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민선 8기 들어 국회 및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시정 지원 확대를 위해 기존 서울사무소를 서울(세종)사무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기존 2명으로 운영하던 서울사무소에 세종지역 전담인력 2명을 추가 배치하여 세종시에 전진 거점을 마련함으로써, 정부세종청사에 대한 지리적 이점을 적극 활용하고 중앙정부와의 협의를 더욱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서울(세종)사무소는 거점별 역할을 분담하여, 서울사무소는 지역 국회의원실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예산 확보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세종사무소는 서울사무소의 일부로서 그 업무를 지원함과 동시에, 중앙정부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시정 주요 현안을 홍보하는 등 강릉시의 대외 활동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민선 8기에서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유치 ▲국도 7호선 확장 ▲정동진 IC 및 TG 신설 ▲옥계항 항만건설·국가산업단지 조성 ▲기회발전특구 지정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국립국악원 강원분원 건립 등 대규모 국비 확보 및 공모 선정을 지원하며 강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5일 오후 2시 시청 8층 상황실에서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국비 신청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내년도 농림축산식품분야 사업 중 총 454억 원 규모, 55개 사업(전년 대비 15.2% 증가)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한다. 위원장인 김홍규 시장을 비롯해 농업·임업·축산분야 관계자 등 26명의 위원이 참석하며 예산 수립의 적정성과 대상자 선정의 객관성,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비 사업 신청(안)을 검토한다. 분야별 신청 내역은 ▲농업분야 28개 사업 367억 원, ▲축산분야 19개 사업 39억 원, ▲임업분야 7개 사업 48억 원으로 강원특별자치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심의를 거쳐 2026년도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심의회를 통해 의결된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을 차질 없이 확보해 농림축산식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의회는 5일 제320회 강릉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했으며, 오는 1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운영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20회 강릉시의회(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과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등을 의결했으며, 이어서 김은숙 의원의 “공공형 실내 놀이터 확충 촉구”를 주제로 한 10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6일부터 10일까지는 상임위원회 별로 안건 심사를 진행하며 안건 심사와 주요 현장 방문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현장 방문은 상임위간 주요 사업장 교차 방문을 통해 의정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1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20회 강릉시의회(임시회)는 마무리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은 5일 관내 식당을 방문, ‘착한소비운동 실천 릴레이’에 동참하여 지역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소비 촉진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최익순 의장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골목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의회가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에서 3년 연속 감축 목표를 달성하며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는 정부가 공공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관리하고 감축 목표를 설정하는 제도로,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수치로 산출하여 도와 시군의 에너지 사용 효율성과 탄소 배출 저감 노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도는 2024년 감축 목표(13.2%)를 크게 초과한 17.82%의 감축률을 기록하며,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정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는 2017년 이후 감축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던 과거와 비교할 때 획기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공공부문에서 전산화 및 전기 사용 제품 증가로 인해 불가피한 전력 소비가 늘어나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감축 목표를 달성한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러한 성과는 도가 효율적 실적 관리와 다양한 감축 전략을 추진한 결과이다. 매월 감축량을 모니터링하여 에너지 사용량 점검 및 개선을 추진했으며, 기관 시설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연구 모임인 'IB교육 연구회'(회장 심오섭 의원)가 3월 5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16명의 회원과 강원자치도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IB교육 연구회'는 현재 강원교육이 맞닥뜨리고 있는 ‘학생 수 감소’나 ‘기초학력 저하’와 같은 위기 상황을 극복해 나가기 위한 일환으로 도내 공교육 시스템에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과정과 같은 국제적 교육시스템을 접목할 수 있는 정책적 탐구를 위해 심오섭 의원 주도로 도의원 16명이 모여 지난 2월 19일에 결성됐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프로그램은 스위스에 본부를 둔 IBO(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 본부에서 개발 ・ 영하는 국제 인증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과 창의성 향상에 중점을 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교육과정이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심오섭 의원과 최재민 의원이 지난 1월에 현재 IB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운영 중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이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3월 5일 제3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원개발공사와 중도개발공사 영업 양수도 진행과정의 준비 부족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도가 레고랜드 개발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고도 현재까지 수입이 전무(全無)한 점, 사업을 전담했던 중도개발공사는 사실상 파산 상태에 이른 점을 언급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지금까지 보고된 레고랜드 투자 정보가 출처와 시기에 따라 일관적이지 않고 중도 문제 이해를 위한 MDA(총괄개발협약서)도 여전히 비공개 상태라며 도가 사전 설명회에서 약속했던 MDA 공개를 촉구했다. 레고랜드 개장 이후 매출액과 방문객 등의 지속적인 감소와 멀린사의 미온적인 태도를 들며 양 기관의 통합보다 중도의 경쟁력 제고, 레고랜드의 실적 개선을 위한 대책이 선행되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또한, 강개공의 행정복합타운 자금 조달계획이 지나치게 공사채 발행에 의존(총사업비의 약 80%)하고 있음에도 도가 추정현금흐름표 상 흑자 전망을 한 것에 대해서는 출자와 공사채 이자까지 고려하면 쉽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왕규 의원(국민의힘, 양구)은 5일, 제3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접경지역의 열악한 도로 사정과 관심의 필요성을 촉구했다. 지난 1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영월~삼척 고속도로를 필두로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건의한 제6차 국도ㆍ국지도 건설계획 노선 중 28개 노선이 예타대상에 선정됐지만, 이에 반영되지 못한 접경지역은 2030년 이후에나 계획이 수립될 수 있어 주민들의 불편함이 예상된다. 화천군과 양구군은 도내 18개 시ㆍ군 가운데 유일하게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는 간선도로 중 4차선 도로가 없으며,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5개 접경지역의 지방도는 포장률이 70%대에 불과한 상황이다. 김왕규 의원은 “광역교통망은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경제성의 논리만으로 접근하기 보다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여 지역소멸을 극복하기 위한 지역의 다양성을 바탕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영월에서 양구에 이르는 남부9축 고속도로가 반영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일건설은 3월 5일 홍천군청에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김관호 대표는 “홍천군의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에 매우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정호 강원도의원(국민의힘, 속초1, 지역소멸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2025년 3월 5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소멸대응 및 인구유입 전략'에 관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우리 道 실정에 맞는 정책의 적극 발굴을 촉구했다.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2000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25년간 우리 강원도의 주민등록인구는 155만 4,688명에서 2024년 151만 7,766명으로 3만 6,922명인 2.4%가 감소했다. 시군별로는 춘천, 원주, 횡성 3개 시군만 증가했고, 나머지 15개 시군은 감소했으며, 특히 가장 많이 감소한 4개 시군은 정선 〉태백 〉삼척 〉영월 순으로, 폐광지역의 인구 감소가 심각하다는 것을 객관적인 통계 수치로 확인할 수 있다. 연령별 인구 비율 변화에 대해 분석해 본 결과, 20~39세 인구 비율은 2000년 33.3%에서 2024년 20.7%로 감소했고, 반대로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000년 9.3%에서 2024년 25.4%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25년간, 우리 道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 혁신도시의 급격한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교육 환경이 여전히 열악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찬성 강원특별자치도의원(더불어민주당, 원주)은 5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혁신도시 내 남자고등학교 부재 문제를 지적하며, 해결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 의원은 “혁신도시는 원주의 대표적인 성장 지역으로, 반곡관설동은 강원도 내에서도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이라며 “그러나 현재 운영 중인 단 한 개의 고등학교가 여자고등학교(원주여고)여서 남학생들은 먼 거리를 통학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혁신도시 내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 1개가 운영 중이지만, 남학생들은 원거리 학교로 하루 1시간 이상 통학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피로 누적과 학업 집중도 저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전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원주 지역 내 기존 고등학교의 학생 수용 가능 여부와 향후 학령인구 감소 등을 이유로 추가적인 고등학교 신설이 어렵다는 입장”이라며 “하지만 이는 현실을 외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미래도시연구회'가 발주한 ‘강원형 통합돌봄 모델 설계를 위한 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가 3월 5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미래도시연구회' 는 미래 강원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폭넓은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작년 10월에 구성됐으며, 회장인 최재민 의원, 간사인 박대현 의원을 비롯해 김용래, 전찬성, 이지영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소속 의원과 연구 수행을 맡은 ‘정책연구원 리더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용역착수 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지리적, 인구구조적 특성 등을 고려한 ‘강원형 통합돌봄서비스 방안 마련’과 동시에 그간 정책대상에서 상대적으로 배제됐던 ‘지역 내 은둔고립청년’을 대상으로 통합돌봄서비스 연구를 확장하게 된다. 연구회 회장인 최재민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운둔고립청년’과 같은 사각지대가 최소화될 수 있는 통합돌봄서비스 모델이 개발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 중간보고 등을 통해 양질의 연구결과가 도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도 맞춤 AI 기반 자율주행 기술 육성·지능형 교통체계 구축·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 강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김용래 의원(국민의힘, 강릉3)이 3월 5일 열린 제3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강원도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김 의원은 “2026년 강릉에서 개최되는 ITS(지능형교통체계) 세계총회를 계기로, 강원도가 모빌리티 혁신의 선도 지역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AI 기반 자율주행 기술 육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R&D 지원 확대,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의원은 “기술적 한계, 법·제도적 장벽, 사회적 수용성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다”면서도, “강원도가 보유한 천혜의 자연환경, 우수한 인재, 강원도민의 도전 정신을 기반으로 모빌리티 혁신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속도를 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4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8대 김성진 교육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성진 교육장은 원주고등학교, 강원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강원대학교 교육대학원 공업교육 석사학위, 강원대학교 일반대학원 생물산업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진주교육청 문산중학교에서 교직을 시작하여 김화공업고등학교,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했다. 철원교육지원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장학사, 김화공업고등학교 교감, 인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직업교육팀장을 역임하고 2025년 3월 원주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했다. 김성진 교육장은 취임식에서 △ 배움의 즐거움과 성취를 통해 더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는 환경 △ 기초학력을 탄탄히 갖추고 변화하는 미래를 자신 있게 맞이하는 태도 △ 교수·학습 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선생님들의 역량을 통한 원주의 학교와 학생들의 성장을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3년 7월부터 시행한 생산 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에서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이상도 발견되지 않아 강원 동해안 수산물의 안전성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5년 3월부터는 해양수산부의 검사 결과를 활용하여 중복 검사를 줄이고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도 자체 검사 결과, 2023년 7월 이후 279건 중 1건의 이상사례도 없어 도는 매일 실시하던 조사를 2024년 2월부터 주 2회 진행 중이며,해양수산부 산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강릉지원에서도 주 2회 이상 동일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도는 동해안 수산물의 안전성에 확신을 가지고 어업인과 수협 등 현장 관계자의 업무 피로도를 고려하여 자체 검사를 잠정 중단하고,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강릉지원의 검사 결과를 공유하여 중복 검사에 따른 행정력 낭비를 없앨 예정이다. 방사능 검사 결과 제공은 현행 유지, 이상 징후 발생 시 즉각 대응 도에서는 기존의 검사 결과 홍보 방식을 유지하여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검사자료를 도 홈페이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