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민프로축구단 강원 FC에서는 3월 15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FC서울과의 경기를 ‘영월군의 날’로 운영한다. ‘영월군의 날’을 맞이하여 영월군민은 입장권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입장권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하고 경기 당일 신분증을 지참해 교환할 수 있으며, 경기 당일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영월군 유소년 축구클럽을 대상으로 강원FC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 행사를 진행하며, 장외에서는 농촌유학 및 제58회 단종문화제,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홍보하는 홍보부스를 운영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강원FC 영월군의 날 행사를 통해 많은 영월군민이 경기를 즐길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월군은 위험도로 개선,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 교통안전 홍보와 캠페인을 추진하여 교통안전도 제고와 교통사고 예방에 중점을 둔 교통안전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한 도로 환경 및 보행환경 조성 △교통약자 안전 도시 추진 △운전 위험 요소 정비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여건 조성 △어린이 보호 구역 정비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이 있다. 군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소폭 상승했으나, 사고로 인한 사망자와 중상자의 수는 줄어들고 있어, 올해는 차량 운전자에 대한 정기안전교육 이수와 안전 홍보를 통해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아울러 시설물 관리 소관 부서와 긴밀한 협조하에 사고위험 지역과 사고가 잦은 지역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표지판, 도로포장, 노후 차선도색 등 교통시설 유지보수 및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정비, 희망택시 및 특별교통수단 운영으로 교통약자 대중교통 편의를 도모하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 전개로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자 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은 제106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자주와 자강, 화합과 평화의 정신을 이어가고자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홍천군은 홍천읍 연봉리에 소재한 무궁화공원에서 106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기관·단체장, 군인과 유족 등을 초청해 숭고한 독립 정신을 함께 되새긴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단체장의 헌화와 분향을 시작으로,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등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선열들의 희생과 투쟁으로 이어져 온 우리 민족의 역사적 이정표를 다시 한번 기억하고 존중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민이 하나가 되어 군정 발전과 군민 화합을 실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같은 날, 홍천군 내촌면과 영귀미면에서도 각각 기념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내촌면 동창만세운동기념행사 운영위원회는 오전 11시 30분에 내촌면 기미만세공원에서 3·1절 동창만세운동기념행사를 개최하며, 영귀미면에서는 민씨 종가 주최로 영귀미면 성수리 3.1 열사 묘역에서 3.1 열사 위령제가 열린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월 15일 중앙동 순방을 시작으로 2월 28일 학성동까지 25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연두순방은 주민 불편과 관련된 사항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기 위해 사업부서장이 주요 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개선 방안 등을 주민들과 함께 논의하는 등 읍면동 맞춤형 주민과의 대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에는 해당 지역에서 진행 중이거나 계획 중인 사업을 작년보다 세분화해 설명함으로써, 시민 체감을 끌어올려 원주시의 정책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기대하고 있다. 접수된 건의사항 220여 건은 소관부서에서 신속히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처리결과를 전달할 예정이며, 오는 4월 읍면동장 회의를 통해 진행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읍면동의 현안이 원주시가 가장 신속히 해결해야 하는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관광공사는 대만 암웨이(Amway) 기업체 포상 관광객 1,200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대만 암웨이(Amway)는 1982년 설립된 생필품 제조 및 도·소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는 기업으로, 3월 1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3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포상휴가를 즐기기 위해 도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일정에서 관광객들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유산을 활용한 동계 관광 콘텐츠(스키·눈썰매·송어낚시 등)를 체험하며, 올림픽기념관, 경포대, 아르떼뮤지엄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도를 방문하는 첫 대형 단체 관광객을 위해 특별한 환영 행사가 마련된다. 환영 현수막과 ‘강원이·특별이 에코백·포토존’, 강원도립예술단 전통무용을 선보여 강원의 전통 매력을 다채롭게 알리고, 이색적인 체험 이벤트를 마련하여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대만은 방한 지역관광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중화권 관광 시장으로, 지난해 방한 대만 관광객 수는 약 147만 명(방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27일 오후 2시,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제6기 강원특별자치도 인권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여중협 행정부지사와 제6기 인권위원회에 위촉된 14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과 제1차 정기회가 진행됐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신혜숙 강원대학교 명예교수가 위원장으로, 김금분 사단법인 김유정기념사업회 이사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또한 '2025년 인권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 및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인권보장 및 증진시행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이날 위촉된 제6기 인권위원회는 아동‧노인‧장애인 등 인권 취약계층의 분야별 전문가 및 학계, 법조계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7년 2월 26일까지 2년이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제6기 위원회가 인권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제3차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인권위원회를 적극 운영하고, 인권 친화적인 제도를 마련하여 인권이 보장되는 강원특별자치도를 실현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27일 오후 5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릉교육지원청, 강릉중앙고등학교와 함께 강릉중앙고등학교 부지에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이 가능한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릉중앙고 학교복합시설의 원활한 건립을 위한 기본추진방향 설정과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 시에서 구상 중인 학교복합시설은 생존수영 교육을 위한 수영장, 아이 양육지원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장, 북카페 등이 포함된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문화체육복합시설로, 앞으로 강릉 남부권의 교육 및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중앙고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통해 강릉이 교육중심도시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하는 한편, 학생과 지역주민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시는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17시 강릉시청 시민사랑방에서 강릉시와 ‘강릉중앙고 학교복합시설 건립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신경호 교육감과 김홍규 강릉시장이 참석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심오섭 도의원, 강릉교육지원청 김기현 교육장, 강릉중앙고등학교 고태환 교장 등이 함께 자리하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사업 시행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안 마련 등이다. 강릉중앙고에 조성될 학교복합시설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돌봄센터 △북카페 △체력단련장 등 다양한 시설이 포함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학교복합시설 1차 공모 신청을 위해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와의 업무협약 체결 △한국교육개발원 컨설팅 진행 △도교육청-강릉교육지원청-강릉시 간 협력 사업 계획 수립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지난해 강릉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27일 오후 2시 강릉시 평생학습관 다목적실에서 ‘2025 강릉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한다. 협의회는 의장을 비롯하여 11명의 강릉시 평생교육 관계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강릉시 평생교육 진흥시책의 수립 및 운영, 평생교육 관련 기관 간 협력 및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협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협의회는 ▲2025년도 평생학습관 주요사업 보고 ▲평생학습도시 발전방향 토론 및 의견수렴의 순서로 진행되며, 위원들은 강릉시 평생교육의 진흥을 위한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올해는 도배, 타일, 헤어·미용 등 취·창업 연계 전문 직업능력과정과 소상공인 연계 외부강좌 운영 등 수요자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추진할 방침이다.”며, “우리동네 학습나눔터, 마을학습공동체 등 읍·면 지역 거점으로 찾아가는 학습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는 등 시민들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은 2월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비 사업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모사업 응모 전반에 필요한 실무 지식 함양을 통해 중앙정부 및 강원특별자치도 공모사업에 대한 대응력과 선정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강원특별자치도 국비전략팀장 박용환 사무관은 정부 예산편성 과정과 국도비 확보 대응 방안의 전반을 설명하고 홍천군 주요 사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홍천군은 오는 4월 국비 신청 이후 5월부터는 본격적인 중앙부처의 심사가 시작되는 만큼, 풍부한 경험에 의한 실무 중심의 이번 특강이 2026년 정부예산 확보 전략과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급격한 세수 감소에 따라 국도비 예산확보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라며, “이번 특강을 계기로 보다 효과적인 정부예산 확보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홍천군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과 목표액 확정을 위해 홍천군수 주재 전략보고회를 3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방시대 벤처펀드'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도에서 조성한 펀드 중 최대 규모인 1,500억 원 규모의 강원형 전략산업 투자펀드 조성 기반을 마련하는 데 성공했다. 지방시대 벤처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비수도권 지역의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총 1조 원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펀드로, 지역 경제 발전과 혁신 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비전 실현을 위해 반도체, 바이오, 수소, 미래 차, 푸드테크, 방위산업 등 6대 첨단산업 육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과 전국 최초 수소특화단지 선정, 도 주력산업과 연계한 6개 시군 기회발전특구 지정(원주, 강릉, 동해, 삼척, 홍천, 영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에 기업 유치와 투자 생태계 확대를 위한 대규모 펀드 조성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꾸준하게 형성되어 왔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도는 스타트업 후속 지원계획을 체계적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오는 3월 4일부터 21일까지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교육급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정의 초·중·고 학생에게 △교육활동지원비 △교과서 대금 △고교학비(입학금, 수업료)가 지원된다. 교육비는 지원항목별 기준에 따라 △고교학비(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육정보화(컴퓨터, 인터넷통신비) △방과후학교자유수강권 △급식비(학기 중 중식비)가 지원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 및 보호자는 신청 기간에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집중신청 기간 이후에도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기존에 교육비를 지원받고 있는 경우에는 기존 소득·재산 정보를 활용해 계속 지원 여부를 심사받게 되므로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되며, 지원받고 있는 형제·자매가 있더라도 새로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의 경우에는 신규 신청이 필요하다. 특히, '교육급여의 선정기준 및 최저보장수준 고시'에 따라 2025년 3월부터 교육급여 지원 금액이 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교육도서관은 3월부터 10월까지 고성군 유·아동을 대상으로 독서에 대한 흥미를 부여하고자 책과 연계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인 도서관 비밀 박스 '어떤 미션이 들어있을까?'를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QR코드에 접속하여 독서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3월 미션은 인공지능(AI) 기반의 그림책 만들기로, 인공지능을 접목해 만들어진 그림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자들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통합교육문화관/도서관 누리집에서 운영 중인 ‘그리밍서비스’에 접속하여 해당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프로그램 참가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3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장지연 관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재미있는 독서 체험 행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고성교육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은 강원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중학교 교과서 “함께 가요! 특별해진 강원”과 이를 지원하는 교사용 지도서를 개발하여 중학교에 보급한다. 교과서는 2023년 11월 ‘중학교 지역화 교과서 개발 TF팀’ 구성 후, 2024년 1월 14명의 집필위원이 참여하여 본격적인 집필을 시작했다. 개발 과정에서 전문가 자문을 거쳐 완성도를 높였으며, 2025년 1월 24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인정교과서로 등록됐다. 이번에 개발한 교과서와 지도서는 2월 중 도내 중학교에 보급되어, 2022 개정 교육과정으로 새롭게 학교에 도입되는 학교자율시간에 활용될 예정이다. “함께 가요! 특별해진 강원” 교과서는 강원의 정치, 경제, 문화, 환경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어 학생들이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과서는 총 4개의 대단원(Ⅰ. 새로이, 다시 보는 강원, Ⅱ. 강원특별자치도의 환경, Ⅲ. 강원특별자치도의 문화, Ⅳ. 강원특별자치도, 그 변화의 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원의 자연환경, 역사, 주요 인물 등 지역 특성을 학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터널 굴착에 적용되는 최신 공법을 이해하고 전문성 강화를 위해 동서고속화 철도 건설사업을 찾았다. 춘천시에 따르면 2월 27일 오전 10시 육동한 춘천시장과 춘천시 토목 직렬 공무원 80여 명은 동서고속화 철도 건설사업 1공구 현장을 찾았다. 동서고속화 철도 건설사업은 총 3조 131억 원을 투입해 2016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되는 사업이다. 춘천에서 화천, 양구, 인제, 백담(인제), 속초까지 93.7㎞를 잇는 대규모 공사다. 8개 공구로 나눠 건설이 진행되고, 춘천 구간은 1, 2공구로 18.6㎞다. 이번 현장은 동서고속화 철도 건설사업 춘천 구간 중 2환기구 지하터널 건설 현장이다.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를 대비한 안전 점검과 더불어 터널 굴착에 적용되는 TBM(Tunnel Boring Machine) 공법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방문이 추진됐다. 현장 방문을 통해 춘천시청 직원들은 TBM 공법의 적용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향후 대규모 건설사업에 적용될 최신 기술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