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는 올 하반기 ‘입주지원 협의회’ 운영 결과 수원당수, 화성태안3 등 7개 지구에서 254건의 신규 불편 사항을 접수하고 95건을 처리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입주지원협의회는 경기도를 주축으로 입주민대표, 관련 시군, 사업시행자, 교육청,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공동주택 최초입주 시점부터 3년간 입주민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운영하는 협의체다. 경기도는 9월부터 12월까지 화성태안3, 양주회천, 이천중리 택지개발지구 3개소와 수원당수, 화성비봉, 과천지식정보타운, 고양장항 공공주택지구 4개소를 대상으로 협의회를 운영했다. 입주민 불편사항을 살펴보면 교통불편 분야에서는 양주 회천지구에서 덕산초등학교 후문 어린이보호구역 부재 건이 접수됐다. 양주시는 회천신도시연합회 등 주민들의 의견을 조율해 주정차금지구역을 지정하고, 보도정비·개설 등을 통해 통학로 환경을 개선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화성 태안3지구에서 버스정류장 관련 폭염대책 요청이 들어왔다. 화성시는 현재 에어커튼과 냉온열시트를 설치하고 있으며, 아직 설치하지 못한 버스정류장에는 예산이 확보되는 범위 내에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는 20일 경기도청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도내 ‘병역명문가’ 17가문 46명을 초청해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는 ‘병역명문가 초청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병역명문가란 1대 할아버지부터 3대 손자까지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가문으로, 매년 병무청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경기도는 병역명문가 예우와 지원을 위해 지난 2015년 ‘경기도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도내 각종 시설 이용료 감면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2016년부터 매해 도내 병역명문가 선정을 축하하며,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기념행사를 열고 문패 전달식과 기념촬영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경기도에서는 총 1,215가문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으며, 이 중 대표 17가문을 초청해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담은 ‘병역명문가의 집 문패’ 수여와 함께 경기도의 감사 서한문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 의료원과 문화시설 이용 혜택에 더해 경기도 운영 휴양시설 및 야영시설 이용료 면제·감면 혜택을 새롭게 마련했으며, 병무청, 31개 시군과 협력해 병역명문가의 예우와 지원을 더욱 확대할 방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IB와 함께 여는 경기미래교육, 2024 경기 IB 콘퍼런스’를 20일, 21일 남부청사와 군서미래국제학교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경기 아이비(IB) 프로그램으로 경기미래교육의 비전과 실천 사례를 나누는 자리다. 20일은 ‘공유와 성장의 시간’, 21일은 ‘실천과 배움의 시간으로’ 진행되며 교원, 교육전문직원 600여 명이 참여한다. 20일은 ‘경기교육, IB와 함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경기 아이비(IB) 정책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는 정책연구 결과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먼저 서울대학교 송진웅 교수는 ‘경기도 IB 프로그램 운영 효과성 연구’에서 아이비(IB) 교육이 학생 학업 성취와 교사 전문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패널토론에서는 월드스쿨 교장, 후보학교 교사가 아이비(IB) 프로그램이 가져온 학교 공동체의 변화와 학생과 교사의 주도성 발현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이와 함께 전문가들과 ‘하이컨셉 시대, 아이비(IB)의 깊은 학습과 삶의 역량’, ‘아이비(IB) 프로그램의 교육적 본질과 지속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제노동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국민의힘 고양 출신 이상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청년기본금융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김동연 지사가 추진한 청년기본금융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더 많은 청년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제도의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마련됐다. 청년기본금융은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이지만, 3년 이상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만을 대상으로 한 제한적인 규정으로 인해 정책적 형평성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어 왔다. 특히 경기도로 새롭게 유입된 청년들은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 정책의 실효성은 물론, 보여주기식 행정이라는 비판이 뒤따랐다. 이번 개정안은 거주 요건을 3년 이상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청년으로 완화하여 경기도로 새롭게 유입된 청년들도 청년기본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이상원 의원은 “청년기본금융 정책이 모든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대상 확대를 통해 정책의 공정성을 강화하고자 했다”라고 설명했다. 개정안이 시행되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실무 담당자가 직접 개발한 급여 프로그램을 안내해 학교 행정업무 경감과 효율화를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현장 교직원이 직접 개발한 ‘원클릭 4대보험료와 세금납부 자동 계산기 프로그램’을 현장에 배포한다고 20일 밝혔다. 시흥가온중학교 조준형 주무관은 업무 경험과 컴퓨터 능력을 활용해 ▲4대보험료 공단별 자동취합 및 기관부담금 자동 계산 ▲소득별 세금 자동 집계 및 통합 처리를 가능하게 하는 엑셀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4대보험 기관부담금 수기 계산과 원천세 납부의 편의성을 개선한 현장 친화형 프로그램이라는데 의미가 크다. 현장에서는 4대보험료 공단별 고지서를 수기로 확인·계산하고, 소득 종류별 세금을 국세청 홈택스와 시청 위택스 양식에 맞게 재계산하는 등 급여 업무에 큰 부담이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 배포로 학교 급여 업무에 대한 신속성과 정확성이 향상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제안심사위원회 심사 결과에 따라 창안등급(우량상)을 부여하고 20일 오전 교육감 표창을 시상했다. 도교육청 김승호 학교업무개선담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2월 20일,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학교 특색을 반영한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우리학교 인성 브랜드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우수학교 인증 현판 증정식을 개최한다. 이번 증정식에서는 은가람중학교, 하남중학교, 곤지암초등학교가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인증 현판을 받는다. 세 학교는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인성 브랜드를 구축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데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은가람중학교는 『은가람4색공감소』인성 브랜드를 통해, 존중과 배려를 핵심 가치로 삼아 갈등 해결을 위한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언어 문화 개선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공감 능력과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강화했다. 하남중학교는 『자·타·공·인』으로 자아존중, 타인배려, 공동체의식, 인성교육 주제로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율성과 책임감을 키우는 데 기여했다. 한편, 곤지암초등학교 『5ASIS로 5감 키움 프로젝트』는 자율성, 교육생태계 구축, 깊이있는 학습, 지속가능성 인성교육 체계화로 학생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갈등관리 연수 총 2회와 찾아가는 감정코칭 연수 총 4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갈등관리 연수는 관내 전체 학교 및 기관 소속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12월 18일 하남시청 대강당과 12월 20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됐다. 찾아가는 감정코칭 연수는 경기도 광주시 2개 학교와 하남시 2개 학교, 총 4개 학교(기관 포함)에 방문하여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직종의 교육공무직원들이 직장 내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협력적이고 긍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조리실무사는 “심장집중 호흡법을 통해 나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알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연수가 계속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갈등관리 연수를 통해 교육공무직원 여러분이 직장에서 겪는 갈등을 잘 해결하고, 상호 존중하는 근무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큰 도움이 됐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한 소통과 긍정적인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9일 학생들의 배움의 장을 확대하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차의과학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및 직업 탐색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 자율형 공립고 2.0의 혁신적 운영을 위한 협력, 학교 밖 교육활동을 위한 프로그램 등 배움의 기회를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다양한 학문적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특히 차의과학대학교의 특화된 의료·보건 영역과 AI를 접목한 미래융합 전공 등이 학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혁신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센터교육장에서 시설관리 분야 진출을 준비하는 제대(예정)군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제대군인 멘토·멘티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의 제대군인 멘토인 황귀용 기전과장(㈜덕우, 예비역 소령)을 멘토로 초빙하여, 시설관리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제대군인에게 취업에 필요한 내용을 준비 할 수 있도록 돕는 특강과 질의 응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센터 기업협력팀에서는 제대군인 맞춤으로 발굴한 채용 진행중인 시설관리 일자리를 소개하고, 행사 참석자 중 희망자에게 입사지원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센터는 “시설관리 분야는 중장년층 제대군인이 가장 선호하는 취업 분양 중 하나”라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멘토·멘티의 만남 행사를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가 ‘남양주 왕숙지구 기업이전단지’ 관련지역인 남양주시 진건읍 배양리, 용정리, 송능리 일원 13.5㎢를 2024년 12월 26일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했다. 또, ‘남양주 왕숙지구’ 추가편입지역인 남양주진건 공공주택지구와 인근지역인 남양주시 진건읍 배양리, 진관리 일원 4.1㎢는 2026년 12월 25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에 지정했다 경기도는 최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하고 관련 내용을 20일 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경기도는 ‘남양주 기업이전단지 조성사업’은 토지보상이 55%이상 추진, 45%는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재결이 완료돼 사업추진에 지장이 없어 인근 토지소유자 재산권 행사에 과도한 침해 방지를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구역 해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남양주 왕숙지구’ 추가편입지역(남양주진건 공공주택지구)은 토지보상이 추진되지 않아 원활한 사업추진과 부동산투기 방지를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으로 결정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지역은 남양주시장의 허가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하며 기존에 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 이용의무도 사라지게 된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12월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경기도는 2019년부터 정부의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하여, 도민의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경기도 문화의 날’로, 마지막 주를 ‘경기도 문화주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번 달 문화의 날은 12월 25일, 문화주간은 12월 23일부터 12월 29일까지 진행된다. 경기문화재단 및 소속 문화기관 행사 소식 경기상상캠퍼스는 교육형 아트 체험 '푸릇푸릇프렌즈 과일우주여행'을 운영한다. 2025년 3월 30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1978 1층 전시실A에서 진행된다.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 ▲소리로 키워줘!, 무중력 체험 착시 포토존 ▲우주 여행, 다양한 색상의 누들폼을 특수 타공매트에 끼우는 ▲무중력 과수원 등 총 8개 체험존과 전시를 마련했다. 경기도미술관은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주에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 매월 다른 주제로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감미로운 선율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12월 19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융합교육정책연구회'가 추진한 ‘경기도 청소년들의 AI 교과서 도입에 대한 인식과 신체 발달 및 체육활동 활성화 방안 연구’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변재석 의원은 개회사에서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한 막연한 우려보다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특히 이번 연구는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신체 활동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교육 콘텐츠의 혁신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라고 연구의 의의를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AI 교과서 도입에 대한 경기도 청소년들의 인식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체육활동 활성화를 통해 신체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진행됐다. 연구 결과로는 ▲청소년 대상 설문조사 결과 ▲국내외 체육활동 활성화 정책 사례 분석 ▲AI 교과서 활용 방안 등이 포함됐다. 연구를 수행한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조성균 책임연구원은 “아이들의 신체 발달과 디지털 교육 환경의 융합을 목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고립·은둔 보듬 정책연구회는 18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고립·은둔 생활인과 가족 통합 지원 방안’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연구용역의 목적은 고립·은둔 당사자와 그 가족을 사각지대 없이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고립·은둔 관련 조례 분석 및 통합 조례 제·개정안을 제안하고 향후 고립·은둔 지원 정책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연구용역을 맡은 지속가능경영재단 모세종 연구원은 최종보고를 통해 “고립·은둔 문제는 단순히 개인적 어려움에 국한되지 않으며 사회 구조적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복합적인 현상”이라며, ‘고립·은둔 생활인 지원 기본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고립·은둔 생활인을 지원하기 위해 심리치유, 일경험 제공, 가족 지원 등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하며, 광역-권역-기초에 이르는 통합적인 전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립ㆍ은둔 생활인의 발생 원인으로는 자아성 위기(29.8%), 사회성 부족(28.8%), 관계자본 부족(19.3%) 등이 지적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한국여자농구연맹과 공동으로 ‘가족과 함께 W-Festival 농구 축제’를 오는 21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농구 축제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150가족이 참여해 따뜻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로, 하루 만에 선착순 신청이 마감되는 등 관심이 높았다. 도교육청은 지역의 교육역량을 결합해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부분을 채워주며 학생이 희망하는 체육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인성교육에 중심을 두고 종목별 체육단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W-Festival 농구 축제’는 도교육청과 한국여자농구연맹의 협력이 결실을 맺는 자리로 ‘보는 농구’에서‘하는 농구’로 저변확대가 이루어지는 기회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게임 ▲가족 대항 농구형 게임 ▲사진찍기 등도 함께 진행된다. 한국여자농구연맹은 지난 6년간 ‘초등 스포츠전문가 연계 프로그램’에 은퇴 농구선수를 강사로 무료 지원하고, ‘지역 연계 초등스포츠클럽’에도 강사로 참여했다. 31개 지역, 600여 초등학교 체육수업에서 학생들이 농구에 친해질 수 있도록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교육환경평가 사후관리 실무 지침서를 개발하고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한다. 경기도교육청이 20일 교육환경평가 사후관리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기존 학교 교육환경평가 사후관리 실무 지침서(가이드북)’를 개발했다. 교육환경평가 사후관리는 학교 주변 대규모 공사로 인한 교육환경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로, 사업시행자가 교육환경평가서의 승인내용과 권고사항을 적절하게 이행하고 있는지 조사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4월 효율적인 교육환경평가 사후관리 업무추진을 위한 현장 중심 강화방안을 교육지원청에 안내했다. 후속 방안인 실무 지침서는 그간 사후관리 업무의 복잡한 절차와 경험 부족 등으로 실무자가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원활한 사후관리를 위한 업무추진 방법, 후속 절차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교육환경평가 승인사업장 현황관리 ▲사후 조사 방법 ▲사후 조사 절차 ▲사후 조사 후속 조치방안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확인 점검표와 현장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