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상호 존중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실천 다짐 캠페인’을 12월 17일부터 27일까지 실시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상호 존중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제시한 주요 의견을 입간판, 폼보드 등으로 시각화하여 실천 의지를 다지는 캠페인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상호존중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확산하기 위하여 ‘1단계 : 조직문화 진단 설문조사’로 실태를 진단한 것을 시작으로 ‘2단계 :직급별 정담회’를 통해 직급별 그룹을 지어 직원들의 허심탄회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서 이번 청렴 실천 다짐 캠페인을 통해 1~2단계에서 제시된 직원들의 주요 의견을 실제 조직 현장에서 실천하려는 의지를 표명하며 지속가능한 상호존중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오성애 교육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뜻을 모았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설문조사부터 정담회를 거쳐 이번 청렴 실천 다짐 캠페인까지 추진한 일련의 청렴 문화 활동들이 지속 가능한 상호존중 조직문화 정착과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 영국대사를 만나 경기도와 영국 간 협력 방안, 현재 국내정세 등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한국이 계엄 해제, 대통령 탄핵과 같은 정치적 혼란을 민주적 방식으로 해결 중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의 우방국들이 보낸 민주적 절차에 대한 지지와 성원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민주적 절차의 진행에 관심을 가지고 긴밀히 협의해 나가자고 했다. 이에 대해 크룩스 대사는 한국에서의 사태를 주의깊게 지켜보고 있고, 한국의 헌법적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것을 평가하며, 한국과 영국은 글로벌 전략 파트너로서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이날 세계정세, 경제 현안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누고 양국 간 협력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특히, 양측은 앞으로도 기후변화대응과 첨단산업 등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크룩스 대사는 2022년 2월 한국 부임 전 주북한 영국대사로 근무했으며, 1995년부터 1999년까지 주한 영국 대사관에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필립 골드버그(Philip Goldberg) 주한 미국대사와 만나 한국에 대한 흔들림 없는 신뢰와 지지에 감사함을 전달했다. 두 사람은 한국-미국 간 흔들리지 않는 협력관계를 이어나갈 것임을 재확인했다. 김 지사는 이날 골드버그 대사에게 계엄과 탄핵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국 민주주의의 회복력에 대한 골드버그 대사의 굳은 신념과 지지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미국 9개 지역 주지사를 포함해 전 세계 교류지역 정치지도자에게 서한을 보내 한국과 경기도의 안정적인 상황을 공유한 결과 이에 대한 지지 답신을 통해 힘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또, 첨단산업 교류 등 경제협력을 비롯한 한미동맹은 흔들리지 않음을 재확인하고, 한미 양국은 앞으로도 긴밀히 소통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어 한반도 동북아 평화안정을 위한 한미동맹의 역할 수행을 위해 힘을 합쳐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골드버그 대사의 귀국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성사된 이날 오찬 간담회는 두 사람의 계속된 친분을 바탕으로 성사됐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2022년 11월 경기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은 12월 23일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열린 ‘제3기 경기북부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 성과보고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서포터즈의 활동을 격려하고 그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임상오 의원은 “지난 8개월 동안 경기북부 청년 서포터즈가 자치경찰 홍보와 지역 치안 개선을 위해 활발히 활동한 것은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고 말한 뒤 “특히 범죄예방관리 구역 점검, 여성안심귀갓길 점검, 홍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치경찰의 비전 실현과 안전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청년 서포터즈들의 활동 우수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으며 활동 성과 영상 시청과 소감 발표 등을 통해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임 의원은 “서포터즈 여러분의 노력이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리더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임상오 의원은 “청년 서포터즈 활동이 경찰공무원 임용시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12월 23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도북부자율방범연합회와 정담회를 열고 2025년도 자율방범 활동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범죄예방 캠페인, 청소년 방범대 결성 및 합동 순찰, 자율방범대 심화교육과 워크숍 등 2025년 주요 사업 계획과 기대 효과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정담회를 주관한 임상오 의원은 “지역 주민의 안전은 자율방범대의 헌신적인 활동에서 비롯된다”고 말한 뒤 “자율방범대원들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 의원은 “2025년에는 자율방범 활동을 다각화해서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에 더 탄탄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가경정을 통해 예산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함께 참석한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해 제복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치안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 지원이 병행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경기도북부자율방범연합회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12월 24일, 서울시의 성공적인 도시 브랜드 전략과 비교하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경기도의 고유 브랜드 전략과 이에 따른 홍보 및 관광 경쟁력 강화를 촉구했다. 서울시는 도시를 대표하는 캐릭터 ‘해치’를 비롯해 청계천 등불축제와 광화문 크리스마스 마켓 등 상징적인 콘텐츠를 통해 도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며, 서울의 이미지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반면, 경기도는 경기바다, DMZ, 수원화성, 남이섬, 에버랜드 등 수많은 관광 명소와 31개 시·군의 특색 있는 축제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이를 통합적으로 묶는 고유의 상징이나 체계적인 홍보 전략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이채명 의원은 “경기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광역자치단체로서, 문화·역사·관광 자원이 풍부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브랜드화하지 못해 경쟁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도의 대표 캐릭터인 ‘봉공이’는 ‘봉사를 통해 공정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23일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베이비부머 세대는 우리 사회의 경제적·문화적 성장의 주축으로, 지금도 지역사회와 경제에 중요한 역할는 세대”라며, “행복캠퍼스는 이들의 잠재력을 지역사회의 발전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는 8개의 행복캠퍼스를 통해 18,817명의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새로운 삶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며, “이와 같은 성과는 단순한 수치를 넘어, 베이비부머 세대의 지속적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을 이루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은정 위원장은 “행복캠퍼스의 성과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앞으로도 이들이 새로운 삶의 방향성을 찾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고도제한 규제가 적용되는 지역의 도시기능 강화를 위한 '군공항 인접 노후계획도시의 도시기능 강화를 위한 지원 정책 방안 연구'(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가 19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과제는 고도제한 규제로 ‘노후계획도시정비법’에 따른 용적률 상향을 적용받지 못하는 군공항 인접 노후계획도시에 도시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서영 도의원이 회장을 맡고 있는 ‘노후계획도시 고도제한규제 완화 연구회’에서 지난 9월 제안했으며, 서울대학교에서 도시설계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현재는 가천대학교 도시계획학 교수로 재직 중인 김희철 교수가 연구를 맡았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김희철 교수가 △민간 및 군공항 관련 지원 정책 사례 △군공항 인접 노후계획도시 지역 분포 및 영향 분석 △ 공항도시 개념 및 관련 국내외 사례 분석 △법적지원 가능성 등에 대한 연구결과를 보고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김 교수는 “군공항 인근을 ‘개발저하지역’으로 지정하고, 해당 지역의 도시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지원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며,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올해 경기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분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성과 공유를 통한 경기관광의 지속적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가 성황리에 처음으로 열렸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3일 오후,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경기관광발전 유공자 시상 및 2024년 경기도 관광사업 성과보고를 위한 “2024 경기관광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경기관광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관광업계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상수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황대호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정동혁 도의원,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편흥진 도 관광협회 회장을 비롯 도내 관광·마이스 얼라이언스 관계자, 경기도관광협회 회원사, 31개 시군 및 도·공사 관계자 등 약 280여명이 참석했다.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경기도지사상(26명), 경기도의회 의장상(4명), 경기관광공사 사장상(2명), 경기도관광협회장상(2명) 등 국내외 관광업계 종사자 총 34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도 관광 활성화, ▲마이스(MICE), 지역축제 및 관광 발전, ▲경기둘레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국회, 도의회와의 소통과 협력 업무를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경기미래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해 도움 자료를 제작했다. 경기도교육청이 ‘대외협력 업무매뉴얼’을 제작해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에 배포했다. 대외협력 업무를 처음 맡는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제작한 업무 지침서는 교육행정 전반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절차와 실무적 안내 사항을 담았다. 주요 내용은 ▲국정감사, 법률안 제·개정 절차 등을 담은 ‘국회 업무 지원’ ▲행정사무감사, 대집행부 질문 등을 담은 ‘도의회 업무 지원’ ▲현장의 궁금증에 답하는 ‘자주 하는 질문’ 총 3장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 김천희 의회협력과장은 “이번 업무 지침서가 직원들의 대외협력 업무의 전문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행정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 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고교 교육과정 설계 지원을 위해 ‘필수 이수 학점 점검 프로그램’, ‘학교주도 활동 시간 설계 프로그램’을 도내 모든 고등학교에 배포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교육 기본계획에 담긴 ‘역량 함양 교육과정 운영’에 근거해 개발했다. 학생이 창의력과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함으로써 학교 교육과정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고교 교육과정에는 학생이 교과 영역과 교과(군)에서 취득해야 하는 필수 학점이 있다. 현재는 학생이 필수 이수 학점을 취득했는지 교사가 일일이 검토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또한 2025학년도 고교 1학년의 경우, 1학점 수업량이 17회에서 16회로 변경됨에 따라 학기별 학교주도 활동 운영 시간과 방법 등에 대해 학교 측의 문의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학생 수강 신청 입력 ▲개설 과목 자동 입력 ▲교과(군)별 필수 이수 학점 충족 여부 확인 등의 과정을 거쳐 학생별 필수 이수 학점 점검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또한 학교주도 활동 시간 설계 프로그램을 개발해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이번에도 학교 조리실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튀김부터 볶음, 국·탕까지 모든 조리공정을 수행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기도형 조리 로봇’을 특별 제작해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학교급식 현장에 다기능 조리 로봇을 전국 최초로 도입한다. 학교급식 조리 종사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산업재해 발생을 줄이기 위한 ‘경기도형 학교급식 조리 로봇’은 도내 5개 학교를 대상으로 12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경기도형 조리 로봇은 조리솥 예열부터 온도관리, 조리 등 전 과정을 미리 입력된 정보에 따라 작업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조리 종사자는 식재료 검수와 세척, 절단, 양념 제조 등의 업무만 수행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조리 로봇을 도입하면서 ‘상생’과 ‘효율’ 두 가지 사항에 중점을 두었다. 조리인력 감원 없이도 새로 도입한 조리 로봇이 고난도·고위험 작업을 수행하여 사람 중심의 근무환경 조성으로 서로 상생할 수 있다. 또한 튀김과 볶음, 국·탕까지 모든 조리공정을 넘나들며 수행할 수 있는 융복합 로봇으로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는 23일 2024년 제4회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을 열고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거나 공헌한 12명(개인 4, 단체 4, 시·군 4)을 선정해 시상했다. 개인에서는 시니어 마술사 양성, 노인복지관 및 지역아동센터 마술공연 재능기부, 청소년·청년 진로지도 멘토 등의 활동을 이어온 남양주시의 주진순 씨가 대상을 받았다. 단체 부문 대상은 2019년부터 장애인 문화예술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자립을 지원하고, 온·오프라인 작품 전시로 지역주민의 호응을 이끈 광명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수상했다. 시·군 대상은 시흥시에 돌아갔다. 시흥시는 지역 내 다양한 교육자원과 정보를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학습공간 ‘쏙(SSOC)’을 개발하고, 시민 누구나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교육 플랫폼을 제공했다. 이 밖에도 개인 부문에서 이효순 씨(우수상), 김옥의 씨(장려상), 김주영 씨(장려상), 단체 부문 국제대학교 평생교육원(우수상), 과천문화원(장려상), 하남시 청소년수련관(장려상), 시군은 부천시(우수상), 연천군(장려상), 여주시(장려상)가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는 23일 화성시 푸르미르호텔에서 ‘제2회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평생배움대학은 도내 10개 대학의 교육자원을 활용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대학별 자율전공의 주요 강의로는 ▲김포대 ‘퍼스널컬러 컨설턴트 전문가 양성과정’ ▲연성대 ‘시니어뷰티모델 교육과정’ ▲유한대 ‘나도 유튜버!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영상편집 과정’ 등 다양한 전문 교육이 있다. 이 밖에도 공통 과정으로 ‘경기학과 생애전환교육’이 진행됐다. 졸업식은 학생 대표의 수료증 수여, 우수 교육생 도지사 상장, 교육기관 및 대학 관계자 감사장 수여, 사례발표, 졸업생 공연 순으로 구성됐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졸업식에는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성인 학습자 8백 명이 참석해 수료증을 수여받았다. 졸업생 대표로 수료증을 받은 김현철 씨는 “유한대학교에서 영상 촬영과 편집 기술을 습득하며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갖게 됐다”면서 “경기도 평생배움대학에서의 배움을 통해 활기차고 풍요로운 노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가 지난 21일 겨울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겨울 스케이트장을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 개장했다. 경기평화광장 겨울 스케이트장은 12월 2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40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 휴장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10분까지 운영된다. 만 6세 이상 누구나 입장료 1,000원과 장비 대여료 2,000원으로 예약 없이 스케이트장을 이용할 수 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그늘 없는 양지 스케이트장이 조성됐고, 면적 또한 1,134㎡로 지난해 800㎡보다 약 334㎡ 넓어졌다. 이와 함께 스케이트장 운영이 끝난 이후에는 ‘빛 조형물 전시’와 함께 무빙라이트와 네온플렉스를 설치해 형형색색, 화려함으로 경기도청 북부청사를 비추는 경관 조명연출쇼도 진행된다. 특히 내년 1월 1일 오후 5시에는 국가대표급 피켜스케이트 선수들이 스케이트장에서 특별 갈라쇼를 선보인다.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경력이 있는 손서현, 권예나, 변세종 선수와 청소년 대표 정희라 선수 총 4명이 조명 속에서 화려한 갈라쇼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