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가로수길에 위치한 청년예술문화복합공간 ‘스펀지파크’ 명소화와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스펀지데이’를 지난달 “피크닉 마켓”에 이어 4월에는 “낭만 마켓”을 개최하는 등 청년문화 예술행사 및 체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이어가고 있다. 지난 26일 개최한 4월 스펀지데이 ‘낭만 마켓’은 쉼과 낭만을 주제로 주류와 비주류 문화가 융합된 청년문화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체험하는 이벤트로 마련됐다. 액세서리, 수공예품, 비바리움 등 20개 청년팀이 다양한 테마로 판매·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입주예술인의 춤 공연과 디제잉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주말 가로수길을 찾은 청년 등 가족 단위 시민 1000여 명이 방문해 ‘용호동 가로수길’ 특유의 감성과 어우러진 ‘청년 스트리트 문화’를 즐기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6월 개소한 ‘스펀지파크’는 ▲청년예술인 입주 활동공간인 ‘창작동(6개 동)’과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동(1개 동)’ ▲각종 전시, 팝업 용도 공간인 ‘다목적동(1개 동)’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 현재 창작동에는 청년예술인 5개 팀과 미술비평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단체 1개 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의회는 지난 25일, 시의회 1층 특별위원회실에서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 의회를 구현하고자 마련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송학영 강사가 초빙돼 교육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부패방지 및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관련 법규의 주요내용과 다양한 사례를 살펴봤다. 또한, 공직자로서 준수해야 행동규범과 청렴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선환 의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시민에 대한 신뢰의 출발점” 이라며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의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29일 오후 3시 경남글로벌게임센터 1층 게임스테이션에서 지역 웹툰작가와 게임기업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상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5 지역웹툰작가와 함께하는 게임 그래픽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웹툰작가와 경남글로벌게임센터 입주기업 간의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고, 게임 그래픽 분야 상호 협력을 통한 게임 그래픽 분야 지역 콘텐츠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웹툰작가, 게임기업 대표 및 실무자, 경남도 문화산업과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금번 행사는 ▲입주작가 및 게임기업 소개 ▲협업 아이디어 발굴 ▲게임 그래픽 분야 연계방안 등을 주제로 자유로운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남도는 이번 네트워킹을 계기로 게임 캐릭터 디자인 협업, 스토리텔링 연계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가 탄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필녀 문화산업과장은 “웹툰과 게임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K-콘텐츠의 핵심 산업”이라며, “지역 내의 창작자와 기업이 유기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5월부터 교육 급여(중위소득 50%이하)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족의 7~18세(2007~2018년생)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교육활동비를 지급해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와 함께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신청일 기준으로 국내 거주 다문화가족 자녀 중 한국 국적 자녀에 한정하여 학교에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를 포함하여 지원하며, 초등학생(7~12세)은 연 40만 원, 중학생(13~15세)은 연 50만 원, 고등학생(16~18세)은 연 60만 원을 NH농협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지원 대상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족은 1차는 5월 2일부터 5월 30일까지, 2차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신분증과 신청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다문화가족의 부모, 자녀 본인, 3촌 이내의 혈족이 지원 대상 자녀의 관할 주소지 가족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5월 신청자는 6월에, 7월 신청자는 8월에 카드포인트로 선지급하며,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4월 28일부터 도 홈페이지 내 ‘도정 영상 저장소(영상 아카이빙 시스템)’를 본격 운영한다. ‘도정 영상 저장소’는 도와 시군, 출자출연기관 등에서 제작한 도정 관련 영상을 한곳에 모아 통합해 관리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기존에는 도정 영상이 각 기관별로 분산돼 있어 자료 공유와 활용이 어려웠다. 특히 민간의 공공기관 콘텐츠 접근에 제약이 많았으나,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는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도청 직원들의 아이디어와 내부 자원을 활용함으로써 예산 절감 효과도 거뒀다. 영상 저장소는 경상남도 홈페이지 내 ‘경남소개’ - ‘도정홍보영상’ - ‘영상저장소’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도내 각 공공기관이 직접 영상을 업로드하고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도는 향후 계절별 테마 영상 등 생동감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저장소에 등록된 영상은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 다만, 모든 영상은 저작권법 제24조의2에 따른 공공누리 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가정의 달을 맞아 4월 28일부터 5월 15일까지 '경남관광기념품점 5월 가정의 달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을 포함한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분들에게 전할 실속 있고 품격 있는 선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여, 경남의 우수한 지역 특산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의 엄선된 대표 기념품 중 건강식품, 주류 등 선물용 기획상품 20여 종을 10~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기타 전통주류 상품은 일괄 5% 할인된다. 구매 금액에 따라 지역 우수 전통주로 구성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10만 원 이상 구매) 함양 국화주나 거창 아이스와인 ▵(20만 원 이상 구매) 사천 키위와인이나 함양 산양산삼주 ▵(30만 원 이상 구매) 함양 산머루 와인, 김해 탱자증류주 또는 진주 장생도라지 세트를 증정한다. 온라인 구매 고객은 구매 후기 작성 시 5%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경남의 우수한 관광 상품을 많은 분들이 접하고, 가정의 달을 더욱 뜻깊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동네 서점과 지역 출판업계 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서점 및 출판 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의 참여 업체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나둘 사라지는 위기를 겪고 있는 동네 서점과 지역 출판사를 위해 경남도에서 지난 2022년부터 기획한 사업으로 올해는 지난해 대비 2배 가까운 지역의 업체들이 공모에 신청해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선정된 지역 외에 김해시, 거제시, 남해군, 하동군의 업체도 선정되어 사업 확산에 대한 기대를 하게 했다. 문화사랑방 역할을 할 지역서점으로 협동조합 오늘(함양군) ▵은모래마을 책방(남해군) ▵인문책방 생의 한 가운데(김해시) ▵청학서점(밀양시) ▵오누이 북앤샵(창원시)이 선정됐다. 독서 모임, 작가 강연, 전시 등 문화 커뮤니티 중심지 활동을 통해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이 모이고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기능하면서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높이고 지역 정체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출판사는 불휘미디어(창원시) ▵상추쌈 출판사(하동군) ▵도서출판 곰단지(진주시) ▵거제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우주항공청(사천)과 정부세종청사를 잇는 시외버스를 다음달 7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사천시에 있는 우주항공청에서 정부세종청사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는 대중교통이 없어, 사천이나 진주에서 대전까지 시외버스로 간 뒤 대전에서 세종까지 환승해서 이동해야 해 불편했다. 이번 우주항공청~정부세종청사 간 시외버스 개통으로 우주항공청과 세종 정부부처 간 접근성을 개선해 부처간 연계를 강화하고, 두 지역 간 교류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삼천포시외버스터미널을 기점으로 우주항공청, 사천, 진주, 대전, 세종정부청사를 거쳐 종점인 세종시외버스터미널까지 운행한다. 운송업체는 도내 소재 경전여객자동차(주)에서 우선 1일 1회를 왕복 운행할 예정이며, 25일부터 온라인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도는 이용 수요와 승하차 패턴을 모니터링해 운행 횟수와 경로를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등 개선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지난해 5월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우주항공청~사천터미널 시내버스 노선 △우주항공청~진주터미널 시외버스 노선 △주요 도시(서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도내 작은빨간집모기 1개체가 확인됨에 따라 개인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국가예방접종 대상인 아동들의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올해 3월 27일 제주와 전남지역에서 처음으로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돼 전국에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이며, 경남도는 21일 채집한 모기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 1개체를 확인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며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생·서식하며 3월 말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정점을 보이고 10월 말까지 활동하므로 방제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012년 이후 출생자(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자)의 어린이 등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에 대비할 것을 권고하며, 이에 따라 경남도는 도 교육청 및 어린이집연합회 등을 통해 일본뇌염 미접종자에게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홍보를 강화했다. 또한,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18세 이상 성인 중 위험지역(논,돼지 축사 인근)에 거주하거나 전파시기에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부설 경남투자청이 2월 20일부터 시행한 외국인투자 실태조사를 완료하고 해외투자 유치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외국인 투자기업의 수요를 파악해 잠재 투자사를 발굴, 해외투자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했다. 도내외 외국인 투자기업 662개 사를 대상으로 실시했고, 이중 도내 기업은 287개 사로 응답률이 67.9%에 달해 참여율이 높았다. 조사 결과, 향후 3년 이내 투자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34개 사의 주력 분야는 제조업 및 ICT 융합(35.4%), 물류 및 유통(26.2%), 미래자동차(13.8%) 순이었다. 따라서, 향후 경남의 제조업 디지털 혁신과 미래자동차 분야로 투자유치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업들은 투자 관련 애로사항으로 ‘투자자금 확보’(31.5%)와 ‘대외 경제의 불확실성’(27.8%)을 꼽았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투자자금 확보 지원’(44.1%)과 ‘투자 인센티브 지원’(23.5%)을 가장 선호하는 정책 지원으로 응답했다. 도내 외국인 투자기업들은 경남의 사업환경평가 항목에 대해 5점 만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서로의 손을 잡고 마음을 안아주는 계절,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여행지 18곳을 소개했다. 포근한 봄볕 아래서 가족과 함께 웃으며 일상에 작은 쉼표를 찍어 보고, 다채로운 동식물과 교감하며 즐거운 체험까지 더해지는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건 어떨까? 첫 번째, 동심의 세계로 초대하는 신나게 웃고 즐길 수 있는 여행지 5곳이다. (통영) 통영케이블카 = 하늘을 나는 듯한 환상적인 경험과 한려수도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반려동물도 탑승할 수 있어 가족 여행하기 좋다. 5월 통영시 공식 관광 인스타그램 ‘통영애(愛)온나’에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해) 가야테마파크 = 2천여 년 전 김해에 존재했던 금관가야의 역사를 공연, 놀이, 체험, 전시, 교육 프로그램으로 담아낸 오감 체험형 테마파크이다. 역사와 놀이가 어우러지는 가야무사 어드벤처, 국궁 체험, 페인터즈 가야왕국 공연 등이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온 가족이 가야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신나는 체험을 해보자. (밀양)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5월 1일부터 마리나업(선박 대여업, 보관·계류업, 정비업)에 대한 등록 및 관리 사무가 국가에서 지방자치단체로 이양됨에 따라 관련 민원을 직접 처리하게 된다고 밝혔다. '마리나항만법'등 4개 법률의 개정으로 해양수산부장관이 수행하던 마리나업 등록·변경·갱신, 지위승계 및 폐업 신고 등의 권한이 시도지사로 이관된 데 따른 조치이다. 경남도는 2025년 4월 기준 전국에서 가장 많은 21개소의 마리나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64개소의 마리나업체가 등록되어 있어 부산광역시(106개소)에 이어 전국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경남은 5,964척의 레저선박을 보유하고 있어, 경기도(6,404척)에 이어 전국 두 번째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권한 이양으로 경남도는 마리나업 등록·변경·갱신 등 민원 처리는 물론 선박 및 종사자에 대한 안전관리·감독 권한을 갖게 되며, 마리나산업 발전을 위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경남도의 우수한 마리나 인프라와 마리나업을 연계하여 해양레저관광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6일 시민 및 관광객 1,000여명 이상이 모인 강구안에서 ‘투나잇 통영! 즐거울 樂’첫 번째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박현수(보컬), 성민제(더블베이스), 조윤성(피아노)이 함께 한 '시네마 나이트'로 영화 속 명장면을 연상케 하는 감성적인 선율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환상적인 야경과 어우러진 음악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밤을 선사했으며, 공연장 곳곳에서는 앙코르 요청이 이어지는 등 분위기가 절정에 달했다. 공연뿐 아니라 부대행사 역시 큰 주목을 받았다. 통영 청년셰프들이 준비한 청년포차와 지역 로컬마켓, 플리마켓, 조향체험, 야광 비즈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과 시민들이 북적였다. 또한 행사장 내 마련된 장미 포토존, 나이트 부스 포토존 등도 큰 인기를 모으며, 포토존 앞은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싶은 방문객들로 긴 줄이 이어졌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통영시는 지속적으로 도시 전체의 야간경관을 개선하고 야간 축제, 공연 등 다양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이달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거창인애노인통합지원센터 노인맞춤돌봄대상자 28명과 생활지원사 14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 및 조기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애노인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사회참여프로그램 ‘기억여행’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치매바로알기(치매의 원인, 예방법 등) △치매예방활동 △1:1 인지선별검사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특히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 대다수가 치매집중검진 대상자로 선별검사를 받았으며, 인지 정도를 확인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상담 및 정기검진 독려 등 집중관리가 이루어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망을 구축하여 치매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75세 진입자 및 75세 이상 독거노인은 치매 집중검진 대상자로, 거창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연중 무료로 치매인지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25일 2025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부문별 장학생 대표 25명을 비롯해 선생님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2025년 장학금은 대학생 부문 성적우수 신입생 84명, 저소득 신입생 17명, 주거비 지원 229명, 고등학생 부문 성적우수 신입생 23명, 성적우수 재학생 40명, 기능·체육·예능 부문 19명 등 총 412명에게 5억 6,490만 원이 지급됐다. 성낙인 이사장은 “재단 장학금이 창녕의 미래 인재들이 꿈을 키워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받은 만큼 나눌 줄 아는 아름다운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3년 10월 9일 설립 이후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3,173명에게 47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