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IC칩 발급 비용을 전액 면제하는 선도적인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와 현장 점검단은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범 발급 현장점검을 위해 1월 10일 홍천군 홍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현황과 주요 정보시스템 운영 상황이 철저히 점검됐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디지털플랫폼 정부'의 일환으로, 최신 보안 기술이 적용된 모바일 신분증으로 작년 12월 홍천군, 세종시 등 9개 지자체가 함께 시범 발급을 시작했고 오는 2월부터 전국 시행될 예정이다. 특히, 홍천군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IC칩 발급 비용을 전면 무료화했으며, 모바일 신분증 감별기 도입 사업도 상반기 내에 완료할 계획이다. 현장을 점검한 김 차관보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에 대한 국민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적극적인 현장 모니터링을 지원할 것"이라며,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IC칩 발급 비용을 전액 면제한 홍천군의 선도적인 정책 추진과 노력에 감사한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을 만들어나가는데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2025년 읍면 소통·공감 간담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별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을 실현하기 위한 민선 8기 비전, 주요 성과와 지속가능한 국민고향정선의 발전을 만들어나가는 현안 사업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간담회는 1월 13일 정선읍을 시작으로 23일까지 9일간 정선읍, 고한읍, 사북읍, 신동읍, 화암면, 남면, 여량면, 북평면, 임계면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군의원, 주민자치회장, 번영회장, 이장, 노인회장 등 지역 단체 대표와 주민들이 참여하며, 주요 행정 부서의 관계자들이 배석해 지역 현안 및 민원 해결 방안에 대해 실시간 소통이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간담회 이후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주민 편의 증진과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한 지역 맞춤형 현안 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인재원이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폐기물협회가 주관한 ‘2024년 남은 음식물 감량 경진대회’에서 대상(환경부장관상, 상금300만원)을 수상했다. 이번 ‘남은 음식물 감량 경진대회’는 전국 정부·공공기관 및 집단급식소 350곳을 대상으로 남은 음식물의 목표 관리를 유도하고 감량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실시됐다. 음식물 쓰레기 발생 감축과 자원 순환 등의 우수 사례를 3차(서류244-예비30·본심사10, 최종심사, 현장평가)에 걸쳐 평가했으며, 강원인재원은 이러한 노력과 실천을 인정받아 수상함으로써 ESG 실천의 대표적 사례로 주목받았다. 특히, 강원인재원의 강원학사 전 직원과 학사생 47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옥상 텃밭 프로젝트는 큰 의미를 더했다. 음식물 쓰레기와 커피박으로 만든 퇴비를 활용해 채소와 과일을 재배하고, 이를 급식에 제공하는 등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실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남은 음식은 푸드뱅크에 기부하거나 간식으로 재활용하는 등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와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대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교육부가 주도하던 대학재정 지원사업이 올해부터 지자체와 대학주도로 전환됨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의 원년’으로 삼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도에서는 지난 해 강원인재원을 강원 RISE 센터로 지정하고, 24년 7월 공식 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이후 도・대학・강원 RISE 센터 삼각협력체계를 공고히 구축하며 사업의 기반 마련에 집중했다. - 또한, 지역 주도 대학지원을 위한 5년 단위 중기계획인 강원 RISE 기본계획 초안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학별 현장 소통간담회, 정책 포럼, 대학・시군・혁신기관 회의를 진행하며 지역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해 계획을 지속 발전시켰다. 이후, 강원 RISE 기본계획은 지・산・학・연・언으로 구성된 강원 RISE 위원회(도지사, 대학 총장, 교육감, 경제・산업계 대표, 언론계 대표 등)의 심의를 거쳐 ‘대학-지역이 함께 만드는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를 비전으로 최종 확정됐다. - 이번 계획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의 5+1 첨단전략산업 육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사통팔달 순환철도망 구축을 목표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신규 사업 반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가철도망 계획은 국토교통부가 10년 단위 5년 주기로 수립하는 철도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이 계획에 포함되어야만 국비 투입과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2025년도에 수립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2026년~2035년까지 추진될 사업을 대상이며 5년마다 수정이 가능하다. 도에서는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서 추가 검토 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춘천~원주선, 태백~영동선, 경원선을 포함해 일반철도 7개 사업과 광역철도 3개 사업 총 13조원 규모의 신규사업 반영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도내 대표 도시인 춘천과 원주를 연결하는 춘천~원주선은 춘천은 영호남과 원주를 속초권과 이어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 부터 영동선은 50년대에 준공, 60년대 태백에서 생산된 석탄, 무연탄 등 화석연료를 운반했던 산업철도로 노후화된 선형을 개량하는 사업이다. 전국 광역지자체에서 약 160개 사업, 총 360조 원 규모를 건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부터 15일까지 교육과학정보원에서 도내 학교관리자, 교사, 교육전문직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설계 연수’를 실시한다.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는 25년 3월부터 초등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의 수학·영어·정보 교과를 우선으로 도입된다. 각 학교에서는 현재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선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연수는 총 36개 과정이 운영되며, 연수 대상자는 학교급, 교과, 출원사별로 과정을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다. 24년 도내에서 양성된 교실혁명 선도교사를 주축으로 강사진이 구성됐으며, 실제 수업에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통해 직접 수업을 설계해 볼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홍명표 미래학력담당관은 “출원사별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경험할 수 있어 각 학교에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선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사들이 실제 수업 설계를 실습하며 강화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수업 역량을 3월부터 교실 수업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2024 강원 수능형 평가 문항 개발 사업 결과를 발표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원 수능형 문제지를 자체 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2월부터 도내 110명의 중등교사가 참여한 14개 연구회를 중심으로 수행되었고, 수능과 동일 형태의 문제지를 제작하여 지난 10월 신청 학교에 배부했다. 도내 고등학교 115교 중 83.4%(96교)가 문제지를 신청했고, △평가를 시행한 학교는 24.3%(28교) △교사가 수업 시간을 이용하여 활용한 학교는 20%(23교) △학생이 자기주도적 학습용으로 사용한 학교는 39.1%(45교)로 집계되었다. 학생과 교사 만족도 조사 결과, △문제지를 활용한 학생의 체감 효용성은 높음 29.63%, 보통 46.42%, 낮음 23.95% △교사의 체감 효용성은 높음 61.33%, 보통 34%, 낮음 4.67%로 집계되었다. 또한, 도교육청은 2024 강원 수능형 평가 문항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항의 유사성을 항목별로 분류하고, 이를 바탕으로 척도별 유사도를 도출했다. 문항 간 유사도 비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지난 10일 양구읍 주민설명회를 마지막으로 2025년 읍면 주민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주민설명회는 군정 주요시책 및 중점 추진방향을 군민에게 제시하고, 읍면 주민대표와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지역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주민설명회는 7일 동면에서 시작해 10일 양구읍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으며, 주민설명회에 앞서 읍면의 어려운 가구 및 다문화 가정을 방문해 고충을 청취하며 위문품을 전달했고 읍면 기관단체장과 양구군의원, 이장협의회장, 읍면 기관단체장 등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퇴임하는 마을지도자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주요 군정 추진방향 영상 시청, 지역인사들과 간담회 후 읍면 업무보고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읍면 업무보고는 읍면 특수시책 및 현안사항,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기획팀장, 예산팀장, 자치행정팀장이 서흥원 군수와 동행했다. 양구읍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대표 중 한 사람은 “이번 주민설명회는 2025년 양구군의 주요 군정 추진방향에 대해 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멧돼지, 고라니, 민물가마우지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양구군은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울타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울타리) 설치 지원사업은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피해가 매년 반복되고 있는 지역, 전년도 농작물 피해보상을 받은 농가 등을 대상으로 철제 울타리 설치 비용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에는 20개 농가에 4400만여 원을 지급했고, 2023년에는 24개 농가에 1억 1200만여 원을 지급, 2024년에는 32개 농가에 1억 4078만여 원을 지급하며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신청서 등 신청서류를 준비하여 24일까지 주소지 읍·면 환경개발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현장 확인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양구군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여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여 6878마리의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하는 성과를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지역 인재들을 위한 전폭적인 교육지원이 새해에도 계속된다. 화천군 인재육성재단은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새해 제1호 공고문을 통해 2025년 1학기 지역인재 지원 대상자 선발을 알렸다. 공통기준은 학생의 부모 또는 실질적 보호자가 주민등록 기준 3년 이상 화천지역에 실거주하는 조건이면 된다. 부모 소득이 많고 적음에 상관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수혜 대학생에게는 국가 장학금과 교내 장학금 등을 제외한 등록금 실납입액 전액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 국내 다수 대학들의 등록금 인상이 사실상 기정사실화됨에 따라 화천군 인재육성재단의 이러한 지원은 군민들의 마음의 짐을 더욱 가볍게 하고 있다. 대학 신입생은 첫 학기에 한해 성적기준이 미적용된다. 재학생의 경우 직전 학기 성적 평점이 2.5점(4.5점 만점 기준) 이상이면 학자금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들을 위해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거주비 실비 100%가 지급된다. 세계 100대 대학 재학생들에게는 부모의 소득세 납부 규모에 따라 특별 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동계전지훈련을 위한 전국 선수단을 적극 유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속초시는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축구 22개 팀과 야구 19개 팀 등 2천여 명의 전지훈련단 유치를 확정했다. 특히, 축구 전지훈련 선수단 700여 명은 설악동 숙박업소에 장기체류할 예정이라 관광 비수기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도움이 될 전망이다. 속초가 속한 동해안은 다른 지역과 비교해 겨울 기온이 상대적으로 온화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속초시는 지난해에 준공한 중도문 공공체육시설 등 다양한 체육시설은 물론 충분한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어 전국 각지의 많은 선수단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다수의 팀이 모임으로 인해 합동훈련은 물론, 동계 스토브리그와 윈터리그 등 전국의 선수들과 실력을 겨뤄볼 수 있는 점도 선수단 방문의 핵심 요인으로 자리 잡았다. 훈련 후 피로를 풀고 재충전할 수 있는 온천과 워터파크를 비롯한 관광시설은 선수단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만족도 또한 높여주고 있다. 2027년 동서고속화철도와 동해북부선 동시 개통을 앞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안심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보육사업에 25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영유아 보육료와 수당 등에 156억 원, 보육 교직원 인건비 및 처우개선 수당 등 86억 원, 냉난방비 및 교재교구비 등 어린이집 운영에 17억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부터 속초시의 보육시책으로 추진한 어린이집 1인당 최대 3만 원의 특별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도 지속 추진하여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임과 동시에 아동에게 다채로운 수업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영유아 급식 품질 향상을 위한 급식비 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다.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의 처우개선 지원사업은 대상자를 더욱 확대하여 추진한다. 기존에는 어린이집 담임교사와 운전원, 조리사에게 월 5만 원씩 지원하던 처우개선 수당을 올해부터 보조교사, 연장반 전담교사까지 확대 지원하며, 담임교사의 수당은 월 8만 원으로 인상하여 보육 교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직무의 전문성과 보육 서비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인다는 방침이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개막 첫 주말, 혹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상경기는 봄바람이 넘실대고 있다. (재)나라는 개막일인 11일 하루에만 10만9,000여명(외국인 4,700여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12일에도 새벽부터 관광객이 밀려들고 있어 첫 주말 흥행은 성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덕분에 화천지역 상경기도 신바람을 내고 있다. 축제장에 마련된 숙박정보 시`x`스템에 따르면, 축제 하루 전인 10일부터 개막일인 11일까지 축제장 주변 모텔, 펜션 등 거의 모든 숙박업소 예약이 평소 대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화천군이 운영하는 아쿠아틱 리조트나 풍차펜션, 목재문화체험장 등의 숙박시설에는 벌써 다음주 예약이 밀려들고 있다. 축제장 내에 마련된 화천산 농특산물 판매장 역시 산천어 얼음낚시 입장권 구매 후 돌려받은 농산물 교환권으로 각종 나물과 버섯, 잼 등 가공식품을 구매하려는 관광객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개막일 이른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축제장을 비롯해 화천읍 시내 곳곳은 축제를 즐기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4년 도내 유통 중인 위생용품 211건을 검사한 결과, 모든 제품이 기준‧규격에 적합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2024년도 시군에서 유통 제품의 안전 관리를 위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수거‧검사 의뢰된 세척제, 화장지, 면봉, 일회용 컵‧빨대‧행주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검사 항목은 '납, 비소 등 유해 중금속', '발암물질(IARC Group1)인 포름알데히드', '피부질환 유발가능 물질인 형광증백제' 등 제품 유형별 기준‧규격에 따라 인체 유해물질 중심으로 검사한 결과, 모든 제품이 불검출 또는 기준 이내로 검출되어 적합 판정을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2025년에도 사용 편리성으로 인해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위생용품을 도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일상 검사 체계를 유지하겠다”며, “부적합 제품의 유통을 신속히 차단하여 도민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월 14일, 신년 맞이 민생안정 도민생활 현장의 첫 방문지로 다음 달 입주 예정인 원주 힐스테이트 레스티지 공동주택에 대한 품질점검을 실시하고, 점검단 위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점검은 도민생활 안정화를 위해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입주민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제도 도입 후 실효성을 점검하는 동시에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품질점검단의 우수위원을 표창하여 활동 의욕을 고취할 예정이다. 도는 공동주택 시공 품질 향상을 통한 입주자 주거만족도 제고를 위해 2021년부터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품질점검단을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도내 58개 단지, 33,412세대를 점검했으며, 6,116건의 하자를 발견해 보수·보강 조치를 완료하는 등 도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지난해에는 시군 공무원과 건설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부실시공 예방 및 하자 발생 최소화 방안을 주제로 한 실무 사례 교육을 진행하여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품질점검 대상 확대를 위해 주택 조례를 개정하는 등 적극 행정을 추진해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