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는 의정부시 의정부동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이 1월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원도심 재생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에 선정된 의정부시 의정부동은 ▲원도심 골목상권 브랜드 개발 ▲골목상권 레시피 개발 및 창업지원 ▲전통시장 연계 전처리 서비스 시범사업 ▲보행환경 개선 등 실행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의정부동 일대의 제일시장, 의정부시장, 청과야채시장 전통상권은 한때 경기 북부를 대표하는 시장이었다. 그러나 유통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인근 신도시 개발로 인한 대형유통업체 진출 등에 따라 전통상권의 입지가 약화됐다. 또한 상인들의 고령화로 인해 경쟁력이 감소하면서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한 도시재생 차원의 종합적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전통상권을 하나로 잇는 차별화된 지역특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대학과 협력해 전통시장의 자원을 활용한 레시피 개발, 청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가 물가 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현재 1,410개가 지정돼 있는 도내 착한가격업소를 올해 2,086개로 확대 지정한다. 착한가격업소는 2011년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관리 지침’에 따라 도입된 제도다. 소비자 물가 안정을 목적으로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 사업에 대해 가격, 품질, 위생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업체가 지정 대상이다. 시장ㆍ군수의 지정공고 후 지정을 희망하는 업주가 신청하면 시군이 평가해 지정하며, 지정이 되면 현판을 교부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고객편의 증진,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소모품 등 인센티브 물품을 지원한다. 2024년 12월 기준 경기도에는 1,410개가 있다. 종류별로는 ▲외식업이 1,087개 ▲이ㆍ미용업 225개 ▲세탁업 32개 ▲목욕업 등 기타 66개다. 수원시 동남세탁소는 2013년에 착한가격업소로 지정 된 이후 주변 상권보다 저렴한 세탁요금을 유지하여 지역 물가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2018년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포천 모정추어탕도 주변상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추어탕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가 2025년 광복 80주년 기념사업 추진을 위해 ‘광복 80주년 기념사업 워킹그룹(실무단)’을 구성하고 7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2025년은 광복 80주년이 되는 해로 부서별로 나뉜 기념사업을 하나의 주제와 콘셉트로 기획·조율하고 2025년 연중 끊임없이 사업·행사를 이끌어가기 위한 전문가 그룹을 구성했다. 첫 실무회의에는 경기도 김성중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관련 사업 실국장들과 황학익 MBN미디어랩 고문 등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해 각 분야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경기도의 광복 80주년 기념사업은 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 마스터 플랜 연구, 경기도 독립운동 발굴·사료 수집, 3.1절 기념식,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사업 등 총 16개 사업으로 사업비는 약 53억 원의 예산을 수립했다. 행정1부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광복 80주년 기념사업을 관통하는 슬로건과 BI(브랜드 정체성) 개발을 논의했고, 외부 전문가들의 우수 경험사례를 청취하고, 3.1절 기념식 개최장소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경기도는 앞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6일 용인교육지원청에서 2025년 용인교육지원청 본예산 관련 업무보고를 받고 정책지원사업과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점검했다. 전자영 의원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지난달 30일 경기도의회 원포인트 임시회(제381회 임시회)를 통해 확정된 ‘2025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 중 용인교육지원청 편성 예산과 주요 사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전자영 의원은 학교급식환경개선, 과밀학급해소, 학교시설환경개선 등 학생 안전을 위한 교육환경 구축 관련 사업별 지원학교 내역을 추가로 검토하며 “본예산 기준 사업예산을 꼼꼼하게 챙기고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용인 교육사업을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교육공동체에 불편이 야기되지 않도록 용인교육지원청에서 현안 수요를 꼼꼼히 파악해달라”며 “소규모환경개선사업 등 교육지원청 수요에 따라 재배정되는 예산을 통해 학교별로 필요한 사업비가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과 긴밀히 협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이 계성초등학교의 복식학급 문제, 동일공고 학과 개편 및 학급 증설, 소사지구 학교용지 해제 등 평택 지역 학교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6일 간담회를 개최하며 2025년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윤성근 의원(국민의힘, 평택4)을 비롯하여 경기도교육청, 평택교육지원청 관계자, 계성초등학교 교장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하여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먼저, 계성초등학교 최종옥 교장은 “계성초등학교는 학부모와 교직원의 노력으로 일부 학생이 전학을 결정해 복식학급 운영은 피했지만, 복식학급관련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현재 경기도교육청의 복식학급 편성 기준은 학습권을 침해하고 교육의 질을 저하시킬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근용 의원은 “복식학급 문제는 평등한 교육권 보장을 위해 반드시 재검토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기도교육청 복식학급 편성기준’을 재검토할 것을 밝혔다. 덧붙여 계성초등학교의 실내체육관 부재 문제를 언급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실내체육관 조성이 시급하다”며 집행부에 대안마련을 요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을 넘어 세계교육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7일 밝혔다. 국제포럼에는 유네스코, 국제기구 인사, 국내․외 교육전문가와 연구자, 교사 등 56개국 2,800여 명이 참가했다. 국내․외 교육관계자들은 포럼 기간에 유네스코 미래교육 담론을 경기교육 현장에서 실현하고 있는 모습을 경험하며 놀라움과 찬사를 보내고 경기도교육청에 지속적인 국제협력을 요청했다. 그 일환으로 임태희 교육감은 미국 하버드대학의 초청을 받아 ‘대한민국 교육개혁: 개별화 교육과 인공지능 활용’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2월 26일에는 하버드대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한국의 교육개혁 ▲경기교육은 교육개혁을 어떻게 구현하고 있는가 ▲교육개혁 실행을 지원하기 위한 경기교육의 노력과 도전과제 등을 강연한다. 이어 27일에는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하버드대 교육 관련 학과 교수들과 경기교육에 대해 간담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유네스코는 지난 2024년에 이어 ‘2026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이 3일 경기도 고립·은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통합적 지원 체계를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재훈 의원이 회장을 맡고 있는 ‘경기도 고립·은둔 보듬 연구회’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고립·은둔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훈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성장 과정에서 사회화의 좌절이 고립ㆍ은둔의 주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이들이 다시 사회와 연결되고 자신의 삶을 재정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는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 사회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모세종 지속가능경영재단 센터장은 “고립·은둔 당사자를 둔 부모 또한 자녀의 문제를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적절한 정보와 도움을 제공받아야 한다”라며 “가족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고 회복할 수 있는 통합 지원 전달 체계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재훈 의원은 ‘고립ㆍ은둔 보듬 정책연구회’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6일부터 지방자치단체장 주관 연천군 소재 읍·면 순회 현장행정에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있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 현장행정은 지난 6일 연천군 백학면과 장남면을 시작으로 10개 읍면을 순회하고 오는 15일 청산면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하게 되며, 해당 읍면의 주요 단체장 및 기관장, 이장 등 주요 주민들을 중심으로 평균 5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윤종영 의원은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 김동수 상담관을 비롯, 지방자치체단체장 및 집행부 간부공무원, 연천군의회 의원들과 함께 지역 현안업무 파악 및 주민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있으며, 경기도 주민들에게 2024년 의정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의정활동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또한, 해당 읍면 대화의 시간에서 못다한 이야기가 있거나 사정상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과는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별도의 시간을 갖고 간담회를 이어나가고 있다. 윤종영 의원은 “지난 한 해 늘 관심과 응원으로 함께 해 주신 여러분 덕분에 경기도 소방학교 북부캠퍼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이 12월 30일,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6회 우수의정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의정활동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는 경기도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이 의원의 의정활동이 경기도 의회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음을 상징한다. 이 의원은 2024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며 경기도 도정 전반에 대한 철저하고 세심한 감사 활동을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예산 집행 과정에서 불필요한 낭비를 방지하고 투명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도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개선과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경기도 행정의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감사 과정에서 도민의 실질적인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접근법으로 행정 효율성을 크게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6회 우수의정대상은 지방의회의 입법 및 정책 발굴, 도민과의 소통, 지역사회 공헌 등의 의정활동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성남시민들의 생활편의와 안전 증진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5억 1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성남시의 발전을 위해 최만식 의원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온 결과로, 성남시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과 안전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만식 의원이 확보한 예산은 △위례근린공원⋅위례역사공원 시설개선 10억원, △지능형 스마트 선별관제 시스템 구축 6억원, △복정⋅위례⋅고등동 스마트 그린⋅안전쉼터 조성 5억원, △태평동 급경사지 캐노피 설치 4억 1천만원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먼저, 위례근린공원 및 위례역사공원 시설개선을 위해 10억원이 배정됐다. 공원 내 부족한 그늘목과 식생을 보강하고, 조명을 설치해 경관을 개선함으로써 성남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여가 생활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능형 스마트 선별관제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예산 6억원도 확보됐다. 이는 2023년 8월 발생한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과 같은 무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6일 경기북부청사 경기도의회 분원 사무실에서 경기도청 교통국 첨단교통팀과 ‘의정부 민락·고산동에서 8호선 별내역까지 버스 노선 신설’에 관한 진행 상황 점검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오석규 의원은 올해 상반기 개통이 예상되는 의정부시 민락·고산동에서 남양주시 별내역 간 버스 노선 신설에 앞서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지난해 8월 개통·운행 중인 별내선과 의정부 동부지역간 교통수단이 개통시점에 맞춰 선제적으로 준비되지 못한 점을 지적하며 본격적인 버스 노선 신설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오석규 의원은, “올 상반기 개통 목표로 진행 중인 버스 노선 신설에 있어 의정부시에서 계획하고 있는 ‘운송사업자 선정 및 운영 계획’에 관하여 경기도청 교통국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요청하며 14만 송산권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의정부 민락·고산동 ~ 별내역 간 버스 노선 신설”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부탁했다. 다만 오늘 회의에서 오석규 의원은 “현재 예정하는 운행 차종이 13인승으로 예정돼 있어 과연 지역 주민들의 교통 이동 수요량에 적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기흥구 상하동 소재 지석초등학교 앞 회전교차로 공사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석초 회전교차로 사업은 약 1억원의 예산을 들여 회전교차로 개선 및 조명탑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회전교차로 중앙 교통섬 크기를 기존 8m에서 3m로 축소해 넓은 도로 폭 확보로 사고위험성을 줄였고, 횡단보도 이설로 외부차량 정지공간도 확보했다. 또, 조명탑과 표지병을 설치해 야간 시야도 개선됐다. 정하용 의원은 “지석초 앞 회전교차로가 개선됨에 따라 지역 주민의 운전 편의는 물론 통학로 안전까지 확보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기흥 지역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하용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학교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1월 3일, 안양시청에서 백명옥 경기도 노인복지과 노인일자리팀장과 윤용호 안양시 동안구 노인지회장과 함께 정담회를 열고, 경로당 급식 지원과 노인일자리 사업의 구조적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채명 의원은 “경로당 급식 지원 사업은 단순한 식사 제공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체계를 강화하는 핵심적 기반”이라며, 운영 체계의 전반적인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경기도 내 6만 8,658개의 경로당 중 약 85%에 해당하는 5만 8,558개소에서 주 3~4회의 점심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급식 지원 확대를 위한 국비와 지방비 연계가 미흡하고, 예산 부족으로 인해 주 5일 급식 제공 확대에는 한계가 있다. 또한 급식 도우미 인력의 부족과 경로당 주방 시설의 노후화 및 위생 관리 미비로 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상황도 지적되고 있다. 이 의원은 “경로당 급식 지원 확대를 위해 안정적인 재정 확보가 우선”이라며, 서울시 동작구와 충남 청양군의 사례를 인용하여 경기도형 급식 지원 모델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울시 동작구는 자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6일 양평상담소에서 한강수계기금 주민지원사업비 삭감 해결 방안, 용문산 사격장 군유림에 따른 군 예산 활용 방안 등 양평군 정책 제안에 따른 민원 정담회를 진행했다. 민원인은 “한강수계기금 2025년 주민지원사업비 예산이 7%~9%가량 삭감된 이 부분은 양평군민, 양평군의회, 경기도의원이 함께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주민지원사업비는 지역 주민 편의 영역을 우선으로 예산이 활용되어야 한다. 또한, 양평 용문산 사격장은 군유림이므로, 이 부분을 활용하여 양평군 재정 운영 예산 확보에 도움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직접적으로 제안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제안한 부분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에 실태 파악 확인 및 논의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이야기 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의정부시 청년기본소득 재개를 위해 2024년 제2차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으로 28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2025년 경기도 본예산으로 의정부 경전철 환승할인 도비지원금 9억4천5백만원과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예산 79억 6,800만 원을 각각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영봉 의원이 확보한 의정부시 청년기본소득 예산은 의정부시의 정책 추진에 단비가 될 전망이다. 의정부시가 언론을 통해 2024년부터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으나, ‘2024년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이 마감된 이후에 도비를 신청해 청년기본소득 지급에 필요한 도비를 확보하지 못할 위기였기 때문이다. 이영봉 의원은 이러한 의정부시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 관계자들과 수차례 정담회를 열고 경기도의회 동료 의원들을 설득해 2024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으로 28억 원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고 했다. 이영봉 의원은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의정부시 청년기본소득 예산을 추가 확보한 것 외에도, “의정부 경전철 환승에 따른 손실을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