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엄기호 의원(철원2)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일(목) 소관상임위원회(안전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의용소방대의 날’ 운영 근거를 마련하고, 의용소방대 운영을 위한 경비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이번 조례 시행을 통해 의용소방대의 운영 환경이 개선됨은 물론, 지역사회 안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를 통해 대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경비 지원 범위 확대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재난 대응과 안전 예방 활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밖에도 일부 지역에서는 의용소방대의 활동 공간이 부족한 문제가 지적되어 온 만큼, 청사 건립 및 유지관리비 지원이 포함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정조례안을 발의한 엄기호 의원은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의 소방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290여 의용소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25일까지 5회기에 걸쳐 강릉시청 강릉책문화센터에서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3기’ 연수생 16명을 대상으로 ‘감정일기 쓰기’ 수업을 운영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릉책문화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하며, 연수생들의 감정을 탐구하고 자기 성찰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조연주 작가와 함께 하는 감정일기 수업은 자기객관화와 감정면역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연수생들이 쓴 감정일기는 강릉책문화센터의 지원을 받아 출판될 예정이며, 5월 20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의 ‘성과나눔발표회’에 전시하여 연수생들의 성장을 공유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민섭 원장은 “이번 협력 연수가 도내 기관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KBS의 최장수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이 홍천군을 찾아온다. 전국노래자랑 홍천군 편은 4월 1일 오후 2시 홍천강 둔치주차장에서 공개녹화로 이루어지며, 우천 시에는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진행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3월 10일부터 3월 21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홍천군청 관광문화과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0명분의 신청서는 군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거나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다. 예심은 3월 30일 오후 1시에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예심을 통과한 15개 팀은 4월 1일 공개녹화로 진행되는 본선 경연에 진출하게 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홍천을 전국에 알릴 기회가 되길 바라며, 홍천군민들의 끼와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행사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국노래자랑 홍천군 편은 5월 중 KBS1을 통해 방영될 예정으로 초대 가수로는 김성환, 박지현, 김소연, 이부영, 김무진 국내 유명 트로트 가수의 공연이 펼쳐진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은 3월 6일 군청 접견실에서 홍천우체국, 홍천약사회와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의약품의 안전한 수거·처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김상진 홍천우체국장, 정원 홍천약사회장을 비롯한 관계기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홍천군은 폐의약품 수거 체계를 구축하여, 주민들이 쉽게 폐의약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접근이 용이한 장소에 수거함을 설치하고, 수집·운반된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처리한다. 홍천우체국은 우체통 및 수거함에 배출된 폐의약품을 군 지정 장소에 안전하게 운반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우편서비스를 활용해 폐의약품 수거에 대한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관련 정보를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홍천약사회는 폐의약품 남용 방지 및 배출 방법, 복약 지도를 통해 주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을 안내한다. 홍천군, 홍천우체국, 홍천약사회는 이와 같은 역할을 통해 폐의약품 수거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신영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은 어르신들이 공문서를 더욱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어르신 친화적 공문서 작성 방식 개선안’을 마련하고,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의 공문서는 어려운 행정용어와 긴 문장 구조로 인해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고령화 사회의 가속화로 어르신들이 행정서비스의 주요 대상으로 떠오른 상황에서 행정 접근성과 소통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홍천군은 행정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원활한 소통을 돕기 위해 공문서 작성 방식을 개선할 계획이다. ‘어르신 친화적 공문서 작성 방식 개선안’은 어르신들이 공문서를 더욱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어려운 행정용어 대신 쉬운 단어와 간결한 문장을 사용하고, 큰 글씨체 및 가독성 높은 서식 적용과 도표 및 아이콘, 그림 등 시각 자료 활용으로 한눈에 보기 쉽게 구성, 맞춤형 안내문 제작을 통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공문서 작성 방식 개선을 위해 행정기관 내 인식 개선 교육 및 전국 최초로 온나라 시스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5일 ‘2025년 위생관련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시 식품 및 공중위생관련 단체와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11개 단체의 임원들과 현안사업을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나눴다. 주요 논의 내용은 ▲2025년 원주만두축제 활성화 및 전통시장 활성화 ▲원주시 방문객을 위한 숙박업소 활성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및 개선 방안을 관계 기관에 전달 ▲위생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에 둔 재능기부 추진 등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원주시지부 ▲(사)한국미용사회중앙회 원주시지부 ▲(사)대한피부미용사회중앙회 원주시지부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원주시지부 ▲(사)한국세탁업중앙회 원주시지부 ▲(사)한국이용사회중앙회 원주시지부 ▲(사)한국목욕업중앙회 원주시지부 ▲(사)한국유흥업중앙회 원주시지부 ▲(사)대한제과협회중앙회 원주시지부 ▲(사)한국떡류압착식품가공협회중앙회 원주시지부 ▲(사)한국추출가공식품업중앙회 원주시지부 등이 참석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경기 침체 등 전체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에게 양질의 위생 서비스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3월 6일, 춘천 근화동에 있는 착한가격업소에서 골목상권 살리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촉진하고, 소비심리 하락으로 내수 침체된 골목상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기후변화연구원 김동일 원장 및 임직원 30여 명이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점심식사를 가지면서 캠페인의 취지를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최인숙 강원디자인진흥원장을 지목했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 김동일 원장은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연구하는 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 또한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2025년 지역문화예술 특성화지원사업사업설명회와 2025년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 선정예술인(단체) 통합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지역문화예술 특성화지원사업 사업설명회는 3월 1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강원디자인진흥원 디자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원사업 정보 제공 및 개별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사업별 담당자가 직접 상담부스를 운영해 △청년예술인 지원 △원로예술인 지원 △어린이를 위한 문화공연 지원 △문화예술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공연장 예술단체 육성 지원 △문화예술 국제교류 지원의 사업 정보를 안내한다. 사업설명회는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ESG 실천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과 텀블러 지참을 권장한다. 개별 사업공고는 강원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025년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자를 대상으로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강릉, 춘천, 원주에서 통합 워크숍이 진행된다. 워크숍에서는 지원금 교부 신청 및 집행 방법, 사업 운영 모니터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2025년 강원 콘텐츠 기업 맞춤형 홍보마케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콘텐츠 기업을 모집 중이다. ‘2025년 강원 콘텐츠 기업 맞춤형 홍보마케팅 지원 사업’은 도내 우수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유통 판로 개척 및 안정적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기업의 홍보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영리 목적의 강원특별자치도 소재 콘텐츠 기업으로, 기 제작된 콘텐츠IP 또는 콘텐츠 제품을 보유한 기업이어야 한다. 선정된 콘텐츠 기업에게는 500만 원의 홍보마케팅 지원금이 정액 지원되며, 지원 분야는 총 3개 분야로 △온·오프라인 마케팅 비용 △국내외 전시 및 박람회 참가 비용 △홍보물 제작 비용 등이다. 선정된 콘텐츠 기업에게는 지원금 외에도 워크숍, 맞춤형 컨설팅, 라운드 테이블, 성과 공유회 등 역량 강화와 네트워킹 확장의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본 사업은 2024년에 사업에 참여한 콘텐츠 기업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던 사업인 만큼 지난 해 5개 기업에서 올해는 16개 기업으로 그 지원 규모를 크게 확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6일, 도민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상·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물 관리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2025년 상·하수도 분야 주요 업무 시책 설명회’를 영월군 동강시스타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산림환경국장을 비롯해 한국수자원공사, 시·군 상·하수도 사업소장(과장)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상하수도 정책 방향 ▲주요 투자 사업 및 예산 계획 ▲기후 변화 대응 및 수자원 관리 강화 방안 ▲노후 상수도 시설 개선 사업 ▲통합바이오 가스화 시설 사업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또한, 각 시군의 현안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윤승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깨끗한 물 공급과 효율적인 하수 처리는 도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도내 모든 지역에 안정적인 상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기후 변화로 인한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각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6일, 인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대내외적인 경제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민생 경제 지원 방안과 새로운 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도·시·군 경제부서장 등 약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제 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연찬회는 2025년 경제 시책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도에서 추진하는 지역 상권 활성화 정책과 연계해 민생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에서는 2025년 주요 목표 중 하나인 민생 경제의 활력을 위한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지원 확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및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확대 ▲마을 공동체 지원 사업 등이 논의됐다. 또한, 도의 6대 미래 사업 중 하나인 첨단 방산 분야 지원 사업과,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된 벤처 펀드 운영 계획 등을 중심으로 확대·신규 시행하는 사업의 설명과 공모 사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울러,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판로 개척과 상품성 향상을 위해 (사)한국MD협회 정재필 회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강연에서는 최신 트렌드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현악단과 국립남도국악원이 합동으로 선보이는 교류연주회가 오는 3월 18일 오후 7시 30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는 2029년 준공 예정인 국립국악원강원분원의 안전 건립을 기원하며, 강원의 맑고 청청한 멋과 남도의 흥을 담아 각 지역의 고유한 전통과 문화적 감수성을 한 무대에서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다. 연주의 시작을 여는 곡은 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현악단 김창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작곡한 ‘美!樂!扢!(Miracle)’로, 아름답고 즐겁고 기쁜 일이 도민들에게 기적처럼 다가오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어, 독창적인 음악 색깔로 국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AUX와의 협연, 그리고 국립남도국악원의 역동적이고 힘찬 가락과 신명이 담긴 사물놀이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현악단 김창환 감독은 “이번 공연은 각 지역의 색을 담은 소리가 함께 어우러지며, 지역 간 소통을 넘어 국악으로 하나 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간 문화예술 협력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제대군인 정착지원센터는 2025년 소방안전관리자 자격증 취득 과정 1기 교육을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4박 5일간 횡성 한국 소방안전원에서 실시한다. 센터는 5년 이상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도내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양질의 일자리 취업을 돕기 위해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전기기능사, 소방안전관리자, 조경기능사 등 인기 자격증을 자부담금 없이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센터에서 진행하는 취업 교육, 창업·귀농·귀촌 프로그램을 이수한 교육생은 우선적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미이수자도 교육 일정에 따라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 가입 후 전화 상담을 통해 진행되며, 홈페이지에 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추후 진행하는 교육 정보를 안내받고 정착을 위한 진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제대군인 정착지원센터장은 “중·장기 복무 제대(예정)군인의 도내 정착을 돕기 위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4일부터 28일까지 해빙기를 대비해 공동주택 1,933개 단지, 약40만 세대를 대상으로 환절기 동결과 해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조적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긴급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이번 안전 점검은 의무관리 공동주택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리가 어려운 소규모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중점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석축·옹벽의 침하, 균열, 전도 여부 ▲건축물 주요 구조체의 손상, 균열, 상태 확인 ▲비탈면 토사 붕괴 우려, 우물 및 비상 저수시설 등 관리 상태 등 단지 내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 등이다. 도(道)에서는 전문 지식을 갖춘 건축사, 구조기술사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꾸려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표본 점검을 중점 추진하며, 시군에서도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여 안전 점검을 함께 시행할 계획이다. 김순하 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과장은 “이번 안전 점검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현장에서 즉시 조치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시정하겠다”며 “즉시 조치가 어려운 경우 응급 조치를 시행한 후, 시군 공동주택 지원사업과 연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2025년은 강원경제자유구역이 강원특별자치도, 특히 동해안권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는 해로 만들기 위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강원경제자유구역은 국내외 투자 기업에 다양한 세제 혜택과 자유로운 기업 활동을 보장해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3년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됐으며, 현재 강릉과 동해 지역에서 망상 국제복합관광도시, 북평 국제복합산업지구, 옥계 첨단소재 융합산업지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은 강원경제자유구역이 그동안 어려움을 이겨내고 새롭게 태어나는 해였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강원’의 독자성과 상징성을 부각시키고 강원 전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고려하여 ‘강원경제자유구역’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2023년 사업부진으로 취소된 사업자를 대체하여 망상1지구 개발사업자를 새로이 지정했고, 북평지구는 수소 관련 기업 11개사를 포함한 총 13개 기업을 유치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옥계지구는 산업단지 조성을 완료하고 기업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2024년의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