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규제혁신추진 성과평가’에서 우수지자체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지난해에도 전라남도 ‘규제개혁 우수시군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방규제혁신추진 성과평가’는 한 해 동안 전국 243개 지자체의 규제혁신 추진 내용과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중앙규제 개선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기업주민 밀착규제 개선 △규제개선 사례 △규제종합계획 5개 분야 11개 평가지표와 23개 보조지표를 분석해 결과를 도출한다. 장성군은 자체적으로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여는 등 올 한 해 불합리한 규제 발굴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규제개선 노력과 규제종합계획 사업이행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장려’등급을 받았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규제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로 피해 보는 군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광진구가 지역 내 곳곳을 발로 뛰며, 구정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할 ‘2025 광진 SNS 서포터스’를 모집한다. 구는 구민이 직접 제작한 홍보 콘텐츠를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해 구정을 더욱 효과적으로 홍보하고자, 매년 SNS 서포터스를 운영하고 있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총 16명의 서포터스를 모집하며,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직장, 학교 등)을 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최근 6개월 동안 개인 블로그 또는 인스타그램을 운영한 내역이 있어야 한다. 활동 기간은 내년 2월부터 12월까지다. 직접 찍은 사진 또는 동영상과 소개 글이 담긴 원고를 월 1~2회 제출하면 된다. ▲ 광진구 정책 ▲ 문화공연 축제 ▲ 생활정보 ▲ 관광 명소 등 다양한 분야의 소식을 취재하고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원고 제출 시에는 소정의 원고료가 제공된다. 블로그는 1건당 1만 5천 원, 인스타그램은 1만 원이며, 우수 원고로 선정되면 매체 유형에 상관없이 4만 원의 상향된 원고료를 받을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양군은 2025년 1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릴 예정인 ‘제9회 지리산 함양고종시 곶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24일 오후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지역축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함양군, 경찰서, 소방서, 함양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단체장이 참석해 한파 대비와 교통 대책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전관리위원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에 관한 협의를 통해 지역축제와 옥외 행사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고 유관기관 간의 조율을 맡는 기구로,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군은 이번 축제 개최 전, 유관기관과 함께 행사장 무대를 비롯한 시설물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축제 기간 중에는 사고발생 및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철저한 준비 및 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위원장인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 고종시 곶감은 조선시대 고종황제가 그 뛰어난 맛에 탄복해 ‘고종시’ 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전해지는 곶감으로, 이번 축제가 우리 함양의 맛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행사기간 동안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자랑하는 축령산 편백숲을 가꾸기 위한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군에 따르면 최근 서삼면 모암리 축령산에서 전라남도 주관 ‘숲가꾸기사업 현장토론회’가 열렸다. 숲가꾸기 전문가, 전남도 및 시군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축령산 숲가꾸기사업의 효율적 추진방향을 모색하고, 담당공무원의 현장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석자들은 축령산 일원을 돌아보며 △숲가꾸기 대상지 선정 △산불예방 최소화 작업 등에 관해 활발하게 의견을 나눴다. 사업장 안전관리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숲가꾸기사업’은 꾸준한 조림지 관리로 숲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고, 양질의 목재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장성군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축령산 일원에서 약 28ha 규모로 숲가꾸기사업을 추진한다. 장성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토론회를 통해 숲가꾸기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면서 “건강하고 아름다운 숲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0일 대한적십자 광주전남지사(회장 박재홍)에서 곡성군 저소득층을 위하여 간편식 254세트(635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기부된 간편식(김치찌개, 된장찌개 등 6종으로 구성)은 곡성군 내 저소득 가정 254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기부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다시 한번 강조하는 선례로 저소득 가구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원왕희 사무처장은 “대한적십자 광주전남지사는 항상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 곡성군과 협력하여 간편식을 전달하게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단합하고 서로 돕는 따뜻한 마음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이날 행사에서 "이 간편식이 우리 군민들의 일상에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 다시 한번, 대한적십자 광주전남지사와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모두의 따뜻한 마음이 곡성군을 더 밝고 희망찬 곳으로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옥외광고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4년 1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4개월간,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추진한다고전했다. 이는 최근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공공목적 광고물에 대한 안전 점검이 의무화됨에 따른 발 빠른 조치로, 노후 광고물은 강풍, 폭설 등 자연재해에 취약해 체계적인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점검은 공공기관에서 설치한 공공목적 광고물로 현수막 지정 게시대, 전광판 등이 점검 대상이며 특히, 설치된 지 오래된 선전탑 등 노후화된 옥외광고물을 우선 점검 중이다. 점검 항목은 광고물의 고정 형태, 구조적 안정성, 주변 환경과의 조화 여부 등으로 현장 점검과 전문가 검토를 병행해 진행된다. 또한 점검 결과 위험성이 높은 광고물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개선 조치로 군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게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1억 4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다리식 현수막 게시대를 접철식 게시대로 교체해 나가고 있다. 이번 안전 점검과 병행하여 옥외광고물의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도군은 24일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영남사이버대학교와 관학 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도군민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청도군과 영남사이버대학교와의 연계를 강화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청도군민은 영남사이버대학교 입학 시 수업료의 50%를 지원받는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영남사이버대학교는 2001년도에 설립하여 현재 사회복지학과, 평생교육학과 등 8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8월 임승환 총장의 선임 이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자체와의 협력에 힘을 쏟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협약은 디지털 기반 시대에 발맞춰 청도군민이 성장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기회가 될 것이다. 군민 한분 한분의 성장이 청도군 전체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24일 거제시 고현항 어업지도선 정박 부두에서 48톤급 친환경 다목적어업지도선 ‘거제바다호’ 취항식을 개최했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 신금자 거제시의회의장 및 의원, 엄준 거제수산업협동조합장, 수산관련 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취항식은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본행사 후 거제바다호는 참석내빈들을 태우고 첫 항해를 성공리에 마쳤다. 거제시는 기존의 노후 어업지도선을 대체하기 위해 총 48억원의 예산을 투입, 17여 개월의 건조 기간을 거쳐 친환경 다목적 어업지도선을 건조했다. 다목적 어업지도선은 알루미늄 선질로 CAT 엔진 2대에 DPF(매연저감장치)를 장착했고, 워트제트 2기 등 각종 첨단 장비를 장착했으며 최대속력 30노트(55km/h)이상 운항이 가능하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오늘 취항하는 거제바다호가 힘차게 바다를 누비며, 수산인들과 함께 새로운 희망과 미래를 열어가기를 기대한다”면서, “오늘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 모두 건강하고 풍요로운 바다, 살기좋은 어촌 만들기에 함께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으로부터 ‘저소득·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받았다. 함평군은 2007년 ‘노인세대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을 시행하며 지역민들의 건강권 증진에 기여해왔다. 군은 매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지원 대상 세대와 보험료를 통보받아 적정성을 확인한 후 공단에 일괄 납부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4년 기준으로 월평균 1,292세대에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연간 지원액은 약 1억 4천만 원에 이른다. 전종순 국민건강보험공단 영광함평지사장은 “함평군은 만 65세 이상 노인세대 및 저소득 가구에 최저보험료를 지원하며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사회복지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긴밀한 협력 속에서 이루어진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24일 한국팩키지 김해공장(대표 정진우)에서 저소득층 어르신 5세대에 난방유(1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보현행원 노인통합지원센터를 통해 난방유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난방유를 직접 전달했다. 정진우 대표이사는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난방유를 지원하게 됐다”며 “건강한 연말연시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임직원분들의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과 이웃을 위한 온정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팩키지 김해공장은 2022년부터 분기별로 아동보육시설인 동광육아원을 찾아 생필품 지원과 자원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와 함께 장애인을 위해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농구단 경기관람’지원을 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유2동 소재 장애인 거주시설인 한마음학원 이용자 및 자원봉사자 40여명이 부산사직실내체육관 농구경기장을 찾아 한국가스공사 소속의 페가수스 농구단을 응원하며 즐거운 주말을 보냈다. 심명진 본부장은 “장애인들이 스포츠 경기 관람을 통해 행복한 여가 생활과 연말 연시 특별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스포츠 취약 계층에게 연말을 맞아 새로운 경험을 선물한 기업과 관람 나들이 동행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시설 장애인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김영호)은 12월 20일 금요일 오후 2시 김해시여성센터 다목적실에서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노인여가복지시설의 역할 및 방향 모색”을 주제로 제29차 김해복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초고령사회 및 젊은 노인 시대를 대비하여 지역사회 노인여가복지시설(노인복지관, 경로당 등)의 사례 공유 및 역할에 대한 현장 이야기를 듣고 더 나은 시설을 만들기 위한 정책 의제 발굴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했다. 포럼 1부 주제강연은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노인여가복지시설의 역할 및 방향 모색'를 주제로 박노숙 협회장(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발표했다. 2부 토론은 김희년 교수(인제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좌장을 맡아 곽인철 관장(금강노인종합복지관), 박선옥 팀장(김해시청 노인정책팀), 정순미 관장(김해시복지재단 동부노인종합복지관), 황수진 경로부장(대한노인회 김해시지회)이 각각 ‘노인여가복지시설의 사례 공유 및 방향성’ 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지역사회에 노인여가복지시설의 중요성과 역할을 다시 한번 조명하는 계기가 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 대동면은 24일 주민 이원팔(74), 최명숙(71)씨 부부가 라면 200박스(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씨 부부는 수년째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라면은 저소득계층에 전달된다. 그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을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정혜선 면장은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원팔,최명숙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김영호)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온돌봉사단(단장 김장수)은 이달 23일 따뜻한 연말 맞이 취약계층 아동 지원 봉사활동 '미리크리스마스, 행복을 활짝 피자(Pizza)'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재)김해시복지재단 김영호 대표이사 직무대행를 포함하여 1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하였으며, (재)김해시복지재단 내 총13개 기관을 대상으로 내부 공모를 진행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 9개 가정 총17명의 대상자를 선정 후 치즈 및 피자만들기 체험, 마술쇼,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등을 진행했다. 특히 사전에 아동이 산타에게 받고 싶은 선물을 신청받아 단원들이 직접 구매와 포장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써 대상자의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영호 대표이사 직무대행은“2024년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었으면 한다. 김해시복지재단은 소외되는 이가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장수 온돌봉사단장은“순수 직원들의 회비로 운영되는 온돌봉사단은 복지서비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24일 (주)애드인더스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쓰인다. 2001년에 창립, 진영읍에 있는 ㈜애드인더스는 지난 4년간 고향사랑기부에도 동참했다. 이규복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큰 도움을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