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오는 3월 6일부터 2024년‘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고양시 한의사회와 보건소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한의사와 방문간호사 등이 함께 관내 동 경로당·행정복지센터·복지관 등을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에 맞춘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2022년 7월 고양시 한의사회와의 협약을 통해 시작된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들며, 작년 한 해 동안 총 76회, 1,363명의 대상자에게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운영하며 대상자의 높은 만족도 점수와 통증 개선 효과를 거둔 만큼, 올해도 민·관 협력을 토대로 더욱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3월 13일까지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 아동)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달려라 달팽이 스쿨' 참여 아동 모집을 진행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2~4학년에 재학 중인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 아동이며, 총 12명을 모집하여 수준별 소그룹으로 운영된다. 개별 상담을 통해 참여자로 선정된 아동들은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2024년 달달스쿨 프로그램은 삼성꿈장학재단의 후원을 받아 ▲학업 성취도를 향상하기 위한 ‘셈 기초/탄탄/마스터’ 프로그램 ▲자기효능감 향상을 위한 ‘수학아 놀자’▲아동 스스로 논의하고 결정하는 ‘자치 회의’ ▲학습한 내용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느린학습자 아동은 표준화 지능 검사 70~85점에 속하는 경계선 지능 아동으로 평균보다 낮은 지능으로 인해 일상과 학교 생활에서 전반적인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말한다. 달달스쿨 프로그램은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초등 2~4학년에 재학하는 느린학습자 아동 누구든 지원 가능하며, 신청은 복지관 누리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3월 5일부터 5월 19일까지'이 계절의 작가' 박연준 시인 편 전시 및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계절의 작가'는 분기별(계절별)로 문학 작가 1인을 선정하여 작가의 작품, 소장품을 전시하는 전시 코너 운영, 강연·북토크 등 다양한 방식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해당 작가에 대해 깊이 읽기를 시도하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 첫 번째 계절을 열어줄 박연준 시인은 2004년 시 '얼음을 주세요'로 등단하여 시집 『속눈썹이 지르는 비명』, 『아버지는 나를 처제, 하고 불렀다』, 산문집 『소란』, 『쓰는 기분』, 『고요한 포옹』,『우리는 서로 조심하라고 말하며 걸었다』, 장편소설 『여름과 루비』, 동화 『정말인데 모른대요』등을 펴냈다. 2024년 1월 고전문학 리뷰집 『듣는 사람』을 펴냈고, 4월 다섯 번째 시집 출간을 앞두고 있다. 3월 5일부터 아람누리도서관 1층 로비 ‘이 계절의 작가’코너에 작가의 작품, 소장품이 전시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도서관을 방문한 모든 시민이 관람할 수 있다. 작가를 직접 만나는 자리도 준비되어 있다. 북토크 ≪듣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화물운송사업 허가 원스톱 서비스’실시로 탄소 제로화와 민원인 만족도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화물운송사업 허가 원스톱 서비스’는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신규허가·재허가 민원 처리 시 빠른 우편으로 허가증을 발송하고, 민원처리공문 및 안내를 모바일로 전송하는 서비스이다. 화물자동차 허가를 받으려면 허가 신청 및 허가증 수령 등으로 시청에 2회 방문해야 한다. 방문 시 대부분의 택배사업자들은 경유차를 운전하기 때문에 미세먼지 공해가 발생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에서는 한 번 방문으로 허가증 발급이 가능하도록 ‘허가증 우편발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화물운송사업 폐업수리 공문, 각종 안내문을 종이 문서 대신 모바일로 발송하고 있어 촌각을 다투는 화물운송사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두한 주차교통과장은 “민원인 편의를 위해 시작한 허가증 우편 발송은 탄소 배출량을 50% 저감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각종 안내 공문 등의 모바일 사진 발송을 통해 우편 비용의 1/10을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하고 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월 29일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최 주관하는‘2024년 우수청소년 활동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기(旣) 운영해 오던 특화 사업을 확장하고 고양시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본 공모 심사에 사업계획을 제출, 예산 규모 1천만 원 상당의 국비 재원을 확보했다. 2024년 우수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을 둘러싼 사회변화에 부합하는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고양시 탄현지역의 학교와 연계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확보한 재원으로 청소년들이 디지털 역량을 개발하고 미디어리터러시(문해력) 향상하여 디지털 책을 출판해 보는 경험을 갖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양시청소년재단 최회재 대표는“그동안 우수한 청소년 디지털 활동을 진행했던 탄현청소년문화의집 실무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앞으로도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K-청소년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고양시청소년재단이 항상 앞장서고 최선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깊게 넓게 다 함께 열어가는 고양미래교육’실현을 위해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고양교육 기본계획에는 햇볕 찬란한 고양(高陽)의 새로운 에너지로 12만 명 학생의 무한한 미래를 열어가는 고양교육을 상징하는 로고를 고양교육지원청 최초로 담았다. 2024 경기교육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11개 부서 팀장들의 TF팀 협의체제를 통해 고양교육지원청의 모든 구성원들이 의견을 함께 수렴하여 고양미래교육의 방향과 주요과제를 설정했다. 새로운 비전과 목표는‘자율·균형·미래’기조를 바탕으로 깊이있는 수업을 통한 학력향상, 인성교육을 통한 너른 품성 함양,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유학교 기반의 개별 맞춤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깊게 넓게 다함께 열어가는 고양미래교육으로 수립했다. 고효순 교육장은 “깊이있는 수업과 에듀테크를 활용해 학력을 향상하고, 상호 존중과 지역사회협력을 바탕으로 모든 학생이 기본 인성과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야생동물 활동과 등산객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관내 야산에 광견병 예방 미끼백신을 대대적으로 살포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오는 7일부터 북한산, 고봉산 등 야생동물 다수 출몰 지역 16곳을 대상으로 미끼백신 6,000여개를 뿌린다.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은 사람과 가축에게 전염 가능한 위험한 질병이다. 특히 병이 심각하게 진행되면 경련, 마비, 혼수상태에 이르게 되고 호흡근마비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광견병의 주된 종숙주인 너구리는 광견병에 감염되더라도 대다수가 증상이 없어 특히 광견병 예방이 중요한 동물이다. 이번에 살포하는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예방약’은 먹는 광견병 백신으로, 어묵형태의 반죽 안에 백신을 미리 넣어 너구리 등 야생동물이 먹으면 광견병을 예방할 수 있다. 시는 야생동물 다수 출몰지역에 미끼백신을 살포하여 광견병 면역능력을 갖게 함으로써 광견병으로부터 시민과 가축의 안전을 보호할 방침이다. 미끼백신을 통한 야생동물 광견병 예방과 더불어 반려동물 광견병 백신 사업도 4~5월 중에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관내 식품접객업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컨설팅 희망업소 30개소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을 대상으로 2017년 5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음식점 인증제도(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로, 3개 분야 44개 항목의 평가를 거쳐 매우우수·우수·좋음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위생등급 지정업소에는 ▲등급지정에 따른 표지판 및 홍보물품 지원 ▲지정기간 내 위생 점검 면제 ▲시설·설비개보수 융자지원 ▲연 1회 청소비 지원 ▲도 및 시·군 누리집 지정업소 명단 게시를 통한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영업자는 고양시청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여 관련 서류를 준비한 후 편한 접수 방법(고양시청 식품안전과 및 각 구청 산업위생과를 방문 접수 또는 우편·이메일을 통한 비대면 접수)을 택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위생등급제 지정 컨설팅 지원사업 대상 업소로 선정되면 전문 컨설팅 업체가 업소를 방문해 위생등급제 신청 절차·방법 안내, 구비서류 검토 등 위생등급 평가에 대한 전반적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전연령의 저소득층으로 확대해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작년에는 경험이 적은 청년 저소득층에게 보증료를 지원한 바 있으나, 올해는 모든 연령의 서민 임차인을 보호하고자 사업 대상 확대를 결정했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은 저소득층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여 전세사기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에게 기 납부한 보증료의 전부 또는 일부(최대 30만원)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및 연 소득(△청년 5천만 원 이하 △청년 외 6천만 원 이하 △신혼부부 7천 5백만 원 이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단, 외국인 및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 등은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주택과 관계자는 “고양시민의 전세금 미반환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고양시 주거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의 길 찾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로명판이 부족한 광역도로 및 교차로 등에 보행자용·차량용 도로명판을 확충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월까지 고양시 전역의 도로명판 설치 현황과 북한산로, 성현로 등 도로명판이 부족한 도로구간 조사를 거쳐 사업대상을 선정했으며, 3월 중 도로명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도로명판은 도로의 이름·방향·건물번호 등을 표기하는 표지판으로 도로명판 확충을 통해 차량 운전자뿐만 아니라 보행자에게 정확한 도로정보를 제공하여 안전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도로명판 확충사업은 시에서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9,873개의 도로명판이 설치됐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는 약 344개의 도로명판을 추가로 설치하여 편의성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도로명판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덕양구 대장동 291-2번지 일원 대곡역 진입도로 토지(명의상 국유지) 35필지 13,340㎡에 대한 소유권이전등기 소송에서 승소하며 약 20억 원(개별공시지가 기준) 상당의 토지를 되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토지 소유권 확보로 인해 극심했던 대곡역 진입도로 노상 주·정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곡역 진입도로는 2001년~2017년 경의선 용산~문산 복선화 사업으로 만들어졌으며 대장동·내곡동 방향(북쪽)에서 대곡역으로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도로다. 시는 지난해 6월부터 경의선 복선화 사업 당시 대곡역 진입도로 관련 실시계획승인 및 준공 고시, 협의 서류 등 방대한 자료를 수집·검토했다. 그 결과 대곡역 진입도로 토지의 소유권이 2017년 12월 준공 당시에 확정측량을 거쳐 고양시에 무상귀속 되어야 했다는 점을 확인했다. 사업시행자가 필요한 행정 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채 약 6년이 넘도록 대곡역 진입도로 토지의 소유권이 국가에 남아 있다고 판단한 시는 지난해 7월 국유지 관리기관이자 당시 사업시행자였던 국가철도공단에 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가 3월 4일 자 승진 및 전입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상반기 후속 인사로 자체 6급 승진자 3명이 포함되어 있다. 시의회는 이번 인사는 승진과 전입을 통해 행정 공백을 막고 새로운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의회 운영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밝혔다. 김영식 의장은 “업무 실적과 경력을 고려한 공정한 인사를 통해 특례시 의회에 걸맞은 역할을 수행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고양시의회가 지역 사회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행복과 편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은 복지관 이용회원들의 인권의식 향상과 권리 보호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행복한 노년을 위한 권익 교육’특강을 3월 7일부터 복지관 대강당(별관 1층)에서 진행한다. 총 5개의 주제로 구성된 이용자 권익증진 교육은 3월 7일부터 7월 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복지관 이용회원 및 만 60세 이상 고양시 거주 시민이다. 강의 주제는 ▷성평등한 의사소통 ▷노년기 건강한 우리의 성문화 ▷초고령화를 앞둔 대한민국 노인 인권, 노인 학대 예방 ▷안전한 소비생활(금융, 보이스피싱)로 어르신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알고 보호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필요한 내용 위주로 구성했다. 특강 강사로는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 소속의 성인지 교육 전문강사를 비롯하여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일산지부 종사자 등을 초빙해 실제 사례를 살펴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건강드림 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지난 29일 대상자들의 사전 평가(근력 및 체성분 검사 등)를 실시했다. ‘건강드림 체조교실’은 3월~11월까지 총 32회기로 진행될 예정으로 햇빛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용자 및 관내 등록 장애인 총 1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고양시체육회, 햇빛촌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연계하여 운영되며,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가 특수체육(체조 및 근력운동)과 뉴스포츠 활동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맞춤형 운동을 통해 장애인들은 체력을 증진하고 스포츠 활동을 통한 기분 전환 및 사회적 매너를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지역자원과의 연계로 전문적인 운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대상자들에게 좋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3월 4일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비만에 대한 인식개선과 건강 실천 생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온라인 비만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라는 슬로건의 비만예방 교육 영상을 아이피티브이(IPTV)(인터넷 망을 통한 양방향 텔레비전 서비스)로 송출하여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진행한다. 최근 영양·신체활동과 관련된 우리나라 아동·청소년의 건강지표는 악화되고 있으며(2022년 초·중·고등학생의 비만군율 30.5%), 코로나19이후 생활습관 변화에 따른 비만율(2022년 성인 비만율 37.2%로 지속적으로 증가추세) 또한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보건소는 이번 비만 예방 홍보를 시작으로 올 한 해‘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체로 찾아가는‘직장인 운동프로그램’, 전 시민 참여가능한‘야간공원운동’등 지역사회 비만예방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 예방은 비만을 유발하는 환경 및 생활습관 등 다각적인 방향으로의 접근이 필요하다”며 “비만 유발 환경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