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6월부터 시민의 고충민원을 독립적으로 조사·처리하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 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시와 그 소속기관 등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시민의 권리가 침해되거나 불편·부담을 초래하는 사항에 대해 독립적으로 조사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지난 5월 16일 시민고충처리위원 3명을 새로 위촉했으며, 시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6월 중 구리시청 홈페이지에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전용 메뉴를 신설했다. 접근경로: 구리시 공식 홈페이지 → 시민참여 → 시민고충처리위원회 고충민원을 접수하고자 하는 시민은 방문, 우편, 팩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 감사담당관실에 민원을 제출할 수 있으며, 접수된 민원은 위원회 기준에 따라 조사 여부가 결정된다. 조사 대상에 해당하는 민원은 위촉된 조사위원이 직접 조사해 60일 이내에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보하게 된다. 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는 고충민원 조사 대상에서 제외되거나 관계기관으로 이송될 수 있다.▲ 수사 및 형 집행 관련 사항▲ 소송 등 불복 절차가 진행 중인 사안▲ 확정된 판결 또는 결정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가 아빠의 육아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일·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육아휴직을 한 남성을 대상으로 하며,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이면서 구리시에 1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로, 육아휴직 급여를 3개월 이상 수급한 사람이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주의할 점은 육아휴직의 ‘시작일’이 아니라 3개월째 되는 날이 2025년 1월 1일 이후인 경우에도 지원 대상이 된다는 점이다. 즉, 2024년에 육아휴직을 시작했더라도 2025년 1월 1일 이후 3개월 이상 휴직을 했다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월 30만 원씩 최대 5개월 간 총 150만 원이 지급된다. 이는 정부의 육아휴직 급여와는 별도로 구리시가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장려금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아빠의 육아휴직 참여는 가족의 행복과 아동의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지원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구리시청 가족복지과(☎031-550-2954)**로 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10일 지역 미용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 미용기술 아카데미’를 개강하고, 총 8주간의 교육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사)대한미용사회 구리시지부(지부장 박정임) 주관으로 실시되며, 관내 영세 미용업자 30명이 참여해 최신 미용 기술과 경영 실무를 함께 익힌다.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대한미용사회 구리시지부 사무실에서 진행되며, 커트·열펌 등 실습 중심의 기술교육과 함께 미용업 운영 전략 컨설팅도 함께 진행된다. 이는 고비용 학원 수강이 어려운 영세 미용업자들이 지역 내에서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실질적인 기회로 미용업 종사ㅈ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아카데미는 총사업비 1,500만원 중 92.5%가 시 보조금으로 지원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K-뷰티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지금, 우리 구리시 미용업계도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다.”라며, “지난해 아카데미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도 다시 한번 ‘더 성장하는 미용업’을 만들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은 지난 10일 구리시 문화관광해설사 15명을 대상으로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문화관광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 지식 및 해설 능력 등을 증진하고 해설 역량을 강화하는 목적에서 기획됐으며, 교육 과정은 인천 개항기의 역사와 문화를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천항 개항장 ▲인천개항박물관 ▲대불호텔 전시관 ▲한중문화관 ▲짜장면박물관 ▲제물포 구락부 ▲시민애집 등 인천개항누리길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장수동 은행나무 관람 일정도 포함하여 폭넓은 현장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경심 구리시 문화관광해설사 회장은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구리시 역사 및 관광 해설에 효과적으로 접목하여 시 문화관광 발전에 기여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현장 교육이 문화관광해설사 개개인의 해설 역량을 증진하는 동시에 구리시의 관광자원과 역사 문화 등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는 방문하고 싶은 매력적인 관광도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올해 1기분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 50,753건에 67억원을 부과하여 이달 12일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가 납세의무자이며,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6월, 12월) 부과·징수한다. 이번 자동차세 부과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한 것으로, 연세액이 10만원 미만 자동차의 경우에는 6월에 1년 치 전액이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1기분 자동차세는 납부 기한이 6월 30일까지이며, 기한 경과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납부해야 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은행·우체국에서 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 또는 ▲지로▲이체 수수료가 없는 지방세입계좌 이체 ▲간편납부시스템을 이용하여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교문방정환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인 ‘제2회 방정환과 어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를 생각했던 방정환 선생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 시민들이 도서관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작가 초청 강좌, 야외 체험, 이벤트,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작가 초청 강좌는 ‘다람이네 텃밭의 못난이 축제’ 나나(허지나) 작가, ‘조금 다르면 어때?’ 윤정선 작가와 함께하는 토크 코너와 체험 활동으로 진행되어, 책으로만 만나던 작가를 직접 만나 책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야외에서는 동화구연, 요리 활동, 만들기와 페이스페인팅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인형극 역시 어린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자료실에서는 ‘도서관 여행 빙고’와 ‘최초의 어린이날을 맞혀라’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혜택을 제공하는 등 시민들의 열띤 참여를 끌어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든 시간이었으며, 오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지역 내 어르신과 장애인을 우선으로 저소득층 홈서비스 사업 지원 신청을 받아 일반청소 15세대, 방역 15세대, 소규모 집수리 22세대를 선정하여 2025년 6월부터 본격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거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기 어려워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전문업체가 각 가정에 매월 1회 방문하여 올해 12월까지 청소와 방역을 실시하고, 도배 및 장판 교체, 방충망 설치 등 소규모 집수리까지 추진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유난히 더울 예정이라는 올해 여름철을 취약계층 주민들이 보다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저소득층에게 정기적인 홈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은 ‘따뜻한 공감 함께하는 행복도시’를 구현하는 데 필수적인 시민과의 중요한 약속”이며, “앞으로도 약자와의 동행을 위해 더욱 세심하게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취약계층 어르신들에 대한 방문 건강관리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구리시보건소 방문 건강관리 전문 인력은 무더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취약계층 홀로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등을 방문하여 대상자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전국재해구호협회가 후원한 폭염 대응 구호물품 100개를 배부한다. 또한, 물품 제공 시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함께 안내해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폭염 대비 건강 수칙으로는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외 활동 자제하기 ▲통풍이 잘되는 옷 입기 ▲무더위 쉼터 이용하기 ▲매일 기상정보 확인하기 ▲몸이 이상하면 병원 진료받기 ▲응급 시 119에 신고하기 등이 있다. 이외에도 시는 지역 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과 무더위 쉼터를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올바른 건강관리와 폭염 대비 건강 수칙 등을 철저히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더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여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날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2025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중국 난창에서 열린 2025 ACC 카누 스프린트 아시아 선수권대회 XK-2 500미터 종목에서 3위에 입상한 변은정 선수(구리시청 카누부)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구리시청에서 열린 포상금 전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윤제근 구리시체육회장, 카누부 지도자와 선수들이 참석하여 변은정 선수의 쾌거를 함께 축하했으며, 백경현 시장은 변은정 선수와 그 성과를 함께 만든 한동우 지도자에게 직접 포상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변은정 선수는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열심히 훈련하여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메달은 변은정 선수의 끝없는 노력과 열정, 그리고 그동안 흘린 땀의 결실이며, 선수뿐 아니라 지도자의 헌신이 바탕이 됐을 것”이라며, “동시에 구리시가 꾸준히 이어온 체육 발전과 인재 육성의 성과이므로, 앞으로도 지역 체육인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5일 재단 1층 회의실에서 개최한 ‘소상공인 멘토링 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무, 노무, 법무, 지식재산권, 소상공인 대출 및 금융 분야의 7명의 전문가가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겪는 다양한 경영 애로사항에 대해 실질적인 조언과 해결책을 제공했다. 참여자들이 직접 작성한 사전 설문지를 기반으로 본인의 상황에 맞는 전문 멘토에게 직접 상담을 받았으며, 일부 소상공인은 상담 후 바로 관련 기관 연계 또는 후속 지원을 위한 절차에 들어가는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사업을 하면서 궁금했던 부분을 정확하게 짚어줘 많은 도움이 됐다.”, “무료로 수준 높은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이사장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역량을 높이고 실질적인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구리시 상권 대표 캐릭터 ‘와구리’를 활용한 굿즈 시제품 11종을 개발하고, 지난 5월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제작 및 판매 준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와구리 굿즈는 시중 인기 아이템을 참고하여 실용성과 디자인을 고려하여 구성, ▲대형 굿즈로는 △와구리 페이스 쿠션 △와구리 대형 인형 △와구리 후드형 담요 등 총 3종이, ▲소형 굿즈로는 △와구리 캐릭터 열쇠고리 5종 △와구리 장바구니 △와구리 손거울 △와구리 슈슈밴드(머리끈) 등 총 8종이 개발됐다. 시제품은 지난 5월 ‘2025 구리 유채꽃 축제’ 현장과 시청 내 전시 부스를 통해 공개됐으며, 함께 진행한 설문조사에는 총 1,179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선호 품목, 희망 가격대, 연령대 구매 성향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조사 결과, ‘와구리 페이스 쿠션’이 전 연령층에서 가장 높은 호응을 기록했으며, 소형 굿즈 중에서는 인형 열쇠고리와 라잉 모찌 열쇠고리가 10대~30대 응답자에게 높은 반응을 얻었다. 재단은 판매 가능성이 높은 품목을 중심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오는 13일 ‘소아비만’을 주제로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소아청소년과 유지선 교수와 함께하는 나를 지켜주는 건강특강을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구리비전)을 통해 송출한다고 밝혔다.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에 따르면, 소아비만은 성장기 아동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며, 조기 개입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은 성인병 예방의 핵심 요소로 알려져 있다. 이에 시는 소아비만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조기 예방과 관리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으며, 강의를 진행하는 유지선 교수는 소아비만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아,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예방법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13일부터 26일까지 구리비전 채널에서 강의를 시청한 후 궁금한 사항을 댓글로 남기면 그 중 3개의 우수질문을 선정하여 유지선 교수가 직접 답변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17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총 20명의 시민에게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아비만은 성인비만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 초기에 개입하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건강특강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 중장년 베이비부머 세대의 삶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인생 재도약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구리시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자격증반’과정을 운영한다. 『웰다잉 강사 지도사(2급)』와 『한방 꽃차 소믈리에(초급)』 과정을 운영하며, 수강생 모집은 구리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40세 이상 65세 미만 거주자를 대상으로 6월 9일부터 6월 18일까지 구리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와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대학교와 협력하여 수준 높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여 중장년의 인생 2막 준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장년층 시민들이 새로운 꿈을 펼치는 데 디딤돌의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05년 8월에 교육부 주관의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이어, 2023년 3월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으며,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 목민봉사회는 지난 7일 구리시 동구동에 홀로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2025년 구리시 시민참여형 공익활동 지원사업’과 연계한 이번 봉사는 회원과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벽지⋅장판 교체, 단열 시공, 현관 보수 등 노후 주택의 전반적인 주거환경 개선 작업이 이뤄졌다. 윤재근 구리시 목민봉사회장은 “깨끗해진 집을 보고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목민봉사회의 헌신적인 봉사와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복지 지원체계를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경로당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문2동 관내 경로당 대표들이 모여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운영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만남의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로당이 단순한 여가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의 중심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눴다. 송종관 교문2동 경로당협의회장은 “경로당 운영에 대한 깊은 관심과 꾸준한 지원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회원들의 목소리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르신 복지를 위해 헌신하시는 경로당 회장님들께 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라며, “구리시는 고령친화도시의 책임감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보다 더 편안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