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진로체험 공간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3일 설악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 2024년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진로체험실을 고도화하고, 공용공간에 미래형 진로직업 체험시설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기존 21개 체험실은 공간 리모델링 및 디지털 교육 장비를 갖추고 AI 기반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미래 사회 직업 변화에 능동적 대처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본관 공용공간은 1층 스마트팜·로봇 체험존, 2층 AI 체험존, 3층 VR 체험존을 갖춰 미래형 진로 탐색을 돕고, 별관 공용공간은 1층 미디어아트, 2층 스마트 헬스·익스트림스포츠 체험존을 통해 예체능 분야 진로 탐색을 지원한다. 진로교육원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 개선점을 파악한 후, 오는 15일부터 도내 모든 학생에게 혁신적인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익중 원장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미래를 여는 더 나은 교육과 행복한 삶을 위해 제1~3 수리과학정보 체험센터(원주, 춘천, 동해)에서 과학, 수학, 정보 교과 기반 체험형 주말 가족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나 가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을 이끌어 부모님과 학생들이 재미와 배움을 통해 과학, 수학, 정보 관련 진로 탐색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어 원주, 춘천, 동해 지역뿐 아니라 강원도 전역에서 신청이 잇따르고 있다. 센터별 운영일과 교과별 프로그램,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수리과학정보 체험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한준 원장은 “복잡한 현상을 과학·수학적 원리를 통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고, 어느덧 일상이 된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등을 체험을 통해 우리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이해하는 장을 만들게 됐다”라며, “미래환경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미래의 꿈을 직접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학생들에게 더 많은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2027년 개통 예정인 동서고속화철도·동해북부선 등 광역 교통망 확충, 접경지역 지정, 콤팩트시티 조성 등 도시의 새로운 도약 기반을 발판 삼아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 도시 구조 혁신과 정주 여건 개선이 속도를 내면서 속초시는 인구 활력 회복과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방위 대응에 나서고 있다. 앞서 속초시는 지난 3월 현안업무 토론회에서 ‘관내 인구 늘리기 방안’을 주제로 논의한 이후, 이를 확장한 ‘2030년 인구 10만, 방문객 3천만 달성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2030년 인구 10만, 방문객 3천만 달성 프로젝트’는 2030년까지 주민등록 인구 10만 명, 연간 방문객 3천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며, 현 인구 80,372명(2025년 3월말 기준)에서 인구 10만 도달을 위한 반기별 카운트다운 목표를 구상해 정주 여건 개선과 도시 매력도 향상에 초점을 맞춘다. 속초시는 인구감소의 주요 원인을 ▲출산율 저하 ▲청년·학령기 인구의 수도권 유출 ▲정주 인프라 미흡 ▲관광산업 중심의 산업구조 등으로 진단했다. 특히, 교육 인프라의 부족으로 학령인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만성질환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폰과 연동된 앱을 통해 50명의 성인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_C 등 건강 위험 요인을 보유한 19세 이상 65세 미만인 성인 관내 거주자 또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 선정은 건강 위험 요인 보유 수가 많거나 자가 건강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하며, 위험 요인 보유 수에 따라 자가 관리군과 건강 위험군으로 구분하여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자에게는 활동량계와 스마트 밴드가 제공되어, 이를 통해 보행 수, 심박수, 식사일기 등의 개인 활동 정보가 보건소 관리자 시스템에 전송된다. 이를 바탕으로 24주 동안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전문가의 피드백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24주간의 모바일 자가관리 서비스를 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오는 7일부터 지역 농가에 농업용 유용 미생물 무상 공급을 시작한다. 유용 미생물은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등 농축산 환경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미생물로, 작물 생육 촉진 및 축산분뇨 악취 저감에 효과적이다. 이번 무상 공급은 고초균, 유산균, 호모균, 광합성균, 복합균 등 총 5개 품목 13만 리터로 유용미생물배양센터와 동면·방산면 농기계임대사업소, 해안면 펀치볼통일농업시험장 등 4개소에서 제공된다. 공급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관내에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양구군에서 주관하는 미생물 활용 교육을 1회 이상 이수하여야 한다. 공급량은 주간 60리터, 연간 600리터까지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병구 농업지원과장은 “이번 유용 미생물 무상 공급을 통해 친환경농업 실천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고품질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은 지난해 처음으로 농업용 유용 미생물을 무상 공급했으며,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1721건, 총 13만여 리터를 공급했다. 또한 미생물의 무분별한 사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4월부터 10월까지 전통시장과 연계하여 강원 20대 명산 이벤트를 추진한다. 5년 차에 접어든 강원 20대 명산 인증챌린지는 작년 기준 8만 명 이상이 참여한 재단의 인기 프로그램이다. 금년도 인증챌린지는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양구 봉화산과 영월 발산이 새롭게 추가됐다. 그 중 양구 봉화산의 백자 모양 정상석은 포토존 명소로 입소문이 난 곳이며 영월 발산은 전통시장과 인접하여 접근성이 좋다. 재단은 4월부터 10월까지 강원 20대 명산과 도내 18개 시군의 62개 전통시장과 연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원 20대 명산 등반 후, 전통시장에서 결제한 영수증을 증빙하여 이벤트 신청을 완료하면 된다. 증빙을 완료한 100명의 신청자에게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지역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전통시장과 연계한 강원 20대 명산 인증챌린지 이벤트를 통해 지역소비를 증대하고 재방문을 촉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강원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처리 어려움을 해소하고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가축분뇨 자원화 및 악취저감 등 11개 사업에 72억 원을 투입한다. 강원자치도는 가축분뇨의 자원화 확대를 위해 환경친화형 퇴비사, 액비생산시설, 다목적 가축분뇨 처리장비 등을 지원하여 고품질 퇴‧액비를 생산하고, 축산농가에서 생산한 퇴‧액비는 농경지 살포비를 지원하여 경축순환 농업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또한, 깨끗한 환경에 대한 수요 증가로 냄새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는 악취 저감 및 축산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 냄새 민원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악취 저감 시설‧장비, 부숙 촉진 악취 저감제, 악취 측정 ICT 기계‧장비 등을 지원하여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은 “주민건강 보호와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원주시와 철원군 등 일부 축산 밀집 지역과 냄새 민원 발생농장의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기후 변화로 인해 증가하는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3월 31일부터 10월까지 '감염병 매개 모기 감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수행한다. 최근 기온 상승과 환경 변화로 인해 모기의 활동 시기가 빨라지고 있으며, 일본뇌염, 말라리아, 뎅기열 등 모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의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27일 제주와 전남 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채집되면서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된 바 있다. 연구원은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8개 주요 지점에서 모기 채집 및 분석을 통해 감염병 유발 바이러스의 존재 여부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감염병의 병원체를 확인하여 방역 기관이 방역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인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기후변화에 따라 모기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감시 활동을 통해 도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따뜻한 날씨로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개인 예방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동아시아지방정부관광연맹(이하 ‘EATOF’) 회원지방정부인 몽골 튜브도 유소년 축구선수 대표단 41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SON축구아카데미 훈련프로그램과 연계한 스포츠 관광 프로그램으로 4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2024 제18회 몽골 튜브도 EATOF 총회’의 공동선언문 중 유스·스포츠 관광 교류 확대의 실천 방안으로 추진됐으며, 주요 일정으로는 SON축구아카데미의 전문 트레이닝, 친선 경기 등 프로그램과 더불어 레고랜드 투어, 스포츠 관광 활성화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됐다. 한편, 몽골 튜브축구협회는 ‘2025-2026 강원방문의 해’와 연계한 ‘로드 투 강원(Road to Gangwon)’ 캠페인을 통해 유소년 스포츠 교류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2025 글로벌 유소년 농구 슈퍼컵'에 참가했으며, 이번 4월 훈련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스포츠 관광 일정이 계획되어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5월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5’, 7월 ‘2025 춘천코리아오픈 국제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축산법' 제28조제1항에 의거, 4월부터 11월까지 도내 18개 시군 축산부서 주관으로 축산업 허가·등록 농가 7,508호(허가 6,573, 등록 935)에 대해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허가 농가는 전수점검, 등록 농가는 필요시 점검하되, 돼지 사육업, 가금 관련 사육업·가축거래상인은 전수점검을 실시하며, 축종별 사육시설 면적, 적정사육기준 준수, 소독 및 방역시설 설치 여부, 허가·등록 관련 위반사항 등을 점검한다. 특히, 이번 점검의 중점점검 사항은 양돈농가의 악취저감 시설·장비 구비, 정상 가동 여부 등이며, 점검결과 법령 위반사항이 있을 시 시정명령, 과태료 처분 등 필요한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은 “가축 질병과 축산 환경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번 축산업 정기점검을 통해 체계적인 농가 점검·관리와 농가가 관련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지속 가능한 축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3일, 도청 신관 2층 소회의실에서 '만성 폐질환 재택의료 서비스를 위한 휴대용 인공지능(AI) 다중진단 의료시스템 구축' 사업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사회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공모한‘2024년도 디지털 기반 사회현안 해결 프로젝트’에 도가 최종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이며, 올해 3월 만성 폐질환 의료시스템 구축이 완료됐다. 구축된 시스템은 인공지능(AI) 진단기능이 탑재된 휴대용 엑스레이 장비와 재택의료 시스템으로, 도내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만성 폐쇄성 폐질환 및 호흡기 질환(폐암, 폐렴, 결핵, 기흉)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진단‧관리할 수 있다. 도는 앞으로 3년간 도내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도민을 대상으로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 및 의료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AI) 기반의 휴대용 진단시스템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동해안 대표어종인 쥐노래미의 생산량 증대, 지속적인 수산자원 공급거점 확보를 위해, 쥐노래미 산란 및 서식 기반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2023년 국가 공모사업인 “수산생물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2027년까지 5년간 40억 원을 투자해 심곡어촌계 해역에 84ha 규모의 쥐노래미 산란‧서식장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지난 2년간, 인공어초 4단지(339개)를 시설하고 먹이자원 386kg를 첨가해 서식환경을 개선했으며, 조성된 해역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수산자원 관리 수면을 지정하는 등 지속적인 자원 이용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인공어초 2단지를 추가 시설하고 정착성 어종인 쥐노래미의 은신처를 확보하기 위해 해조장(해조류 서식 군락)을 조성하고 먹이원을 첨가하는 등 산란‧서식장의 단계적 확대를 통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심곡 해역 내 쥐노래미 산란‧서식장을 조성하여 어장 생산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수산자원 공급으로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2일 14시 30분 과학실 안전점검단 교사와 담당 교육전문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과학실 안전점검단 사전 연수’를 강원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과학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과학실 안전 현장점검을 위해 위촉된 안전점검단 교사와 담당 교육전문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2025 과학실 안전점검 중점사항 및 결과보고서 작성 방법 △항목별 안전점검을 위한 과학실 투어 △과학실 안전사고 유형 및 사례 공유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사전 연수는 실제 고등학교 과학실에서 진행되어 점검단이 점검 항목별로 과학실을 같이 둘러보며 현장점검 전에 사전 실습이 가능한 형태로 운영됐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과학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학교 구성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과학실험 안전연수, 과학실 안전점검단 운영, 안전 관련 게시물 비치, 과학실 안전장구 및 설비 기준에 따른 교구 확보와 관리 등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운 과학탐구활동이 가능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성관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4월 2일 14시 안심유치원을 운영하는 84개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 안심유치원 운영 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유아 교원의 건강·안전 관련 분야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과의 소통으로 안심유치원 운영 지원 방안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안심유치원 운영 안착을 위해 2020년 10개원의 시범유치원을 시작으로 2021년 10개원, 2022년 32개원, 2023년 100개원, 2024년 100개원을 순차적으로 안심유치원으로 지정해 운영했으며. 올해 84개원을 끝으로 모든 유치원이 안심유치원을 운영하게 된다. 2024년 학부모 만족도 조사 결과 운영 전반에 대한 만족도는 93.4%로 나타났다. 각 영역별 만족도 조사 결과도 5점 만점에 4.7점 이상을 보였다. 탁진원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아들의 즐겁고 안전한 유치원 생활과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은 2일 14시 3층 강당에서 2025년 학부모 학교참여 설명회 및 학부모회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단위학교 초·중·고 26교 학부모회 회장 및 임원 대상 교당 2명씩 참석하여 교육의 주체로서 학부모회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2025년 내일이 더 기대되는 강원교육 영상과 철원교육지원청 주요업무를 안내하여 강원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아울러 이번 설명회에서는 관내 도창초, 동송초 학부모회 활동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부모회가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2024년 학부모회협의회 변미영 상임대표 회장의 진행으로 올해 철원 지역을 대표하는 신임 임원 초·중·고 급별 대표회장을 선출하고 임원 간 만남을 통해 협의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향후 학부모지원센터에서는 학부모회와 동아리가 잘 운영되도록 권역별 공유회(컨설팅) 및 현장 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상혁 교육장은 “우리 아이를 함께 키워가는 공동체로서 학부모와 함께 소통하여 사람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