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추가 확보한 재해대책비(42억 원) 및 시군 자체 예산(14억 원) 등 총 9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고사목 제거, 예방 나무 주사, 수종 전환 방제 등 재선충병 집중 방제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는 2024년 5월부터 도내 전역을 대상으로 예찰을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방제 대상목 49,326그루(피해 고사목 17,003, 기타 고사목 32,323)가 조사 됐으며, 지난해 10월부터 1차 방제사업을 추진하여 12,000여 그루를 방제 완료했다. 올해 2월 말부터 4월 말까지 잔여량 37,000여 그루에 대한 방제와 예방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며, 예방 사업은 피해 고사목 주변 및 주요 피해 확산 우려 구역 등에 예방 나무 주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춘천‧원주‧홍천 등 피해가 반복‧집단으로 발생하는 지역의 잣나무림에 대한 수종 전환 방제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수종 전환 방제는 피해 고사목이 집단으로 발생된 구역의 소나무류를 모두 벌채하여 파쇄 또는 훈증 처리 후 소나무류 이외의 수종을 조림하는 방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건조·강풍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예방 총력 대응을 위해 2월 1일부터 운영 예정이었던 산불방지대책본부를 1월 13일부터 조기 가동하고 산불 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에서는 산불 대응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임차 헬기 8대를 1월 13일 조기 배치 완료했으며, 도 전역에 지상 진화 인력 1,118명, 산불 감시원 1,227명 등을 배치했다. 올해 주요 예방대책으로는 영농 부산물의 조기 파쇄에 총력을 다하고, 특히 화목보일러 사용 부주의로 인한 산불 화재를 집중 예방하고자 산림 인접 화목보일러 지역 담당 순찰을 주기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지난 2월 17일, 강원특별자치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협의회가 개최됐으며, 강원자치도지사(김진태) 주재로 도내 40개 산불방지 유관기관·단체 관계관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공유하고, 산불 예방 및 대응 관련 협의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 체계를 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월 4일부터 3월 28일까지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 안전 등의 학교 준비 사항을 사전 점검하여 안전한 신학기 시작을 지원하고자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신학기 준비 점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학기 준비 점검을 위해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교육국장을 부단장으로 하는 ‘신학기 준비 점검단’을 운영한다. 점검단은 도교육청 업무 담당팀으로 구성되며, 각 교육지원청에서도 업무 담당자를 중심으로 지역별 점검단을 조직하여 학교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학기 준비 점검단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고교학점제 △늘봄학교 △학교폭력 △학생 안전 △학생 건강 △학업성취도 평가 △교육 전념 여건 등 주요 사항을 점검한다. 도교육청의 신학기 준비 점검단은 학교 현장의 신학기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교육지원청에서도 2월~3월 중 지역의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지역별·학교별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다. 오성배 부교육감은 “이번 신학기 준비 점검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새 학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지원하겠다.”라며, “학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군이 2025년 접경지역 위생업소 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에 나선다. 군은 내달 17일까지 위생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이 결정된 업소는 총 사업비 2,000만원 이내에서 최대 80%인 1,60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공통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표자가 화천군에 주민등록을 하고,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숙박업, 이․미용업, 식품접객업, 목욕장업 등이다. 사치, 유흥, 향락, 투기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경지역 시설 현대화 지원 사업은 실내 시설개선이 원칙이며 장비구입 및 교체만 지원하지는 않는다. 도배나 도색, 바닥, 전기, 조명공사 등 화장실 등 내부 시설개선과 실내 간판이나 진열대 정비와 교체 등에 총 사업비의 70% 이상이 배정돼야 한다. 노후설비 교체나 기능개선, 노약자 안전벨, 불법 촬영 방지설비 등은 사업비의 30% 미만 사용이 가능하다. 반면, 가정용 냉장고, 에어컨, TV, 커피 머신 등 자산성 물품이나 컴퓨터 등 전자제품, 단순 소모성 물품구매는 제한된다. 화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태백교육도서관은 관내 유아, 초등, 성인을 대상으로 균형 있는 배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월 18부터 7월 9일까지 상반기 문화활동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6~7세 아동을 위한 ‘행복한 책 수다’ 등 2개 강좌, 학생을 위한 ‘말이 술술 스피치’ 등 5개 강좌, 성인을 위한 ‘마음 채움 밸런스요가’ 등 2개 강좌로 구성돼 총 9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2월 26일 오전 10시부터 3월 5일까지 태백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강좌에 필요한 재료 및 교재는 수강생 본인이 준비해야 한다. 정미라 관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며, 자기계발 및 학습욕구 충족으로 문화가 있는 행복한 삶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태백교육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태백교육도서관에서는 지역아동센터, 다문화장애인 노인 시설 이용자를 위한 찾아가는 열린 평생학습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은 오는 3월부터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에서 인기도서 열람 전용 코너인 ‘핫!북코너’를 운영한다. 해당 코너는 대출 수요가 높아 자료실 내에서 열람하기 어려웠던 인기도서를 선정하여 별도 비치한 코너로, 이용자들의 자료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마련한 서비스이다. 삼척교육문화관 자료실 이용자이면 누구나 열람할 수 있으며, 대출은 불가하고 자료실 내 열람만 가능하며, 분기별 대출 인기 순위를 반영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김범중 관장은 “인기도서 열람 전용 코너 운영을 통해 대출 적체에 대한 이용자의 불편이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료 이용 편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삼척교육문화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교육문화관은 2월 25일부터 3월 7일까지, 2025년 상반기 문화활동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 문화활동강좌는 3월부터 6월까지 유아,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총 42개 강좌가 운영되며, 개별 재료 준비가 필요한 강좌를 제외한 모든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이번 상반기에는 △모델 워킹 클래스 △크리에이터 시대, 라이브 방송 체험 △반려식물 다이어리 △클래식 살롱 △퇴근길 영화산책 △댄스·바디펌프 △연필로 그려내는 인물 드로잉 등이 신규 개설됐다. 강좌별로 12~15명을 모집하며, 원주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유선종 관장은 “지역주민 누구나 평생교육에 손쉽게 참여하고 배움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소중한 배움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은 21일 오전 11시, 철원 ㈜그래미에서 개최한 대평발명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하여 철원지역 고등학생 장학금을 수여한 ㈜그래미 남종현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대평발명장학회는 2014년부터 2024년까지 장학생 총 382명에게 4억 3천9백만 원을 지급했고, 올해는 30명의 철원 관내 고등학생을 선정하여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향후 대평발명장학회에서는 철원 관내 고등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이겨내고 지역사회의 인재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상혁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연계하여 미래 청소년 교육에 관심있는 유관 기관과의 협력으로 지역사회 인재들의 성장을 위하여 철원교육가족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지난 2월 17일부터 5일간 6급 지방공무원 32명을 대상으로 ‘열린 강좌 1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기획력 및 스피치 역량 강화를 위한 특화 연수임을 다시금 입증했다. 교육연수원은 지난해 1월부터 운영 중인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6개월 몰입 과정)’의 핵심 과목을 선별해 해당 연수를 기획했으며, 더 많은 공무원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연수생 외에도 일반 연수생을 선발하여 연수를 실시했다. 열린 강좌 1기는 △생각구조화 훈련 △다양한 질문에 대응하는 스피치 핵심 기술(녹화 영상 1:1 지도) △체계적인 기획보고서 작성 실습 △기획 습관 형성 도서 제공 등 실제 행정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구성돼 학습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정부 기관의 명강사로 선정된 이력이 있는 제이앤제이 박장희 대표와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 명강사인 샤인앤컴퍼니 최유미 대표가 강의를 맡아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핵심역량을 체계적으로 전달했다. 이들은 ‘열린 강좌’의 교육 방식이 “6급 지방공무원의 2대 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유아의 등·하원길 안전 강화를 위한 ‘유치원 등·하원 안심알리미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이를 점진적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유아의 유치원 등·하원 시각을 보호자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하여 유아의 안전을 확보하고, 유아 대상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 사업을 2023학년도부터 시작해 2024학년도에는 12개 유치원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했다. 2025학년도에는 시범 운영 유치원을 18개로 확대하여 보다 많은 유아가 안전한 등·하원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범 운영 대상 유치원은 공모를 통해 선정하며, 2025학년도 운영 결과에 대한 학부모 만족도 조사 및 교육 현장의 수요 조사를 반영하여 향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운영 방식은 유치원별 안심알리미 서비스 업체와 개별 계약을 체결하고, 문자 서비스 기기를 설치·운영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유초등교육과 탁진원 과장은 “‘유치원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책임 강화를 통해 유아를 안심하고 보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장한 영랑호 맨발 황톳길을 3월 10일 재개장하기로 하고, 사전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랑호 맨발 황톳길은 지난해 7월 개장 이후 약 4만 명의 방문객이 이용한 속초시 대표 힐링 관광명소이다. 올해는 3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우천 예보 시 빗물로 인한 이용객의 미끄럼 사고 등을 방지하기 위해 휴장할 계획이다. 속초시에서는 황톳길을 찾아온 방문객들이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현재 차단막, 핸드레일, 야간조명 등 부대 시설을 새롭게 설치하는 중이다. 또한, 개장 전 경운작업, 관수작업, 황토 보충 등을 실시하여 이용객들에게 한층 더 좋은 이용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속초시는 영랑호 맨발 황톳길을 비롯해 바다향기로, 설악향기로 등 걸으며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코스를 구축하며 웰니스 관광의 대표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시에서는 올해 하반기까지 청초호유원지 산책길 일원에 새로운 맨발 걷기 길을 추가로 조성하여 웰니스 대표 관광지로 입지를 다진다는 방침이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월군은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6년도 국도비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최명서 군수를 비롯해 실·과장들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지역 핵심 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 확보 전략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79개 사업, 3,327억 원(국비 2,749억 원, 도비 578억 원)의 국도비 확보를 목표로 설정했으며, 분야별로 건설·도시 분야가 2,290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산림·환경 분야 261억 원, 관광·문화·체육 분야 250억 원, 경제·투자 분야 207억 원, 재난·안전관리 분야 160억 원, 농축산 분야 63억 원, 교육·일반행정 분야 61억 원, 복지·보건·의료 분야 35억 원의 국도비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봉래산 명소화 사업 △영월형 지역활력타운 조성 △영월군 다목적 드론 센터 구축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농산물 유통복합 가공센터 조성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쌍용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두산운학지구 공공하수도 설치 사업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생활인구 및 미래 일자리 확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거리 통학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원주시 봉화산2지구 학생들에게 다음달 4일부터 통학버스(에듀버스)가 지원된다. 봉화산2지구는 대명농원 개발과 연계한 초등학교 신설 계획이 기한 없이 미뤄지면서, 학생들이 원거리 통학의 어려움이 있음에도 통학버스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어 불편을 겪어왔다. 최재민 의원은 2024년 7월부터 도의회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문제 해결에 앞장섰다. 최 의원은 2024년 8월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 개정조례안'에서, 지원 대상에 ‘신설학교 개교 전 학생을 배치하는 학교’를 추가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학생통학지원심의위원회’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았다. 해당 조례안은 9월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어 2025년 2월, 강원교육청은 개정된 조례를 근거로 ‘학생통학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했으며, 봉화산2지구에서 평원초등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에 대한 통학버스 지원을 확정했다. 이에 3월 4일(화)부터 봉화산2지구 부영아파트와 푸르지오아파트에 통학버스가 각 3회씩 배차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약 120명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대현 의원(사진, 국민의힘, 화천)은 24일 강원연구원에서 열린 “2025년 제2차 강원국방산업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연구원, 강원대학교가 주최/주관하여, 국방산업의 활성화와 도 투자유치 정책이라는 주제로 이종천 강원특별자치도 투자유치과장과 이창환 ㈜엠아이제이 부대표의 발표로 진행됐다. 토론자로 나선 박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가 기업의 유치를 위해서는 현금성 지원보다는 부지의 제공 등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보다 필요하다”며 “보다 다양한 방식의 기업 유치 노력이 필요함”을 말했다. 또한 “그동안 도, 기업, 연구원 등 관련 이해관계자들 간의 충분한 소통이 이루어지지 못했음”을 강조하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으로서 이해관계자 간의 소통의 가교 역할을 보다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이러한 토론 자리를 통해 우리 도의 국방산업을 비롯한 산업 유치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고, 도는 그에 따라 다양한 노력이 이루어질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마무리 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삼척시협의회는 2월 24일 오후 4시 삼척시청 상황실에서 삼척시장, 자문위원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삼척시협의회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안보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 통일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삼척시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