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6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김영환 지사 주재로 ‘충북영상자서전’ 활성화를 위한 청년유튜버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영상자서전 사업의 방향성과 발전 전략에 대해 청년유튜버 및 미디어 크리에이터들의 의견을 듣고, 전 도민이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청년유튜버들은 영상자서전 콘텐츠의 대중적 매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 영상자서전 자료를 활용하여 직접 제작한 2분 이내의 숏츠 영상을 시연했다. 또한, 흥미로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노하우를 공유하며 영상자서전의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많은 도민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청년유튜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획력, AI 기술이 영상자서전에 접목된다면 더욱 생동감 넘치는 도민들의 인생 이야기를 담을 수 있을 것”이라며, “AI 시대를 맞아 충북영상자서전이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영상자서전은 도민의 삶을 영상으로 기록하여 미래세대에 소중한 유산으로 남기기 위한 사업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6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충북도가 발주하여 시행 중인 지방도 및 위임국도 10개 도로건설사업(L=50.2km, 718억원)에 대해 예산의 적기 집행을 점검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도로건설현장에서 발생한 구조물 붕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별 안전관리대책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했다. 충북도는 상반기 집행 목표를 65.5%로 설정하고 현장별 향후 집행계획 및 문제점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를 위해 선금급 및 기성금 지급 확대와 관급자재 선고지 등 행안부의 ‘2025년 지방재정 상반기 신속집행 지침’을 적극 활용하여 신속 집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임을 밝혔다. 도 관계자는 “안전한 건설 현장 조성을 위해 월 1회 사업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상호 협력하여 상반기 신속집행을 달성할 계획이며, 신속집행이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운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6일 미동산수목원 내 산림교육센터 대강당에서 11개 시‧군 환경과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 ‘환경이 바탕이 되어 도민이 마시는 물, 숨쉬는 공기, 몸으로 느끼는 자연환경’을 더 맑고 깨끗하게 조성하기 위하여 ‘환경특별도 충북’ 비전을 선포하는 등 환경 분야에 온 역량을 집중해 오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도의 현안 및 협조사항 당부, 시군 추진 역점사업 공유와 건의사항 등을 청취해 시‧군과 함께 환경 역량을 결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예산 신규사업 발굴 논의와 함께, 시군 애로사항 등도 청취해 도와 시군이 함께 상생하여 발전할 수 있는 협력적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가졌다. 조병철 도 환경산림국장은 “환경이 바탕이 되지 않고는 충북의 지속 가능한 미래는 보장받을 수 없다“면서, ”앞으로도 일선에서 우리 도의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6일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센터에서 ‘못난이 농산물 가공 상품화 기법’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푸드 업사이클링이 보편화되며 시장에서 외면받던 못난이 농산물과 이를 이용해 만든 농식품이 주목받으며 소비의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 관련 법령과 최신 농업기술 △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비자행동 요령 △ 유통채널의 변화 및 소비트렌드 분석 등으로 구성돼 못난이 농산물 가공 상품화의 성공적인 초기 방향성 마련을 위해 이루어졌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가치소비의 확산으로 못난이나 부산물 농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식품 개발이 전 세계적으로 이루어지는 추세”라며, “스마트한 농업, 매력 있는 농촌 실현을 위한 창조적 농업 인재 양성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6일 영동군을 방문해 영동일라이트지식산업센터와 용산면 구촌1리 경로당(일하는 밥퍼 사업현장)을 둘러보고 영동군청을 방문해 영동군민 200여 명을 만나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등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영환 지사는 오는 3월 20일 준공식을 가질 예정인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일라이트 관련 업체 및 대학교수, 지식산업센터 관계자들과 일라이트 산업의 기반 마련과 청년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의 창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깊은 의견을 나누었다. 이후 충북도가 최초로 시행한 생산적 노인복지정책인 ‘일하는 밥퍼’ 사업의 영동군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구촌1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작업을 지원하고 영동군 노인회장, 어르신봉사자, 일감 제공 기관 등 20여 명과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가 끝난 뒤 영동군청을 방문해 이승주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도와 시군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 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3월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통합방위 주체인 민·관·군·경·소방 등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2025년 충청북도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민·관·군·경·소방, 시‧군 관계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충청북도 등 4개 기관별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통합방위회의에서는 투철한 사명감과 안보의식으로 그동안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앞장선 민·관·군·경·소방에서 선발된 유공자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최근 북한정세 브리핑, 기관별 통합방위태세 추진성과 및 추진계획 발표 등 우리 지역의 안보 상황 공유로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구하고 지역통합방위 태세 확립의 계기를 마련했다. 김영환 충청북도 통합방위협의회의장은 “충북의 안보와 도민들의 안녕을 위해 통합방위에 빈틈이 없는지 다시한번 점검하고, 엄중한 시기에 한치의 허점도 용납하지 않도록 민·관·군·경·소방이 합심하여 확고하고 튼튼한 안보의식으로 흔들림 없는 통합방위태세를 확고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6일 영동군을 방문해 영동일라이트지식산업센터와 용산면 구촌1리 경로당(일하는 밥퍼 사업현장)을 둘러보고 영동군청을 방문해 영동군민 200여 명을 만나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등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영환 지사는 오는 3월 20일 준공식을 가질 예정인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일라이트 관련 업체 및 대학교수, 지식산업센터 관계자들과 일라이트 산업의 기반 마련과 청년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의 창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깊은 의견을 나누었다. 이후 충북도가 최초로 시행한 생산적 노인복지정책인 ‘일하는 밥퍼’ 사업의 영동군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구촌1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작업을 지원하고 영동군 노인회장, 어르신봉사자, 일감 제공 기관 등 20여 명과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가 끝난 뒤 영동군청을 방문해 신현광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도와 시군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 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옥천통합복지센터에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새롭게 위촉된 제6기 읍⋅면 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위원의 역할 및 발전 방향에 대해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회성 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읍⋅면 협의체는 지역의 어두운 곳을 비추는 마을의 등대로, 지역 곳곳에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및 지원해 지역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군협의회는 지난해 11월에 개최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나눔 바자회’ 수익금 1천만 원을 6일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나눔 연합모금 후원물품으로 기탁했다. 김성근 회장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군협의회는 항상 지역의 가장 낮은 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온 단체로 우리 회원들의 마음이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온정으로 모인 후원물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항상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과 함께 해주셔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군협의회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휴지, 세제, 섬유유연제 물티슈로 구성된 이번 후원물품 총 270박스는 읍⋅면별로 30가구씩 지원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김현문 의원(청주14)이 ‘충청북도 노인복지 기본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충청북도의 노인복지 관련 정책들이 노인 세대의 요구를 제대로 반영해 실질적인 복지수준 향상과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노인복지 기본 및 시행계획의 수립·추진 △노인 세대의 건강 증진, 사회·문화 활동 참여 장려, 고용 촉진 등 소득 지원, 생활편의 증진, 고령친화도시 구현 노력 등 노인복지정책 추진 및 지원 △노인복지정책위원회 구성 및 위원회를 통한 정책 수립·조정·평가 등이다. 김현문 의원은 “조례 제정을 위해 노인복지 전문가,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지역 어르신 등과 간담회 및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며 “노인 세대를 단순한 지원 대상으로 보는 관점에서 벗어나 그들의 경험과 지혜를 사회적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폭넓은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또 “노인복지 기본 조례를 통해 도내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충북형 노인복지 정책들을 적극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6일, 2025년 위(Wee)프로젝트 교육부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교육부로부터 2억 5천만 원의 지원 사업비를 받게 됐고 향후 3년에 걸쳐 확대・개편 운영 한다고 밝혔다. 최근 초・중・고 학생 정신질환 진료 인원과 자살률 증가, 위기학생 증가 에 따른 지도의 어려움으로 예방 차원의 위프로젝트로의 방향 전환과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정서 지원 확대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충북교육청은 충주교육지원청을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선정하고 위프로젝트 교육부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충주교육지원청의 ▲위클래스 학교수 ▲위센터 직원 현황 ▲위기학생 및 상담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중점 추진방향 및 위프로젝트 기능을 확대・개편 운영한다. ▲위센터 기능 확대 ▲지역협력병원 운영 ▲위센터 조직 신규 구성 ▲충북 가정형 위센터 확대 운영 등이 주요 내용이다. 또한, 관내 초・중・고 위클래스 운영을 내실화하고 충북 공립형 대안학교 위스쿨을 확대 운영하며, 교육결손 해소와 심리 정서 통합을 지원한다. 아울러, 큰 학교 대상으로는 학교 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6일 일동후디스㈜(대표 이준수)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다태아 출산가정 지원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와 한동령 일동후디스 생애주기영양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을 만들기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다태아 조제분유 지원 사업’의 혜택의 체감 효과를 높이기 위해 도에서 일동후디스㈜ 측에 협업을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협약에 따라 충북 도내 다태아 출산가정은 도의 ‘다태아 조제분유 지원 사업’을 통해 연간 120만 원의 지원을 받게 되며, 여기에 더해 일동후디스가 제공하는 13만 원 상당의 추가 지원 혜택을 받아 총 133만 원 이상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충북도는 전국 최초로 ‘다태아 조제분유 지원 사업’을 시행하며,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12개월 이하 다태아 영아의 조제분유 구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는 6일 증평 벨포레리조트 미디어센터에서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마케팅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충청권 4개 시도와 관광협회, 한국관광공사, 청주국제공항 등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충청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주요 사항으로는 해외 관광객 유치 지원을 위한 다양한 공동 마케팅 강화 사업이다.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해외 세일즈콜, 관광 박람회 참가 등의 홍보 마케팅 사업을 통해 충청권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더불어 충청권 4개 시도의 관광 통합자료를 구축하고, 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포럼 개최 등 관광 기반 사업 추진하기로 확정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충청권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과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을 수립했으며, 향후 실무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장인수 충북도 관광과장은 “충청권이 매력적인 관광지로 거듭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귀농어업·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마을에 지원금 지급을 추진하고 있다. 도의회는 유재목 의원(옥천1)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귀농어·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11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 개정되는 조례안은 귀농어·귀촌 시 지속적으로 분쟁이 발생했던 ‘마을발전기금’을 지자체가 지원해 지역 주민과 귀농어·귀촌인의 갈등을 해소하고자 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행정리 기준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충북도의 시·군과 협약한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하며, 마을 지원금은 마을 공공의 목적으로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 유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심화되고 있는 지역소멸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귀농·귀촌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귀농·귀촌 활성화 정책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해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개정 조례안은 3월 제424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조길형 충주시장이 6일, 충주시 평생학습관에서 도내 1호 학교복합시설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충주삼원초등학교의 학교복합시설은 지난 2023년 9월에 윤건영 교육감과 조길형 충주시장이 기본협약을 하며 시작됐다. 이후, 교육부 주관 학교복합시설 공모에 선정이 됐으며 1년 3개월 넘게 구체적인 실별 구조와 관리비, 운영비 부담까지 모두 협의를 마치고 실별 운영 주체까지 구체화 되면서 이날 실시협약에 이르렀다. 양 기관장은 지난 2월, (구)충주남한강초를 리모델링해 개관한 충주시 평생학습관으로 자리를 옮겨 충주삼원초 학교복합시설 실시협약서와 온마을배움터 지역상호개방에 관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충주삼원초등학교 부지에 들어설 학교복합시설은 지하 1층 지상 3층 8,000㎡ 규모로 ▲50m 8레인 수영장 ▲건강스파 ▲체력단련실 ▲노인건강복지관 ▲늘봄교실 ▲주차장 등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수영장과 노인건강복지관 등은 충주시가 운영하고, 늘봄교실은 충주교육지원청이 운영할 예정이다. 지방소멸시대에 늘봄 중요성이 부각되며 늘봄교실은 당초 2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