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주)경호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가 옥천군 지역 사회와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옥천군장학회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경호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의 조영규 대표와 최윤헌 부사장, 최진원 상무 등이 참석했다. ㈜경호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는 1991년에 설립해 환경플랜트, 도로, 상하수도, 건축, 도시계획, 조경, 철도 등 건설엔지니어링 전 분야에서 기획, 타당성 조사, 설계, 건설사업관리, EPC & PMC 사업을 수행하는 종합컨설팅 회사다. 이 기업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으로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가족친화 인증기업 및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업으로 대한민국 건설엔지니어링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이날 조영규 사장은 “옥천군의 발전을 위해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오늘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경호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의 조영규 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시는 지난 6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산불 초동 진화를 위해 2025년 산불방지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창규 제천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제천소방서, 제천경찰서, 군부대,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단양국유림관리소, 제천산림조합 등 산불 예방과 대응을 담당하는 주요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은 상황을 고려해 산불 예방을 위한 기관별 역할과 협력 방안, 초동 진화 체계 구축, 산불 발생 시 신속 대응 매뉴얼, 산불 취약지역 순찰 강화, 산불 예방 홍보 및 시민 참여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기관 간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진화 체계를 확립하고 실시간 정보 공유를 강화하기로 했으며, 주요 등산로 및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확대 및 산불 예방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데도 협력하기로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산불은 한순간의 방심으로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각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산불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시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며 서충주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난 두 달간 2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과의 대화를 이어온 조 시장은 앞으로도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시민과의 밀착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 첫걸음으로 조 시장은 지난 6일 포레나서충주 아파트를 찾아 입주민들과 만났다. 2023년 10월부터 입주를 시작해 최근 입주가 완료된 포레나서충주는 서충주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는 곳이다. 이번 방문은 서충주에 새롭게 정착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2025년 시정의 중점추진과제 중 하나인 서충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밀착형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입주민들은 △서충주 주차공간 부족 문제 △필수 의료기관 확충 △ 겨울철 신속한 제설 등의 개선을 요청했으며, 서충주 지역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도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노력에 대해 조 시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조 시장은 “오늘 오신 분들만 봐도 서충주는 젊은 세대의 비율이 높은 활기찬 도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삼우건설 이국현·송명숙 대표는 가족들과 함께 7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6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고향이 보은군인 이국현 대표가 아들, 손자 등 세대를 이어가는 기부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아들 부부(4명), 손자·손녀(5명) 등 이 대표 3代 가족 모두가 고향을 향한 마음을 나눴다. 이 대표는 가족 구성원들이 고향인 보은뿐 아니라 이웃에 대한 사랑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길 바라는 마음에 솔선수범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등 주변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아울러 보은군에서 적극적으로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주공항~보은~김천 간 철도 유치를 위해 이국현 대표가 전국을 돌며 받은 1,001명의 서명부를 전달하는 등 고향에 철도 유치 운동에 동참했다. 이국현 대표는 "가족 3代가 함께 고향의 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고향의 미래를 위한 작은 노력이 모여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이국현 대표님을 비롯한 아들, 손자 등 3代 가족이 함께한 고향사랑기부금과 전달해 주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 계획공모형 지역 관광개발사업’공모에 충청북도 대표 사업으로 선정되어 국악의 울림, 소리마루 영동 이라는 주제로 지난달 28일 수요조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에 특화돼 있거나 유휴화된 관광자원을 재활성화하고, 지속적인 지역관광 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기간은 2025년부터 2029년 까지 5년이며, 총 사업비는 120억원이다(국비 60억원 지방비 60억원) 이번 공모를 통해 영동군이 국악의 한계 극복과 새로운 변화의 집대성을 통해 관광활성화를 도모하면서 대한민국 국악관광도시 거점을 확립할 계획이다. 하지만 올해도 선정지역이 3곳밖에 안 돼 타지역 간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충청북도는 접수 마감일까지 전문가의 컨설팅 등 수요조사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했으며, 2차 현장심사 까지 영동군과 협업하여 2025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공모에 최종선정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읍에 위치한 늑대와여우컴퓨터 박진수 대표가 6일 1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탁하며 지난해에 이어 또 한 번 나눔의 소식을 전했다. 기탁식에서 박진수 대표는 “나눔은 실천할수록 마음이 풍성해지고 기쁨은 더 커진다. 앞으로도 그 기쁨을 더 많이 나누며 세상에 작은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끊임없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매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박진수 대표의 따뜻한 나눔과 배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그 소중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달된 식료품은 대도식품 제품으로 옥천군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이 자격증을 취득해 군민이 자체적으로 직업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강생을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모집한다. 생애주기별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연령대별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과 재취업을 위한 전문자격증 취득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과·제빵기능사 △미용사(헤어) △스마트폰활용지도사 2급 △소형·대형 중장비(굴착기, 지게차) △실버인지놀이지도사 2급 과정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시작됐으며 2023년부터 현재까지 2년간 300여 명의 전문가를 양성했다. 과정별 모집인원 초과 시 선착순이었던 지난해와 달리 자동추첨으로 수강생을 선정할 예정이다. 제과·제빵기능사 양성 과정은 청소년·청년층(13세~29세)이 신청 가능하며, 운영 기간은 4~7월 기간 내에 매주 2회 10주 과정으로 대전 소재 학원에서 진행된다. 미용사(헤어) 과정은 청년·중년층(19세~49세)이 신청 가능하며, 운영 기간은 5월 7일부터 7월 8일까지 월요일~금요일 매일 수업이 진행된다. 스마트폰활용지도사 2급 과정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이 ‘2025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성인 발달장애인의 기초 역량 강화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옥천에 거주하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국평생교육프로그램 6개 영역에 맞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10가지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충청북도와 옥천군으로부터 보조금 1,400만 원을 확보했으며 학령기 이후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바리스타교육 ▲방송댄스 ▲우쿨렐레 ▲원예교실 ▲정보화교육 ▲생활스트레칭 ▲요리교실 ▲시민참여 등 맞춤형 활동을 통해 옥천군 발달장애인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역량을 강화해 삶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 황명구 옥천군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교육 참여 기회를 넓히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평생교육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학습 기회가 넓어지고 나아가 사회와 더욱 소통할 수 있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은 세수 결손과 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군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 신규 사업 발굴과 정부예산 확보 역량 강화를 위해 3월 6일부터 7일까지 경남 함양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옥천군의 공모사업 업무를 담당하는 6급 이하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국비 공모사업 발굴을 위한 특강과 현장 답사로 이루어졌다. 특히 ChatGPT를 활용한 공모계획서 작성법 강의가 큰 호응을 받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은 워크숍에서 얻은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현안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국비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세수 부족에 대응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옥천군이 지난해 확보한 2025년 정부예산액은 전년도 대비 94억 원이 증가한 2,010억 원으로 사상 처음 국비 2,000억 원 시대를 열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시민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강사가 직접 시민들을 찾아가는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로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읍면동 지역주민 7인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모임이 직접 신청하고 선정되면, 신청한 팀의 원하는 장소로 시민 강사가 파견되어 강의를 진행하는 수요자 중심의 생애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이다. 접수는 3월 13일까지이며, 올해는 6개 분야 86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평생학습 사랑방 운영을 위해 음악, 미술, 건강, 인문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 강사 95명을 위촉했다. 사랑방 지원사업에 선정된 팀은 총 10회에 걸쳐 1회당 2시간씩 원하는 강의를 받을 수 있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도심지역 접근이 어려운 평생학습 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의 보편적 학습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요에 맞춰 참신하고 뛰어난 시민 강사를 발굴해서,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년 충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금 기탁이 잇따르며 지역사회가 뜨거운 응원 열기를 보인다. 참빛충북도시가스㈜(회장 이호웅)는 충주시청을 찾아 후원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참빛충북도시가스(주)는 1994년에 설립되어 현재 약 8만 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중견기업으로, 1999년 국내 도시가스 업계 최초로 안전 관리 유공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충주에는 친환경 청정에너지인 천연가스(LNG)를 공급하고 있으며, 지역 대학생 장학금 지원, 저소득 가정 연료비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호웅 회장은 “13년 만에 충주에서 열리는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성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충북도민 모두가 즐거운 체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같은날 ㈜티엔팀버(대표 최현동)도 1천만 원을 후원금을 기탁하며 도민체전의 성공을 기원했다. 2017년에 설립된 ㈜티엔팀버는 목재, 마루, 건축자재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성금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최현동 대표는“충주에서 열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노인복지관은 2024년도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전국 최고의 노인복지관으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최로 전국 240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설과 환경 △재정과 조직 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 운영 전반 등 5개 영역의 156개 세부 지표에 대해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충주시노인복지관은 모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운영의 전문성과 서비스의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특히, 3년마다 시행되는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2009년부터 총 6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2009년, 2015년, 2022년에는 전국 상위 5% 안에 드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2003년 본관 개관을 시작으로 2014년 남부분관, 2024 동부분관 개관까지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을 이어온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선도적인 노인복지관으로 자리 잡았다. 김웅 관장은 “이번 성과는 운영 법인과 충주시의 적극적인 지원 그리고 어르신들의 참여와 함께 힘써 주신 관계자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6일 금빛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제9기 군민 축제 아카데미 상반기 특별강좌교육’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축제 아카데미는 상반기 특별강좌교육과 하반기 정기강좌교육으로 나눠 운영한다. 상반기 특별강좌교육은 축제 정책과 주민 주도형 축제의 이해를 돕기 위한 강의 및 제26회 음성품바축제 ‘음성N품바 경연대회’ 참가자 지도를 위한 집합·방문 교육으로 이뤄진다. 이날 개강식과 함께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으며, 방문 교육은 오리엔테이션에서 수강생과 별도로 협의한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의 장소에서 3월 한 달간 이어질 예정이다. 수강생들은 교육을 바탕으로 오는 5월 25일 일요일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로 예정된 ‘음성N품바 경연대회’에 직접 참가해 다양한 끼와 재능을 선보일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주민이 주도하는 축제야말로 지속 성장과 발전이 가능한 축제”라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음성군 축제가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제26회 음성품바축제는 오는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오월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증평군립도서관 앞에 설치된 백곡집 파고라 조형물이 2025년 검정 초등 4학년 미술교과서(동아출판)에 실렸다. 이번에 실린 파고라 조형물은 백곡 김득신의 문집인 백곡집을 형상화한 것으로 군이 독서왕 김득신 스토리텔링 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설치한 것이다. 동아출판 미술교과서 36쪽에는 백곡집 파고라 조형물을‘야외도서관(건축물/426×374×350cm/2020년작/충청북도 증평군)’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 단원에는 백곡집 파고라 조형물을 비롯해 신안 퍼플섬, 제주도 조랑말 등대 등 전국에 설치된 10개의 생활 속 미술 작품이 함께 수록됐다. 이들 작품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미술관이 아닌 거리에서 미술 작품을 감상해 보고, 이를 통해 자신의 등굣길을 즐겁게 해 주는 다양한 조형물을 만들어 보도록 하고 있다. 한편, 증평군립도서관과 독서왕 김득신문학관 사이 김득신 스토리텔링 공간에는 백곡집 파고라 외에도 억만재, 책 조형물, 아버지 김치와 아들 김득신 포토존 등이 설치돼 있다 이재영 군수는“콤팩트시티의 특성을 살려 앞으로 증평을 군민 누구나 가까운 거리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 옥천 남부운영팀은 7일, 새로 신설된 아시아문화교육관에서 학교 또는 학급 단위의 체험활동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문화 감수성과 아시아 국가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는 환경으로 새로 구축된 아시아문화교육관은 '반가워요, 알아봐요, 즐거워요, 다시 만나요 아시아'라는 4개의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관에는 아시아 국가의 다양한 인사말을 배울 수 있는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다. 해설사와 함께 여러 나라의 정보와 문화유산을 알아보며 의식주와 전통의상, 놀잇감과 악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고,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를 실물과 게임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체험활동 후에는 아시아 각 나라의 랜드마크 스탬프를 찍고, 아시아 친구들에게 엽서를 쓰는 등의 활동을 통해 세계 속 아시아와 우리나라의 관계를 되새기며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원어민 영어 선생님과 함께하는 사후 활동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참가 신청은 국제교육원 남부운영팀 누리집을 통해 개인 또는 단체로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