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열린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강원 학생 선수단이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 및 서울(빙상)·경북(산악) 등 전국 주요 경기장에서 진행됐으며, 강원 학생 선수 239명이 8개 종목에 출전하여 기량을 펼쳤다. 강원특별자치도 학생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총 77개의 메달(금 24개, 은 23개, 동 30개)을 획득하며, 강원특별자치도가 전체 종합 3위(메달 총 116개, 총점 868점)를 차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크로스컨트리(금 10개, 은 11개, 동 9개)와 바이애슬론(금 3개, 은 2개, 동 6개) 종목에서 강원 학생 선수들이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모든 출전학교가 메달을 획득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다관왕 6명(4관왕 1명, 3관왕 2명, 2관왕 3명)이 탄생하며 강원 동계스포츠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관령초 박재연 선수(스키 크로스컨트리)는 4관왕을, 진부고 이서원·김가온 선수(스키 크로스컨트리)는 각각 3관왕을 기록하며 눈에 띄는 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월군은 2026년 2월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6년도 국도비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최명서 군수를 비롯해 실·과장들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지역 핵심 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 확보 전략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79개 사업, 3,327억 원(국비 2,749억 원, 도비 578억 원)의 국도비 확보를 목표로 설정했다 건설·도시 분야가 2,290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산림·환경 분야 261억 원, 관광·문화·체육 분야 250억 원, 경제·투자 분야 207억 원, 재난·안전관리 분야 160억 원, 농축산 분야 63억 원, 교육·일반행정 분야 61억 원, 복지·보건·의료 분야 35억 원의 국도비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봉래산 명소화 사업 ▲영월형 지역활력타운 조성 ▲영월군 다목적 드론 센터 구축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농산물 유통복합 가공센터 조성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쌍용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두산운학지구 공공하수도 설치 사업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생활인구 및 미래 일자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현안업무보고 및 주요업무토론회’의 운영 방식을 대폭 개선하며 회의의 실효성을 높이고 각종 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현행 ‘현안업무보고 및 주요업무토론회’는 국별 직제순에 따라 시장, 부시장, 소관 국·과·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별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그러나, 현재는 정기적·반복적 회의 개최로 인해 원래의 목적과는 달리 의례적인 회의로 진행되고 있었다. 이에, 시에서는 올해 새로 부임한 배상요 부시장의 제안으로 회의 운영 방식 등에 대한 대대적인 개선을 시작했다. 먼저, 회의명을 ‘현안업무 토론회’로 변경하고 회의 주제를 여러 부서가 연관된 실시간 현안 중심으로 선정한다. 토론 안건이 없을 경우 과감하게 회의 개최를 생략하여 직원들의 피로도를 낮추고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실제 현안에 대해 부서 간 벽을 허물고 함께 머리를 맞대며 신속하고 효과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선된 현안업무 토론회는 24일 처음 개최한다. 첫 주제는 민선 8기 미완료 공약사항 보고회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도내 최고 고용률을 기록한 화천군이 올해도 군민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전폭적 지원에 나선다. 지난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하반기 고용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화천군 고용률은 76%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대비 2.6%p 상승한 수준이다. 군은 65세 이상 고용률 조사에서도 도내에서 가장 높은 77%를 기록했다. 군은 작년 상반기 고용률 조사에서도 도내 최고인 75.8%를 기록한 바 있다. 화천군은 지난해 적극적인 취업 및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우선 청년 일자리 및 창업지원 사업, 예비 창업가 사업화 자금 지원 및 멘토링 사업을 활발히 운영했다. 또 청·장년 구직자 취업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그 결과, 모두 3,743명이 군일자리센터에서 전문적 구인구직 상담 서비스를 받았고, 이중 276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군은 올해도 ‘자기 주도 내일 설계 프로젝트’등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내일설계 프로젝트’는 교육비와 교재비, 도서 구입비, 시험 응시료 등 취업 희망자에게 필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농어촌버스 완전 공영제와 관련해 25일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양구군은 서흥원 양구군수와 도시교통과장 등이 주요 버스노선과 버스 정류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 소통은 운수종사자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의 민간 운영체제로 운영되던 양구군 농어촌버스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경영이 어려워졌고 이에 따라 실질적인 교통서비스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농어촌버스 완전 공영제 시행을 위한 연구용역, 주민공청회 등을 거쳐 농어촌버스 공영제 TF팀을 구성했으며 지난해 모든 준비를 마치고 올해 1월 1일부터 농어촌버스 완전 공영제를 시행했다. 양구군은 농어촌버스 완전 공영제와 함께 공영버스 요금 무료화 시행으로 버스 이용객들의 교통비 부담을 크게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3년간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하여 버스 관리동, 정비동, 세차동을 건립하고 전기충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안정적 대기환경 조성과 온실가스 감축, 폐기물 처리 효율 강화를 위해 폐비닐 전문 선별시설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속초시는 지난 2023년 환경부가 진행한 폐비닐 선별시설 설치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국비 14억 원, 도비 4억여 원 등 총 5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설치 공사는 겨울철 부실시공 방지 등을 위해 중단됐다가 24일부터 재개되며, 6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폐비닐 전문 선별시설은 소각장으로 반입되는 생활 쓰레기봉투를 개봉한 후 선별 과정을 통해 비닐류, 철캔 및 불연성 폐기물 등을 선별하고 가연성 폐기물만 소각하는 시설이다. 이 시설이 운영되면, 종량제 반입 폐기물량이 20~3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선별된 비닐은 비닐생산원료 및 소각연료 등 다양한 소재로 재활용된다. 또한, 이번 사업으로 소각 폐기물량이 줄어들어 안정적인 소각시설 운영이 가능해지며, 2030년부터 시행되는 수도권 외 지역 가연성 폐기물의 매립시설 직매립 금지 정책에 대응할 수 있을 전망이다. 2024년 기준 속초시에는 31,938톤의 생활폐기물이 반입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다양한 여성농업인 지원사업을 추진해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재 양구군은 7개 분야에서 총 6억여 원을 투입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대상포진 예방접종, 복지바우처 지원, 노동경감 지원, 농번기돌봄 지원, 여성농업인센터 운영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특수건강검진을 새롭게 지원한다. 대상은 관내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51세~70세의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근골격계 질환, 폐활량 검사, 농약중독 검사 등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질환에 대해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낙상, 농약중독 등 예방교육도 함께 받을 수 있다. 또한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이 올해에도 계속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50세~64세의 여성농업인이다. 양구군은 농작업과 가사·육아를 병행하는 여성농업인들에게 문화 및 여가 활동을 위한 복지바우처를 지원한다. 복지바우처는 양구군에 거주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강릉의 문화유산 가치를 널리 알리고, 보호 및 활용을 강화하기 위해 195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한다. 2025년 전반적인 긴축재정 속에서도 각종 공모사업 선정 등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하여, ▲문화유산 진흥 및 문화콘텐츠 개발, ▲풍요로운 강릉 단오제, ▲문화유산 활용 콘텐츠 다양화 등을 목표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소멸 위기 대응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선, 지역 대표 역사 인물인 율곡 이이의 이름을 딴 도내 최초의 국학 연구기관인 「재단법인 율곡국학진흥원」을 2025년 하반기 출범할 예정이다. 시는 율곡국학진흥원을 통해 강원권의 국학 자료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조사, 수집,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설립 관련 조례 제정을 완료했고, 출연금 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국가유산청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강릉 초당동 유적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에 121억 원을 투입한다. 정비사업은 2026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해당 사업으로 초당동 유적의 문화유산을 재조명하고 주변 환경을 복원·정비하여 방문객들에게 문화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FC 홈 개막전이 열린 2월 23일 춘천시가 축구 열기로 가득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2월 23일 오후 4시 30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강원FC와 포항스털리스간의 K리그 2라운드가 펼쳐졌다. 이날 매서운 2월 한파에도 불구하고 강원FC의 이번 시즌 홈 개막전을 맞아 춘천시민과 축구팬들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장외행사장에 준비된 다양한 먹거리 푸드트럭, 홍보부스, 팬 사인회, 행사 등을 즐기기 위해 송암스포츠타운 일대는 경기 시작 전부터 활기가 넘쳤다. 특히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한 춘천시 직원들도 이른 시간부터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을 찾아 지난해 K리그 준우승,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의 주역인 강원FC를 찾아 응원했다. 춘천시도 이날 관중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를 4회 증회 운행을 하는 등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한 행정 지원에 힘썼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시즌 강원FC의 발전과 선전을 위해 춘천시는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며 “올해 춘천시는 올해 단순한 경기 관람을 넘어서 축구 문화를 조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환경 가치에 대한 자긍심과 지속적인 환경 보전 노력을 홍보하고자 매년 강원일보사, KBS춘천방송총국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28회 강원특별자치도 환경대상 수상후보자를 3월 28일까지 공모한다. 환경대상은 환경 분야 4개 부문(학술연구 및 기술개발, 환경보호운동, 환경보전 생활실천, 환경교육 및 홍보활동)을 공모하며,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대상 및 각 부문상의 수상자를 선정하여 6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공모 서류는 도 누리집에 게재된 서식으로 3월 28일까지 해당 시군 환경부서 등 추천권자에게 제출해야 하며, 강원특별자치도 외 소재 공로자는 도 환경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윤승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쾌적한 환경조성과 환경가치 제고를 위하여 헌신하신 공로자가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2월 21일, 대학 내 국제교류원에 신설된 로컬창업 공유주방 실습실에서 로컬음식전공 재학생과 한국어학당 졸업 예정인 유학생 12명을 대상으로 로컬청년 창업 커뮤니티 활동 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학생들과 외국인 유학생 간의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로컬창업 공간으로 재학생들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창업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취업·정주형 인재 양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 내용은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퓨전 새우 양식과 강릉 딸기를 활용한 생딸기 모찌를 만들어 보고, 강원 특산물을 활용한 우수 아이디어와 역량을 가진 청년 로컬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외국인과 함께하는 퓨전요리를 지원한 채하은(바리스타제과제빵과) 학생은 “처음으로 외국인들과 교류하게 되어 설레기도 하고, 학생들이 퓨전 요리를 좋아할까 걱정했는데 한국어도 잘하고, 요리도 잘 따라 하여 정말 뜻깊은 교류 행사가 된 거 같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로컬창업 공유주방 공간에서 요리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 학생들과 함께 동아리 활동을 하고 싶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개학기(1학기)를 맞아 2월 24일부터 3월 28일까지 5주간, 도내 1,003개 초·중·고등학교 주변 불법 옥외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어린이보호구역 및 교육환경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 간판과 음란·퇴폐적 불법 옥외광고물을 중점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도 정비계획에 근거하여 18개 시군은 지역별 여건을 반영한 자체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읍·면·동, 시민단체(옥외광고협회) 등과의 협력을 통해 합동 점검반을 운영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설치된 불법 현수막도 집중 정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더욱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순하 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과장은“이번 정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면학 분위기를 저해하는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하며“올바른 옥외광고 문화를 확산하여 학생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꾸준히 노력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청년성장 프로젝트(청년카페)’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 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15~39세 청년을 대상으로 미취업 청년의 ‘쉬었음’ 방지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구직 의욕을 유지하고 구직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년 고용 정책과 연계하여 구직 단념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재)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과 컨소시엄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탐구PLAY(자기탐색, 성향분석), 성장 PLAY(활력찾기, 목표설정), 도전 PLAY(취업준비, 직장적응)의 단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강원청년센터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쉬었음’ 청년들이 이 사업을 통해 더욱 쉽게 구직 활동을 펼치고, 한 단계 성장하여 사회에 원활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제대군인 정착지원센터는 2025년 첫 취업지원 프로그램 1기를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춘천 근화동 센터 교육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년 이상 중·장기 복무 후 전역(예정)하는 군인을 대상으로 취업 교육을 실시하여,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1기 프로그램에는 총 26명의 제대군인이 참여했으며, 구직에 필요한 이미지 코칭, 구직 경험 간담회 등 소양교육과 모의 면접, 자소서 작성법 등 실전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1:1 상담도 진행하여 맞춤형 진로 및 취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한, 교육생 편의를 위해 교육 기간 동안 간단한 조식 및 중식을 제공하고, 춘천 외 지역 교육생을 위하여 숙박을 지원하는 등 교육편의 사항이 높아 만족도가 높았다. 센터는 올해 취업지원 프로그램 6기, 창업지원 프로그램 2기, 귀농귀촌 프로그램 2기, 취업 역량 강화 교육(자격증 취득 과정) 5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One-Stop 군부대 순회홍보' 행사를 통해 직접 군부대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미디어를 통해 모든 세대를 어우르고 이어주는 새로운 공간인 ‘속초 미디어센터’를 본격적으로 조성한다. 현대사회에서 미디어는 정보 전달을 넘어 경제와 문화, 그리고 일상의 한 축으로 자리를 잡았지만, 개인이 전문적인 미디어의 교육과 활용에 접근하기에는 여전히 한계가 있다. 이에 속초시는 누구나 쉽게 미디어를 익히고 활용할 수 있도록 미디어센터를 조성해 창작과 소통의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10월, 미디어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용역을 착수하여 약 5개월간 진행하고 지난 21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센터는 해양산업단지 지원센터 1층에 조성되며, 올해 8월 준공을 하고 9월에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14억 원이 투입되는 센터는 시민 누구나 미디어를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내부에는 영상 스튜디오, 라디오 스튜디오, 다목적 교육실, 어린이 체험공간 등 모든 시민이 미디어에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미디어를 일상에서 더욱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마트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