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와 과천시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춘천시에 따르면 두 도시는 지난 1월 2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공모사업 신청서를 공동 제출했다.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지역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푸드테크 기업, 대학, 연구기관, 중소 식품업체 등이 상호 협력하는 혁신클러스터를 지원하는 거점 시설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개인맞춤형식품을 포함한 푸드테크 10대 핵심기술 분야 중 2024년 기선정된 3개 분야를 제외한 7개 분야 중 2개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서 제출에 앞서 춘천시와 과천시는 지난 1월 8일 푸드테크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025년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을 목표로 개인맞춤형식품 분야를 공동 신청하기로 협의했다. 연구지원센터가 춘천시와 과천시에 유치될 경우, 두 도시는 개인맞춤형식품 개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푸드테크산업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향후 3년 동안 사업비 105억 원을 연구지원센터의 시설·장비와 기술 실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장애인 스포츠단을 공식 창단하는 등 장애인 체육의 새로운 장을 열며 강원 체육 동화 2막을 써내려 간다. - 지난 해 강원 체육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 성공 개최, 파리올림픽 강원 전사 활약, 전국체전 종합 7위, 강원 FC 준우승까지 다양한 종목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지역 스포츠의 위상을 높였다. - 장애인 체육 역시 전국 장애인 동계체전 2년 연속 종합 3위를 기록했고,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는 도 소속 선수들이 금메달 절반을 따내는 등 괄목할 만한 도약을 이뤄냈다. 이에, 도에서는 기존 직장운동경기부를 재편해 3개 종목 12명(육상 4, 노르딕 스키 3, 농아인 컬링 5)으로 구성된 장애인 스포츠단을 1월 1일 자로 창단했다. - 이를 통해 보다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동계 종목 지원을 강화하며, 동계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국제 및 전국대회 상위 입상을 목표로 장애인 체육 육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이번에 선정된 3개 종목은 국제 대회 경쟁력과 도에서 5년간 동계체전이 단독 개최되는 여건을 고려해 종목이 선정됐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 1월 23일 영월~삼척고속도로 예비 타당성 통과에 힘입어 민선 8기 김진태 도정의 핵심 목표인 ‘사통팔달 강원시대’ 실현을 위한 2025년도 도로사업 주요 추진 계획(12개 사업, 34조 원 규모)을 발표했다. 먼저,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예비타당성 조사와 관련된 사업들이 적기에 선정·결정되도록 추진하고 이후 후속 절차를 면밀하게 챙겨 나갈 계획이다. - 영월~삼척 고속도로 사업은 10년 내 개통을 목표로 타당성 조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등 후속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 이와 함께, 화천과 경기도 포천을 연결하는 지방도 372호선 광덕터널은 2월 중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결실을 얻기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당 노선은 총 11.3km구간 중 75%가 위험구간으로 분류돼 접경지역 주민은 물론 물류, 군 작전차량, 구급차 등의 안전과 원활한 통행을 위해 시급한 개선이 요구된다. - 아울러, 포천~철원, 속초~고성 고속도로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남북관계 등 종합적인 여건을 고려해 상반기 중 예비타당성 조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년 국내 파크골프 시즌 개막을 알리는 첫 전국대회가 ‘파크골프 수도’ 화천에서 열린다. 화천군 체육회는 4일부터 하남면 북한강변에 위치한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1, 2구장과 화천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에서 2025 시즌 오픈 전국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지난달 신청을 접수한 올해 시즌 오픈 대회에는 서울과 경기, 부산, 대구, 인천,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세종, 울산, 대전, 등 그야말로 전국 각지의 파크골프 동호인 1,334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화천군 체육회가 주최, 주관하고, 화천군과 (사)대한파크골프협회, 강원특별자치도 파크골프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부 경기로 진행된다. 각 팀은 일반 참가자 1명, 시니어 참가자 1명 등 2명으로 구성된다. 시즌 첫 전국대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남녀 우승팀에게는 각각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각 부별 2위 500만원, 3위 300만원, 4위 200만원, 5위 100만원을 비롯해 이벤트 시상까지 더해 총상금 규모만 5,660만원에 달한다. 대회 규모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3월 본 강좌 개강에 앞서, 학부모들이 일상에서 잠시 여유를 찾고 힐링과 자기 계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학부모를 위한 틈새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강좌는 △마음 담는 선물포장 & 보자기 아트 △건강 담는 수제 청 만들기 △힐링 담는 싱잉볼 & 아로마 테라피 △행복 담는 홈베이킹 △감성 담는 한지 정리함 만들기 등 총 5강좌이며 65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강좌는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3회 차에 걸쳐 운영되며, 수강을 희망하는 경우 2월 7일 오전 10시부터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임재욱 속초교육문화관장은 “이번 틈새 강좌로 지역 내 학부모들이 일상에서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새로운 즐거움을 찾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재)강원문화재단이 세계적인 차세대 클래식 아티스트와 함께 2025년 첫 공연의 문을 연다. 강원의 사계 ‘봄’ 양인모와 조나단 웨어의 듀오 리사이틀 무대는 2025년 3월 19일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 세계 클래식 음악계에서 주목받는 차세대 아티스트 중 한 명인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는 흔들림 없는 뛰어난 기교와 시적인 감수성을 지닌 부드럽고 매혹적인 음색으로 호평받고 있다.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했고, 곧 뉴욕 필하모닉과 LA 필하모닉과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으며 전 세계의 권위 있는 무대에서 활동을 넓히고 있다.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한 양인모는 대관령국제음악제 음악학교 학생으로 다년간 참여(2007년~2012년)했고, 2023년 평창대관령음악제 개막공연 연주 등 대관령음악제와 깊은 인연이 있다. 양인모와 호흡을 함께 할 피아니스트 조나단 웨어(Jonathan Ware)는 세계적인 실내악 연주자이자 반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협약 금융기관을 통해 융자받는 금액의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2025년 관광사업체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에 19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지난 1월 16일,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신청서를 접수 마감하고, 선정된 업체에 총 26억 5천만 원을 융자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최대 2억 원까지 융자 시 4년간 융자금액의 3.5% 이내로 이차보전을 지원받게 된다. 최종 선정 업체는 융자 추천 통보를 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협약 은행(도내 NH농협은행, 신한은행)에서 융자를 신청할 수 있다. 김성림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관광사업체에 이번 경영안정자금이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도는 앞으로도 관광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해 업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예산 집행 방법, 제도 개선 등을 통해 2024회계연도 예산 절약 및 수입 증대에 기여한 도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예산성과금의 신청·접수(등기, 이메일)를 2월 4일부터 2월 28일까지 받을 계획이다. 예산성과금은 효율적이고 건전한 재정 운영을 장려하기 위한 제도로, 예산 절감 및 수입 증대 효과를 평가해 성과금 및 격려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성과금 지급 방식은 기여도, 제도 개선 효과, 자발적 노력도, 창의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예산성과금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급 규모를 결정한다. 지급 금액은 성과금의 경우 등급별로 400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격려금은 등급별 100만 원에서 30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도는 보다 많은 대상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청·접수 기간 동안 홈페이지, SNS, 언론 등을 활용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희열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재정 여건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예산 절감과 재정 확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성과를 낸 분들이 합당한 보상을 받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으로 기획예산과 예산팀을 포함해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시에서는 시민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 구현과 유연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을 선정하고 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은 속초시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인센티브 지급과 우수사례 전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2024년 하반기 우수공무원(팀) 선정에는 22팀이 후보로 올라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그 결과 ▲최우수 기획예산과 예산팀 ▲우수 하수처리사업소 정승원 하수시설팀장 ▲장려 관광과 설악동활성화팀, 속초시립박물관 학예팀, 기획예산과 데이터운영팀, 노학동 행정팀 등 총 6팀이 선정됐다.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기획예산과 예산팀은 속초시가 거리 및 지리적 조건상 접경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누락된 사실을 인지하여, 행정안전부에 적극적으로 건의와 설득을 통해 속초시가 접경지역에 포함되도록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하수처리사업소 정승원 하수시설팀장은 이상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삼척시는 폐광지역 도계읍 일원에 조성하는 반려동물 관광지 조성 사업의 명칭을 네이밍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폐광지역 도계와 반려동물의 이미지를 동시에 연상시키는 “상징성”을 띤 명칭, 삼척만의 차별화된 “창의성”을 가진 명칭,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부르기 쉬운 “홍보의 용이성”을 내포한 명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명칭 공모전 최우수 명칭은 폐광지역 도계가 석탄산업에서 의료, 관광, 대학도시로의 산업전환에 따른 관광의 한 축으로 사람과 반려동물이 더불어 살아가는 관광산업을 추진 함에 있어 지역(도계)과 펫(반려 동물)과 패밀리(가족)를 함께 아우르고 동기부여 할 수 있는'도계 펫 패밀리파크'가 선정됐다. 우수상, 장려상 부문에도 “도계 펫파크(Dogye Pet Park)”, 수소 도시와 반려동물을 접목한 “H2(하 이) 삼척 펫밀리파크”도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86건이 접수되어 지식재산권과 관련한 특허청 상표 가능 여부 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으며, 최우수상 제안자에게는 100 만원, 우수상 70 만원, 장려상에는 30 만원의 삼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반도체 기업 유치 부분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하며‘반도체 산업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31일 ㈜디에스테크노 문막 공장 착공을 끝으로, 원주시 민선 8기에 유치한 반도체 기업이 모두 착공을 완료했다. 현재 민선 8기 원주시가 투자를 유치한 반도체 기업은 총 3개 기업으로, 국내외 경기가 침체된 투자 한파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규모의 투자를 이끈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지큐엘(470억 원 투자, 45명 신규고용, ‘23. 12. 1. 착공) ▲인테그리스코리아㈜(85억 원 투자, 55명 신규고용 ‘24. 10. 7. 착공) ▲㈜디에스테크노(702억 원 투자, 90명 신규고용, ‘25. 1. 31. 착공) 시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가장 먼저 경제와 기업 투자유치강화를 주요 골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해 경제 중심의 시정 운영을 적극 추진했다. 특히 기존 조직체계를 정비해 경제국과 투자유치과를 신설해 기업 유치의 최전방 역할을 부여했다. 또한 기업들의 원활한 투자활동을 촉진하고자 행정력을 효과적으로 집중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설 연휴 기간 신속한 대처로 제설 피해를 최소화하고 쓰레기 대란을 막았다. 먼저 지난 1월 27일 새벽 2시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춘천시는 시민 안전 확보와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한 비상 대응 체제를 즉시 가동했다. 각 부서 및 읍·면·동 비상근무 체계를 통해 125명의 인력을 현장에 투입하고, 굴삭기 등 장비 63대를 총동원했다. 또한 친환경 제설제 320톤을 사용해 주요 도로와 결빙 취약 구간에 대한 안전을 확보했다. 덕분에 설 연휴 기간 폭설로 인한 큰 사고는 피할 수 있었다. 쓰레기 발생 관련 대처도 돋보였다.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당직실에 접수된 민원 180건 중 쓰레기 관련 민원은 8건에 불과했다.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인 2024년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당직실에 접수된 쓰레기 관련 민원 13건 대비 5건이 감소했다. 이는 그간 명절 연휴 기간 반복됐던 쓰레기 대란을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가 통했기 때문이다. 춘천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 1월 23일 설 연휴 쓰레기 문제 해결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의회는 1월 31일,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는 김영덕 의원이 발의한 '정선군 민생회복지원금 지원 조례안'을 처리하기 위해 ‘원포인트 임시회’로 진행됐다. 지난 제303회 임시회에서 정선군수가 제출했으나 부결된 '정선군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달리, 의원 발의 제정 조례안으로 제출된 '정선군 민생회복지원금 지원 조례안'은 사회‧경제적 변화 등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정선군민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의 조례안으로, 이날 본회의 심사 결과 원안 가결됐다. 전영기 의장은 “올해 1월은 어려운 재정 여건과 지역경제 침체 속에서 정선군과 군민 여러분이 겪는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드릴 최선의 방안을 깊이 고민하는 시간이었다.”라며, “의회는 앞으로도 집행부와의 상호 협력과 소통 강화를 통해 군민이 살기좋은 정선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13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겨울 축제로 자리 잡으며 흥행 가도를 달렸다.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과 높은 인지도 덕분에 대규모 인파가 몰렸으며, 축제장 방문객 대상 인터뷰에 따르면, 홍천의 기후 특성상 밤에는 춥고 낮에는 비교적 포근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혔다. (재)홍천문화재단에 따르면, 1월 18일 개막 이후 2월 1일까지 축제를 찾은 누적 방문객 수는 약 23만 명으로 축제 개최 후 최고 많은 방문객이 집계됐다. 입장권 판매 수익도 전년 대비 2억원 이상 증가했으며, 설 연휴 기간에도 폭설과 강추위 속에서도 방문객 열기가 뜨거웠다. 홍천강 꽁꽁축제는 단순한 겨울 축제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입장객들은 입장료의 일부를 축제장 내에서 구매할 수 있는 농특산물상품권 및 홍천군에서 모두 유통 가능한 홍천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았으며, 이를 통해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축제 개막 이후 농특산물 및 먹거리 판매장 매출은 약 5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고용 창출 효과도 약 4억 9천만원 규모로 분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폐막을 하루 앞둔 2025 화천산천어축제 성공에 경찰과 소방 공무원, 지역 군장병, 자원봉사자들이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들의 헌신과 노고 덕분에 화천산천어축제는 세계 어느 축제보다 안전한 축제, 청결한 축제, 즐거운 축제로 치러질 수 있었다. 화천경찰서는 축제 기간, 축제장 종합안내센터에 현장 상황실을 설치하고, 경찰관을 상시 배치했다. 또 밤낮을 가리지 않고, 축제장 곳곳을 순찰하는 등 강력한 방범 활동을 펼쳤다. 화천소방서 역시 축제장 내에 마련된 공간에 인력을 배치해 혹시 모를 안전 사고에 대비했다. 또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수시로 축제장 내 부스들을 점검했다. 지역에 주둔 중인 군부대 장병들은 혹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 기간 수십만대에 이르는 차량의 원활한 흐름을 유도하며 관광객들의 불편을 덜어줬다. 덕분에 축제장을 찾은 수많은 관광객들은 장병들의 안내에 따라 안전하게 귀갓길에 오를 수 있었다. 자원봉사자들의 헌신도 축제 성공에 크게 한몫했다. 지난 11일 축제 개막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