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은 2025년 주거취약계층 중개보수 감면서비스인‘착한중개업소’41개소를 새로이 지정하고 4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착한중개업소’는 1억 원 미만 주택매매와 전·월세 계약 시 부동산 중개보수 20%를 감면해 주는 서비스로 청년과 신혼부부를 포함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자 지역 공인중개사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 지난 2023년에 23개소를 처음 지정한 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횡성군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운영하고 있으며 1기 지정기간 종료에 따라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올해 41개소로 확대해 운영한다. 착한중개업소에 지정된 업소는 군청 홈페이지 착한중개업소 게시판에 게시되고 현판과 지정서를 교부받으며 다양한 홍보물 배부로 중개업소가 귀농귀촌인에 대한 홍보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착한중개업소 이용 시 중개보수 감면 서비스뿐 아니라 부동산 중개보수 신청 시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명기 군수는“착한중개업소를 확대 지정·운영할 수 있도록 관내 공인중개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숙희 강원특별자치도의원(안전건설위, 춘천6)은 2월 4일 실시된 ‘제33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기후위기에 대처하는 강원재난안전연구센터 설립을 강력 촉구했다. 양의원은 ‘기후재앙은 먼 미래가 아닌 이미 현실이다’라는 주제의 5분자유발언에서 “지난 100년간 세계 평균기온이 0.75℃ 상승한데 반해 국내 평균기온은 1.8℃ 상승하여 2배를 기록했다”면서 “한국은행이 개발한 ‘기후위험지수(CRI)’에 의하면, 강원 기후위험지수는 2.59로서 전국 1.73 수준을 상회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전지구적인 기후변화 보다 우리나라, 우리나라 기후변화 중에서도 강원도의 기후변화가 더욱 심각하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이 최초로 개발한 ‘기후위험지수(CRI, Climate Risk Index)’는 기후 변화 추이를 종합적으로 포착하고,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경제학적으로 분석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상고온, 이상저온, 강수량, 가뭄, 해수면 높이의 변화 추세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지표이다. 또한 “최근 5년 동안 강원도 기후변화에 대한 데이터 마이닝 분석에 의하면, 태풍 71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알리고, 강원 관광두레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서울 성수동에서 강원 관광두레 팝업스토어 오픈식 및 가두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지역의 주민 주도형 관광 사업체인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를 서울 도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강원 관광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가두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 김동일 원장과 직원들도 동참해 홍보에 힘을 보태었다. 서울 성수동에 마련된 강원 관광두레 팝업스토어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다양한 주민사업체들이 직접 참여해 특색 있는 관광 상품을 선보이는 공간으로, 2월 4일부터 12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1층에서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2월 이달의 추천 여행지 홍보관을 조성해 인제의 자작나무숲과 고성의 통일전망대를 홍보한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강원 관광두레 팝업스토어와 강원 방문의 해 가두캠페인을 통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강원의 매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산림복지 시설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민 녹색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5년 산림복지서비스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복지서비스 사업은 도내 산림복지시설인 자연휴양림, 수목원, 치유의 숲, 유아숲 체험원 등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양질의 산림교육치유서비스와 체험활동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도내 산림과학연구원 등 18개소에서 약 25만 명에게 산림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최근 숲을 찾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 총 2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숲해설가, 유아숲 지도사, 산림치유 지도사, 산림서비스 도우미(숲길 등산지도사, 도시녹지 관리원 등), 도시숲․정원관리인 등 5개 분야 총 104명의 산림복지 전문가를 배치한다. 이중 숲 해설가, 유아숲 지도사, 산림치유 지도사는 도내 산림복지 전문기관에 소속된 전체 53명으로, 배치된 장소에서 대상자별 맞춤형 산림교육·치유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도민은 시설 운영기관에 사전 예약 및 방문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윤승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추위가 연일 계속되고 도내 18개 전 시군에 한파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월 4일 오후 2시 20분 신관 3층 재난상황실에서 18개 시군 및 한파 대응 관련 부서와 한파대응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현재 도내 한파 경보는 12개 시군으로 춘천, 원주, 태백, 홍천, 횡성, 영월, 평창, 정선,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강원 북부‧중부‧남부 산지이며, 한파주의보는 6개 시군으로 강릉, 동해, 속초, 삼척, 고성, 양양으로 영동권역이다. 특히, 오늘 아침 횡성은 영하 20.9도, 최고 온도 영하 9도를 기록했으며, 한파특보는 주말까지 유지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하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역대급 한파로 오늘 밤과 내일이 가장 고비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독거노인, 장애인 등 한파 취약계층에 안부 전화를 드리며 안전을 확인하고 아울러 따뜻하게 난방을 해 주실 것과 어려울 경우에는 한파 쉼터, 응급대피소를 적극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특히 난방장치를 가동하는 축사는 화재 위험에 각별히 신경을 써 줄 것”을 전했다. 현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2월 4일 오전 9시 시청 2층 대강당에서 2월 월례조회를 개최하여 직원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진다. 먼저, '오직청렴'캠페인 추진을 위한 '청렴을 잇는 리더의 메시지'영상 시청을 통해 전 직원과 함께 청렴한 강릉시를 만들어가기 위한 의지를 다짐한다. 이어서, 봄철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예방 다짐대회를 실시하여 김상영 부시장을 산불현장 대책본부 상황총괄 책임관, 국단소장을 산불 지역담당 책임관으로 임명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산불예방 결의문 낭독으로 산불의 위험성을 상기하여 산불방지를 위한 결의를 다지고자 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다양한 연말연시 행사와 신년 업무보고 등 당면 업무추진까지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신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봄철 산불근무에 철저히 임하고, 앞으로도 ‘경제’와 ‘관광’ 강릉발전의 두 핵심축을 중심으로 확실히 성과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월례조회에 이어 상호존중 및 공감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이를 조직 내 소통과 협력 강화에 활용하여 건강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 청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4일 청호동주민센터에서 청호동 아바이나눔기금 조성을 위한 2025년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하고 성금 접수 등 모금 활동을 전개했다. 2017년부터 시작된 청호동 아바이나눔기금 사업은 청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주민, 단체·기관, 독지가들이 십시일반 지원한 기부금품을 활용하여 제도권 밖 다양한 복지 욕구를 자력으로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역복지 사업이다. 지난 2017년부터 모금된 기금은 1억 6천여만 원이 조성되었으며,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 신청을 통해 청호동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후원을 희망하는 개인, 단체, 기업 등은 청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청호동주민센터 찾아가는보건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제막식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욕구 해소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 지원 공모사업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국비 약 20억 원(국비 총 예산 78.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대한체육회에서 운영하던 지역 생활체육지원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로 이관되면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며, 지역의 인구구조, 시설현황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신규 생활체육 기획사업을 대상으로 공모심사를 거쳐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도는 도비 부담금 없이 3년간(‘25~’27) 약 6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도는 총 6개 시군 8개 사업이 선정돼 3년간 총사업비 약 87억 원(국비 60, 지방비 등 27)을 확보해 지역 맞춤형 생활체육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강릉 해양 스포츠팜(4.4억 원) △강릉 시민컬링 육성사업(1.6억 원) △평창 눈동이 패스포트(5억 원) △평창 동계스포츠 생활체육 대중화 사업(2.2억 원) △양양 지역특화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1.1억 원) △삼척 3:3 농구 스포츠케이션(4.8억 원) △인제 생활체육 동호회 리그(0.3억 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최승순 의원(국민의힘, 강릉5)이 2월4일 제3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생활인구 사업 확대와 유휴지역을 활용한 청년특구 조성 사업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최승순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의 경우 18개 시ㆍ군 중 3분의 2에 해당하는 12개 시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될 정도로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비교할 때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최 의원은 “도 차원에서 이러한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작년 7월 조직 개편 이후 지역소멸대응정책관을 신설하는 등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백약이 무효’라는 말처럼 우리 도의 지역소멸은 가속화되고 있다”고 강변했다. 이어, “출산 장려 등의 정책을 통한 인구활력 회복을 통한 지역 활성화 전략은 현재의 인구감소 속도에서는 한계가 있다”며, “지역소멸 대응을 위해 생활인구 확대 사업과 사회적 인구유출 방지를 위한 도내 ‘청년특구’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한편, 행정안전부의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현황 조사’에 따르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심오섭 의원(국민의힘ㆍ강릉 2)은 4일, 제334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IB 교육의 가치와 필요성을 언급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실정에 맞는 ‘강원 맞춤형 IB’ 도입을 위한 정책 방안을 제안했다. IB는 국제 바칼로레아(International Baccalaureate)의 약자로 전통적인 주입식 암기교육을 넘어, 개념 이해 및 탐구활동을 통한 ‘역량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학습자의 자기주도성을 높이고, 창의인재를 기르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프로그램이다. 2025년 2월 기준, 국내 17개 시ㆍ도교육청 중 12개 교육청이 IB 프로그램을 공교육에 도입 및 추진 검토 중에 있다. 심오섭 의원은 “작년 11월 강원특별자치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사에서 IB 교육이 강원 학생들에게 꼭 필요하다고 언급했다”며, “IB 교육을 정책사업으로 확대하고 전담팀을 구성하며,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대 편성할 필요가 있음도 함께 밝혔다”고 강조했다. 심 의원은 “IB 교육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위해 강원교육청이 주최한 정책연구 연차보고회를 참관했으며, 1월에는 I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4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 공무원의 생일 특별 휴가 신설에 대한 토대를 마련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생일 휴가는 44개의 자치단체 및 48개의 지방의회에서 시행 중인 특별 휴가 제도로, 일·가정 양립 및 새내기 공무원의 이탈 등 현재 공무원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 중 하나로 시도되고 있다. 개정 조례안에 의하면 도의회 공무원은 자신의 생일이 포함된 달에 하루의 특별휴가를 사용할 수 있으나, 이를 소급하거나 이월하여 사용할 수 없다. 이한영 위원장은 “조직 구성원 각자가 모두 소중한 만큼 의회 차원에서 그들의 생일을 기념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업무능률을 증진해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 및 조직에 대한 소속감 강화를 위해 힘써나가겠다. 이를 통해 더욱 열심히, 도민의 곁에서 일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13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 후 시행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 연구 모임인 '강원유보통합 연구회'가 4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강원유보통합 성공을 위한 강원자치도의회의 역할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는 유보통합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유치원 운영자 대표, 교사 대표, 학부모 대표 등 유아교육분과 자문위원과 어린이집연합회 대표, 어린이집 보육교사 대표 등 보육분과 자문위원, 그리고 유보통합추진단인 교육청과 도청 담당 공무원 등 유보통합 관계자 35명이 처음 한자리에 모여 각 해당 분야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유보통합의 첫 삽을 떴지만, 각종 격차 해소, 유보통합에 소요되는 재정 및 인력 확보, 교사 자격 통합 등 핵심 요소에 대한 세부적 계획이나 사회적 합의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원미희 연구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생애 출발점인 영유아 단계부터 질 높은 교육 및 보육 기회를 고르게 제공한다는 정책 취지에 맞게 유보통합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원유보통합 연구회는 교육부 소관 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증가하는 외국인 인구와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고려한 국제협력 및 외국인 정책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국제협력 및 외국인 정책 추진 방향은 외국인 노동자와 유학생 증가, 법무부의 신 출입국·이민정책 추진에 맞춰 수립됐다. 춘천시에 따르면 2024년 12월 기준 춘천 내 외국인 인구가 5,052명에 달하며, 앞으로도 춘천 내 외국인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역소멸과 고령화로 인한 경제활동 인구 감소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우수 인재 유치가 필수적이다. 이에 춘천시는 조직개편을 통해 국제협력관을 신설했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적인 국제협력 및 외국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실효성 있는 사업을 위해 관련 기관, 외국인 커뮤니티, 지역 산업계, 국제협력 인적 네트워크 등과 협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인 의견을 수렴하며 사업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춘천시는 외국인 유학생의 정착 지원을 위한 방안을 마련한다. 춘천시에 체류하는 외국인 중 유학생 비율은 34%에 달한다. 졸업후 외국인 유학생들이 춘천에서 취업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는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축산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분야별 전문 교육, 축산 역량 강화 교육 등 2개 분야 6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총 300명의 도내 축산 농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해 교육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해 보완됐으며, 각 과정은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교육 종료 후에는 개별 농장 맞춤형 기술 상담을 제공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신설된 분야별 전문 교육은 축산 산업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최신 축산 기술과 노하우를 습득하여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기술력을 한층 강화하고, 축산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가의 요구에 맞춘 실질적인 교육을 확대하고, 현장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가 오전 11시 춘천 세종호텔에서 강원장애인체육회 스포츠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1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도 장애인체육회 스포츠단은 기존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재편해 3개 종목 12명(육상 4명, 노르딕 스키 3명, 농아인 컬링 5명)으로 구성됐다. 국제대회 경쟁력과 도에서 5년간 동계체전이 단독 개최되는 여건을 고려해 창단 종목이 선정됐으며, 그간 전국 동계체전과 국제대회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선수와 지도자들을 영입했다. 도 장애인 스포츠단은 총괄적으로 종목을 운영하며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체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비도 4년간 연 3억 원 씩, 최대 12억 원이 투입된다. 또한, 2026년 1월에는 휠체어 컬링팀 6명도 스포츠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도내 전역에서 개최되는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는 준우승을 목표로 아이스하키, 컬링, 알파인, 크로스컨트리/바이애슬론, 스노보드, 빙상 7개 종목에 59명이 참가한다. 장애인 스포츠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