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3월 4일 도지사 시군 순방의 첫 일정으로 제천시를 방문하여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를 찾아 엑스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문관백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을 비롯하여 한국청년회의소 임원단, 충청북도 및 제천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충청북도, 제천시, 한국청년회의소는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 활성화, 청년 기업의 엑스포 참여 확대,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환 지사는 “제천엑스포는 한방천연물산업의 미래 가능성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행사”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리더들이 엑스포 성공에 힘을 보태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관백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은 “청년 기업인 및 단체 회원들이 적극 참여하여 엑스포의 성공을 지원하겠다”며, “한국청년회의소의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홍보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은 개혁의 중심으로 가고 있다. ‘창의적’으로는 전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도정을 펼치고 있다”고 자평하며 소속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김영환 지사는 4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3월 직원조회에서 “충북의 개혁과 도정이 순조롭게 펼쳐지고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성과와 일에 보람을 느끼고 행복한데, 공무원 여러분들도 행복한 도정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일을 추진하면서 공무원 여러분들을 닦달하고 상처를 주기도 했던 것 같은데 앞으로는 개혁의 동반자인 여러분들을 더욱 세심히 보듬고 함께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일하는 밥퍼’ 사업 등의 ‘일하는 복지’를 비롯해 의료비 후불제, 도시농부, 도시근로자, 영상자서전, 못난이 농산물 유통, K-유학생 등 충북에서 창의적으로 만들어지고 성과를 거둔 사업들에 대해 함께 노력한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모든 정책은 실행력이 중요하다”며,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행해야 하고, 착공보다는 준공을 통한 마무리가 있어야 도민들이 체감하는 도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숨쉬는 땅, 쉼표있는 생활, 샘솟는 행복, 삶의 터전 충북’이라는 신년 화두 아래 3월 4일 제천시를 시작으로 ‘2025년 도지사 시군 방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먼저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를 방문하여 한국청년회의소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엑스포 추진 상황을 보고 받는 것으로 이날 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제천시의 핵심사업인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사업 추진 현장을 들러 특구 관계자 및 지역주민들과 간담회 실시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소통행정을 실시했다.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사업은 도비 238억 원을 비롯해 1,763억 원을 들여 ▲지방정원 ▲목재문화체험장 ▲도시행태휴식공간 ▲의병창의마을 등을 조성해 자연치유와 친환경농업을 주제로 치유·관광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으로 자연환경 등 고유자산을 활용해 제천시를 중부내륙의 관광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의림지뜰 현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4일 도지사 시군 순방의 첫 일정으로 제천시를 방문하여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를 찾아 엑스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문관백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을 비롯하여 한국청년회의소 임원단, 충청북도 및 제천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청북도, 제천시, 한국청년회의소는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 활성화, 청년 기업의 엑스포 참여 확대,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제천엑스포는 한방천연물산업의 미래 가능성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행사”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리더들이 엑스포 성공에 힘을 보태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관백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은 “청년 기업인 및 단체 회원들이 적극 참여하여 엑스포의 성공을 지원하겠다”며 “한국청년회의소의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홍보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교육청에서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 회장(허철), 충청북도탁구협회장(황순태), 청주시탁구협회장(정영길)과 함께 도내 엘리트 탁구 학생선수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도내 탁구협회 관계자들은 ▲중학교 팀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 ▲학생선수 기량 향상을 위한 합동훈련 지원 방안 ▲지도자의 지도역량 강화 등을 요청하며 도내 탁구 활성화를 위한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눴다. 특히 탁구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존 엘리트 학생선수 육성뿐만 아니라 스포츠클럽 및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탁구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탁구 활성화를 위해 세대공감 프로그램과 유휴교실 등을 활용 탁구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내 학생선수의 기량 향상을 위해 탁구협회와 함께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클럽 및 동아리 활동을 통해 탁구 기량이 뛰어난 학생들이 엘리트 체육으로 자연스럽게 전환될 수 있도로 탁구협회와 협력하여 훈련 및 대회 참가 기회를 확대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단양군과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학교복합시설 1차 공모에 참여를 위해 교육감실에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기본협약은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위해 기본적인 사항을 상호 협력하기 위한 것으로 윤건영 교육감은 김문근 단양군수와 나광수 단양교육장과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단양군과의 기본 협약을 통해 상진초등학교 부지내에 학교복합시설이 조성이 되며 조성되는 시설은 ▲주차장 ▲늘봄거점센터 ▲자기주도학습공간 ▲놀이공간 등이다. 학교복합시설은 학생‧지역주민 등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교육‧문화‧체육‧복지 시설로, 단양군은 인구감소지역으로 공모에 선정되면 총사업비의 50%의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상진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이 이번 공모에 꼭 선정되어 단양군의 교육의 질 뿐 아니라 삶의 질을 함께 높여 살고 싶은 단양군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다음달 4월부터 시작해 10월까지 7개월 동안 주중과 주말을 이용해 총 14회에 걸쳐 유치원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연인원 350여명이 참여하는 자연과 함께하는 2025 어린이 환경·생태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개최하는 어린이 환경·생태 학교는 충주교육지원청에서 시행하는 충주온마을배움터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를 지원받아 시행하게 되는데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일깨워 주고 지구온난화에 대한 대응과 탄소배출을 줄이는 실천 방법을 사례 교육을 통해 알려주고, 호암 생태공원을 배경으로 자연을 체험하고, 자연 놀이를 통해 정서를 순화하고 감수성을 키워주며,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느끼게 하여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줘 장차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건강한 모습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 됐다. 자연과함께하는 어린이 환경·생태학교 운영 과정은 총 3회차에 걸쳐 참가자를 모집하게 되는데 1회차 모집은 3. 5일부터 3월21일까지 모집하여 4월, 5월 첫째주, 셋째주 토요일에 운영을 하게 되며 각 회차별로 25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단재교육연수원, 교육문화원, 특수교육원이 4일, 새롭게 부임하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각각 첫 일정을 소화하며 충북교육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먼저, 채숙희 단재교육연수원장은 취임의 첫일정으로 직원들과 단재 신채호 선생 사당과 묘소를 참배했다. 이번 행사는 단재 신채호 선생의 얼과 업적을 기리고 교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설립된 단재교육연수원의 의미를 되새기고 신채호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채숙희 단재교육연수원장은 “광복 후 80년이 되는 해로,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을 잊지 않고 국민의 애국심 함양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때이다.”라며, “교직원 능력개발뿐만 아니라 나라사랑 등 국가와 민족을 위한 가치를 추구함에 대해 본연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채숙희 단재교육연수원장은 청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1989년 보은동정초등학교에서 교직을 시작해 개신초 교감, 산성초 교장을 역임했고 진천교육지원청 장학사, 단재교육연수원 연구사, 충북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이어, 서종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4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2기 음성군 청렴감사관’ 발대식과 회의를 가졌다. ‘음성군 청렴감사관’은 군민의 군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감시 강화를 통해 군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군정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이다. 군은 각 읍·면별 1명씩 총 9명을 청렴감사관으로 위촉했다. 청렴감사관의 역할은 △군민생활 불편·불만사항 제보 △공무원의 비위, 부조리 등에 관한 사항 제보 △군 실시 감사 등에 참여 △지역 현안 사업 등 추진상 문제점 및 개선 의견 제시 △청렴 시책 및 군정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건의 등이다. 군은 이날 청렴감사관 회의에서 2024년도 감사 실적, 2025년 청렴감사관 운영 계획, 2025년 음성군 감사 일정에 관해 설명했다. 특히 2025년 읍·면 자체(종합) 감사 및 군 특정감사 시 참여와 군 주요 청렴 시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구했다. 조병옥 군수는 “청렴감사관들이 군 행정 발전과 청렴도 향상, 군민의 권익보호 대변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시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제2기 음성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충북도립대학교와 협력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인구 시책’ 홍보에 나섰다. 도립대 입학식 날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도립대 라이프 스타일 센터(생활관) 2층 강당 앞에서 직접 홍보 부스를 운영해 진행됐으며, 군 직원이 직접 신입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구 유입 정책을 소개하고, 전입 혜택을 안내했다. 접근하기 쉬운 홍보부스 운영으로 입학식에 참여한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주요 홍보 내용은 △전입 학생 장학금 지원 △옥천군 거주 혜택 △청년 정착 지원 사업 △도로명주소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군은 도립대 학생들의 정착을 돕고 지역 내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자 향후에도 ‘찾아가는 전입신고’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3월 12일과 13일에는 도립대 생활관 식당 앞에서 전입신고 부스를 운영해 전입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도립대 학생들이 옥천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옥천군 전입 혜택을 확대하고 맞춤형 정책을 발굴해 청년 인구 증가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NH농협은행 청주시지부는 4일 청주시청을 찾아 지난해 제휴카드 사용에 따른 적립기금 2억729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전달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이장환 NH농협 청주시지부장 등 농협 관계자가 참석했다. 제휴카드 기금은 청주시와 NH농협은행 청주시지부가 맺은 협약에 따라, 한 해 동안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등 사용액의 일정비율을 적립해 마련된 금액이다. 시는 이번 기금을 올해 일반회계 예산으로 세입 조치해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할 방침이다. 이장환 청주시지부장은 “제휴카드 적립금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NH농협은행은 지역시민과의 상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에 세입증대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금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청주시민의 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4일, 화합관에서 3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먼저, 3월 한자성어를 발표했다. 3월 한자성어는 새로운 환경 속에서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위해 '서로 조화를 이루되 소신 없이 똑같아지지는 않는다'는 뜻의 화이부동(和而不同)으로 정했다며,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조화를 이루는 태도를 강조했다. 이어, 3월은 교육 현장의 구성원들이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고 신뢰의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시기라며, 새 학년의 시작은 마음을 여는 소통부터 시작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학교에서는 긍정적 관계를 바탕으로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나누고 공감하며 교육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갈 때, 학생들은 의미있는 배움을 경험해 실력을 다지며 성장할 수 있으며,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도 긍정적인 관계를 기반으로 소통과 협력 체제가 구축됐을 때, 현장의 요구를 신속하게 파악해 유기적인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충북교육이 나아가는 길에 학교와 교육 지원기관이 하나의 교육동체로서 활발히 소통하며 협력하기를 부탁했다. 아울러, 3월은 학교 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지방병무청은 충북 11개 시·군 의회와 공동으로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주제로 ‘병역이행 감사 챌린지’를 실시하고 있다. 충주시의회 김낙우 의장은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으로부터 릴레이 캠페인 두 번째 주자로 지목되어, 지난 4일 챌린지에 참여해 병역이행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뜻을 전했다. 챌린지는 의장이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언론과 소셜미디어 등으로 홍보하고 다음 참여 의장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의장은 챌린지에 동참하며 “병역이행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좋은 기회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하고, 이어 “충주시민 여러분도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운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 의장은 다음 주자로 제천시의회 박영기 의장을 지목하며 챌린지의 의미를 더욱 확산시킬 것을 독려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학생들의 출발점 진단을 통한 학습결손 조기 발견 및 적기지원을 위해 5일 부터 오는 28일까지 3월 다채움 기초학력 진단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북 교사들이 직접 개발한 다채움 기초학력 진단검사는 이전 학년도 교육과정 최소한의 성취기준에 기반한 내용으로, 2~5교과(국어, 영어, 수학, 사회(역사), 과학)로 운영된다. 대상은 도내 초등 2학년부터 고등 2학년의 전체 학생이다. 기초학력 진단검사는 학생별 이로미(충북교육청 교육용 태블릿)로 다채움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CBT)으로 문항을 확인하고 답안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진단검사 후에는 수준에 따른 보정문제를 제공하여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시범적으로 초2~중3의 이주배경 학생들에게 3Rs(읽기, 쓰기 셈하기)과 국어 교과 검사지를 베트남어, 러시아어, 중국어, 몽골어로 번역하여 제공하며, 9월 기초학력 진단검사부터는 교과와 학년을 확대하며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다. 단위 학교는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1학기 학습지원계획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은군은 노인들의 여가문화 지원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노인복지대학이 4일 탄부면 노인복지대학 입학식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에서 본격적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11년도부터 시작한 보은군 노인복지대학은 현재까지 9,60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노인복지대학은 지난해보다 40명이 증가한 935명이 입학한다. 3월 4일 첫 입학식이 열린 탄부면 노인복지대학에는 100명의 입학생과 최재형 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탄부면 노인복지대학 이상일 학장을 비롯한 면내 기관단체장 등 총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보은군 노인복지대학은 지역 노인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3월에 개강해 12월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주 1회씩 25강좌로 운영한다. 주요 강좌는 △체조, 노인건강과 식생활 등 건강 강좌 △생활안전교육, 성교육 및 인권교육 등 교양 강좌 △노래교실, 실버레크레이션 등 여가 강좌 등 다양한 강좌가 입학생들의 다양한 관심과 욕구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며 특별체험으로 봄·가을 현장체험 학습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