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오는 3월 21일까지 엑스포 고유의 정체성을 반영한 공식 기념품 및 굿즈(goods) 상품화를 통해 엑스포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릴 공식상품화권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식상품화권사업은 엑스포만의 차별성 및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중요 전략사업으로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로고, 심벌마크, 엠블럼, 마스코트 등 공식 휘장을 활용해 각종 기념품 등을 제작ㆍ판매하는 사업이다. 조직위는 상표를 독점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사업권리를 부여하는 대가로 휘장사용료를 받게 되며 선정된 사업자는 엑스포 행사장 내 기념품 판매 우선 참여권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공식상품화권 대상품목은 봉제류, 놀이‧완구류, 문구류, 사무기기, 가방․장신구 및 각종 잡화류 등 6품목군이며, 참여 자격은 공고일 현재 해당 품목의 제조 또는 판매업 등 관련 업종의 업체로서 우수업체 선정을 위하여 최근 10년간 전국 단위 국제행사의 사업 수행실적이 1회 이상인 업체로 제한한다. 조직위는 3월 12일부터 3월 21일까지 10일간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역 사회단체와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어르신들의 생산적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일하는 밥퍼’ 사업의 지속적 확대를 위해 힘을 모았다. (사)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회장 이명식)와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월 13일, ‘어르신들의 따뜻한 일손 나눔, 일하는 밥퍼 연합모금’ 약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연합모금은 ‘일하는 밥퍼’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확대를 위한 재원 확보를 목적으로 하며, 모금된 기금은 전액 어르신들의 봉사활동 실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약정식에는 충청북도장애인단체연합회, 충북여성단체협의회, 충북농협본부, 청주상공회의소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이 사업 수행기관으로 동참했다. 특히,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연합모금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도민을 대표하는 마음으로 ‘일하는 밥퍼’ 연합모금의 정기기부 1호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하고, 연합모금이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일하는 밥퍼는 어르신들을 지역사회의 소중한 생산적 자원으로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인 사업”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13일 국내 인공지능(AI) 전문가와 충청북도의 AI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도정 혁신방안을 논의하는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동일 명지대 교수, 김명국 SKT부사장, 이웅세 마이크로소프트 부문장, 한세희 LG AI연구원 랩 장, 김필수 네이버클라우드 상무, 이랑혁 ㈜구루미 CEO, 이승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본부장, 안홍준 소프트웨어산업협회 본부장 등이 참석하여 의견을 모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충청북도의 인공지능 대전환 전략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 자문과 함께, AI를 활용한 행정 혁신과 산업육성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바이오 헬스, 소재, 농업, 교통, 일자리 등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충북 도정 전반에 대한 인공지능 기술 적용 방안 및 신사업 연계 방안에 대해 도 관계자들과 함께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은 인공지능으로 영상, 노래 등을 제작하여 도민에게 친근한 방식으로 현안을 홍보하고 있으며, 도정의 인공지능(AI) 대전환 속도와 파급력은 앞으로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13일 오후 임시청사에서 ‘2025년 청주시 저출산‧고령사회정책 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과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정부의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2021~2025)’에 따라 청주시가 수립한 2025년 저출산・고령사회정책 시행계획(안)을 심의했다. 올해 시행계획에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정책 등 4개 분야에서 추진하는 100개 세부사업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신규사업으로는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 △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 △초다자녀가정 지원 △아동·청소년 성장지원 △찾아가는 어르신 이동목욕서비스 △인공지능(AI) 케어콜 치매돌봄서비스 △옥화9경 은퇴자 산촌행복 마을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난임 한방치료비 및 임신 사전관리 지원대상자 확대 등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의료 지원을 확대하고, 다함께돌봄센터 및 국공립어린이집, 농촌아이돌봄 확충으로 돌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3일 “봄철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께 적극 홍보하고, 상황 발생 시에는 초동 대응으로 바로 진압할 수 있도록 대비하라”고 주문했다. 이범석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년 1분기 읍・면・동장 회의에서 읍면동장 및 관계부서 담당자에게 이같이 지시했다. 이 시장은 “한 해 발생하는 산불의 50%가 3, 4월에 집중된다”면서 “특히 읍・면에서는 영농 부산물 소각으로 인해 산불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니 철저히 지도단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새봄을 맞아 대청소 등 환경정화를 통한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시책 발굴해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회의에서는 시정 주요 현안으로 △1365자원봉사포털 회원가입 협조 △주거취약계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2025년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 △제11회 청주시 환경대상자 추천 △전기차 충전구역 이용방법에 대한 시민 홍보 등이 공유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농협청주시지부와 함께 13일 오전 청주시청 임시청사 로비에서 ‘화이트데이 사랑의 백설기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농협청주시지부가 주최하고 청주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서, 이범석 청주시장과 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은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원생명쌀로 만든 백설기 떡을 나눠줬다. 그러면서 쌀 소비의 중요성을 알리고, 쌀 소비 확대를 통해 생산농가를 지원하자고 홍보했다. 앞으로도 시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범시민 홍보 캠페인을 펼쳐, 쌀 중심 아침밥 먹기 습관을 생활화하고 식량안보의 중요성과 우리 쌀 소비의 긍정적 영향을 널리 알릴 방침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쌀 소비감소, 쌀값 하락으로 이중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고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많은 분들이 쌀 소비 확대 실천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청주시는 쌀 소비 감소 대응에 필요한 다양한 농정시책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와 청주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최하고, 충북테크노파크, 한국RE100협의체,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충북 기업을 위한 RE100 세미나’가 13일 글로스터호텔 청주 클리브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는 탄소국경조정세 도입 등 탄소 배출에 대한 규제 강화 국제 정세에 대응하여, 도내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 재생에너지 100) 동향 교육과 정보제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내 수출·제조 기업 종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고려대학교 에너지·환경 기후 기술인재양성센터 홍근기 교수를 좌장으로 ▲ 국내 재생에너지 정책 및 보급 동향(KEI 컨설팅 김유창 박사) ▲ 2025년도 직접 PPA 제도 개선안(전력거래소 장진우 차장) ▲ SK하이닉스의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 추진 동향(SK하이닉스 윤지환 TL) ▲ 국내 기업들의 RE100 이행 사례 소개(한국RE100협의체 지영승 이사)의 4가지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으며, 도내 기업 종사자간 RE100을 주제로 의견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민의 인생기록자 ‘영상자서전 촬영서포터단’이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충북도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북영상자서전 촬영서포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촬영서포터단 100명, 사업 거점기관 관계자, 올해 새롭게 선정된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촬영서포터단은 도민의 소중한 인생 이야기와 기억하고 싶은 순간을 직접 촬영‧편집할 뿐만 아니라, 촬영서포터 릴레이 모집, 사업 내실화를 위한 정책제언 등 충북영상자서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기념사에서 “촬영서포터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충북영상자서전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면서 “많은 도민이 자신의 삶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영상자서전 사업은 도민들의 삶과 경험을 영상으로 기록, 보존, 공유하는 민선 8기 대표 공약사업으로, 현재(3.4. 기준)까지 총 16,189건의 인생 기록이 제작됐다. 앞으로 도는 촬영서포터 추가 모집을 통해 민간 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13일 영동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제2차 집행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집행위원장인 민의식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는 부위원장인 양무웅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장을 포함한 각계각층의 집행위원 및 조직위가 참석하여 엑스포 주관대행사로부터 기본 실행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회장 조성 및 운영, 홍보마케팅, 행사 및 전시관 구성 등 행사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행사 준비에 한창인 조직위를 격려하며, 원활한 엑스포 행사를 위해 프로그램부터 행사장 운영까지 꼼꼼히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오는 26일 개최되는 기본 실행계획 최종 보고에 반영돼 엑스포가 국악을 비롯한 한국 전통문화의 고유성과 독창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국악 산업 성장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민의식 집행위원장은 “엑스포 행사 전반에 대한 점검 및 보완을 통해 국제행사로서 손색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여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집행위원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13일 제424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어 보건복지국, 외국인정책추진단, 보건환경연구원, 양성평등가족정책관, 기획조정실에 대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동우 의원(청주1)은 일하는 밥퍼 사업과 관련, 취지와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실제 사업을 몇 개월 수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추경을 통해 사업량을 확대하는 것에 우려의 목소리를 내며 “일정기간 시범사업 운영이 요구되며 발생 가능한 문제점에 대한 구체적 대안을 담은 매뉴얼 작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종필 의원(충주4)은 장애인 한마음교류대회 지원과 관련해 “장애인이 교류하고 화합하는 중요한 행사인 만큼 불요불급한 사업에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검토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타 시·도와 비교해 우리 도에서 장애인을 대우하는 데 부족함이 없는지 세심하게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현문 의원(청주14)은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지원에 대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명예수당을 지원하는 것은 지극히 필요한 일”이라며 현 시점에서 합당한 금액을 산정함으로써 형평성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 쓸 것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13일 제424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어 이동우 의원(청주1)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장기요양요원 권익 보호 및 지위 향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가결 했다. 이번 개정안은 충북 도내 장기요양요원의 처우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해 복지수당 지급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핵심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은 건강증진 사업 지원과 복지수당 지급이며, 수당은 지역화폐로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충북에는 1,131개소의 장기요양기관에서 3만 2,769명의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이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낮은 급여와 불안정한 고용 환경 속에서 노인 돌봄을 책임지고 있어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충북은 타 시·도보다 빠르게 초고령사회에 진입해 노인 돌봄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그 역할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미 충주, 제천 등 5개 시·군에서는 자체 예산으로 월 2만~ 5만 원의 수당을 지급 중이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충북도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이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13일 제424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어 김현문 의원(청주14)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일하는 밥퍼 사업 지원 조례안’을 심사해 원안가결 했다. 이 조례안은 노인 및 사회참여 취약계층의 자원봉사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경로당이나 기타 작업장에서 생산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수행하면서 자존감을 높이고 지역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봉사자들은 농가, 소상공인, 기업 등에서 필요로 하는 소일거리(농산물 다듬기, 간단한 공산품 작업 등)를 수행하게 된다. 조례안에 따르면, 도지사는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실적을 평가해 다음 연도 계획에 반영하도록 했다. 사업 참여자들에게는 교통비나 식비 등의 비용을 고려한 봉사활동 실비가 지급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금 외에도 지역화폐나 유가증권 형태로 지급할 수 있다. 충북 내 노인 인구는 34만 7,501명으로 전체 인구의 21.8%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독거노인은 11만 723명(3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3일 제10기 증평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농업인대학 학장인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조윤성 군의장, 입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인사, 특별강의(힐링교육 및 팀빌딩),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증평군농업인대학은 2016년 친환경농업 과정을 시작으로 올해 10기를 맞이했으며, 지난해까지 212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전문농업인 양성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는 작물재배기술 과정으로 27명이 입교한 가운데 오는 9월까지 총 20회 78시간 전문교육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농업의 미래는 끊임없는 배움과 혁신에 달려 있다”며, “농업인대학을 통해 군민들이 최신 농업 지식을 함양하고, 증평군 미래농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아이의 힘! 책봄 아이사랑 책기부' 사업이 지역사회 인사들의 따뜻한 나눔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고 13일에 밝혔다. 이날(13일)은 ㈜이엔씨가 도교육청 교육감실을 방문해 500만 원의 기부금을 쾌척하며 교육 발전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기부금은 청주공업고등학교와 혜원학교에 도서 구입비로 각각 250만원씩 전달된다. '아이의 힘! 책봄 아이사랑 책기부' 사업은 향토기업가 및 출향인사의 기부를 받아 도내 학교에 도서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책을 가까이하여 도덕적 상상력을 키우고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해 가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종희 ㈜이엔씨 대표는 “책은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자산이며,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독서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며 기부의 취지를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역사회와 출향 인사들의 관심과 후원이 아이들의 독서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따뜻한 동참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 자원봉사센터는 13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온기나눔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발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 김춘수 괴산문화원장, 이한배 괴산군사회단체장협의회장, 이규서 괴산군자원봉사센터장과 릴레이 봉사에 참여하는 100개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온기나눔 자원봉사 릴레이는 괴산군 100개 기관·단체가 1년 내내 릴레이 형식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프로젝트다. 릴레이의 첫 주자는 괴산읍 자치봉사회(회장 김경분)로 선정됐다. 송인헌 군수로부터 릴레이 깃발을 전달받은 괴산읍 자치봉사회는 오는 17일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릴레이 봉사활동의 첫걸음을 내디딘다. 송인헌 군수는 “100개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봉사의 손길을 이어가는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릴레이를 통해 괴산군 곳곳에 나눔과 봉사의 바람이 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