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가 지난 24일, 홍성읍과 광천읍, 은하면, 결성면 일대 주요 현안사업장 9개소를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직접 챙겼다. 이날 이 군수는 ▲농업기계 전문교육장 ▲결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은하면 반려동물 문화센터 ▲광천읍 장항선 개량 2단계 광천 구간 ▲광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광천문화복합센터 ▲원촌마을 도시재생 ▲홍성지역자활센터 건립 ▲홍성군 신청사 건립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 군수는 비가림 교육장으로 조성된 결성면 용호리의 농업기계 전문교육장 현장을 교육생 및 마을 주민과 함께 둘러보고 의견을 청취하며 세심하게 교육환경을 점검했다. 이어 은하면 대천리에서 공사 중인 ‘반려동물 문화센터’ 현장에 방문하여 “증가하는 반려동물 복지 수요 충족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이라며, “방음림 조성 등 환경 보완과 함께 내실 있는 운영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광천읍에서는 장항선 개량 2단계 광천 구간 공사 현장을 방문해 “장항선 효율을 극대화하고, 서해안 교통 중심지로서 홍성의 위상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25일 중국 지린성 인민대표대회 방문단을 의회로 초청해 양 도·성 간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누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2014년 체결한 우호교류협정과 2019년 충남도의회의 지린성(吉林省) 방문 이후 지속되고 있는 교류 활동의 연장선으로 양 지역 간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이날 환담에는 도의회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을 비롯해 이철수 운영위원장(당진1·국민의힘) 등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6명과 지린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비서장을 포함한 5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대표단은 충남도의회 본회의장을 둘러보며 의사 진행 환경과 구조를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방문단은 충남의 대표 농특산물 산업 현장인 ‘고려인삼창’을 찾아 인삼 산업의 재배·가공·유통 현황을 견학하며 충남의 농업 기반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홍성현 의장은 “충남은 백제문화의 중심지이자, 우수한 농산물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지닌 지역”이라며 “특히 지린성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인삼을 비롯해 농특산물과 관광 분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4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25년도 녹색어머니연합회 계룡지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관내 6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원 50여 명과 계룡시청 및 논산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지난 3년간 녹색어머니회를 이끌었던 김예원 회장과 4년간 임원으로 활동한 안지연 회장의 이·취임식을 시작으로 녹색어머니회 유공 회원 5명에게 계룡시장 및 계룡시의회 의장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서 어린이 등의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안전 대책을 발표하고 관련 토론을 진행하며 녹색어머니연합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발대식에 참석한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가 전국 30미만 시(市) 부문 교통안전지수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데에는 녹색어머니연합회원님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계룡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계룡시는 25일 계룡시 기업인 협의회에서 산불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현금 500만 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계룡시 기업인협의회는 계룡시 내 주요 26개 기업의 대표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 행사에 도움의 손길을 건네며 지역내 소통과 화합을 도모함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정철재 회장은 “역대 최악의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을 돕기 위해 계룡시의 기업인들이 힘을 모아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 및 더 나은 계룡시를 만들어 가는 일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계시는 기업인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계룡시(시는 25일 계룡9경 중 1곳인 사계고택에서 열린‘제11회 사계고택 어린이 사생대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계룡시가 주최하고 (사)기호문화유산활용진흥원 주관으로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사생대회는 어린이들이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적 가치를 되돌아보며 우리 문화에 더욱 친근히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생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사계고택 곳곳을 관람하며 사계고택의 다양한 모습을 자유롭게 그림에 담아냈다. 사생대회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친구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며 우리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어 기쁘다”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린이 사생대회는 우리 아이들이 각자의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창의력을 키우고 우리 역사와 문화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올바르고 건강한 성장에 보다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1회 사계고택 어린이 사생대회 입상작은 2025년 5월 8일 오후 6시부터 사계고택 홈페이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농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벼농사 생력화 방안으로 주목받는 ‘직파재배 기술’ 확산에 속도를 낸다. 도 농업기술원은 25일 기술원 내 논포장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이덕준 들녘경영체충남연합회장, 벼농사연구회 등 유관단체와 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직파재배 연시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행사는 드론·무논·건답 등 유형별 직파재배 기술 시연에 이어 국립식량과학원과 협력해 추진 중인 ‘마른논 써레질 직파 재배기술’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깊이거름주기’ 기술도 함께 시연해 참가 농업인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벼 직파재배는 전통적인 못자리 설치와 기계이앙 과정을 생략하고, 볍씨를 직접 논에 파종하는 방식으로 노동력을 평균 68%, 경영비를 평균 66% 절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농법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로 직파재배 시범사업 4년차를 맞아 건답·무논·담수직파를 위한 장비 지원 40억원, 종자 코팅 및 잡초 관리를 위한 농자재 지원 10억원 등 총 50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지난해 1645㏊였던 직파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00년 전인 1919년 4월 5일 일제에 항거하다 권흥규 의사 등 11명이 순국한 청양군 정산면에서 그날의 위대한 외침이 다시 한 번 하늘을 흔들었다. 제25회 정산 3·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가 25일 정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지역주민과 학생, 그리고 기관단체 등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 정신을 기렸다. 3·1운동 당시 전국 각지에서 독립만세운동이 전개됐지만, 정산면처럼 200명이 넘는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곳은 흔치 않다. 정산3·1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4월 5일 정산장날을 이용해 홍범섭 선생 등의 주도로 군내 최초로 시작돼 4일 동안 권흥규 의사 등 수백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던 치열했던 사건이었다. 이날 행사는 정산3.1만세운동현창회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행사에 앞서 3.1만세운동기념탑 앞에서 엄숙하게 제향부터 지냈다. 김돈곤 군수(초헌), 서정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아헌), 윤완수 정산향교 전교(종헌)가 헌관으로 술잔을 올렸다. 식전 행사로는 정산면 풍물단이 신명나는 풍물공연을 선보였다. 이어서 진행된 극단 '청양'이 준비한 '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964년에 건립된 청양의 옛 초등학교가 허브를 테마로 한 감성 예술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청양군은 (구)문성초등학교 부지에 조성되는 ‘청양 허브밸리’ 사업이 25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추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김기준 청양군의희 의장, 시행사 ㈜두나무 임성용 대표를 비롯한 지역 주민 10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청양 허브밸리’ 조성 사업은 관광과 문화예술, 힐링 산업을 아우르는 융복합형 6차 산업이다. ㈜두나무는 총 면적 1만6710㎡에 총 사업비 110억 원을 순차적으로 투입해 ▲허브농원 ▲허브 제품 가공공장 ▲미술관 및 공연장 ▲가족호텔 및 레지던스를 2028년 하반기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허브밸리 조성사업이 지역에 주는 긍정적인 영향은 여러 방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 청양의 청정 자연을 기반으로 한 특화 농·특산물의 생산은 물론 체류형 힐링 관광지가 조성돼 관광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지역의 수입 구조를 다변화해 주민 소득 증대로 이어지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25일 14시 30분 홍산면 정동리 일원에서 ‘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은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충남도의원, 부여군의원, 기업인,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 시삽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부여일반산업단지는 홍산면 정동리·무정리 일원에 약 463,134㎡ 규모로 조성하는 부여군 최초 일반산업단지이다. 부여군에서 직접 시행하는 공영개발로 추진 중이다. 2028년까지 조성 완료하고 배터리·식료품·화학 등 총 10개 업종을 중심으로 부여군 전략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토지 매입, 벌채 작업, 매장유산 조사 등을 마무리했다.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조성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폐수처리시설, 공업용수공급 시설, 진입도로 공사도 연말부터 착수하여 입주 예정 기업 지원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부여일반산업단지는 서부여IC와 인접하여 교통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세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군청 추사홀에서 읍면협의체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예산군 맞춤형 복지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 광주광역시 복지국장과 더불어락(樂)노인복지관 관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사단법인 힘없는 사람들의 힘 공동체 복지연구원장으로 활동 중인 엄미현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공동체의 힘’을 주제로 한 특강은 복지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복지마인드 향상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냈다. 오윤석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들이 복지 현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더욱 주도적으로 발굴하고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지역을 누구보다 잘 아시는 여러분께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위기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주신 덕분에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25일 천안시청에서 박정주 도 행정부지사와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천안시장 궐위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 부지사는 지난 24일 박상돈 시장에 대한 대법원 판결에 따라 긴급하게 개최한 이날 간담회에서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및 차질 없는 현안 사업 추진 등 지역 안정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박 부지사는 “당면한 천안지역 현안해결과 지역사회 안정을 최우선으로 도와 시는 소속 공무원들의 행정 경험을 토대로 차질 없이 대응해 나갈 것”이라면서 “시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과 의회, 공직자가 힘을 하나로 모으면 안타깝고 무거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현안으로 6월 4일부터 8일까지 진행하는 천안 K-컬처박람회와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77회 충남도민체전을 언급한 박 부지사는 선수단·방문객 수용태세 확립 및 행사장 안전관리에 빈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센터 유치, 국립치의학연구원·이민청 설립,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 조성, GTX-C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4일 서산발전협의회가 부석사 설법전에 봉안된 금동관세음보살좌상을 친견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석사 방문을 통해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발전협의회 회원 등 20여 명은 금동관세음보살좌상과 부석사의 역사적 가치를 재확인했다. 또한, 서산시, 충남도, 서산부석사금동관세음보살좌상봉안위원회 등의 불상 환수 활동과 함께 약탈당한 문화재의 비극적인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산 부석사 설법전에 지난 1월 24일 임시 봉안된 금동관세음보살좌상은 오는 5월 10일 일본 대마도 관음사로 인도될 예정이다. 서산 부석사 금동관세음보살좌상은 1330년 서산 부석사에서 조성됐으며, 고려말 왜구의 약탈로 일본 대마도로 옮겨졌다가 2012년 10월 절도범에 의해 국내로 밀반입됐다. 불상의 소유권을 다룬 소송 결과, 대법원은 지난 2023년 10월 일본 대마도 관음사에 소유권이 있다고 판결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날 친견을 통해 우리 민족의 찬란한 불교의 예술혼이 깃든 귀중한 문화유산인 금동관세음보살좌상의 가치를 재확인했다”라며 “아쉽게도 잠시 부석사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청 카누팀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배 제16회 전국카누경기에서 금빛 물살을 갈랐다. 해당 경기는 미사경정공원 카누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서산시청 카누팀은 금 5개, 동 2개 등 메달 총 7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회 첫날인 23일 강신홍 선수는 C-1 2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 이어 열린 C-2 200m 경기에서 강신홍·최지성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메달 획득의 포문을 열었다. 같은 날 열린 C-4 200m 종목에서는 신동진·나재영·강신홍·최지성 선수가 금메달을 추가했다. 대회 2일 차인 24일에는 최지성 선수가 C-1 1000m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C-2 10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C-2 500m 종목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C-4 500m 종목에서는 신동진·나재영·강신홍·최지성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강도 높은 훈련과 빡빡한 경기 일정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홍성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여행·관광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 18명이 홍성을 비롯한 서산, 당진 지역을 방문하며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첫날인 25일, 이들은 하루 종일 홍성에 머무르며 ‘2025 충남 홍성군 방문의 해’를 널리 알렸다. 이들은 홍성의 대표 관광명소인 ▲홍주읍성(홍성제1경) ▲남당항(홍성제2경) ▲죽도(홍성제5경)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노을전망대 ▲홍성스카이타워 등지를 탐방하며 콘텐츠 촬영에 집중했다. 특히 최근 죽도가 SNS상에서 핫플레이스로 부상하며 관광객 수가 급증하고 있어, 서해안 관광의 중심지로서 홍성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날 인플루언서들은 트릭아트존, 홍주천년문화체험관 등 역사·문화적 명소도 함께 둘러보며 홍성의 다채로운 매력을 콘텐츠에 담아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최근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여행 인플루언서들을 통해 홍성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며,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23일 오후, 서북구 성거읍에 위치한 보명사를 방문해 현장 안전지도 및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봄철 부처님 오신 날 행사에 대비해, 사찰 내 화기 및 전기시설 등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사찰 관계자 간담회 및 화재 예방 당부 ▲전기 시설 등 시설물의 안전관리 상태 확인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대피요령 교육 등이다. 또한,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차량 부서 위치 및 진입로 장애 요인 등을 점검하고, 관계인에게는 신속한 신고와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종욱 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다수의 인원이 사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촛불과 전기 사용 등으로 인한 화재 위험에 각별히 유의하여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