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9일 더 플라자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K-브랜드 어워즈’에서 원주만두축제 브랜드로 K-축제관광도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TV조선이 주최하는 2025 K-브랜드 어워즈는 한 해 동안 탁월한 성과를 이루며 국가 경쟁력 발전에 기여한 브랜드에 수여하는 상이다. 원주만두축제는 단순한 음식축제를 넘어, 만두를 원주의 대표음식으로 브랜딩하고 침체된 원도심을 재창조하는데 기여했으며, 포용·배려·화합을 상징하는 원주의 소중한 자산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원주만두축제는 지난해 10월 25일부터 3일간 원주시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원주만두로(路) 맛지순례’를 주제로 열렸으며, 10가지 테마 50개 만두부스가 모여 다채로운 맛을 선보이고 만두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눈과 귀, 입 모두를 만족시켰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원주만두축제가 단 2회 만에 전국적인 축제로 성장하고 브랜드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콘텐츠를 더욱 강화해, 올해는 원도심의 경제 활성화를 넘어 세계적인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겠다.”라고 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2025 진학담당교원을 대상으로 1차 대입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도내 고3 담임교사 및 진로전담교사 5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서권역과 영동권역으로 나누어 각각 1박 2일씩 진행한다. 2026학년도 대입을 위한 고3 진학담당교원의 진학지도 로드맵 설계부터 수도권 대학 진학 대비 학교프로그램 운영 및 진학지도 사례까지 각각 진학지도 경력에 따른 맞춤형 수준별 연수로 기획됐다. 이번 연수는 전년도 우수한 대입 실적을 거둔 도내 고등학교 진학지도 교사와 함께 도내 대학과 수도권 대학의 입학사정관을 강사로 초빙하여 총 8개의 강좌로 진행된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대입역량강화 연수는 교원을 대상으로 20회 이상, 학생 및 학부모 대상 10회 이상 예정하고 있으며, 강원진학지원센터 상담교사단과 진학전문지원관을 통한 상시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2년간 진행된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의 성과가 조금씩 도내 대입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2월 19일 오후 2시 30분,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강원RISE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 강원RISE위원회는 도내 RISE 관련 최고 의사 결정 기구로 김진태 도지사와 대학 총장, 도의원, 혁신 기관 대표, 경제 단체 대표, 언론사 대표 등 총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원 RISE 시행계획 등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도 강원 RISE 사업의 구체적인 실행을 위한 재정 투자 및 공모 계획 등을 담은 ‘2025년 강원 RISE 시행계획’등을 심의‧의결했다. 해당 시행계획은 ▲강원 전략산업 육성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 ▲ 강원 스타트업 허브 조성 ▲강원형 직업‧평생교육 체계 구축 ▲대학주도형 지역현안 해결 등 5대 프로젝트 13개 단위과제와 함께, 5년간 추진될 사업에 대한 선정 평가 계획, 성과 관리 방안도 포함되어 있다. 올해, 강원 RISE 사업에는 국비 798억 원, 지방비 160억 원을 포함해 총 958억 원이 투입된다. 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와 원주 지역 도의원들이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해법을 찾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는 19일 원주 지역 도의원들을 초청해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안사업 추진 현황 공유와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해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박윤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원강수 원주시장, 전재섭 부시장, 각 국·소·원장, 부서장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원주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대기업 유치 기반 조성’ 등 역점 사업을 설명하고, ‘원주공항 이전 시설개선 및 확장방안 국토교통부 종합계획 반영’과 ‘시장활성화 구역 공영주차장 확충’ 등에 대한 해법 마련을 위해 지역 도의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 외에도 △더아트강원 콤플렉스 건립 △어린이 예술회관 건립 △원주시립미술관 건립 △동부권 종합체육단지 조성 △기업도시 축구장 조성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백운산 농촌테마공원 조성 △북원도서관 건립 등 사회 전반의 인프라 구축에 대해 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삼척시가 2월 19일 삼척시체육회, 삼척시자원봉사센터와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및 제18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상수 삼척시장, 김상하 삼척시체육회장, 정영옥 삼척시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삼척시청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식에서는 원활한 대회 준비와 운영을 위해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하고, 유기적인 협조·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업무협약식 직후 시청 현관 앞에서 이어진 D-100일 카운터보드 제막식에는 김원학 시의회 부의장, 시의원을 비롯해 삼척시, 삼척시체육회, 삼척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대회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5일간, 제18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이 보다 조금 앞선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띤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삼척시 김동훈 도민체전준비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올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학원자율정화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올해 1월 도내 17개 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은 학원장 34명으로 구성됐으며, 2025년 2월부터 2027년 1월까지 2년의 임기 동안 학원 등의 운영 전반에 대한 자율 정화 활동과 컨설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년의 임기 동안 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을 선출하고 학원법 개정 사항, 학원 운영 사항 등 위원회 활동에 관련된 사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된 활동 내용을 바탕으로 추후 도내 학원을 방문하여 지도·점검하고, 학원(교습소)의 자율정화를 유도하는 등 자율적이고 건전한 학원 운영을 선도할 예정이다. 김용묵 정책국장은 “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학원을 자율적으로 점검, 지도하여 학원 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확립하고자 운영하는 것”이라며 “학원자율정화위원회의 취지에 맞게 건전하고 투명한 학원 운영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도시 학생들이 받아왔던 사고력 기반의 체계적인 시매쓰 교육프로그램을 이제 농촌지역인 평창에서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평창군은 영재사고력 수학 전문 브랜드인 시매쓰로 유명한 ㈜오메가포인트와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농촌지역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메가포인트는 수학교육 분야 최초 벤처기업으로 영재사고력 수학 전문 브랜드인 시매쓰를 통해 전국 186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750여 종의 사고력 수학 전문 콘텐츠를 개발하면서 교재·교구 출판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오메가포인트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도시와 동등한 수준의 학습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협약으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지역 학생들에게 사고력 기반의 시매쓰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협약을 통해 군은 아동 교육시설을 건립하고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오메가포인트는 ▲사고력 수학 학부모 설명회 ▲교재·교구 50% 후원 ▲강사 양성을 위한 시매쓰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의 지원과 함께 지역사회 공익사업과 교육 관련 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19일 동해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동해지역 초등 3, 4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지역화 교재 「너에게 감,동해」를 활용한 연수를 개최했다. 동해교육지원청은 올해부터 초등 3, 4학년에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사회 교과의 지역 이해 교육을 현장감 있게 지도하기 위해 지난 2024년부터 관내 교사로 집필진을 구성하고 3, 4학년 대상 지역화 교재를 발간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동해교사 동해 바로알기 △지역화 교재 이해 및 활용 방법 △지역화 교수 자료(이미지 카드) 활용 방법 및 실습 등이 이루어져 초등 3, 4학년 교사들이 지역화 교재를 활용한 학습 지도 역량을 갖추고 3월부터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순원 교육장은 “지역화 교재는 학생들이 자신의 고향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동해시 교사들이 먼저 지역을 바로 알고, 학생들이 애향심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원장 이한준)은 2월 19일부터 5일간 교육연수원 및 교육과학정보원에서 초·중·고·특 교원 370명을 대상으로 나이스 교무업무 학기초 사용자 교육을 실시한다. 해당 교육은 교사들이 나이스 시스템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업무 효율성을 증대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영동권(교육연수원)과 영서권(교육과학정보원)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학기초 교사들이 실질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주요업무 처리 방법에 관한 내용을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기능 중심으로 심층적인 설명과 실습을 통해 배우게 된다. 2022 개정 교육과정 반영에 따른 시스템 기능개선 사항 안내, 학생 학적 관리, 학기초 교육과정 편성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이한준 원장은 “이번 사용자 교육을 통해 교사들이 나이스 시스템을 보다 능숙하게 활용하여 행정 업무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추가로 시기별로 진행되는 사용자 교육 및 나이스 현장자문단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활동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AI 기반 공간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이를 활용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스템은 기존 공간정보시스템의 노후화로 인한 장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인공지능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축됐다. 시연에서는 AI 기반 공간정보시스템의 주요 기능 및 활용 사례를 소개하며, 실제 행정 업무에 적용하는 과정을 시연해 업무 효율성 증대 효과를 입증했다. 새롭게 구축된 시스템은 국가공간정보 270건을 비롯해 18개 시군 부동산 종합시스템, 국토지리정보원 무상 공급 자료, 18개 시군의 공유재산과 농지 인‧허가, 산림청 산지 인‧허가, 건축 인‧허가 등의 전산 자료를 연계해 통합 지도 상에서 직관적으로 공간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는 토지 인허가, 공유재산 불법 사용 조사 등의 업무를 수행할 때 여러 시스템을 일일이 대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 시스템은 AI의 반복 학습 기능을 활용한 실태조사 자동화를 통해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또한, 3D 기반 공간정보 기능을 제공해 가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 국제교류원 글로벌강원문화학교는 2월 15일 외국인 근로자 겨울문화캠프에 이어, 2월 17일부터 3일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유학생 스키캠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대학에 유학 중인 우수 유학생들을 지역 기업에 취업을 알선하고 장기간 살게 하는 ‘유학생 정주화(定住化·일정 지역에 자리를 잡고 삶)’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에 강원도립대학교는 도내 대학 소재 유학생들이 강원자치도에 유학, 취업,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의 정착을 위해 지난해 국제교류원 내 “글로벌강원문화학교”를 만들어 강원 문화 및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을 강원자치도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겨울 과정은 도내 5개 대학(강원대, 강릉원주대, 카톨릭관동대, 한림대, 강원도립대)에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강원자치도의 겨울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강원대 16명(콜롬비아 2, 우주베키스탄 4, 베트남 4, 말레이시아 1, 태국 1, 미얀마 3, 캄보디아 1), 강릉원주대 5명(베트남 2명, 카톨릭관동대 베트남 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체육국은 지난 제334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새해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2025년 문화‧체육 분야 주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와 체육으로 도민 삶이 더 특별해지는 강원’ 이란 비전 아래, 최근 대내외적 불확실성으로 인한 도민 삶의 어려움을 문화‧체육을 통해 극복하고, 도민속으로 들어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문화체육국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속초), 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사업 전국 최다 선정, 강원FC 역대 최고 성적 등의 성과를 거두며 도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안겼다. 올해 문화‧체육 분야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사업(신규 또는 확대 사업 위주)은 다음과 같다. (문화예술 분야) 예술인 지원 강화 및 전 도민 문화혜택 확대 도내 예술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문화예술인 창작활동 사업비 100억’ 공약을 실현하고자 다음과 같은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전문예술 및 예술인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올해부터 예술인 자립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해시의회는 2월 19일, 제349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세무과, 회계과, 경제과, 산업정책과, 북방물류산업진흥원 부서에 대한 2025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정동수 의원은 "현재 경기가 코로나 시기보다 위축되어 있어 세금 체납이 증가하고 있으나, 시 재원 확보를 위한 징수율 제고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동호 의원은“수의계약업체 시공평가제 추진 시, 우수 평가를 받은 업체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면 성실한 시공과 품질관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다만 특혜 시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히 검토해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저출산 대책 기여 기업, 제대군인 고용 기업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우선구매 대상 발굴을 제안했다. 이창수 의원은 공용차량 보험 총괄부서 통합관리와 같은 창의적 정책을 높이 평가하며, 지역 중심의 공정한 계약행정을 위해 "특정 업체 편중 수주를 방지하고, 동해 신항 등 민간 공사에서도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정보교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동해페이 사용자 수가 아직 적은 만큼 전 시민의 혜택 확대를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19일 몽골 셀렝게도 부지사가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하여 여중협 행정부지사와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셀렝게도 쌩촉 지직켄 부지사는 강원 국제도시훈련센터 연수 프로그램 참석(2.17~22.)에 참석하는 일정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와 신규 국제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번 면담에서 셀렝게도 측은 강원특별자치도와 농업 분야를 중심으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공식적으로 제안했다. 양 도는 최근 국제 정세 속에서 한-몽 관계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으며, 지자체 간의 교류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향후 양 지역 간 활발한 소통을 통해 교류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기로 약속했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국제 환경 변화 속에서 한-몽 협력 강화와 강원-셀렝게도의 공동 발전을 위해 국제 교류 협력은 필수적이다”라며, “도는 셀렝게도의 제안 사항을 적극 검토하면서, 공동 협력 분야를 발굴하는 등 양 도 간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셀렝게도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2월 19일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이태식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 과학기술 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과총은 600여 개의 과학기술 회원 단체, 전국 13개 광역권 지역연합회, 세계 19개 재외 한인과학자 협회 등 총 76만 명 규모의 초거대 네트워크를 보유한 단체로 도에서는 지난해 10월 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수립한 강원 과학기술혁신 마스터플랜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도와 한국과총은 ▲과학기술 연구개발 협력 ▲지역 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개발 ▲상호 인적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도는 지역의 과학기술 역량을 높이고,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등 강원 첨단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주력할 방침이다. 이태식 한국과총 회장은 “이번 협약이 강원 지역 과학기술 진흥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감자 팔던 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