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보성군체육회와 보성군 씨름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초중고, 대학부, 여자 부분 7체급 전문 씨름선수단체전 59팀, 개인전 41팀 총 100팀 876명이 참가했다. 개인전은 체급별로 7개 경기 우승자가 선정되며, 단체전의 경우 △초등부 교방초등학교, △중등부 마산중학교 , △고등부 현일고등학교, △대학부 단체전 영남대학교가 최종 우승했다. 19일 폐막식에서는 고등부 단체전 결승 우승팀에게 트로피와 상장을 수여했으며, 지난 경기는 모두 유튜브‘샅바TV’채널에서 관람할 수 있다. 전국장사씨름대회는 전국 규모의 대회인 만큼 많은 참가자와 관람객이 보성군에서 숙식을 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씨름대회 개최를 통해 군민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더욱 유치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대구지방변호사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구성한 교육활동지원변호사단과 함께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연수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 교원들의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법률적 이해도와 대응 역량을 높여 안정적인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교육활동지원변호사단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보호 연수 강사 인력풀을 구성하여 일선 학교에 안내했으며, 학교에서는 자체 일정을 고려하여 해당 변호사와 협의 후 연수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연수에서는 교권 보호 5법 개정에 따른 교육활동 보호 관련 법률 이해, 교육활동 침해 유형별 대응방안을 주제로 교원지위법 등 교권 보호 법령 이해, 사례로 살펴보는 교육활동 침해행위 유형,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 사안 발생 시 학교 대응 방안 등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활동 보호 교육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대구지방변호사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교육활동지원변호사단’을 구성하여 교육활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4일 고흥팔영체육관에서 장애인을 비롯한 장애인 가족, 장애인복지 관련 종사자와 지역복지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여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화합하는 흥겹고 온정이 넘치는 ‘2024년 고흥군 장애인 어울림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장애인 4개 단체(지체장애인협회, 신체장애인복지회, 시각장애인협회, 농아인협회)와 고흥군장애인복지관으로 구성된 장애인 어울림한마당 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추진됐다. 식전 행사로 퓨전국악 ‘한맥’팀이 흥을 돋우고 1부 기념식과 2부 어울림 한마당으로 나눠, 1부에서는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5명), 감사패 수여(2명), 장학금 전달(2명),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가수 ‘지원이’ 등 5명의 축하공연과 읍·면별 노래자랑, 전동스쿠터, 50인치 TV, 전기밥솥, 선풍기 등 푸짐한 경품 추첨으로 많은 장애인 가족에게 행복을 주며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실외에서는 5개 사회복지시설(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협의회,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은 5월 중 관내 전통시장인 영덕읍시장과 강구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할 시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시행한다. 환급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구매자는 행사 점포를 방문해 수산물을 구매하고 당일 각 시장 내 온누리상품권 환급소를 방문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환급소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며, 구매 금액 기준으로 3만 4,000원 이상은 1만 원을, 6만 7,000원 이상은 2만 원을 환급받는다. 행사 기간은 영덕읍시장의 경우 다음 달 3일부터 9일까지로, 4,500장의 온누리상품권이 마련됐으며, 강구시장은 다음 달 3일부터 9일, 10일부터 14일 두 차례에 걸쳐 4,000장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돼 기간별로 1인당 최대 2만 원씩 총 4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을 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2월 설을 맞아 진행된 환급행사에 큰 호응이 있어 이번 5월은 물론 6월에도 환급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국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시장 상인들에게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의 글로벌 도약을 위해 4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두바이(아랍에미리트)와 이스탄불(튀르키예) 출장길에 오른다. 이번 일정은 지난 1월 11일 대구시에서 발표한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에 대비하여 군위군을 대구경북 미래 100년을 이끌 글로벌 신공항 관문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하에 추진된다. 주요 일정으로는 두바이 무역관 및 UAE항공무역의 거점인 두바이 공항 프리존(DAFZA) 방문이 있으며, 이스탄불에서는 이스탄불 무역관과 튀르키예 최대 테크노파크인 이스탄불 테크노파크 방문 등이 예정돼 있다. 먼저 두바이 무역관을 방문하여 현지경제 개황과 무역현황에 대해 파악하고, 군위군의 주요 농·특산품의 수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아랍에미리트 항공무역의 거점인 두바이 공항프리존(DAFZA)를 방문해 운영현황과 발전전략을 파악하고 TK신공항 프리존 조성에 있어 접목방안과 추진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아울러 풍부한 일조량으로 농업이 발달한 튀르키예에서는 이스탄불 무역관을 방문하여 현지 농업현황 파악과 함께 현지 시장의 진출방안 등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식품산업 발전과 국가식품클러스터의 미래 식품산업 성장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25일 익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익산시 푸드테크 기반 식품산업 발전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허전 익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전북특별자치도, 식품진흥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 익산시 푸드테크산업 현황 및 발전방안, 지역 농가와 푸드테크 기업 간 상생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익산시는 전북자치도에 밀집된 다양한 농생명 혁신기관과 풍부한 연구인력을 바탕으로 식물성 대체식품 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푸드테크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지역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기업 간 상생·발전 방안을 마련한다. 허전 부시장은 "익산시는 식품산업의 변화와 미래 신(新)성장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푸드테크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며 "이번 용역으로 국내 푸드테크산업을 선도하고 글로벌 식품시장의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는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제3회 수박놀이축제'가 용안면 용안어울림센터 일원에서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열린다고 밝혔다. 수박놀이축제는 용안·망성·용동면 농가로 구성된 수박연구회가 주관하며, 생산지에서 행사를 진행해 생산자와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모종심기, 화채만들기, 공예체험, 승마체험, 수박 비누·향수 만들기 등 각종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수박카빙, 노래자랑, 수박 빨리 먹기, 수박씨 멀리 뱉기 등 이벤트와 축하공연, 작은음악회를 준비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축제 기간에는 신선한 고당도의 수박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익산 수박은 주변 지역보다 이른 4월 말부터 출하하고 있으며, 유명 대형마트에 납품되는 등 전국에서도 명품 수박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윤범열 회장은 "일조량 부족 등 기상이변 속에서도 농업인들의 땀과 열정으로 좋은 품질의 명품 수박을 생산하고 있다"며 "익산 수박을 많이 찾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푸드테크 산업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강력한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시는 지난 24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사업 중 식물성 대체식품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꼽히는 푸드테크(Foodtech) 산업육성을 위해 지난 2022년 발표한 '푸드테크 산업 발전방안'의 일환이다.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지역 푸드테크 기업 유치 기반 조성과 푸드테크 신기술 적용 확대 등 푸드테크산업의 거점 역할을 하게된다. 익산시는 5개 지자체와 치열한 경쟁을 거쳐 식물성 대체식품 분야 선정 쾌거를 이뤘다. 이는 공모 준비뿐만 아니라 푸드테크 기반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대응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결과이다. 지난해 6월 국가식품클러스터 연구개발부지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해 '공공 R&D 지원센터'를 농식품부에 건의한 바 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익산시 푸드테크 기반 식품산업 발전방안 연구 용역'을 발주해 푸드테크 기반 사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의 대표 야간 관광 콘텐츠인 2024년 목포해상W쇼의 첫 공연이 오는 27일 개최된다. 올해 목포해상W쇼는 4월, 5월, 7월 마지막 주 토요일과 추석연휴 맞이 9월 14일까지 총 4번 진행될 예정이다. 그 중 7월에 예정된 공연은 북항 노을공원에서 진행되며, 7월을 제외한 나머지 공연은 목포 평화광장에서 개최된다. ‘W’가 분수모양을 연상시키는 점에서 착안된 목포해상W쇼는 물(Water)에서 펼쳐지는 세계적인(World), 멋진(Wonderful)공연으로 감동(Wow)을 선사하는 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W쇼는 해상무대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공연과 불꽃이 결합된 국내 유일의 특별하고 예술적 가치가 있는 해상 불꽃쇼로, 지난해 많은 관광객에게 호평을 받으며, 목포를 넘어 독보적인 대한민국의 야간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작품성과 대중성 향상을 위한 콘서트형 퍼포먼스를 강화했다. 뮤지컬 갈라쇼, 댄스 뮤지컬,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공연 등을 통해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공연이 준비 중이다. 특히, 오는 27일 진행될 개막 공연은 감성 국악그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4일 부안군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사업 간담회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지역 내 다양한 기관, 단체와 협업해 효과적인 자살예방서비스를 사각지대 없이 전달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23년 12월 5일 정부가 발표한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에 따른 것으로 지역사회 자살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자살예방 사업을 읍면 단위의 사업으로 통합하여 추진한다. 이날 협약식은 부안읍, 변산면, 진서면, 백산면 내 10개 분야(병·의원, 학교, 복지기관, 지역아동센터, 약국, 마트, 농약사, 이장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사무소)의 33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 기관은 과학적으로 성과가 증명된 자살 예방 사업인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수단 차단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찬병 부안군보건소장은 “4개 읍면을 시작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며 “여러 기관들과의 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가 전남 서부권의 34년 숙원사업인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사회계관계망서비스(SNS)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번 챌린지는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운동의 일환으로 개인 SNS에 참여 이유 및 사진, 영상 등을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첫 주자로 나선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시민의 34년 숙원! 의대는 국립목포대로!’란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동참한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많은 시민의 동참을 호소했다. 박 시장은 “그동안 목포시는 전남 서부권의 열악한 의료여건을 개선하고자 지역 거점대학인 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과 대학병원을 유치하기 위해 34년간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왔다”며, “공공의료는 시장경제 논리가 아닌 공익성이 우선되어야 하며, 의료기관 접근성이 취약한 전남 서부권 주민들의 응급환자 발생시 골든타임 확보 및 생명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목포대에 의과대학이 유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문차복 목포시의회 의장과 송하철 국립목포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4 제6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경제 활력 증진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21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미래개척 분야 우수상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권익현 군수는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방안으로 부안형 ESG+N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해 폐쇄적이던 행정에서 벗어나 다양한 주체와 협업했으며 생활인구 확보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사회경제 활력 증진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를 뜻하는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는 탄소중립, 지방소멸 등 급변하는 대내·외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정부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고 있다. 부안군은 ESG에 거버넌스의 가치를 접목해 기업(Enterprise)소셜벤처(Social venture)공공기관(Government)비정부기구(NGO)가 함께 협력하는 부안만의 ESG+N 민관협력 체계 구축 사례를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 권익현 군수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행복한 공동체 거버넌스를 만들어 가는 부안형 E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3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 고창지사(지사장 지안)와 부안지사(지사장 손홍국) 임직원 20여 명이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각 지자체에 120만 원씩 상호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안군청에서 진행된 기부행사에는 지안 고창지사장과, 강동군 수석팀장, 문준선 담당자, 손홍국 부안지사장이 참여했다. 양 지사에 따르면 고창과 부안군 행정구역이 붙어있어 이 지역에 거점을 둔 지적측량과 공간 정보 전문 공공기관으로써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발전을 응원하고자 고창·부안지사 직원 20여 명이 뜻을 모았다. 또한 2023년에도 각 지사는 자체적으로 고향사랑 기부를 진행한 바 있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행복한 농어촌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안 고창 지사장은 "부안군과 상생하며 발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부안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부안군과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와 기부를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손홍국 부안 지사장은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 고향사랑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양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계양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이웃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잔치국수 한상과 열무김치, 간자미무침, 올방개묵 등 다양한 반찬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한 판매 수익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기정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자회에 참석해 주신 많은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다 활발하게 활동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오늘 행사를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새봄을 맞아 수준 높은 예술단체인 우즈베키스탄 국립챔버필하모닉을 초청해 오는 30일(화)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에서 클래식 열린 음악회 ‘봄의 향연’ 공연을 개최한다. 본 공연은 1937년 창단된 우즈베키스탄 국립챔버필 오케스트라와 함께 대중성 있는 오페라 아리아, 클래식 명곡, 영화음악, 판소리 등의 프로그램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즈베키스탄 국립챔버필은 로스트로포비치, 코간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거쳐간 최고 수준의 단체이며,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를 대표하는 명문악단이다. 출연은 우즈베키스탄 국립음악원 소속인 소프라노 무앗사르 라자코바를 비롯해 2023년 스트라빈스키 국제음악콩쿨 1등 피아니스트 스텟센코 니키타, 국립 볼쇼이 오페라극장 전속 솔리스트 테너 오타벡 나지로프, 온나라 국악 경연대회 판소리 금상 조정규 명창 등이 함께한다. 또한, 1부는 세계적인 연주 경험을 보유한 안바르 라이마드자노프 지휘자가 진행하며, 2부는 한양대학교에서 판소리 연구의 책임연구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민석 지휘자 진행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세계적인 공연을 부안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