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인위적인 확산을 방지하고 건전한 유통・취급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관내 소나무류 취급 업체 6개소와 화목 사용 농가 255가구를 대상으로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추진한다. 군은 3월 24일부터 3월 30일까지 사전 안내 기간을 거쳐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13일까지 14일간 양양국유림관리소와 협동하여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단속반은 소나무류 취급 업체를 대상으로 소나무류 원목 등의 취급·적치 수량, 조경수의 불법 유통 여부,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 및 대장 비치 여부 등을 확인한다. 화목 사용 농가의 경우 적치된 화목 등의 출처와 매개충 침입공 및 탈출공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단속을 통해 위법 사항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벌금, 과태료 등 사법 처리할 계획이며, 무단 이동된 감염목 등에 대해서는 방제 명령 등의 사후 조치할 예정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우리 군도 이번 특별단속을 철저히 시행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속 가능한 산림 보호와 생태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지난 27일, 속초우체국과 돌봄 사각지대 치매 환자의 발굴‧지원을 위한 '치매 안심 돌봄 등기우편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치매 안심 돌봄 등기우편 사업은 고성군치매안심센터에서 돌봄 위기가 의심되는 등 확인이 필요한 치매환자를 중심으로 매월 대상자를 선정하여 치매 관리 지원사업 안내 우편물을 발송하면, 이를 우체국 집배원이 우편물 배달과 함께 치매환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실태를 확인하여 결과를 치매안심센터에 회신하는 사업이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전달받은 정보를 토대로 대상자를 분류하여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센터 내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 및 복지자원의 연계 등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치매 안심 돌봄 등기 운영에 앞서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조성을 위해 4월 중 집배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한 후 간성우체국(속초우체국 소속)을 치매 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치매 어르신들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가 지역 내 벚꽃 축제 행사를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28일 오후 1시 벚꽃축제 위원회, 시민단체 및 관할 읍면동장과 긴급회의를 열고 산불로 아픔을 겪었던 도시로써, 강릉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벚꽃축제의 각종 축하 행사와 공연은 취소하고 기타 프로그램은 최소한으로 축소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고통받는 피해자분들과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진화대는 물론, 실의에 빠진 국민의 마음과 함께 한다는 뜻에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전국적인 벚꽃 명소로 알려진 경포벚꽃축제를 비롯하여 솔올블라썸, 남산벚꽃축제 등의 공연행사는 진행하지 않으며, 체험 프로그램 등은 방문객 서비스 제공과 지역경제 등을 고려하여 차분하게 운영한다. 특히, 상처받은 국민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벚꽃을 보며 힐링할 수 있도록 경관조명과 질서유지를 위한 조치는 계획대로 시행키로 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난 2023년 강릉산불로 고통을 겪었고 국민의 성원을 받은 도시로써, 국민의 아픔을 함께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라며, “축제운영위원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청소년인생학교가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강릉 해람중학교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1박2일 합숙형 제2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박2일 합숙형 프로그램은 4가지 고유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중·고교 학교별 맞춤형으로 운영되며 △자기-주도(자신의 삶을 객관적으로 탐색) △같이-가치(동반 상승의 기회를 모색) △진로-미래(21세기 급변하는 AI시대에 미래 설계) △놀이-휘게(Hygge, 놀이를 통한 소통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날에는 △‘손수 도안한 캐릭터’를 이용한 키링 만들기를 통해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 △‘다도(茶道)’를 통한 인문학 프로그램 △학생 자신의 심리 상태를 관찰하며 마인드 컨트롤을 통한 ‘자존감 향상 대화법’ 수련 프로그램 △명화 그리기 및 스파게티 탑 제작 등 그룹 미션 수행을 통한 ‘타인과의 공감 및 협업 능력 키우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둘째 날에는 금융 지식, 청소년 재무관리, 스마트 소비 습관, 돈 관리 앱 공유 등의 다양한 금융 정보교육 프로그램과 자신만의 개성이 묻어나는 어디에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28일 10시 30분 원주교육문화관에서 ‘2025 학습코칭지원가 운영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습코칭지원가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조례 제정과 함께 2023년부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집중적인 지원이 필요한 경계선지능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 맞춤형 학습지도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18개 학습지원클리닉센터의 학습코칭지원가 및 학교형 학습코칭지원가 2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경계선지능학생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지원 방안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교형 학습코칭지원가 운영 안내, 경계선지능 학생 지도 프로그램 운영, 강릉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 개발한 에스오에스(SOS, 읽기이해) 및 작업기억 프로그램' 소개, 개별화 맞춤형 교육 지도 사례 공유, 학습코칭지원가 운영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경계선지능학생의 심각한 읽기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읽기 이해 향상과 개별화 맞춤형 학습지도 실시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3월 28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원 연구회 운영 사전 공동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공동연수는 IB 교원 연구회 연구과제에 대한 방향성 안내 및 회원 간 네트워크 형성 및 정보 공유를 통해 IB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IB 교원 연구회 공모를 통해 초·중·고 5개 연구회를 선발하여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박성관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공동연수가 교원들이 IB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이 하고, 교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연구회 운영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학습자 중심의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에서 28일 강릉시 강동면 율곡로 1616 캠핑장 일원에서 ‘강릉바다내음 캠핑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강릉시 부시장,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개장식은 전국적인 산불 피해를 고려하여 그 규모를 축소 및 간소화하여 운영했다. 강릉 바다내음 캠핑장은 강동면 율곡로 1616(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안인진리 3-5) 6,500㎡ 부지내 18면 사이트 캠핑 시설과 샤워장, 화장실, 세척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사이트 전체가 오션뷰(Ocean View)로 조망이 탁월하며, 사이트 간 독립된 프라이빗 공간을 제공하여 소음 없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어, 많은 캠핑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캠핑장은 개장식을 통해 정식적으로 운영이 시작된다. 강희문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캠핑장 조성으로 동해의 멋진 일출과 파도소리 바다내음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지역에 활력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 귀래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7일 강릉시 구정면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구정면 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고 자립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범 귀래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구정면 주민과의 연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박인순 구정면장은 “불우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귀래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금은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정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왕산면 및 성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참여한 환경정화 활동이 28일 강릉솔향수목원 일원에서 실시됐다. 3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환경 및 생태계를 보전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합동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3개면 주민자치위원들은 진눈깨비가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강릉솔향수목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노력했다. 김나경 구정면 주민자치위원장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 해주신 왕산면과 성산면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이 3개면 주민자치위원회 간의 화합을 이룬 자리가 되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삼척교육지원청는 3월 28일, 강원대학교삼척캠퍼스 제5공학관 대공연장에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주제로 한 유아대상 안전교육 뮤지컬 공연을 2회 개최했다. 공연은 지역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삼척시 관내 공‧사립유치원 유아 및 교사 600여 명이 관람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유아기 디지털 문해력 교육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유아에게 스마트폰 사용의 장단점을 쉽게 이해시키고 올바른 사용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이루어졌다. 특히, 뮤지컬이라는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공연 형식을 활용하여 유아들이 교육 내용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홍명표 교육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유아기부터 디지털 기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강한 사용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며, 나아가 학부모 및 교사와 함께하는 교육적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 전체가 건강한 디지털 환경 조성에 동참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의 신뢰와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지역교육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기영 의원(국민의힘, 춘천3)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강원도청에 산불방재시스템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보완을 촉구했다. 강원 지역은 매년 봄철 건조한 기후로 인해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으로, 이를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방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대형 산불이 발생하면서 기존 방재시스템의 점검과 개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박기영 의원은 “산불방재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하고, 감시 카메라 및 자동화 감지 시스템이 정상 작동하는지 철저히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방 헬기와 진화 장비의 상태를 정밀 점검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재정비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아울러 도민을 대상으로 한 산불 예방 교육과 신고 체계를 강화할 것도 제안했다. 박기영 의원은 "산불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해 강원자치도는 방재시스템을 철저히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신속히 보완해야 한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산불 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4월 추천 여행지로 삼척시와 양양군을 선정하여 대대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4월 ‘꽃나들이’라는 주제로 삼척 맹방 유채꽃 축제와 양양 남대천 벚꽃길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4월 4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삼척 맹방 유채꽃 축제는 바다, 유채꽃, 벚꽃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 삼척시 대표 봄축제로 유채꽃 가요제,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 중이다. 그 외에도 53년 만에 공개된 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 울창한 숲 사이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을 수 있는 삼척해양레일바이크, 삼척항이 내려다보이는 나릿골 감성마을, 족욕과 힐링다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삼척 활기 치유의 숲까지 함께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양양 남대천 벚꽃길은 양양 최고의 벚꽃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며 4월 5일부터 남대천 일원에서 연어방류체험, 벚꽃 행사 등을 즐길 수 있는 양양 생생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동해안 일출 명소인 낙산사 의상대, 다양한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남대천 수상레포츠센터와 수산어촌체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단은 돗토리현의 초청으로 3월 26일부터 이틀간 일본을 방문하여, 돗토리현립미술관 개관 기념식 참석 및 양 도·현 간 교류 확대를 위한 공식 일정을 수행했다. 돗토리현립미술관(구라요시시 소재)은 지난 2024년 11월 강원-돗토리 30주년 기념행사가 개최된 장소로, 이번 방문은 양 지역 간 ‘새로운 30년’의 출발을 알리는 첫 공식 교류 일정으로 의미를 더했다.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단은 여중협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국제협력관실·문화예술과 등 관계자 6명으로 구성됐으며, 미술관 개관식 참석 외에도 주요 인사 면담, 경제인 교류 간담회(강원ㆍ돗토리 공동 주관)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강원 대표단과 돗토리현 측은 양 지역 간 ‘새로운 30년’ 교류의 시작을 축하하며,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여중협 행정부지사는 “현립미술관 개관을 계기로 예술 분야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지난 30년 간 쌓아온 우호 협력을 바탕으로 인구소멸,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이 가능한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가메이 가즈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3월 28일 오전 10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2002년), 천안함 피격(2010년), 연평도 포격전(2010년) 등 서해 수호 과정에서 목숨을 바친 55명의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참전 장병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에 거행되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서해를 지켜낸 영웅들, 영원히 기억될 이름들’을 슬로건으로, 속초시 보훈·안보단체장, 국가유공자, 유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은 서해수호 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는 한편,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는 안보 관련 영상물 상영, 서해수호 55용사 소개 영상, 추모 헌시 낭독, 시립합창단의 추모 공연 등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빛나는 용기와 투혼, 뜨거운 애국심으로 국가를 지키다 산화한 서해수호 55용사를 영원히 기억하겠다”며 “속초시는 앞으로도 호국영령과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은 28일 삼성콘크리트(주), 삼성산업(주)의 유태성 대표와 함께 군수 집무실에서 장학금 기탁 약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약정식에서 두 회사는 2035년까지 10년간 매년 500만 원씩 각각 5,000만 원, 총 1억 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이는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과 함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콘크리트(주), 삼성산업(주)은 이번 약정 외에도 2018년부터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에 꾸준히 기탁해 왔으며, 올해 1월에도 500만 원씩 1천만 원을 기탁했다. 현재까지 누적 기탁액은 각각 3,500만 원으로 총 7,000만 원에 이른다. 약정식에 참석한 유태성 대표는 “장학금을 기탁하고 약정식을 진행한 이유는 지역인재 육성에 기여하려는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기 위함.”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이라고 믿는다.”라고 약정 취지를 밝혔다. 심재국 (재)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 기부 약정은 지역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