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해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최종 평가 결과, 모든 분야에서 법정 의무구매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공구매제도는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구매 활성화를 위해 매년 공공기관에서 중소기업제품을 일정비율 이상 우선 구매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중소기업제품, 여성·장애인기업 제품, 기술개발제품, 혁신제품 등 각 분야별 의무구매율을 설정하여 평가한다. 도는 지난해(2024년 실적) 최종 집계 결과, 공공기관 구매 평가 전 분야에서 의무구매율을 2년 연속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도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도내 중소기업제품 구매를 도정 목표(전체 구매액의 74% 이상)로 설정하여, 도내 기업의 판로 확대와 경영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공공구매제도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우선구매지침’ 마련, ‘공공구매실무협의회’ 구성 등을 명문화하는 내용으로 관련 조례를 전부 개정(2024년 9월)했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안정적 판로 지원과 경쟁력 확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속 추진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2024년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에서 운영한 강원 관광 홍보 영문 SNS 계정이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4년 12월 기준, 해당 계정의 팔로워 수는 총 51,594명(인스타그램 20,351명, 페이스북 31,24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43.6% 증가한 수치이며, 목표 대비 172.7%를 달성한 수치이다. 게시물 노출 수는 2,300만 회에 달했으며, 공감 및 댓글 등 총 인터랙션 수는 10만 회를 기록해 목표 대비 504%의 성과를 거두었다. 재단은 외국인 팔로워 및 잠재 관광객에게 강원 관광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SNS를 운영해 왔다.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총 166건의 콘텐츠(관광지 및 맛집 소개, 카드뉴스, 숏폼 영상 등)를 제작 및 게시했으며, 퀴즈 및 댓글 이벤트 등 11회의 홍보 이벤트를 진행해 4,756명의 외국인의 참여를 이뤄냈다. 또한, 춘천, 강릉, 양양, 정선에서 외국인 인플루언서 팸투어를 진행하여 15개국 23명의 주한 외국인이 강원 관광지와 맛집을 직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청 1층 종합민원실 내 위치하고 있는 '강릉시 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취업난과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일자리발굴단’과‘일자리상담실’을 상시 운영한다. ‘일자리발굴단’은 해당 기업이 원하는 구인사항(채용조건)을 사전 파악하고 전문직업상담사가 기업의 근무환경을 직접 확인하여, ‘매칭데이(구인-구직 만남의 날)’를 통해 종합적인 면접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발굴단→매칭데이’순서로 일자리 매칭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업과 구직자 모두 한결 수월한 구인·구직이 가능하다. ‘일자리상담실’은 직업상담사가 취업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구직상담 및 알선과 구인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구직등록을 마치면 각 구직자에게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알선하여 일자리 찾기를 적극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월 2회 운영하며, ‘강릉시 홈페이지-시정소식-구인정보’에서 확인하면 된다. 일자리지원센터는 2024년 한 해 820여 명의 채용을 지원했고, 올해는 관내 제조업 및 숙박업체를 중심으로 일자리발굴단을 운영하여, 이마트, 월화거리 등 유동인구가 많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올해 모자보건사업에 22억 2백만 원을 투입하여 임신․출산이 행복한 선택이 되는 가족 건강 환경을 조성하고자 다양한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우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의 건강한 산후 회복에 기여하기 위해,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한다. 신생아 출생일 기준 6개월 이상 강릉시에 거주 중인 산모에게 지역화폐로 최대 50만 원이 지급되며, 지난해 558명을 지원했다.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 지원을 위하여,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 파견 서비스도 제공된다. 산모의 선택권과 편익 증진을 위해, 올해부터 신청 기한은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로부터 60일까지, 이용 기한은 출산일로부터 90일 이내로 연장됐다. 또한, 만 2세 미만의 영아를 둔 가정에는 기저귀 월 9만 원, 조제분유 월 11만 원이 최대 24개월간 지원된다. 한편, 임신 사전건강관리도 지원된다. 임신 가임력 검사(AMH, 부인과 초음파/정액정밀검사)를 희망하는 20~49세 강릉시민을 대상으로, 여성은 최대 13만 원, 남성은 최대 5만 원의 검사비가 지원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가 지난 8일 부산역 현지 홍보활동 중 실시한 동해선 ITX와 강릉 관광에 대한 설문조사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은 총 11개 항목으로, 조사에 응답한 인원은 179명이었으며, 부산․경상권 거주자가 66%인 118명, 서울․경기권 거주자는 26%인 47명으로, 강원권 2명을 제외한 177명이 타지역 거주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설문조사 결과, 여행 시 동반자(중복응답)로는 가족이 107명(51%), 친구․연인이 75명(36%), 혼자 여행한다는 답변도 22명(11%)으로, 최근 관광 트렌드인 가족친화 및 개별관광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동해선 이용 의향에 대한 질문에서는 90%인 161명이 이용하겠다고 답변했고, 잘 모르겠거나 이용할 가능성이 낮은 사유로는 운행시간이 길어서라는 답이 31%로 가장 많아, 조속한 KTX 열차 도입 및 증차 등의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강릉 관광에 대한 관심도에서는, 152명(85%)이 강릉 방문 경험이 있었으며, 강릉 방문 시 가장 관심있는 관광콘텐츠(중복응답)로는 아름다운 자연 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이 17일 오후 4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명기 군수 주재로 3개국 국장과 9개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현장 최일선인 읍·면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읍면에 대해 전하고자 하는 주요 사항들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군수는 회의에서 지난해 종합청렴도 2등급의 성과에 걸맞게 공직기강을 철저히 지키고 주요 행사와 정책에 대해 적극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역 내 기관·단체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읍·면장들이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요청했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간담회는 군과 읍·면이 서로 대화하며 현장에서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읍·면과 함께 협력하여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대책본부가 2025년도 봄철 산불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2월 17일 오후 3시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도내 18개 시군을 비롯해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북부·동부지방산림청, 육군 3군단·5군단, 해군 1함대 사령부, 한국전력공사, 산림조합중앙회 강원본부, 국립공원공단 등 40개 기관 1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공유하며 기관‧단체별 구체적 임무와 역할을 조율하며 산불 예방 및 진화 태세를 확립했다. 올해는 특히 영동 지역의 건조한 날씨가 지난해 12월부터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도에서는 2월 1일부터 운영 예정이었던 산불방지대책본부를 1월 13일부터 조기 가동하며 총력대응에 나섰다. 김진태 지사는 회의에서 “산불 진화보다는 산불 예방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의용소방대 7,500여 명, 자율방재단 3천 명, 산불감시단 4천 명 등 민간 조직과 협력해 1만 5천여 명의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인재원은 2월 17일 오전 10시, 강원인재원 2층 대회의실에서‘강원특별자치도·세종건설 여행장학금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해 11월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여행을 다녀온 도내 6개 대학 8팀, 총 14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기탁자인 세종건설 대표 홍영숙 부부 내외, 김학철 강원인재원장 등 총 2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약 두 시간 동안 장학생들이 여행을 통해 얻은 성과와 느낀 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장윤정(한림성심대학교 유아교육 4년) 학생은“일본 후쿠오카 도시를 탐방하며 지역 소멸 문제에 대처하는 지자체의 노력과 청년 세대와의 연결고리를 탐구할 수 있었던 발전적인 시간이었다. 이번 계기로 더 성장하는 글로벌 인재가 되고자 한다. 여행을 지원해 주신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인재원 그리고 세종건설에게 감사하다”라며 포부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강원인재원 김학철 원장은“문화적 디테일을 직접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 글로벌한 마인드를 함양한 강원 인재의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원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에서는 2월 17일 오후 3시 30분 태백호텔에서 18개 시군 기획 부서와 함께 기획조정 분야 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는 ▲ 재정 70% 상반기 신속집행 ▲ 2026년도 정부 예산 확보 추진 ▲ 기회발전특구 지정 ▲ 지역 소멸 대응 사업 ▲ 산림이용진흥지구와 농촌활력촉진지구 신속 지정 등 기획조정 분야 핵심 사업 5개 분야 28개 과제에 대해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희열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날 회의에서 “2025년 도정방향을 ‘도민 속으로 스며드는 한 해’로 정했다”며, “올해를 도민 속으로 스며들고 미래산업 지도를 새롭게 그리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군에서는 도의 핵심 사업에 적극 협력할 것을 밝히며, 기초 지자체의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중앙부처와 기초 지자체 간 가교 역할도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은 2월 17일 정선군 가족센터에서 제2회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식은 강원도교육감 지정‧승인 사업인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41명의 성인학습자 중 32명이 교육을 수료한 가운데 진행됐다.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은 평생학습관, 사북공공도서관, 아우라지작은도서관, 무지개작은도서관 등에서 진행됐으며, 졸업생의 평균 연령은 75세이고, 최고령 졸업생은 만 85세로, 배움에 대한 강한 의지와 열정이 돋보였다. 현재 정선군은 초등학력인정문해교육, 기초문해교육, 디지털문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약 400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변화한 사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키오스크 교육 등을 강화하고, 학습자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일상생활과 사회 활동을 더욱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배움에 나이가 없음을 몸소 증명해 주신 학습자 여러분의 열정과 용기에 아낌없는 박수와 축하를 드린다"며, "배움으로 인생의 새봄을 맞이하신 졸업생들의 꿈을 응원하며, 새로운 배움에 도전하시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강릉시민축구단은 구단의 회원제인 ‘하나멤버스’ 가입 활성화를 위한 게릴라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홍보 행사는 2025년 2월 17일 강릉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릉시 국장급 이상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하나멤버스’에 가입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구도 강릉의 명성을 드높이는데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서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릉시민축구단은 앞으로 이러한 게릴라 홍보활동을 시의회, 출자·출연기관, 축구 관련 단체 등을 직접 방문하여 실시함은 물론 시민사회단체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사회 및 자생 단체까지 순차적으로 홍보를 전개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하나멤버스’가입자는 월 3,000원의 회비로 강릉시민축구단 홈경기 무료 관람 및 다양한 이벤트 참여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강릉시 축구 발전을 응원하는 의미도 갖는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시민축구단은 단순한 스포츠팀이 아니라, 강릉 시민들이 하나된 열정으로 함께 뛰고, 희로애락을 나누는 공동체로서‘하나멤버스’ 가입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강릉 축구의 역사와 가치를 공유하고, 경기장에서의 환호와 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태백시의회는 17일 제8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8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일부터 16일까지 2025년도 시정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심사하고, 17일 제8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고재창 의장은 “13일간 진행된 임시회 기간동안 2025년도 시정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및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위해 수고해 주신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집행부에서는 의원들이 제시한 사항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홍지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철암고터실 산업단지 조성 공사 지연 사유에 대하여 시민들에게 설명이 부족한 점과 부실한 기업유치 활동 및 잘못된 정보로 게시된 홍보자료 등을 지적하며, 철저한 관리 감독과 기업유치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줄 것”을 촉구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17일 8층 시민사랑방에서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부패취약분야 대책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이 주재하는 '시민참여 청렴혁신추진단'회의를 통하여, 부패취약분야를 수의계약으로 선정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 추진을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 및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부패취약분야를 심층 진단하고, 맞춤형 대책을 수립하여 부패취약분야를 집중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수의계약 분야의 부패고리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수의계약 총량제를 강화하고 비대면 계약 등을 전면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시가 공정성과 투명성을 더욱 확보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과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을 선도할 중견 핵심리더들이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대장정에 돌입한다.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은 2월 17일 여중협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제22기 핵심리더 과정'입교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제22기를 맞는 핵심리더 과정은 도 및 시군 6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장기교육 과정(2. 17.~12. 5.)으로 지난해까지 1,329명이 수료하여 핵심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5년도 제22기 핵심리더과정은 82명(도 25, 도의회1, 시군 56)을 선발하여 이날 입교식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12월 5일까지 총 42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특별자치시대를 선도할 유능한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식과 소양 함양을 위해 4대 추진 분야 (△정책수행 역량 및 공직마인드 함양, △미래환경변화 대응 전문역량 강화, △조직혁신 및 소통리더십 함양, △자기관리 및 자아실현 도모) 교과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경희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장은“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산업 글로벌도시’실현을 선도할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데 초점을 맞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해시의회는 2월 17일, 제34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총 4개 부서(기획예산담당관, 동해시시설관리공단, 홍보감사담당관, 농업기술센터)에 대한 2025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했다. 민귀희 의장은 “지역 내에 대학이 없으므로 AI 인재 양성 기반 조성은 타 지역 대학과의 연계가 필수적이다.”라면서, “아울러 양성된 인재들이 동해시에 거주할 수 있는 기획안을 마련해주길 바란다.”라고 발언했다. 최이순 부의장은 디지털 LED 신호등 설치의 확대·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박주현 의원은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사업 발굴에 있어서 담당직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전문성을 확보 후 일관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주길 희망한다”라고 주문했다. 이동호 의원은 “인구소멸대응기금의 기존 확보 방안에 변화를 줄 필요가 있다”라면서, “청년일자리 정책, 고령인구 복지인프라 확대, 지속가능한 농어촌 지원사업 등 다양한 방안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창수 의원은 직원들의 동해시 내 기업체 사업현장 방문에 대해 질문하며 “기업체뿐만 아니라 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