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주군 가천면은 4월 23일 용사리 올미 유채밭 일원에서 용사리, 신계리 지역주민 및 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참한별 이동복지관”행사를 개최했다. 성주군은 복지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10개 읍면의 2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맟춤형 복지프로그램인 ‘온동네 스무바퀴’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2월 27일부터 시작한 두 달간의 ‘온동네 스무바퀴’ 프로그램 수료를 기념하는 자리였다. 참별여성회, 약손봉사단 등 다양한 봉사단체의 체험부스 운영과 주민복지과 복지서비스 상담 부스 운영으로 찾아가는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용사리 진정환, 신계리 나영주 두 이장은 “신계용사라고 불리는 두 마을이 지리적으로 붙어있고 가깝게 있지만 그동안 주민간의 소통과 왕래가 없었는데 이번 온동네스무바퀴&이동복지관을 함께 하면서 마을과 마음이 통했다.”고 전했으며 “앞으로 더욱 가다듬고 가꾸어 농촌의 특색을 제대로 살린 마을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마을에서 자발적으로 만여평 대규모의 멋진 유채꽃밭을 조성하여 가야산 절경과 함께 유채꽃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양군 베트남 시장개척단이 24일 수출상담회를 통해 관내 수출업체 농식품 81만 불 수출계약과 120만 불 수출협약을 맺었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진병영 군수를 단장으로 베트남 시장개척단을 운영 중으로 호찌민 현지에서 수출상담회를 열어 이 같은 성과를 끌어냈다. 이날 수출상담회는 호찌민 현지 바이어 19명을 초청하여 함양산양삼, 인산죽염, 퓨어플러스, 허브앤티 등 8개 업체와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15개 품목 81만 불의 수출계약과 10개 품목 120만 불의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는 함양군에서 1월부터 수출업체와 매칭하여 꾸준히 교류했던 바이어들의 신규 수입품목 발굴에 대한 의지가 더해진 것으로 현지바이어는 산양삼가공품, 차류, 죽염류, 삼계탕 등에 관심을 보였으며 수출계약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베트남은 지속적인 인구 증가 중이며, 특히 젊은 층의 소비 규모가 확대되어 제품 구매력도 높아지고 있다. 또한 한류열풍으로 K-제품에 대한 인기가 증가해 현지 구매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으로 참가업체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양군이 내달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3단계)'에서 '관심(1단계)'으로 하향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병원 등에서 유지됐던 마스크 착용은 전면 권고로 전환된다.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단기간 유행이 급증할 수 있는 변이가 확인되지 않는 상황과 코로나19의 치명률, 중증화율이 지속 감소했고 미국과 일본 등 대다수 국가가 비상 대응 체계를 해제한 상황으로 위기 단계를 하향 시행한다고 밝혔다. 하향 조정에 따라 방역 조치는 일부 의무에서 모두 권고로 바뀐다. 확진자 격리는 5일에서 코로나19 주요 증상이 호전된 후 24시간 경과 시까지 권고로 완화된다. 의료 지원 체계는 계절독감과 같은 수준의 일반 의료체계 편입을 목표로 한다. 다만 고위험군 중 유증상자에게 검사비를 지원하는 것은 유지하고, 입원 치료비의 경우 건강보험 지원은 유지하지만 국비 지원은 종료된다. 아울러 무상 공급하던 치료제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등으로 대상을 조정한다. 백신접종은 무료 접종 대상을 전 국민에서 고위험군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가 직원들과 자녀를 위해 상반기 워킹맘·대디 맞춤형 교육을 지난 20일부터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특색 있는 프로그램인 딸기·포도 농장, 드론, 승마, 산림레포츠 5가지 중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체험함으로써 업무로 인해 놓치기 쉬운 성장기 자녀와의 유대감을 강화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4년째 추진 중인 워킹맘·대디 프로그램은 4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평소 접하지 못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일 포도 농장 체험을 시작으로 5월 12일까지 딸기 농장, 드론, 승마, 산림레포츠 체험을 253명(직원 111명, 자녀 142명)이 기간 중 주말을 이용해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의 자녀는 “아빠와 함께 오랜만에 놀러 와서 행복하고 내년에도 또 오고 싶다.”며 즐거움을 나타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잠시나마 업무를 내려놓고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행복한 직장을 목표로 직원들의 요구에 맞는 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5월 1일 ‘제34회 구민의 날’을 맞이해 기념행사와 함께 구민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 5월 1일부터 6일까지 롯데백화점 인천점에서는 미추홀구민을 대상으로 상품권 증정 행사가 진행되며, 5월 1일 숭의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유나이티드와 전북유나이티드의 축구 경기 현장 예매는 50%가 할인되고, 음식점 및 이‧미용업소 100여 개소 할인,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 업소 할인 등이 마련됐다. 미추홀구민을 위한 특별한 혜택은 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구민의 날 기념으로 혜택 제공에 동참해 주신 관내 기업과 상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구민들에게 부탁드리며, 제공되는 혜택도 충분히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민의 날 기념행사가 열리는 구청 운동장에서는 기념식, 주민자치 어울마당 경연대회 개최와 함께 미추홀 에코 나눔 장터, 레이저 사격 체험, 인생네컷, 드론 날리기 등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24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국비 5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식품부가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해 10대 핵심기술 중 분야 별(식품로봇, 식물성대체식품, 식품업사이클링) 연구지원센터를 구축하는 내용으로 식품로봇 분야에 포항이 최초로 선정됐다.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국비 52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55억 원으로 포항시 융합기술사업지구 일원(부지 6,636㎡)에 올해부터 2026년까지 기업 입주공간, 기술실증센터, 키친인큐베이팅 등의 공간을 구축할 계획이다. 센터가 건립되면 시설·장비를 활용한 시제품 개발과 기업의 요구도가 높은 기술개발 및 실증연구 분야에 대해 수요자 맞춤형으로 지원하게 된다. 또한 국내 최초 NSF(미국위생협회) 식품기기 인증 시제품 제작 및 시험 분석료 지원으로 기업의 부담을 낮추고 미국, 유럽 등 해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발판을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식품로봇 기술개발 초기 단계부터 외식업체의 수요와 여건에 맞는 기술개발을 적용하고, 나아가 외식업체 유형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도군은 25일 청도군청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및 운영을 위한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지역협의체에는 청도군수와 경상북도 청도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청도군의회, 대구한의대학교,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 참여한다. 교육발전특구는 청도군, 교육지원청, 군의회, 대학, 공공기관 등 지역 주체가 협력하여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 특구로 지정되면 특례 신설을 통한 각종 규제 완화는 물론 최대 100억 원의 정부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기관은 교육발전특구 공모 선정의 의지를 다지고 청도군 지역 여건에 맞는 ‘청도형’ 교육정책을 도출 방안을 논의하였다. 우선, ‘지역에서 교육받은 인재가 지역에 머무르는 도시’를 비전으로 정하고, 청도군 통합 발전전략과 연계한 지역교육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삼아 추진 전략 및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공교육을 강화시켜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4월 25일,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투자펀드’를 활용한 '경상북도 민간투자 활성화 전략'을 발표했다. 경상북도는 ‘민간투자 활성화’를 올해 도정운영 방향의 한축으로 삼고 지난 3월 26일 전국 시도에서 가장 먼저 지역활성화 펀드 1호 사업으로 구미 1산단에 500실 규모의 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을 출범시키기도 했다. ‘투자펀드’는 지역에 필요한 대형 프로젝트에 공공이 마중물 자금을 출자하고, 민간이 자본을 투자해 공익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민간투자 프로젝트의 부족한 사업성에 대해서는 공익성이 요구되는 부분에 재정사업을 추가로 투입해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다”며, “가령, 호텔 운영의 사업성이 부족할 경우, 공공에서 워케이션센터로 지정해 매년 일정 기간을 사용해 주면 사업의 수익성도 높아져 투자가 늘어날 것이다”며 예시를 들었다. ◈ 4대 중점분야 프로젝트와 뒷받침할 5대 전략과제 선정 발표 - 펀드활용 민간투자 10조원 목표제시 - 이날 발표된 경상북도의 '민간투자활성화 전략'은 2026년까지‘투자펀드’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4월 19일 다목적 드론 활용센터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어 당선작으로 (주)종합건축사사무소 ‘창’의 K-ORBIT(드론의 궤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모에는 모두 4개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이 응모했으며, 각각 다목적 드론 활용센터의 디자인과 공간계획 등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설계공모 당선작의 경우 건물의 모습을 하늘을 날고자 하는 염원이 담긴 전통의 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구현했으며 전통적 요소가 디자인에 잘 반영, 적절한 관람객 인원 고려 및 내외부 동선계획, 공용공간 및 유지관리에 적절한 배치 등의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다목적 드론 활용센터는 남원시 월락동 산55번지 일원에 연면적 약4,800㎡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외부환경에 방해받지 않는 다목적 실내 드론 활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남원시는 당선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여 2024년 10월에 설계를 완료하고 2024년 11월에 착공하여 2025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다목적 드론 활용센터 건립을 통해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5월 말까지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은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차량 관련 과태료의 체납기간이 60일 이상 경과했고, 30만원이상 체납한 차량, 운행정지명령 차량 등이다. 지난달 말 기준 남원시 자동차세 체납된 차량은 약 2천4백여대이며, 체납액은 8억으로 전체 지방세 체납의 23%를 차지하고 있다. 시에서는 이번 단속에 앞서 거주불명자, 차령초과말소 차량을 제외한 체납자에게 사전 영치 예고문을 1,400건을 발송하여 자진 납부를 안내했으며, 번호판 영치시스템 탑재 차량의 전문 장비를 활용해 아파트단지, 대형마트 및 공용주차장 등 차량 밀집 다중지역을 중심으로 번호판 영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징수전담반은 기존 주 2회 실시하던 번호판 영치활동을 주간 4회로확대 실시하고, 번호판 집중 영치기간에는 야간 영치활동을 실시해 주간 시간대 관외 출퇴근 등으로 인해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했던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 퇴근시간 이후 집중 단속함으로써 단속 사각지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 공공도서관(시립도서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5월 2일부터 2024년 북스타트 사업을 실시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고 있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그림책을 아가들에게 선물하여 생애 초기부터 책을 가까이하고 즐기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북스타트 책꾸러미(에코백, 그림책 2권, 그림책 가이드북)를 받을 수 있는 대상은 2017년부터 2024년에 출생하여 남원시에 거주하는 아동이다. 그림책은 아동의 월령에 따라서 0~18개월, 19~35개월, 생후 36개월~취학 전 아동, 초등학생 1학년으로 나누어 4종류를 준비했다. 최근 3개월 이내 주민등록등본과 보호자의 신분증을 지참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 방문해서 책꾸러미를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남원에서 새로 태어난 아기들이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서 도서관과 책을 친근하게 느끼고, 책과 함께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지난 24일 왕정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법무부 주관의 남원교도소 신축 관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남원교도소는 수용정원 500명 규모로, 총사업비 729억원을 투입해 남원시 화정동 산30번지 일원 150,660㎡의 부지에 연면적 21,185㎡로 2026년 착공하여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원교도소 신축 설계용역은 지난 12월 전국의 전문설계업체를 대상으로 입찰공고를 진행했으며, 3월 14일 용역사가 선정되어 본격적으로 남원교도소 신축을 위한 준비를 시작하게 됐다. 설계기간은 착수일로부터 540일로 기본설계 270일, 실시설계 270일이다. 기본설계 완료 후 감정평가 등 토지보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법무부, 한국부동산원 및 설계용역사인 종합건축사사무소근정에서 참여하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을 대상으로 현재까지의 사업 추진상황 공유 및 앞으로의 추진계획에 대해 안내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남원교도소 신축사업은 상주직원 등의 인구 유입으로 주변 상권, 교통 및 숙식업 등 남원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인만큼, 2026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역 주민공동체 주도의 관광사업 자립과 발전을 위한 대구 북구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개발 상품 전시 및 체험 행사를 4월 27일 부터 28일 이틀간 북구 구수산도서관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 북구 관광두레협의회 소속 6개 주민사업체의 개발 상품 전시 및 체험 행사로 4월 27일에서 28일 오후 1시 부터 5시 구수산도서관 1층 로비와 야외마당에서 진행된다. 1층 로비에서는 4개 주민사업체(연암서당골, 팔레트, 크라센, 쁘띠브루밍) 개발 상품 전시와 도어벨 만들기, 나만의 스탬프 만들기, 컬러링 엽서·정원키트, 다쿠아즈케이크 만들기 등의 체험이 이루어지며, 야외마당에서는 2개 주민사업체(향사례대구시민단, 오봉오감) 개발 상품 전시와 활쏘기 및 목공 체험이 이루어진다.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힘을 모아 공동체를 구성하고, 주민역량에 맞는 관광사업(음식, 숙박, 여행알선, 기념품 등)을 지속해서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12월 지자체 공모에 선정되어 주민사업체 모집 및 상품 개발, 상품품평회 및 홍보전시회 개최, 각종 축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행정과 시민역량을 집결해 먹거리 사업 고도화를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선다. 시는 25일 익산시청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먹거리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익산시 먹거리위원회'를 개최했다. 먹거리위원회(공동위원장 이중구·정헌율)는 지난 2022년도에 출범한 익산시 푸드플랜 민관협치기구이다. 시민, 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참여를 통해 지역먹거리 정책 수립 및 지속적인 실행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익산시 주요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나영삼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장이 전북특별자치도 먹거리 종합계획(2024~2028년)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먹거리 비전과 전략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올해 계획과 먹거리 사업 고도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먹거리위원회 워킹그룹 2기' 구성을 위해 세부 사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먹거리위원회 워킹그룹은 익산시 먹거리 종합계획(2025~2029년)과 먹거리위원회 분과 구성 및 운영계획 수립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먹거리위원회는 익산시 먹거리 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4일, 창녕군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신축한 ‘창녕읍 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성낙인 군수와 김재한 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한 마을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녕따오기밴드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 커팅식 등으로 진행됐다. 창녕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창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선정돼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사업비 80억 원을 들여 복합문화센터 신축, 나들이 장터 및 나들잇길 조성, 지역주민 역량 강화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창녕읍 복합문화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1,083㎡ 규모로 건축됐다. 북카페와 동아리방, 평생교육관 강의실 등 앞으로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복지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성상용 창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운영위원장은 “복합문화센터 개관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주민들이 시설 이용에 만족할 수 있도록 시설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복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