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교육지원청은 3월 7일 13시 30분부터 평창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도·군의원·평창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2025 평창교육 발전방안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5 평창교육정책 공유, 시설사업 추진 및 학교지원 등 평창교육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다루었다. 김금숙 교육장은 “교육지원청-도·군의회의 유기적인 소통·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강화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은 “평창교육정책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평창교육발전을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며, 최종수 도의원은 “평창교육에 대해 깊이 이해한 의미 있는 시간으로 도의회에서도 최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교육지원청이 2025년 조달청에서 주관하는 우수조달물품 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조달청은 수요기관에서 우수조달물품 판로지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우수조달물품 공급 확대에 기여한 기관에 대하여 매년 17개 지방청별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유공직원에 대해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원주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전체 조달구매 금액 중 25.9%를 우수조달물품으로 구매하는 등 조달물자의 품질 향상과 우수조달물품 판로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5년 3월 6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우수조달물품 및 혁신제품 구매 우수기관 유공자 시상식’에서 유공 직원인 재정팀 박현지 주무관이 조달청장 표창장을 받았다. 김성진 교육장은 “투명하고 청렴한 계약업무 추진을 위해 2025년에도 조달서비스를 적극 이용하고 우수조달물품 판로지원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미국 현지 시각 3월 7일 오후 2시(한국 기준 8일)에 레이크플래시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레이크플래시드 아트 데블린 시장은 세계올림픽 도시연맹 집행위원회 위원으로 평창이 지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이후 7년간 올림픽 레거시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것을 지속해서 지켜봐 왔으며, 이에 큰 호감을 느껴 평창과 협력의 연대를 갖고자 자매도시 업무협약을 먼저 제안해 왔다. 아트 데블린 시장은 현재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5 IBSF 세계선수권대회에 평창군이 참석해 주기를 공식 서한을 통해 요청해 왔고,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자리에서 두 도시 간의 업무협약 체결을 제안했다. 한편, 지난 23년도부터 평창군과 2018평창기념재단이 올림픽 유산 사업의 일환으로 공동 추진하고 있는 개발도상국 및 국내 청소년 선수 육성 사업인 ‘동계스포츠 국제 교류 및 선수 육성 사업’에 큰 관심을 두고, 레이크 플래시드와 평창군의 협약을 통해 남미 국가의 선수 발굴 및 육성을 평창에서 추진하고 평창 선수들을 미국에서 육성하는 방안 마련을 제안했다. 다시 말해 평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이 2025년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의 기간은 10월 31일까지로,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들은 홍천군과 협약한 29개소의 판매업체를 방문하여 영농에 필요한 소모성 농자재를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2025년 홍천군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은 약 8,300 농가를 대상으로 총사업비300억 원(보조금 150억 원, 농가 자부담 150억 원)이 투입되었다. 이번 지원사업은 농가의 경영 안정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조처로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농자재 구매 비용 부담 경감과 같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홍천군은 농가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농업 생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속적인 농가 지원을 통한 지역농업 안정성 향상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들이 더욱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홍천군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은 홍천군이 2023년부터 도내 최대 규모로 연간 사업비 300억 원을 투자해 추진해 온 홍천군의 대표적인 농업 지원 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청소년들의 문화·진로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청소년 복지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신청 대상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관내 단체 또는 시설로, 견학, 여행 등의 1회성 체험활동은 서류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모 분야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활동, 복지, 보호 분야의 모든 사업·프로그램이며, 선정된 단체 또는 시설에는 1천만 원 이내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공모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평생교육과 청소년팀(양구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양구군은 접수된 서류를 토대로 단체역량, 사업계획, 사업예산, 과거 실적 등의 평가 기준으로 심사하여 4월 중 대상 단체(시설)를 선정해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해바라기센터가 청소년 미술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양구사랑회는 청소년 풋살대회를 개최했으며, 토기장이지역아동센터는 코딩, 스포츠 교실 등 돌봄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전금순 평생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산사태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방사업, 실태조사, 현장 예방단 운영 등 다양한 예방 조치를 강화한다. 먼저 양구군은 산사태·토석류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사방사업을 추진한다. 사방사업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토사 유실과 붕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특히 산사태 위험이 큰 생활권과 취약지역에 대해 사방댐 4개소와 산지사방 0.5ha를 조성한다. 또한 양구군은 관내 사방댐 66개소에 대한 안전진단 용역을 진행하고 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실태조사를 오는 8월까지 실시하여 산사태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5월에는 산사태 예방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10월까지 산사태 현장 예방단을 운영하여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현장 예방단은 유사시 주민대피 안내 및 홍보, 산사태 발생지 현장 조사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에 나선다. 아울러 양구군은 산사태 피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대피소 및 비상연락망을 정비할 계획이다. 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강원관광재단은 3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TB)’에 참가해 전 세계 관광 업계 관계자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강원의 매력을 알리며,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글로벌 홍보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TB)는 세계 3대 박람회(독일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 스페인 국제관광박람회, 영국 런던 국제관광박람회) 중 하나로 매년 3월 170개국 10만여 명의 관광 업계 관계자와 방문객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올해 박람회에 마련된 한국 관광 홍보관에는 지자체, 항공사, 여행사 등 총 24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강원 홍보부스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주제로, 강원의 추천 여행지, 미식, 케이(K)-콘텐츠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세계인의 관심을 끌었다. 강원관광재단은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해 유럽 관광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강원 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주요 축제와 대표 관광지를 조명하며, 대한민국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특화형 비자 전환 및 숙련기능인력 비자 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25년~2026년도 지역특화형 비자(F-2-R, F-4-R, E-7-4R)는 총 229명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특화형 비자는 인구감소지역 및 인구감소관심지역에 거주 및 취업·창업을 희망하는 외국인을 위한 비자로, 거주 및 가족 동반 등이 가능한 비자로 전환해주는 사업이다. 지역특화 우수 인재(F-2-R)는 전문학사 이상의 학력 보유 또는 일정 소득 이상(전년도 GNI 70%)과 한국어능력시험 4급 이상의 자격을 갖춘 외국인이 신청 가능하며, 올해 신설된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E-7-4R) 비자는 최근 2년간 평균 소득이 2,600만 원 이상 및 한국어능력시험 2급 이상의 자격을 갖춘 외국인이 신청 가능하다. 또한, 2025년도 숙련기능인력(E-7-4) 비자 전환을 총 83명 규모로 운영할 예정이다. 숙련기능인력 비자는 최근 10년간 E-9(비전문취업), E-10(선원취업), H-2(방문취업) 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선 8기 강릉시조직 내에서 전 직원이 함께 배우고 공부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시정의 역동적 추진을 위한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강릉시는 공무원의 체계적인 직무역량 개발을 위한 2025년 직원 교육 훈련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정 핵심가치를 이해하고 시의 발전을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고,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직급·직렬별 직무전문교육, 조직 내 소통·협업 교육,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 등이다. 우선 시설, 공업, 환경, 보건, 복지, 세무 등 각 직렬의 직무전문교육을 대폭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설계, 감리, 시설관리, 관련 법규 등 직렬별 요구되는 전문지식을 필수역량학습으로 지정하고, 올해 50여 회에 걸쳐 연인원 2천 명 이상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론과 사례, 현장에서 집중교육을 실시하여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선배 공직자의 지식과 노하우를 교재로 만들고 생생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저연차 공무원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준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기사, 기능장 등 관련 업무별로 필요한 자격증 취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 화천향교 춘기 석전제가 9일 화천향교에서 최문순 군수, 오영교 전교, 조웅희 부의장을 비롯한 유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지영 강원도의원이 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는 당의 정책을 입안하고 심의하기 위한 핵심 집행기관으로서 당의 기본정책 실현에 필요한 사항을 조사·연구하고 당 정책 및 각급 선거공약 개발 등의 권한을 갖는다. 이지영 의원은 “체감형 민생정책 발굴을 중심으로 지역균형과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3월 6일부터 7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한국관광공사 주최 ‘2025 케이-관광 투자 설명회 인 광저우(2025 K-관광 로드쇼 in 광저우)’에 참가해 홍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 강원자치도는 중화권 관광업계 관계자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강원 관광의 매력을 적극 홍보하며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이번 투자설명회(로드 쇼)에서는 32개의 한국 기관과 132개의 중국 기관이 참여했으며, 중화권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들과의 기업 간 거래(B2B) 상담과 네트워킹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재단은 도내 스키 리조트와 협력해 강원의 주요 관광지, 축제 및 자연경관 등을 강조하며 강원 관광 상품 개발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향후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3월 7일 코리아플라자에서 진행된 중국 내 잠재 방한 관광객 대상 ‘케이(K)-컬처 특별 체험 데이’행사에서는 방한 관광 관심 중국인 고객 및 중국 엠제트(MZ) 세대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원자치도와 재단은 ‘강원관광설명회’를 진행하여 강원의 대표 관광지, 축제 및 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축산물 가공업체의 2024년도 생산 실적 보고에 따른, 축산물 가공업체의 총 판매 금액이 2023년도 4,297억 원보다 217억 원(5.0%) 증가한 4,514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유가공업 3,173억 원, △식육가공업 1,287억 원, △알가공업 54억 원이었으며, 이중 내수 판매가 4,461억 원으로 전체 판매액의 98.8%를 차지했으며, 수출은 53억 원(1.2%)에 그쳤다. 식육가공업, 유가공업은 전년 대비 증가한 반면, 알가공업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 안재완 강원특별자치도 동물방역과장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축산물 작업장의 위생·품질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강원 축산물 가공업체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감염 취약 시설 내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 집단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내 영유아 보육시설 환경에 대한 엔테로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내 어린이집 4개소를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장난감, 문고리, 바닥 등 환경표면 검체에 대해 엔테로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하여 환경 위생 관리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보통 늦봄부터 초가을까지 발생하며, 주로 여름철에 영유아를 중심으로 유행한다. 수족구병, 포진성 구협염 등의 증상을 유발하고, 심한 경우 뇌수막염, 뇌염 등의 신경증상을 유발하기도 한다. 주로 감염자의 대변 또는 호흡기 분비물과의 접촉을 통해 전파되며, 특히, 개인위생에 취약하고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가 집단으로 생활하는 보육시설의 경우, 오염된 공용 물품을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될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신인철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손 씻기와 환경 소독 등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취약 시설 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3월 7일 오전 11시, 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사협회, 더프라미스와 함께 「강원형 재난복지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재난복지 대응을 위한 재난복지 전문 인력 양성, 재난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 지원, 재난복지 모의훈련 및 관련 연구 등을 추진하여 도내 재난복지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강원사회서비스원은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2023년부터 재난복지 체계 구축 및 운영을 시작했다. 재난복지사를 49명 양성하고, 도내 사회복지기관 34개소를 조직해 재난회복지원단을 발족한 바 있다. 특히 2024년에는 영동 재난 피해 지역 경로당 및 재난 피해자 116명에게 이동형 건강검진, 안전점검, 심리상담 등 일상 회복을 지원했으며,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등 3개국 재난 전문가를 초청, 국제 재난복지 세미나를 개최하여 재난복지의 필요성을 확산시키고 있다. 이번 협약에 새롭게 참여하는 더프라미스는 UN경제사회이사회(ECOSOC) NGO 특별협의 지위를 획득한 비영리 단체로, 국내외 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