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9일 2024년 청소년 쇼 비전 콘서트사업의 일환인 숏폼제작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으며, 이를 기념하는 종강식 및 미니 상영회를 합천시네마에서 개최했다. 2024년 청소년 쇼 비전 콘서트는 경상남도 시・군교육협력사업으로 경상남도, 경상남도교육청, 선정 시・군이 사업비를 1:1:1로 부담하는 3차 매칭 사업이다. 도-시・군-교육청과 연계한 교육협업모델 발굴을 통해 지역공동체 가치를 제고하고 지역과 학교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경상남도에서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숏폼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무비워크합천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에게 숏폼 영상 제작의 이론과 실습을 통해 창의력과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미니 상영회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제작한 다양한 장르와 개성 넘치는 숏폼 영상들이 상영됐으며, 참가자들은 직접 자신의 작품을 관객들과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실제 현장에서의 반응을 확인하고, 숏폼 콘텐츠 제작에 대한 자신감을 더욱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회장 차기운)는 10일 오전 11시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군의장,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회장단 및 읍·면분회장,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패 수여, 퇴임위원장 금뱃지 전달 순으로 1부 행사를 마무리했고, 2부에서는 한마음대회로 이어져 회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올 한해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자유총연맹 활동 유공자로는 행안부장관 표창에 배말석 협의회장, 도지사표창에는 이석화 가야면 위원장, 이재일 청년회 회원이 수상을 하며, 총 23명의 우수 회원들을 대상으로 표창패와 함께 꽃다발을 전달했다. 차기운 회장은 “이번 한마음대회로 합천군지회가 결속을 강화해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올 한해 각종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신 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한마음 한뜻으로 자유에 대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변종오)는 10일 도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공항특위 위원들은 먼저 이호 균형건설국장으로부터 △청주국제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과 기반시설 확충 추진 상황 △청주국제공항개발종합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주요 내용 △경기남부공항 추진이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이어 곽홍근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의 청주 에어로폴리스 지구별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를 들었다. 이후 위원들은 질의 답변을 통해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동우 의원(청주1)은 활주로 연장 및 신설 시 발생할 수 있는 지장물 저촉 문제를 지적하고 대안이 마련되어 있는지 확인했다. 이 의원은 또 “청주 에어로폴리스 3지구 조성 사업 토지 보상 과정에서 지역 주민 간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상식 의원(청주9)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뿐만 아니라 차선책으로서 활주로 연장사업 등 지방공항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아산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2024년 연말을 맞아 준비한 특별한 문화예술공연 '제3회 오페라 갈라 콘서트'와 '박해미의 살롱 콘서트 라비앙로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말 공연은 12월 21일 17시 경찰대학 이순신홀에서 열리는 ‘제3회 오페라 갈라 콘서트’로 시작된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 대표작인 오페레타 ‘박쥐’ 아리아를 중심으로 화려한 무도회장이 구성되며 지휘자 김봉미, 소프라노 오미선, 박소영, 테너 이정원, 배우 이정용, 최영 등이 참여한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는 2020년 JTBC 팬텀싱어 시즌3 출신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과 세계적인 테너 김재형, 탱고 댄서팀(Pelin · Miguel Calvo)이 특별 출연하는 액자식 구조로 구성, 공연의 볼거리를 풍성하게 했다. 이어지는 12월 22일 17시에는 뮤지컬 배우 ‘박해미의 살롱콘서트 라비앙로즈’가 진행된다. 배우 박해미, 엄준식, 최낙희, 제냐, 5인조 밴드가 출연, 한 남자의 연애편지가 잘못 배달되며 벌어지는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콘서트로 관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연구원은 28일 발간된 정책과제 ‘제주지역 재난안전산업 사업체 현황 및 운영실태 진단’에서 제주의 재난안전산업 사업체 현황 및 운영실태를 살펴보고, 관련 산업의 육성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창열 연구위원은 제주지역 재난안전산업 현황 및 운영실태를 타지역(전북특별자치도, 전라남도)과 비교하여 고찰했으며, 향후 재난안전산업 육성에 관해 다음과 같이 제언했다. - (제주 재난안전산업 현황) 도내 재난안전산업 사업체는 재난 예방산업에 치중되어 있으며, 사업체 규모(수, 업종, 매출규모 등)가 상대적으로 작은 것으로 나타났음. 또한, 해당 사업체는 다른 산업활동을 겸하는 경우가 많으며, 임시 및 일용근로자가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확인됐음 제주지역 재난안전산업 사업체는 총 11,939개소로, 전체 사업체의 약 15%에 해당 - (관련 사업체 운영 애로사항) 재난안전산업 사업체의 운영상 애로사항은 지역내 전문인력 부족, 국내외 판로개척 한계 등으로 나타났음. 이에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전문인력 양성 및 국내외 인적 네트워크 확대에 관한 정책적 지원 필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제주콘텐츠진흥원에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판타지 로맨스 뮤지컬 WHAT IF(왓 이프)를 BeIN:(비인)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지난해 5월 대학로에서 초연된 뮤지컬 WHAT IF(왓 이프)는 다시 보고 싶은 뮤지컬 1위에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인터파크 티켓 평점 9.8점, 예스24 티켓 평점 9.1(10점 만점)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영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의 배우 홍경인이 직접 연출하여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작품은 일에 대한 열정도 사랑에 대한 호기심도 잃은 지 오래인 30대 직장인 주명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반짝반짝했던 젊음은 사라지고 회사에서 일명 ‘고스트’라 불리며 무존재감으로 살아가던 중, 완벽남 차은유 과장의 등장으로 평범했던 일상이 두근거리기 시작한다. 그의 마을을 얻고 싶은 주명은 고스트 동지 유신에게 고민 상담을 받게 되고, 유신은 가문 대대로 소원을 들어주는 신비한 능력이 있다며 다섯 가지 소원을 들어주기로 약속하는데...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청과 (재)제주콘텐츠진흥원은 제주도 글로벌 콘텐츠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오는 13일 오전 9시 30분 비인(BeIN;) 공연장에서‘2024 아세안+α 글로벌 콘텐츠 포럼’을 개최한다. (재)제주콘텐츠진흥원 '2024 아세안+α 글로벌 콘텐츠 포럼' 개최 올해 두 번째 열리는‘2024 아세안+α 글로벌 콘텐츠 포럼’은 '그라데이션K, 콘텐츠로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콘텐츠 관련 국내외 저명인사들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글로벌 비즈니스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콘텐츠 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2024 제주지역특화콘텐츠개발사업 최우수 과제 선정작인 ㈜인스피어의 XR공연‘도채비’로 포문을 여는 이번 행사는 리더스대화를 비롯한 총 3개의 세션이 운영된다. 리더스대화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도지사, 유네스코 동아시아 지역사무소 사바즈 칸(Shahbaz Khan) 소장, 동국대학교 한류융합학술원 정길화 원장, 텐센트 뮤직엔터테인먼트 양치후(Qihu Yang) 부총재, ㈜네오플 정일영 이사가 패널로 나서‘글로벌 산업, 콘텐츠로 리드하다’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9일 칠원읍자원봉사대와 ‘사랑 듬뿍 정성 듬뿍, 100인의 행복반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홀몸어르신, 장애인, 저소득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에는 칠원읍자원봉사대(대장 김옥휘) 대원 30여 명이 참여해 돼지불고기, 시금치나물, 두부양념구이, 꽈리고추메추리알조림을 각각 100인분씩 만들었다. 반찬은 칠원읍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 전달됐다. 김옥휘 회장은 “칠원읍자원봉사대는 꾸준한 봉사로 지역사회에 활기와 웃음을 주는 단체”라며 “매년 상・하반기에 회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저소득 독거노인이나 한부모 가정 등 생계가 어려운 가정에게 전달하며 희망을 전해 주고 싶다”고 전했다. 아울러 유원주 센터장(군 복지정책과장)은 “칠원읍봉사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온기나눔을 통해 이웃 간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모두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함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칠원읍 구성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칠원 구성지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구성지구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지역공동체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하여 진행된 이번 공모사업에는 △두드림-혜휼, 홀씨 되어 △구성활력소-라탄 에너지 △어깨동무-천연거북이공방 총 3개 사업이 추진됐다. △‘두드림-혜휼, 홀씨 되어’는 1919년 옛 칠원면 구성리시장에서 4차례에 걸쳐 진행된 만세운동을 칠원 지역 어린이・청소년 40여 명과 함께 재현하는 공연을 펼쳤고, 공연 영상 제작, 구성지구 역사길 보물 체험 등을 진행하며 구성지구 일대의 역사문화자원을 아카이빙하고 홍보했다. △‘구성활력소-라탄 에너지’는 도시재생 거점공간에서 사용할 라탄소품 제작 및 체험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주민역량을 강화했다. △‘어깨동무-천연거북이공방’은 천연 및 친환경 비누 제작법을 배우며 구성지구만의 특성을 담은 거북이 모양 비누를 만들었으며, 지역 주민에게 비누공예 체험 및 나눔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지역공동체 활성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회장 정성남)가 10일 진주시복지재단을 방문해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농산물과 우리 전통 식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추진됐으며, 올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교육으로 배운 전통 고추장 발효 원리에 생활개선회의 특별한 고추장 담그기 노하우를 더해 직접 담근 고추장 총 700kg을 전달했다. 회원들이 정성으로 손수 담근 고추장(2kg) 350통과 새우젓(2kg) 50통은 진주시복지재단을 통해 20개 읍면동의 소외 계층과 관내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성남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식문화 계승과 지역농산물의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정성으로 만든 고추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꾸준한 나눔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규일 시장은 “직접 만든 전통 고추장을 이웃에 나눔으로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준 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농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복지재단은 10일 재단 회의실에서 CI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 모두의 보다 나은 삶 실현을 위해 설립된 진주시복지재단을 상징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CI를 선정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7월 공고를 시작으로 약 2개월간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28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창의성, 상징성,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4건의 우수작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의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은 생명과 희망을 상징하는 그린과 블루 컬러를 사용해 진주시의 영문 초성 jj를 사람의 형상으로 표현하고, 양팔 벌려 환영하는 심볼을 통해 시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고 참여 가능한 열린 정책, 열린 사고를 형상화해 복지재단의 역할을 잘 표현하면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진주시복지재단의 비전과 가치를 디자인으로 표현할 수 있어 영광이며, 이번 CI가 재단의 활동과 목표를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10일 말레이시아 재생에너지 솔루션 기업 솔라베스트(Solarvest)그룹 방문단을 맞이해 창원시의 탄소중립 정책과 재생에너지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이날 권성현 부의장과 서명일·김남수·이원주·김미나·김수혜 의원은 탄퀴제(Tan Qi Jie) 솔라베스트그룹 부회장 등 방문단을 맞이했다. 이어 창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의 탄소중립 비전과 추진 전략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의창구 북면 동전산단에 있는 창원그린에너지센터를 방문했다. 그린에너지센터에서는 산단 내 입주기업에 신재생에너지로 전력을 공급해 기업의 ‘재생에너지 100%(RE100)’ 달성을 지원하는 국내 최초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사례를 견학했다. 이번 솔라베스트그룹의 방문은 지난 11월 창원시의원의 말레이시아 공무국외출장에서 태양광 재생에너지 산업 등 동향과 활성화 방안 연구를 위해 솔라베스트그룹을 방문한 것이 계기가 됐다. 손태화 의장은 “이번 창원시 방문을 통해 솔라베스트그룹의 미래 비즈니스 기회를 넓히고, 기업친화 도시 창원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제19회 대전 자원봉사자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박희조 동구청장, 김제선 중구청장, 서철모 서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성규 대덕구 부구청장, 대전시자원봉사센터 구자선 이사장과 김현호 센터장,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김영태 회장, 5개구 자원봉사센터장 및 자원봉사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올 한 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2024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대한불교조계종 구암사 회주 북천스님(강성규)은 국군장병과 호국 유가족을 위해 36년째 국수 봉사를 해왔고, 무료급식을 위한 ‘나눔의집 나마스테’ 운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서구자원봉사협의회 안치용 회장은 2008년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중식 나눔 봉사와 2015년부터 서구 사랑의밥차 활동에 구심점 역할을 해왔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0일 제2기 대전자치경찰시티즌 회원 50명과 올 한 해 성과 공유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월 출범한 대전자치경찰시티즌은 시민 146명으로 구성돼 그동안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활동 2,337건 및 정책제안 28건 등이 정책에 반영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각종 행사 참여 및 체험 활동을 통해 자치경찰 제도의 정착과 시민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아이디어 제공으로 대전형 치안정책 추진에 기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회원들은“지역사회의 안전과 치안 서비스 질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경찰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문제를 더 잘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자치경찰시티즌 활동이 치안 정책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고, 제시한 의견들이 실제 정책에 많이 반영되어 뿌듯하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내년에도 시민 100여 명을 신규 모집하여 제3기 대전자치경찰시티즌을 구성 할 계획”이라며“시민들이 일상 속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심할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서해선 및 장항선 복선전철 개통에 이어 10일 서부내륙고속도로가 본격 개통됨에 따라 철도와 도로교통망이 확장 구축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된 서부내륙고속도로 평택∼부여 구간 94㎞, 4 부터 6차선으로 경부고속도로와 천안∼논산 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와 연결돼 서해대교 교통량이 분산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이번 개통에 따라 수도권 서남부에서 충청권 서남부까지 60분만에 이동이 가능해졌다. 특히 예산 예당호 휴게소는 신설나들목 5곳 중 예산 예당호 나들목와 연결됐으며, 예당저수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명품 관광 명소가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해안 축 도로·철도망이 완성돼 예산을 비롯한 충남 서해안 권역이 대한민국의 성장 거점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