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시대위원회는 2월 14일 오후 2시 강원도청 제2별관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시대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도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분권균형발전법에 근거하여, 2023년 9월 7일 전국에서 첫 번째로 출범했다. 지난해 지방시대 계획, 초광역권 발전계획 등 주요 정책과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지정 등 도정 발전을 견인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사업을 심도 있게 심의했다. 이를 통해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2025년도 위원회 활동을 확대하는 내용의 운영계획을 확정하여, 향후 위원회의 위상을 정립하고 중앙지방시대위원회와의 유기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추진을 위한 도 지방시대 시행계획 심의와 초광역권 발전을 위한 지역간 신산업 연계 협력 기반 조성과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도 초광역권발전 시행계획을 심의 했다. 황학수 위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정의 새로운 변화를 통해 미래를 창조하여 강원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휴대전화에 주민등록증을 저장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우선 시행 지역으로 선정되며, 오늘 14일부터 도내 전역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신청이 가능하다. 이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소양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신청하며 제도의 편의성을 점검하고 민원 시스템 등을 확인하는 한편 민원 담당 직원들을 격려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말부터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을 비롯해 전국 9개 지자체에서 두 달간 시범 운영을 해왔으며, 2월 14일부터 3월 14일까지 3단계에 걸쳐 전국으로 확대 중이다. 발급을 원하는 주민은 휴대전화에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앱을 설치한 후 주민등록증을 소지하고 주민센터를 방문해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용 QR 코드를 촬영하거나, 주민등록증에 IC칩이 내장된 경우 본인 휴대전화에 IC 주민등록증을 접촉하면 발급된다. 실물 주민등록증을 분실 신고하면 실물‧모바일 주민등록증의 효력도 함께 정지된다. 도에서는 1968년 종이 재질 주민등록증이 처음 발급된 후 57년 만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춘천시번영회와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2월 13일 춘천시번영회 사무실에서 춘천시번영회(회장: 이승호) 주최로 춘천시번영회 정기총회 및 시정 현안 공유회가 열렸다.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도 직접 시정 현안 공유회 자리에 함께해 2024년 춘천시 주요성과와 시정 현안을 설명했다.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은 ▲시민 삶의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 ▲미래 혁신과제의 본궤도 안착이다. 시민 삶의 안정을 위해 안전 취약 지역 대상 CCTV 신설과 축제·행사 개최 시 선제적 점검을 강화한다. 무엇보다 민생경제 회복과 경기침체 극복에 집중한다. 민생경제정책협의회 운영과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밖에 맞춤형 복지 기반 확충, 보건소 신축 등 공공보건 서비스 향상에 나선다. 시정 현안에 대해 춘천시번영회도 적극적으로 공감하면서, 관련 사업 추진에 있어 함께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시정 현안 공유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지역경제를 살리고 신뢰받는 계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발주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소재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 문화를 확산하여 청렴도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설명회에서 도내 중소기업체와 협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의 발주계획 1,562건(3,686억 원)을 안내했다. 또한,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지방조달청, 한국교직원공제회(S2B) 등 관련 기관의 홍보 부스 △중소기업제품 전시 부스(30개 업체) △체험 부스 △교육지원청과 중소기업 간 1대1 매칭 상담(43개 업체)이 운영돼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사전상담계약제를 통해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업체에는 관련 물품 구매 및 1인 수의계약 시 우선순위의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발주계획 설명회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 문화가 확산되어 청렴도 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인재원은 비문해 및 저학력 성인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장애인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5년 강원 평생교육 진흥 공모사업'을 도내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교육부 ‘제5차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23~’27년)‘의 핵심 과제 연계한 사각 지대 없는 따뜻한 평생학습 지원을 위하여 도민의 기초생활능력 향상을 위한 문해교육 지속 확대, 장애인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야별로 ▲ 문해교육 지원사업 ▲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 2개 분야를 지원할 예정이다. ‘문해교육 지원사업’은 비문해·저학력 성인들의 기초문해능력향상, 금융·건강·교통·디지털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지식·정보 습득을 위한 생활문해교육 사업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기관 지원사업’은 장애 특성과 장애인의 요구를 반영한 평생교육 과정 운영 지원 사업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에서는 강원인재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각 사업 분야별 모집 공고문을 확인한 후 2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오는 2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2025년도 상반기 평생교육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모집에서는 5개의 프로그램이 신설되며, 총 21개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신규 과정인 △조경기능사 실기 과정과 △오션 스노쿨 다이버 자격 과정은 많은 수강생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경기능사 실기 과정은 국가자격증 과정으로 은퇴 후 새로운 직업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오션 스노쿨 다이버 자격 과정은 바다와의 교감을 통해 다이빙 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수강생들에게 매력적인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강원도립대학교 형구암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모집은 평생교육을 통해 다양한 직무 능력을 키우고자 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유익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특히, 신규 과정 외에도 기존의 인기 강좌 개설 등 전문성 있는 다양한 강좌들이 준비되어 있어 많은 분들이 참여해 전문성을 갖춘 교육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3월 17일부터 운영되며,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경기도 가평군과 홍천군 서면을 연결하는 국지도 86호선 동막~개야(널미재터널) 구간의 위험도로 개선을 위해, 경기도와 사업비 분담 협약을 2월 1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지도 86호선 동막~개야(널미재터널) 도로건설공사는 2016년 12월, 제4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사업의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대상에 선정된 이후 추진되고 있다. 실시설계 완료 후 사업비 증액이 필요해졌고, 이에 따라 2024년 6월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했다. 총연장 2.69㎞ 중 강원특별자치도 구간은 1.43㎞, 경기도 구간은 1.26㎞로, 도는 경기도와 사업비 및 보상비 분담 필요성을 인식하고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마침내 합의에 도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로건설공사의 시행은 강원특별자치도가 담당하며, 토지 보상과 인허가는 각 도의 관할 구역에서 수행하기로 했다. 사업에 투입될 지방비 총 208억 원 중, 강원특별자치도 53%, 경기도 47%의 분담 비율을 적용해, 경기도가 100억 원을 부담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종구 강원특별자치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미래 모빌리티 혁신 특별위원회는 2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릉시에서 현지시찰을 진행했다. 13일, 위원회는 강릉시청을 방문해 강릉시의회 ITS 세계총회지원 특별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2026년 10월 강릉올림픽파크에서 열리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강릉시 도시정보센터를 찾아 CCTV 통합관제실 및 지능형교통체계(ITS)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국토교통부와 강원특별자치도 및 7개 시군이 추진 중인 ITS 인프라 구축 사업이 완료되면 교통사고 감소 및 통행 속도 증가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14일에는 강릉아이스아레나 인근의 ITS 세계총회 대회의장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계획된 기간 내에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해당 대회의장은 연면적 18,961㎡ 규모로 개·폐회식 및 학술회의 등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를 찾아 8인승 자율주행셔틀을 직접 체험하고, 문제점 및 개선책, 운행지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도특별자치도의정회는 2월 14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세미나실에서‘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2024년도 세입세출 결산승인과 2025년도 주요사업계획을 발표하여 승인 받았다. 박주선 의정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2024년 감사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지방 자치화 시대에 발맞추어 자치 역량을 높여 의정 및 도정 발전과 도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정회의 발전을 위해 회원님께서 모두 함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도 사업결산 및 2025년 사업추진계획 및 예산안을 당초(안)으로 의결했다. 박주선 회장은“앞으로도 열악한 강원도의정회를 좀더 나은 위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철원군(군수 이현종)이 14일 대동농기계 철원대리점에서 철원군과 네팔랄릿푸르시 자매결연 상호발전을 위한 농업용 관리기 송출 상차식을 열었다. 철원군은 농업용 이번 관리기 기증을 통해 네팔 지역 농업 발전을 돕고, 철원군의 농업 전문 기술 및 자원을 공유해 지속적인 성장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농업용 관리기는 2월 20일 네팔 현지에 도착할 예정이다. 철원지역내 농기계 판매점인 얀마농업기계 철원대리점, TYM(동양) 농업기계 철원대리점이 농업용 관리기 2대를 기증했고, 대동농기계 철원대리점이 네팔까지의 항공운송료를 지원했다. 철원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용길)도 오는 2월 26일 네팔 랄리푸르시로 떠나 작업장을 신축하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현종 군수는 “이번 농업용 관리기 사용으로 네팔 현지에서는 농업생산성을 효율적으로 높이고, 노동력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군과 네팔의 농업교류를 통해 서로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해서 편리하게 사용해 보세요” 육동한 춘천시장이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첫날인 14일 직접 효자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를 시작으로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이 있으며 유효기간은 3년이다. 발급 대상은 17세 이상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사람 중 희망자다. 실물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가까운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발급 방법은 정보무늬(QR 코드)를 통한 발급과 집적회로(IC) 주민등록증 발급 두 가지다. 정보무늬(QR 코드)를 통한 발급은 무료, 집적회로(IC) 주민등록증 발급은 재발급 수수료 5,000원과 집적회로(IC) 칩 비용 5,000원이 발생한다. 다만 주민등록증 최초 발급자는 집적회로(IC) 칩 비용 5,000원은 면제된다. 또한 실물 주민등록증을 분실 신고하는 경우 실물 주민등록증과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한 춘천시 국·소장과 직원 30여 명이 강원특별자치도민프로축구단의 시즌 첫 경기 응원을 위해 대구로 간다. 춘천시에 따르면 2월 16일 오후 4시 30분 대구iM뱅크PARK 경기장에서 대구FC와 강원FC간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시즌 강원FC의 첫 경기인 만큼 육동한 춘천시장 등은 직접 대구iM뱅크PARK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에 K리그와 강원FC에 관심을 높여 춘천에 축구 열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대구 원정경기 응원에 앞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2월 6일 강원FC 시즌권 구매-기부 릴레이 행사에 동참하기도 했다. 특히 춘천시는 4월 중으로 송암종합경기장에 가변석을 설치할 방침이다. 송암종합경기장 가변석 규모는 일반석 3,000여 석(테이블석 포함), 응원석 1,000여 석(스탠딩석 포함)으로 총 4,000여 석이다. 가변석 조기 설치에 따라 송암종합경기장을 찾는 강원FC를 응원하는 춘천 시민과 축구팬의 관심이 올해 더욱 뜨거울 전망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교육문화관은 2025년 3월 4일부터 12월 19일까지 문화활동 수강생 및 수료자로 구성된 ‘문화활동 동아리’ 12개를 운영한다. 문화활동 동아리는 지역 학생, 학부모, 일반성인에게 능동적인 평생 학습 활동을 통한 자생적 발전 가능성을 열어주고, 지식 나눔을 통해 교육 기부 문화 조성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활동 동아리는 최소 8명 이상의 회원으로 구성돼 매주 화~금(09:00~18:00) 지정시간에 활동할 예정이다. 동아리별로 문인화, 산수화, 한문서예, 한글서예, 컴퓨터, 문학회, 전래놀이. 세라믹 아트, 바느질 공예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김선인 관장은 “문화활동 동아리를 통해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들이 예술, 인문, 교양 등 배움과 함께 취미를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은 2025년 2월 13일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생활보장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기초생활보장사업과 지역자활지원사업 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 2024년 생활보장위원회 운영 결과와 2025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 조사 계획, 그리고 2025년 지역자활지원사업 계획 등 주요 안건을 심의했으며, 위원들은 각 안건에 대해 충분한 논의를 거친 후 의결을 진행했다. 정선군생활보장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총 13명으로 구성되며, 기초생활보장사업의 운영 전반에 관한 심의 및 의결 기능을 맡고 있다. 또한, 기초생활보장사업 관련 사안 발생 시 신속한 심의를 위해 위원회 산하 (소)위원회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 위원회는 5명으로 구성되어 중요 사안에 대해 수시로 회의를 열어 적시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최승준 위원장은 “우리 군의 노령 인구 증가와 같은 사회적 변화로 인해 사회보장급여가 필요한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저소득 계층이 가구 특성에 맞는 기초생활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월군은 2025년부터 24시간 어린이집을 무상으로 운영하며, 예약 앱을 도입하여 더욱 효율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24시간 어린이집은 국공립 내성어린이집(영월읍 내성안길 31)에서 시행되며, 15개월 이상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연중무휴 24시간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모의 직장 근무 등으로 인해 야간 및 주말 보육이 필요한 가정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총 524명의 아동이 24시간 어린이집을 이용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94% 이상이 서비스에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주말 및 공휴일 이용률이 84% 이상으로, 맞벌이 가정을 비롯한 다양한 보호자의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영월군은 2025년에도 24시간 어린이집 운영을 지속 확대하고,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상·하반기 이용 만족도 조사와 운영 점검을 할 계획이다. 예약 앱을 도입하여 더욱 편리한 예약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 긴급한 경우 당일 접수도 가능하다. 또한, 이용 한도를 월 70시간으로 제한해 아동 방임을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