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오는 8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선물용을 중심으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온라인 마켓 및 대형유통업체, 할인매장,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한다. 파주시·원산지감시원 4명이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단속하며, 특히 일본핵발전소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수산물 원산지표시에 대한 집중적인 지도·점검에 임할 계획이다. 인구 밀집 지역인 운정, 금촌, 문산 등 인구 밀집 지역의 대형유통업체와 전통시장에 대한 원산지표시 점검은 2월 7일과 8일 별도로 진행된다. 시는 소비자가 원산지표시를 쉽게 구별할 수 없는 육류, 김치 가공식품 위주로 점검할 예정이며, 위반 요인이 있는 업소는 사법당국에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축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해 공정한 유통거래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2월 16일까지 개별공시지가를 조사·산정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공시한 표준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을 비교해 산정된다.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지가열람, 의견제출을 받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파주시는 표준지 3,932필지를 제외한 개별지 31만 3천필지의 가격을 산정할 예정이다. 올해 파주시 표준지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0.6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이를 반영한 개별공시지가도 미미한 상승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표준지 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부과 기준이 되는 중요한 정보인 만큼 시민들이 행정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 25일, 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 평가한 파주시 토지 3,932필지 표준지공시지가를 공시했다. 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누리집 또는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경우 2월 23일까지 국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시민들과 귀성·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설 연휴 기간 정상 운영 예정인 관내 모범음식점을 시청 누리집 및 시청 당직실과 연계해 안내한다. 시는 가족들이 다함께 모이는 명절 연휴, 대부분의 음식점이 휴업으로 가족들이 외식할 곳을 찾지 못하는 상황에 대비해 우선적으로 모범업소 지정 일반음식점 36개소에 대해 운영 현황을 파악해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연휴 기간 모범음식점을 찾은 시민들에게 불편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영업자와 종사자에 친절서비스를 당부했으며, 특히 식중독이 발생되지 않도록 식품 조리 시 위생적 취급과 위생모,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할 것을 안내했다. 설 연휴 기간 일자별 모범음식점 운영 현황은 파주시청 누리집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에는 모범음식점뿐 아니라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까지 확대 조사해 안내할 계획이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설 명절 대비 모범음식점 운영 현황 안내와 더불어 연휴 기간 소비가 급증하는 배달음식점에 대해서도 위생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시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1월 31일 지방세 분야 청렴도 개선을 위해 ‘2024년 제1차 지방세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방세 실무협의회는 지방세 비과세·감면, 감액, 환급 등의 업무처리가 관계 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이뤄졌는지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기구로, 지방세 분야 횡령 비리 예방 및 청렴도 제고를 목적으로 도입됐다. 시는 협의회를 통해 2023년 4분기에 처리한 2,000만 원 이상 비과세·감면 결정 70건과 500만 원 이상 감액 및 환급 결정 56건에 대한 적법 여부 등을 심의했으며, 심의 결과 위법성이나 비리 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시청 납세지원과 청렴동아리인 ‘청바지(청렴은 바로 지금)’ 회원들이 참여하여 납세자에게 신뢰받는 지방세민원실 운영을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구자정 납세지원과장은 “협의회 개최 결과를 토대로 세무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설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주요 관광지와 시설을 대부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진각 관광지 내 ▲평화곤돌라 ▲디엠제트(DMZ)생생누리 ▲독개다리 등은 연휴 기간 모두 운영된다. 특히, 임진각평화곤돌라는 80세 이상 무료 탑승(9일~12일), 전통 민속놀이 무료 체험마당(10~11일), 겨울방학 소인(초등학생 이하) 50% 할인(2월 29일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6.25전쟁납북자기념관은 설 당일인 10일(토) 개관한다. 황희·이이 선생 유적지과 파주 장릉·삼릉 모두 정상 운영되며, 연휴 기간에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파주장단콩웰빙마루는 연휴 기간 소비자와 지역 농가 상생을 위해 파주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에서 9일과 11일, 12일 3일간 ‘농산물 장터’를 개최한다. 올해 1월 1일부터 전면 무료입장을 시작한 오두산통일전망대도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하며, 10~11일에는 ‘한글캘리그라피 덕담 무료나눔’ 행사(선착순 50명/1일)가 진행된다.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은 설 당일인 10일만 휴관하며, ‘수장고가 들려주는 설날 이야기’, ‘갑진년, 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올해 4~5월에 열리는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함께 할 자원봉사자 2,000명을 본격적으로 모집한다.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며, 이에 따른 사전경기와 개폐회식, 각 종목별 경기장에 자원봉사자를 배치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거주지와 상관없이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자원봉사자에 참여할 수 있으며, 보호자 동반 시 14세 이상도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종합안내 ▲개폐회식장 안내 ▲물품 배부 ▲경기 지원 ▲환경 정리 ▲주차 안내 등이다. 대회 운영에 있어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지난 1월 23일 파주시와 파주시체육회·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회의를 통해 자원봉사자 모집과 혜택 방안 등을 깊게 논의했다. 시에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중식과 유니폼을 제공할 예정이며, 대회 기간 내 모범봉사자에게 파주시 공영주차장 요금 50% 감면 혜택 적용 등 지원 방안을 검토 중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경기도 체육대회의 성공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 ‘헤이리 판 페스티벌’이 2년 연속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되어 도비 7천만 원을 확보했다.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해 관광 상품성이 뛰어나고 대외 경쟁력이 있는 축제를 선정,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올해 경기도 내 30개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기획과 콘텐츠, 홍보 등 관광객 유치, 친환경 축제 구현 등 축제의 전반적인 운영 사항과 발전 역량, 안전 관리 등 다양한 지표를 평가해 23개 축제를 선정했다. 파주시의 ‘헤이리 판 페스티벌’은 지난해 처음 ‘경기관광축제’에 참가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되며 파주시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10월 개최될 ‘2024 헤이리 판 페스티벌’에서는 ‘예술가의 길’이라는 주제로 ▲헤이리 작가전 ▲헤이리 콘텐츠 공개 ▲헤이리 심포니 오케스트라 연주회 ▲거리 공연 ▲깜짝 콘서트 ▲어디서나 메이드 인 헤이리(made in heyri) ▲햇빛장 ▲청소년 연계 체험 프로그램 ▲미술공연 ▲시민 대상 ‘나의 길’ 공모전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파주시는 ‘단순 참여, 단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일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파주시 일자리 유관기관과 일자리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은 파주고용복지플러스를 방문해 주요 시설과 업무 현황을 살펴보고, 센터 내 7개 일자리 유관기관(▲파주시일자리센터 ▲파주고용센터 ▲중장년내일센터 ▲파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장애인고용공단 ▲남북하나재단 ▲파주지역자활센터)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주재했다. 김경일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구인·구직자와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실무자의 목소리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상담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가 참여해 애로사항부터 일자리 정책 발전을 위한 제언까지 다양한 의견이 기탄없이 논의됐다. 김경일 시장은 간담회에서, ‘오직 민생 프로젝트’를 올해 1호 결재하며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5가지 핵심 사업에 ‘일자리’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김경일 시장은, “일자리는 개인의 삶에서도 사회적으로도 가장 중요한 현안”이라며, “일자리 중심의 민생 기여와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일자리 정책에 적극 힘쓰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해 파주시가 각종 개발사업을 전수조사해,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240건에 대해 121억 원을 부과했다. 파주시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파주시 일원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사업을 전수조사했다. 산업단지 개발사업에 개발부담금 부과 시, 부담률 등 판단이 모호한 사항에 대해 국토교통부에 유권해석을 요청했고, 파주시 고문변호사에게 자문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쳐 개발부담금 121억 원을 부과했다. 또 개발부담금 체납자의 부동산 압류 조치해 물권을 확보했고, 납부의무자에게 개발부담금 사전 납부를 안내·독려하는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으로 개발부담금 부과분 84억 원을 징수했다. 개발부담금 제도는 토지에서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환수해 적정하게 배분하는 것으로, 토지에 대한 투기를 방지하고,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촉진하는 제도다. 파주시에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이 되는 개발사업 규모는 도시지역은 990㎡, 비도시지역은 1,650㎡ 이상으로 지목변경 수반 건축사업·개발행위허가 등 개별입지 개발사업은 개발이익의 25%, 택지 개발사업·산업단지 개발사업 등 계획입지 개발사업은 개발이익의 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일 파주시청 국민행복민원실 2층 회의실에서 파주학부모네트워크협의회와 여성정책전문위원, 관련 전문가, 파주시 성매매집결지정비전담(TF)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맞손토크를 진행했다. 학부모들의 요청으로 마련된 이날 만남에서는 집결지 폐쇄 추진 경과 공유에 이어 보다 나은 아이들의 교육환경과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 성매매집결지 주변 교육환경개선, 집결지 폐쇄를 위한 학부모의 책임과 역할 등 다양한 의견이 나눠졌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는 “성매매집결지의 조속한 폐쇄를 위해 앞으로 학부모들의 활동 범위를 넓혀가려고 한다.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미래세대를 위해 스스로 나서 주신 학부모님들의 이 같은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이동시장실 등을 통해 학부모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실천해 나가겠으며 집결지 폐쇄라는 반드시 가야 하는 길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주학부모네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의 진료 및 의약품 구입 불편 최소화 등을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파주시 보건소는 일반환자 진료와 대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진료 의사와 행정인력으로 구성된 비상진료상황실을 운영해 경기도, 보건복지부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메디인병원과 응급의료시설인 문산중앙병원, 무척조은병원 4개 의료기관은 24시간 응급실 운영으로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지역 내 병의원 59개소와 약국 78개소도 연휴 기간에 운영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연휴 중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해 의료시설 이용에 대한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며 “시민들에게 혹시 모를 건강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경기 최초로 추진하는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의 명칭이 파프리카로 확정됐다. 파프리카는 지난 12월 파주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1,063건 중 파주시, 경기도교육청,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3개의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단계별 심사평가를 거쳐 선정된 10건의 우수 공모작 중 대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파프리카'는 ‘어디서든지 자유롭게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버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정학교와 학교 주변 일정 범위의 거리를 오가는 기존의 통학버스와 달리 운정신도시 전 지역, 18개 중.고등학교를 모두 잇는 파주형 통학순환버스는 '파프리카'라는 명칭 속에 담긴 의미처럼 학생들이 모두 함께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는 버스다. 이와 함께 시는 ‘파프리카’의 노선도 확정지었다. 작년 말 노선 초안이 공개된 이후 ‘파프리카’ 학생 수요가 있는 해오름마을, 별하람마을을 초기 운행 노선에 포함시켜 운행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통학순환버스를 도입한 선례가 없지는 않지만,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통학순환버스를 운영하는 사례로는 전국에서 파주가 처음이다. 경기도 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2월 1일 파주시의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사세보시 대표단이 교류 15주년을 맞아 파주시장 예방 및 교류 활성화 논의를 위해 파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미야지마 다이스케(宮島大典)사세보 시장을 단장으로 한 사세보시 대표단은 1일 김경일 파주시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교류 15년 주년을 맞이하여 파주시를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코로나19로 대면 교류가 곤란한 시기에도 온라인을 통해 지속적인 우정을 쌓아온 만큼 앞으로도 파주시와의 우호관계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경일 파주시장은 양 시가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를 쌓기 위해서는 인적 교류가 가장 효과적임을 강조하며, “양 시 우수정책에 대한 다양한 행정교류는 물론, 시민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민간교류를 확대해 나가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사세보시 대표단은 파주시의 문화관광 조성사업에 관심을 갖고 임진각 평화 곤돌라, 캠프그리브스 갤러리 등을 시찰했으며, 장단콩웰빙마루에도 방문해 장독대 분양 등 ‘로컬푸드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파주시는 사세보시와 2008년 교류를 시작해 15년 동안 행정교류, 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일 파주시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직원조회에서 ‘공직문화 혁신 10대 실천과제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언식은 만연화된 관행을 탈피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선언문 낭독은 우수모범공무원을 표창한 직원이 맡았다. 선언문에 담긴 공직문화 혁신 10대 실천과제를 살펴보면, ▲일과 생활이 조화로운 공직생활 ▲안심하고 일하는 근무환경 만들기 ▲정치적 중립의무 준수 ▲근무시간 철저히 지키기 ▲소신 있고 적극적인 업무처리 ▲건전한 회식문화 만들기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기 ▲갑질 관행 근절하기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 ▲성평등한 공직문화 만들기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항상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과 사명감으로 책임과 헌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직원분들께 늘 감사하고 존경의 마음을 표하며, 공직자 스스로가 기본을 지키면서 적극적이고 소신 있는 행정을 펼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특히, 부당한 행위나 위협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소방서는 관내 겨울철 발생한 화재추이·통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매년 겨울철 기간 평균 약 113.2건의 화재 발생으로 사계절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 235건(41.5%), 전기적요인 181건(31.9%), 기계적요인 65건(11.4%), 원인미상 51건(9%) 순으로 나타났다. 화재 장소별로는 산업시설 174건(30.7%), 주거시설 130건(22.9%), 기타 70건(12.3%)순이며, 그 중 산업시설 화재분포는 공장시설 115건(66%), 창고시설 36건(20.6%), 동식물시설 16건(9.1%), 작업장 4건(2.2%) 순으로 공장시설 화재 발생 비율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연간 전체 화재 중 겨울철 화재 발생이 집중됨에 따라 파주소방서는 해마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해 화재·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상태 서장은 “겨울철은 화재로 인한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계절이다”라며, “화재 발생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내실 있는 화재안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