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은 2월 13일부터 어린이 문해력 증진을 위한 그림책 어학당 프로그램 ‘한글 도깨비’를 운영한다. 한글을 배우고 싶은 7세와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본 프로그램은 전환기 어린이의 초기 문해력 및 기초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활용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한글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한다. 수업은 2월 13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16시 30분에 시작해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수업 참가 신청은 1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삼척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범중 삼척교육문화관장은 “그림책을 활용한 기초 한글 습득을 통해 아이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학습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교육문화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월 11일부터 2월 14일까지 4일간 초등학생 3~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겨울 독서캠프를 운영한다. ‘생태 감수성을 키워요!’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독서캠프에서는 자연과 생태환경에 관한 그림책을 읽고, 작가와의 만남을 갖는다. 주제 도서는 한라경 작가의 『곤총 호텔』로, 동·식물이 안전한 서식 환경과 보살핌 속에서 봄을 맞이하는 희망을 담은 그림책이다. 독서캠프는 △생태 감수성 배우기 △공기 정화 식물: 이오난사 라탄 장식 △나만의 테라리움 만들기 △한라경 작가와의 만남: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 카드 적기 등 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독서 연계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월 17일부터 23일까지로 춘천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김선인 관장은 “자연, 생태환경 독서 활동을 연계한 이번 독서캠프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교육문화관은 1월 21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초·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겨울방학 특강은 2월 4일부터 2월 14일까지 진행되며 강좌는 △겨울숲탐험대 △역사 속 보물창고! 세계유산 △펀보드와 함께 인공지능(AI)코딩탐험 △스티븐호킹 과학여행 △슬기로운 방학 정리 수납 등 총 13개가 운영된다. 유선종 관장은 “이번 겨울방학 강좌를 통해 자기 계발하고 창의력을 증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도 함께 참여하여 방학 동안 유익하고 알찬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1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원주교육문화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은 13일부터 15일까지 본원 누리봄에서 도내 국·공·사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2019 개정 누리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교원의 디지털 기반 유아교육과 생태환경교육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유아 생태감수성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유아ㆍ놀이 중심 교육을 위한 교사의 역할과 실천 전략 △질문 있는 책 놀이 △교육방송연구대회 이해와 콘텐츠 개발 △지속가능발전 유아 환경교육 △생각 힘, 마음 힘을 기르는 유아 디지털 교육 △숲 체험교육 산림프로그램 및 레포츠 프로그램 놀이 실제 방안 등을 공유했다. 이외에도 국립춘천숲체원과 연계하여 △숲 체험교육 산림프로그램 △숲 체험교육 레포츠 프로그램 5개 영역 놀이 실행 워크숍을 진행했다. 김명희 원장은 “디지털 사회에 유아ㆍ놀이 중심 교육과정과 생태환경교육 지원하여 유아교육의 질을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교원 연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속초중학교 이전부지 일원에서 이전부지 토지보상 추진을 위한 감정평가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속초중학교 이전부지는 속초시 조양동 891번지 일원으로, 전체 26필지 중 국유지 1필지, 시유지 6필지, 사유지 19필지이다. 이번 감정평가는 도지사 추천, 사업시행자 추천, 토지소유자 추천 법인 3인이 실시했다. 한명진 교육장은 “이번 감정평가 현장 조사 실시 후 보상액을 산정하고 토지소유자와의 보상 협의를 추진해 올해 6월까지 토지수용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은 농어촌버스 미운행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홍천 희망택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농어촌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교통 오지 거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체적인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여 교통 접근성을 향상하고 있다. 홍천 희망택시는 대상마을에서 마을 중심 시가지까지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본요금(편도 1,700원)을 내면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이 서비스는 홍천읍 상오안리(공골마을), 서석면 생곡1리(고분대월), 내면 자운3리(경천마을) 등 총 61개 마을을 지원하고 있다. 매월 8회의 왕복 운행을 제공하며, 2024년 기준 운행 횟수 9,098회, 서비스를 이용한 이용객은 21,960여 명에 달한다. 홍천군은 희망택시 서비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매월 운행일지와 이용 현황 자료를 철저히 검토하고 있다. 또한, 운송사업자에게 운행 손실 보상금을 제공하여 이 서비스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농어촌 희망택시 사업을 통해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의 편의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오는 20일까지 DMZ 경제순환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입주 대상은 △신기술이나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 또는 기 창업자 △1월 9일 기준 중소기업을 창업하여 사업을 개시한 날로부터 3년이 넘지 않은 기업 △입주 승인 후 사업자등록증상의 본점 소재지를 양구군 DMZ 경제순환센터 내로 이전할 수 있는 기업 등이다. 모집 규모는 총 2개 기업으로, 입주하는 기업에는 회의실, 스타트업라운지, 아이어팩토리로 구성된 공용 공간, 입주 공간 내 사무실 집기(책상·의자), 맞춤형 창업보육 프로그램,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공용장비·프린터 사용, 홍보 및 마케팅, 박람회 및 전시회 참가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최종 입주하는 기업은 사용 면적에 따라 연 50만 원 이내의 대부료를 납부하고, 2월 7일부터 2년간 독립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0일까지 양구군 DMZ 경제순환센터로 입주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등의 서류를 준비해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양구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양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년 새해 양구산양·사향노루증식복원센터(이하 센터)에 큰 행운이 찾아왔다. 1월 겨울 혹한을 이기고 태어난 암컷 한 마리의 새끼 산양을 확인한 것이다. 드물게 10월까지 출산하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산양의 출산 시기는 5~6월이어서 1월에 산양이 태어나는 일은 매우 희귀한 경우다. 특히 지난해 폭설과 혹한, 강우 등의 기후변화로 국내에서 1000여 마리가 폐사한 가운데 이번 겨울 태어난 산양은 많은 의미와 행운을 주는 길운으로 여겨지고 있다. 새해 첫날인 1일에 태어난 것으로 추측되는 새끼 산양이 어미를 따라다니는 것이 처음 포착된 건 지난 7일이며, 어미는 약 10년 생으로 센터에서 태어나 증식된 개체로 확인됐다. 센터는 지난주 영하 23도의 한파에 어린 새끼 산양이 잘 견딜지 걱정스러웠지만, 인공 포육이나 도움을 줄 경우에 일어날 수 있는 역효과를 최소화하기 위해 인위적 포육 없이 지켜보기로 결정하고, 산양 어미와 새끼가 머무는 곳에 짚단을 깔아줘 한기를 차단해 주는 정도까지만 도움을 줬다. 태어난 지 15일이 지난 현재 어미와 새끼가 보금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지역 작가와 관외 초대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인문학박물관 시·철학 기획전 ‘2025 스토리가 있는 그림전’이 18일부터 2월 27일까지 인문학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지역 작가들의 작품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공예 및 회화 50여 점이 전시되며, 관람객들이 작품에 대한 이해도와 인문학적 사고를 높이는데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작품 옆에 작가 노트와 설명이 함께 전시된다. 전시회는 양구인문학박물관 1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전시 관련 사항은 양구인문학박물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임경빈 인문학박물관장은 “인문학은 인간의 근원적인 문화연구에 그 기반을 두고, 우리가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이 바로 시가 되고, 그림이 되며, 또 우리들의 철학이 된다”라며 “그렇기에 이번 전시회가 더욱 뜻깊게 다가온다”라고 말했다. 임 관장은 덧붙여 “이번 전시회가 현대 사회에서 희미해지고 있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5일 불황으로 타격이 큰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내수경기 진작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도민일보가 함께하는 ‘골목상권 살리기 캠페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제의 기초인 골목상권이 오랜 침체에서 벗어나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시민 모두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들은 설 명절을 앞둔 15일 중앙동 연두순방을 마친 뒤, 관내 골목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골목상권 살리기에 앞장섰다. 챌린지를 마친 원강수 시장은 다음 주자로 조용기 원주시의장을 지목했다. 한편 시는 소속 직원들과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및 자생단체에게 이번 캠페인 동참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작은 소비라도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잃지 않고 용기를 낼 수 있는 원동력을 줄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많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1월 15일 무실동 일원에서 제20회 자율방범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2023년 2월 발대한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민선 8기 공약인 ‘안전도시 원주’ 구현을 위해 매월 시민과 함께 합동순찰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를 비롯해 시민사회단체와 지역 방범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220여 명이 오후 7시 30분 원주문화원 광장에서 집결해, 3개 순찰조로 무실동의 주택가 인근 골목길 등 치안 취약지역을 순찰했다.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발대 3년 차를 맞이해, 시민의 안전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안전한 하굣길 순찰, 성범죄자 거주지 집중 순찰 등 시민의 수요와 더욱 밀접한 합동순찰을 추진하고, 지역 내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과 연계해 시민이 함께하는 치안 안전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5년에도 원주시는 시민들과 함께 자율방범 합동순찰 활동에 최선을 다해, 시민이 시민을 지키는 안전한 도시 원주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월군은 15일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전방위적인 네트워크 강화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군은 우선 산업통상자원부를 찾아 전략 핵심 광물 중 유일하게 국내에서 대규모로 생산 및 가공하고 유통까지 담당하게 될 ▲산솔면 첨단산업 핵심소재 단지(기회발전특구)의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서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국장을 만나 ▲보통교부세와 특별교부세를 포함한 지방 자율재원의 최대 확보, ▲드론 방재 및 연구개발(R·D)과 관련한 공모사업 현황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고 ▲지역 재난방재와 관련한 신규사업 반영에 대해서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기획재정부 재정성과심의관을 찾아 ▲'영월의료원 신축·이전 사업'과 관련하여 현재 추진 상황과 민간투자사업(BTL) 신청 등 후속 절차에 대해 상의하고 해당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통해 강원남부권(영월·평창·정선)의 의료공백이 이른 시일 내에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구했다. 군은 연이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2025 속초설악배 전국 초·중 동계 축구리그를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속초시가 후원하고 속초시축구협회와 속초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 12팀, 중등 12팀 등 전국 24개 팀 2,000여 명이 참가한다. 초등부 경기는 지난해 준공한 중도문 설악축구장에서 진행되며 중등부 경기는 공설운동장과 노학보조경기장, 속초중학교경기장 등 3개의 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유소년 축구대회 유치는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이번 대회는 일괄 토너먼트 방식이 아닌 초등부와 중등부를 각 6개 팀 2개 조로 나누어 조별리그를 진행하여 경기 수와 팀별 체류 기간을 늘렸다. 특히, 1월 6일부터 속초시에서 동계 전지훈련에 참가 중인 팀들을 초청해 전지훈련 종료 후 대회 참가로 이어질 수 있게 했다. 동계전지훈련 기간부터 속초설악배 축구대회 기간까지 총 21일간 선수단과 임원, 학부모 등 3,000여 명이 설악동을 비롯해 속초에서 장기체류할 예정으로, 겨울철 관광 비수기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강원관광재단은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해 14일 춘천 자비의 집에서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성현 대표와 김진호 춘천시의장을 비롯한 재단 임직원 1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무료 급식소를 방문하여 점심을 배식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 새해를 맞이해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태백시의회는 15일 문화관광과 △제23회 태백산 눈축제, 도시과 △황지동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자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재욱 부의장은“태백산 눈축제가 사고없이 안전하게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정연태 의원은“주차문제 해소를 위해 태백산 등반객과 눈축제 관광객에 대한 행사 장소 분산 방안을 검토하여 줄 것”과“축제 종료 후 정확한 성과분석이 될 수 있도록 의 방문객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를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최미영 의원은“눈축제 기간 동안 관광객이 화장실 문제로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사전 점검을 실시 축제 준비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경숙 의원은“눈축제 행사장 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하여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고재창 의장은 “도내에 많은 겨울축제가 개최되는 만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로 관내·외 홍보를 빠르게 진행하여 줄 것”과 “황지동 도시재생 사업이 상당히 지연되고 있으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