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D-100일을 기념하여, 천연물의 매력을 유쾌하게 풀어낸 온라인 밸런스게임 “당신의 선택은? 병풀(시카) vs 녹차(카테킨)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피부진정, 항산화, 지방분해 등 다양한 효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 천연물인 병풀(시카)과 녹차(카테킨)를 주제로, 참여자가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고 그 이유를 댓글로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는 6월 9일부터 엑스포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X)를 통해 참여 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엑스포 개막 D-100일을 맞아 천연물을 보다 친숙하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SNS 참여형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천연물이 결코 어렵지 않으며, 일상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유익한 자원임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0일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5일 청주권 6개 시니어클럽 관장들을 초청해 ‘우리동네 안심순찰대’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오찬을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령화 시대에 맞춰 시니어 인력을 활용한 지역 사회 안전망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 오는 2026년 3월 발대식을 목표로 추진 중인 '우리동네 안심순찰대'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우리동네 안심순찰대’는 60세 이상의 시니어 인력을 선발하여 ▲범죄취약지역 예방순찰 ▲경로당 등 노인시설을 방문하여 보이스피싱 · 교통사고 예방 홍보 활동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간담회에서 각 시니어클럽은 15명(총 90명) 가량의 어르신 선발 및 인건비를 지원하고, 자치경찰위원회는 복장, 장비 등 활동에 필요한 지원과 충북경찰청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자치경찰위원회는 청주권 각 경찰서 대상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2025년 내 예산 편성과 인력 선발 절차를 마무리한 후, 2026년 3월부터 순찰대 활동을 시작할 방침이다.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이광숙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6월 5일 제30회 환경의 날을 맞아 청남대에서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도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환경보전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제정된 이후, 전 세계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기념하는 날로,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6월 5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매년 환경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충청북도탄소중립센터, 충청북도녹색구매지원센터, (사)자연보호중앙연맹충청북도협의회, 충청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충청북도환경교육센터 등 환경 관련 단체와 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하는 많은 환경인들이 참석했다. 환경의 날 기념식은 축하공연과 환경 유공자 표창 및 생활 속 녹색제품 찾기, 퀴즈를 통한 분리배출 방법 알아보기, 쓰레기 재활용 과정 설명, 자원순환 홍보 등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특히, 기념식 이후에는 참가자 전원이 청남대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플로깅)을 실시하며, 깨끗한 환경을 위한 실천적 메시지를 구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도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따뜻한 친구이자 든든한 지역사회 안내자가 되어줄 ‘K-가디언’ 발대식을 6월 5일 오후 2시, 청주 김수현드라마아트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북 도민과 외국인 유학생이 멘토-멘티로 연결되어 유학생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첫걸음이다. 충청북도는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올해부터 시행중인 ‘유학생 K-가디언 멘토·멘티 그룹 운영 사업’은 도내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 정보 제공, 진로 상담, 정서적 교류 등을 ‘K-가디언’을 통해서 지원하는 제도이다. 도는 지난 4월 중순부터 자원봉사로 활동할 가디언 멘토 31명을 모집했다. 청주를 비롯해 괴산, 옥천, 제천 등에서 이주여성, 교수, 사회복지사, 대학생, 민간단체(라이온스 등) 관계자까지 다양한 이력을 가진 도민들이 참여했다. 같은 기간 진행된 유학생(멘터) 모집에도 총 70명이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멘토-멘티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진행되는 첫 공식 행사로, K-가디언 위촉장 수여, 멘토 기본교육, 멘토 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2025년 6월 5일 오전 9시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준비상황 도-시·군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와 시·군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실국별 준비상황과 재난관리 실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청주기상지청의 여름철 기상전망과 자연재난과장의 사전대비 추진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 실국별 소관시설 및 공사장 안전관리 상황 ▲ 여름철 우기 대비 중점 추진대책 등에 대한 협업부서 및 시·군 발표 ▲ 질의응답 및 행정부지사 마무리 발언 순으로 약 60분간 진행됐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지금은 본격적인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한 철저한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이며 급경사지, 하천변, 저지대 등 상습위험 지역과 산불피해 지역은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대책도 현장에서 즉시 작동될 수 있도록 점검”이 필요하고 “재난 발생 시에는 신속한 상황 보고와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를 통해 초기 통제와 주민 대피까지 빈틈 없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절임염수 재활용 설비구축 지원사업에 도내 김치 제조업체인 영신내추럴이 추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충북은 당초 선정된 4개소에 이번 1개소가 더해져 총 5개소(산마을 영농조합법인, ㈜동심, 이삭식품(주), 이맛식품, 영신내추럴)가 지원 대상으로 확정되며 올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업체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앞서 2024년에도 전국 13개소 중 6개소가 선정되며 전국 최다 실적을 기록한 바 있어 충북은 2년 연속 김치 산업 분야 국비공모 사업에서 높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절임배추 제조과정에 염수는 필수적인 핵심 공정이지만 배추에서 빠져나온 수분과 섞인 염수는 위생상 반복 사용이 어렵다는 인식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염수 내 불순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위생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재활용 기술이 개발됨에 따라, 절임염수의 재사용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번 사업은 여과기, 염수 순환장치, 거품 제거기, 오존 반응기 등 첨단 재처리 설비 구축을 지원함으로써, 염수의 수질 안정화와 함께 원가 절감 등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시는 지난 6월 4일 18:00 제천 더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환영 리셉션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열리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남자대회 참가 20개국 선수단‧임원 등 관계자 300여 명을 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조직위원장), 알리 알-히트미 국제체조연맹(FIG) 부회장, 윤건영 충청북도 교육감, 이동옥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박영기 제천시 의회의장, 남승구 대한체조협회 수석부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환영사와 축사를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은 오랜 기간 체조를 사랑하고 수많은 체조인이 터를 잡고 꿈을 양성해온 체조의 본고장”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국내외 체조인과의 협력관계가 한층 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는 6월 5일 13:30, 제천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대회는 남자 6종·여자 4종으로 진행되며, 아시아 23개국 선수단 600여 명이 참가한다. 특히 주니어와 시니어 부문을 국내 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 이장협의회는 5일 음성체육관에서 9개 읍면 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 이장 체육대회와 화합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음성군 이장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관내 9개 읍면 이장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 체육대회, 3부 노래자랑으로 구성됐으며, 군정 및 마을 발전에 노력한 이장과 우수공무원에 대한 표창 수여도 진행됐다. 또한 개회식 종료 후에는 홍석균 음성군 이장협의회장을 필두로 해 각 읍면 협의회장이 단상에 올라 ‘음성시 건설을 위한 이장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음성군의 독자적인 음성시 승격을 위한 이장 실천 다짐을 결의했다. 홍석균 음성군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이장 사기 진작과 각 읍면 이장협의회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주민의 복리 증진과 마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더 많이 헌신하고 봉사하는 이장협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군정 발전을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경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5일 금왕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자연보호음성군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 환경단체,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선언문 낭독,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환경보전을 실천하고 환경정책 업무 추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유공자 16명에게 도지사, 군수 표창패가 수여됐다. 이어 부대행사로 환경보호 캠페인 및 블로깅 행사 등 자연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조병옥 군수는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공기와 물, 풍요로운 자연은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며, 미래세대를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 성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상기후, 미세먼지, 플라스틱 오염문제 등 일상으로부터의 위협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행정뿐만 아니라 기업과 주민 그리고 지역사회 공동의 노력이 절실한 만큼 주어진 자리에서 녹색 지구를 위한 작은 행동부터 시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환경의 날’은 1972년 UN 총회에서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5일 문화제조창 대공연장에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관계자와 시민, 환경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천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샌드아트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제1회 청주가 그린 그린페스티벌’ 사생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권준 학생(중앙초등학교 2학년)과 부모가 무대에 올라 환경선언문을 낭독했다. 환경 보호에 기여한 제11회 청주시 환경대상 수상자와 환경보전 유공자 시장 표창 대상자, 어린이 사생대회 수상자 등에 상을 수여하는 시상식도 진행됐다. 지난달 열린 제1회 청주가 그린 그린페스티벌의 주요 장면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이 상영돼 시 환경정책과 캠페인 성과, 미래비전 등을 시민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주시장과 청주시의회 의장,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청주시 환경교육센터장이 함께 환경교육도시 선언문에 서약해, 청주시가 지향하는 환경중심 정책 방향과 실천 의지를 공식화했다. 이범석 시장은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헌표 충북보건환경연구원장은 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하는'인구 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로,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임헌표 원장은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이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관심을 가지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농업기술원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참여한 임헌표 원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오후, 청주교육지원청 1청사에서 진행한 안전한 학교 만들기 전문가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교육 현장에서 학교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교육 현장의 목소리와 각계 전문가들의 정책 제안을 모아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학교 안전에 관심이 많은 교원, 학부모 등 교육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대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 ▲황선하 충청북도경찰청 청소년보호계장 ▲한종극 KACE 연합 학교안전센터 대표 ▲유용흠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예방사업국장이 분야별 전문가로 참여하여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 또한,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시간을 가져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공감하는 매우 뜻깊은 소통의 장이 됐다. 특히, 포럼에 발제자로 참여한 김성대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은 학교 안전을 위한 법‧제도적 장치와 현장과의 연결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황선하 충북경찰청 청소년보호계장은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위한 학교‧경찰 협력 모델을 제안했다. 이어, 한종극 KACE 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5일 2025년 상반기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현판 전달식”을 국립충주기상과학관(관장 임금식)에서 가졌다.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는 충주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179개의 활동처 중 자원봉사 활동과 관리가 체계적으로 잘 이루어지는 기관 및 시설 등을 말한다. 2021년부터 시작된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현판식은 올해 상반기 제9호로 국립충주기상과학관이 선정됐으며, 이 활동처는 2021년부터 전시관 운영 및 기상과학 LAB 행사 보조, 드림클래스 과학동아리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임금식 관장은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로 선정될 수 있어서 너무 뜻깊고 감사하다”며, “자원봉사자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꾸준한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고, 앞으로도 봉사자분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영자 센터장은 “자원봉사 활성화에 힘써 주시는 활동처와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 문화동 정다운 경로당이 5일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상희 노인회장을 비롯한 경로당 회원과 동네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여가 선용의 장이 마련된 것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정다운 경로당은 지난해 조길형 시장과 문화동 주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도시재생센터를 경로당으로 이용하고 싶다”는 주민 건의를 반영해 조성됐다. 충주시는 해당 건물을 노인복지시설로 용도 변경하고, 경로당 설치신고를 거쳐 5월 말 개보수 공사가 마무리하며 어르신 전용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경로당은 연면적은 85.23㎡ 규모로 할아버지 방, 할머니 방,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취미활동과 교류가 가능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원택 회장은 “주민 건의에서 시작된 정다운 경로당이 이렇게 뜻깊은 공간으로 완성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며 행복한 여가를 보내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소중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NH농협은행 충북본부과 청주여자중학교 테니스장에서 청주 지역 4개 초등학교 및 1개 중학교 소속 테니스 학생선수 25명을 대상으로 2025 NH농협은행 테니스 선수단 재능기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NH농협은행 여자 테니스팀 소속 국가대표급 현역 최서윤, 이은혜, 백다연 선수 등 3명이 일일 강사로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일일 강사로 참여한 선수들은 그룹별 원포인트 레슨은 물론, 실제 프로선수처럼 긴장감 넘치는 시범경기를 통해 학생선수들에게 수준 높은 기술과 실전 감각을 생생하게 전수했다. 특히,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농협 테니스팀 지도자, 학생선수들과 함께 시범경기도 진행하며 학생과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하나가 되는 진정한 어울림 몸활동의 장이 됐다. 아울러, 참여한 학생선수들에게 라켓가방, 테니스 공 등 훈련용품이 제공되어 훈련 환경 개선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임세빈 본부장은 “이번 스포츠 재능기부활동으로 우리 지역 꿈나무 학생들의 꿈과 용기가 자라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을 향해 성장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