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의 대표 관광지인 속초관광수산시장과 설악산국립공원 두 곳이 2025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 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2년 주기로 한국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선정될 경우 지도 및 기념품 제작·배포, 국내 SNS·박람회 홍보 등 관광사업에 있어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처음 선정된 속초관광수산시장은 2024년 도내 내비게이션 관광지 검색 1위를 달성한 곳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닭강정과 실향민의 전통 음식인 아바이·오징어 순대 등 풍미있는 다양한 먹거리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쉼터와 대형주차장 구비로 사계절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다. 속초관광수산시장은 속초의 중심 번화가로, 다양한 먹거리 외에도 아바이마을, 갯배, 설악 로데오거리 등 주변 관광지와 인접해 있어 짧은 시간 내 쇼핑과 관광을 할 수 있는‘스마트한 9분 콤팩트시티 속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최근 몇 년 사이 외국적 크루즈 선사 유치 등 해외 관광객들의 방문도 늘어나 한국 전통시장의 매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6일간 이어지는 설 연휴를 앞두고 장보기 행사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을 추진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집중한다. 이번 행사는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수산업계에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1월 23일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한 강원특별자치도청, 속초시청 직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는 날 행사를 진행한다. 경제단체 및 속초관광수산시장 상인회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인원들은 각자 명절을 앞두고 장을 보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은 2월 10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 및 설 명절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2월 10일까지 카드와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의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하고 개인 월 구매 한도 역시 200만 원으로 상향한다. 이와 함께 10% 할인 판매를 통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속초사랑상품권도 설 명절이 있는 달은 1인 충전 한도를 기존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상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제군과 옥스팜 코리아가 도전형 인생기부 프로젝트‘2025 옥스팜 트레일 워커’참가자를 오는 4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오는 5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인제군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5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4명이 한 팀을 이뤄 100km 코스를 38시간 이내에 완주하는 도전형 기부행사다. 순위와 기록을 놓고 경쟁하는 대회가 아닌 순수하게 기부를 목적으로 팀원과 극한의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인생기부 프로젝트’로 불리기도 한다. 참가 신청은 4월 18일까지 옥스팜 트레일워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신체 건강한 남녀는 4인 1조로 팀을 이뤄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표 코스인 100km 이외에도 50km, 25km 코스도 운영한다. 대회 참가비는 100km 코스가 팀당 50만 원, 50km 코스가 팀당 30만 원, 25km 코스가 팀당 15만 원으로, 얼리버드 접수를 통해 현재까지 100개 이상의 참가팀이 저마다의 이색 스토리로 기부펀딩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비와 사전 기부펀딩을 통해 자발적으로 모금된 기부금 전액은 가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해시는 지난 1월 23일 설 명절을 맞아 공직사회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 의식을 확산하고, 명절 기간 공직기강 해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과 국장급 간부 공무원들은 이날 아침, 시청 현관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직접 맞이하며 청렴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이날 직원들에게 공직자로서의 윤리와 책임을 되새길 것을 당부하며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에 앞서,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와 부패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와 연계한 청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3일간 진행된 회의에서는 공직자의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를 재차 강조하며,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 반부패 청렴 캠페인 참여 협조, 건전한 명절 보내기 등의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시는 설 명절을 전후로 금품 및 향응 수수를 금지하는 한편, 공직사회의 근무기강 해이와 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은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대책을 통해 지역 단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관광객 맞이 준비, 생활민원 처리 강화, 체불임금 해소,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위문, 병의원 진료 대책, 성수식품 안전관리 등 6개 주요 분야에 대한 세부 대책을 수립했다. 특히 설 연휴 동안 귀성객과 관광객의 방문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분야별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일일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재난종합상황실과 연계해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비상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1월 24일부터 30일까지는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지정해 교통 혼잡 지역 단속을 강화하고, 제설 작업 및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차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24일부터 30일까지 ‘설맞이 전통문화체험 한마당’을 운영한다. 전통문화체험 한마당은 전통 놀이 체험 한마당, 전통 소품 만들기, 가족 윷놀이 대회 등 군민과 귀성객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돼 있다. 먼저, 전통 놀이 체험은 박물관 초가무대 일원에서 진행된다. 투호, 연날리기,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소지 쓰기 등 전통 놀이와 사방치기, 오징어게임, 신발 던지기, 딱지치기 등 추억의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전통 소품 만들기는 근현대사박물관 로비와 추억의 교실에서 진행되며, 윷놀이 세트, 윷놀이 윷, 키링 등의 다양한 전통 소품을 만들어 볼 수 있고, 체험비는 1개당 1000원이다. 가족 윷놀이 대회는 29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박물관 초가무대 일원에서 진행된다. 3~4인이 1개 팀을 구성하여 최대 16개 팀이 토너먼트식으로 대회를 치르게 된다. 윷놀이 대회는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참가비는 2만 원이다. 아울러 이번 선사·근현대사박물관 설맞이 전통문화체험 한마당은 휴관일인 27일과 29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설을 맞아 20일부터 2월 3일까지 2주간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양구군은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 일정을 사전 안내하고, 포장지, 택배 상자 등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1회용품 줄이기 등을 적극 홍보하여 생활 쓰레기로 군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양구군은 이번 연휴 기간 발생하는 모든 생활 쓰레기를 25일, 27일, 28일, 31일에 집중 수거한다. 이에 따라 쓰레기는 26일, 27일, 30일 일몰 이후부터 배출하면 된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27일부터 30일까지 쓰레기 처리 상황반과 기동 청소반을 운영하여 생활 쓰레기 민원 관련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불법 투기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터미널 등 쓰레기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을 순회 점검하며 수거한다. 설 연휴가 끝나는 31일부터는 정상 수거하며, 다중 이용 장소와 청소취약지역에 대한 환경 정비 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차종식 환경과장은 “연휴 기간 빈틈없는 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 화천산천어축제가 최장 9일 간의 황금연휴를 앞두고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올해 설연휴는 정부가 27일을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임시 공휴일로 지정함에 따라, 25일부터 30일까지 6일 간 지속된다. 여기에 상당수 국내 기업이 징검다리 휴일인 31일도 휴일로 지정하고 있어 연휴기간은 축제 폐막일인 내달 2일까지, 최장 9일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화천산천어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화천군과 (재)나라도 손님맞이 준비에 분주한 모습이다. 우선, 화천군은 연휴를 대비해 올해 축제에 산천어를 공급한 전국 각지의 양식장을 대상으로 추가 산천어 물량 확보에 나서고 있다. 또 휴일 근무조를 편성하고, 얼음판 상황과 축제장 안전 시설물, 식당과 몸녹임 쉼터 등 편의시설도 재점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설연휴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 방문의 해’위원회가 마련한 관광쇼핑 축제 ‘2025 코리아 그랜드 세일’에 화천산천어축제가 방문 추천 코스로 포함됐다. 이에 따라 최근 고환율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은 홍천강 꽁꽁축제 기간에 전통주 구매인증 이벤트(EVENT)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EVENT는 홍천강 꽁꽁축제장 내 개설된 홍천 전통주 시음 판매장에서 홍천 전통주를 2만 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 홍천쌀 1kg을 증정하는 이벤트 행사로,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홍천 전통주는 홍천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가공하여 만든 술로서, 금싸라기 생막걸리, 진광10, 바질 막걸리, 33주, 너브내와인, 호모루덴스, 홍천강소주, 돌배주를 판매하고 있으며, 전통주 판매 부스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각양각색의 전통주를 시음도 가능하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역 전통주 매출액 증가는 지역산 우수 농산물 소비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만큼 전통주 산업 발전 및 유통판로 개척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광역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위한 특구 육성종합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오늘(1월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최종 신청을 완료할 계획이다. 연구개발특구란 연구개발을 통한 신기술의 창출 및 연구개발 성과의 확산과 사업화 촉진을 위해 조성된 지역(연구개발특구법 제2조)을 말하며, 특구로 지정받게 되면 매년 100억원의 사업비가 지속적으로 지원되고, 세제 혜택 및 투자펀드 조성, 실증특례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이를 위해서는 대학 및 연구소, 기업이 집적‧연계되어 있고, 연구개발 사업화를 위한 기본적인 여건을 갖추고 있어야 하는데, 강원자치도는 강원특별법 핵심특례를 통해 특구 지정 요건을 완화한 바 있다. 도에서는 이번 신청을 통해 춘천시·원주시·강릉시를 중심으로 공통 특화분야인 바이오, 헬스케어, 반도체, 모빌리티의 첨단 R·D 및 산업화 지원을 목표로 총 4개 지구 16.7km2 면적을 광역연구개발특구로 지정받을 계획이다. 본 특구는 지역 주력산업의 발전과 산업 간 연계·융합을 고려하여 대학‧연구기관 중심의 기술 창출 및 인력양성 체계 구축이 필요함에 따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25년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22일과 23일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며, 1월 22일은 봉평 전통시장, 1월 23일은 진부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행사에는 평창군청 직원과 민간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1월 22일에는 봉평 전통시장에서 평창군과 강원특별자치도가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전통시장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념 촬영을 진행한 후 자율적으로 시장을 둘러볼 예정이며, 5일 장터 및 지역 상가들을 이용하며 지역 내 소비 촉진에 동참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다가오는 설 명절 군민 모두가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 보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관광문화재단(이사장 심재국)은 22일, 평창군 대화면 상안미리에 있는 재단 사무실(前 물구비권역회관 자리) 앞 광장에서 출범식을 열고, 지역 관광과 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출범식은 이정림 사무처장의 경과보고, 비전 및 현황 설명을 시작으로 이사장 인사, 현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평창군 각 지역의 기관장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재단의 출범을 축하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심재국 이사장은 “평창군은 각종 국제행사 유치 등으로 국제적인 관광·문화도시로 도약할 토양이 마련된 상태.”라며 “평창관광문화재단이 출범한 만큼, 군민 여러분과 함께 지역의 관광과 문화를 꽃피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평창관광문화재단은 평창군의 관광, 문화, 축제를 전담하는 비영리법인으로, 민간 전문가인 사무처장과 각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직원 등 13명의 인원으로 관련 업무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평창관광문화재단 이정림 사무처장은 “평창군의 관광과 문화, 축제에 관한 업무를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으로 수행할 것.”이라며 “지역 관광 문화 발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1월 22일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2025 시민이 하나되는 미래행복 동행(시정보고회)’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도·시의회 의원,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지역 주민 총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병선 속초시장이 직접 속초시 주요 현안과 3대 비전,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 건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2035년 속초의 미래상을 그린 속초 연극협회의 ‘속초로 간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이병선 시장의 간부공무원 소개가 진행됐다. 이후, 속초시 주요 성과·비전 ·현안에 대해 설명하는 ‘이병선 시장에게 듣는다’ 순서를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속초시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병선 시장이 직접 발표한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 사업’은 북부권 발전을 위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으며, 시민 대표 14인이 참석한 가운데 속초시 3대 비전(콤팩트시티, 접경지역, 문화도시) 선포 세리머니를 진행하며 시민이 하나 되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속초시의 비전을 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2일 강릉 중앙·성남시장에서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우임), 소상공인 연합회(회장 이상무), 유관기관 등 500여 명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여 전통시장 소비촉진 활성화에 함께 힘을 보탰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역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행사 참가자들과 함께 강릉페이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물품을 구매하며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물가 안정 캠페인’을 실시하며 명절 분위기 확산과 소비촉진을 독려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오는 23일에는 주문진 4개 전통시장에서도 강릉시장과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함께하는 장보기 행사가 개최된다. 김홍규 시장은 “어려운 경기 상황에도 지역 경제를 위해 힘써주시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월 10일까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모바일·카드형) 할인율이 15%로 확대 운영(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1주년을 기념해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평창군 일대에서 자원봉사자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 강원의 성공 개최를 이끌어 낸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24 강원이 끝난 이후부터 기획됐다. 대상자는 2024 강원 자원봉사자 1,984명 중 선착순 온라인 신청을 통해 500명을 선정했으며, 도내 자원봉사자 225명과 타‧시도 275명으로 구성됐다. 2024 강원은 지난 해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14일간 열렸으며, 경기 초반에는 40cm가 넘는 폭설과 체감온도 영하 30도에 이르는 역대급 한파 등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도는 김진태 지사를 중심으로 2024 강원 개막 전 최종 점검 회의를 통해 안전, 식음료 위생, 한파 대책, 노쇼 방지 대책 등을 철저히 점검하며, 폐막일까지 행정력을 집중했다. 이에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이 더해져 관람객 50만 명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특히, 도는 제설 차량 900대를 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