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우철 완도군수가 지난 22일 최근 여섯째 아이를 출산한 보길면 백도리의 김찬성, 김희정 씨 부부를 만나 축하 인사를 전했다. 보길면에서 전복 양식업을 하고 있는 김찬성, 김희정 씨 부부는 지난 3월 24일 여섯째 아이인 김강현 군을 품에 안았다. 신 군수는 부부를 만나 “저출생 시대에 여섯째 아이 출생은 지역에 경사이고 김강현 군은 복덩이다”면서 “강현 군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길 바란다”라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덧붙여 “군에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 군수는 부부에게 군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기 주민등록증’과 출생 축하 선물 꾸러미를 직접 전달했다. 군에서는 여섯째 아이를 출산한 김 씨 부부에게 출산 장려금 2,1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신우철 군수와 군 관계자 외에도 완도군체육회와 완도군청년연합회, 농협 완도군지부, 완도군 행복복지재단, 완도 소안수협, 대한적십자사 완도지구협의회,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 보길면 번영회 등 기관·사회단체에서 함께 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마을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보호수 및 노거수 중 자연재해 등으로 정비가 시급한 나무를 대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보호수 5그루, 노거수 7그루를 대상으로 5,800만원 예산을 확보해 죽은 가지 제거와 영양제 공급, 외과 수술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임실군 보호수는 느티나무 23그루, 버드나무 1그루, 은행나무 4그루 총 28그루 지정되어 있다. 노거수는 대략 170그루 정도로 나무의 수령이 오래된 당산목, 풍치목, 정자목 등의 나무를 관리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지속적인 보호수‧노거수 정비사업을 통해 오래된 수목을 보호하고 마을을 상징하는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동군은 가요계의 대표 작사가 정두수 선생을 기념하는 ‘정두수 가요제’를 ‘정두수·정공채 문화제’로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관련 예산 5천만 원을 편성했다. 작사가 정두수 선생은 1937년 고전면 성평리에서 태어나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한국 대중가요계를 이끌었던 인물로, 그의 가사는 한국 전쟁 직후에는 위로와 희망을, 산업화 시대에는 사랑과 이별을 주제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정두수 가요제는 2012년부터 섬진강 재첩 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되어 왔으나, 최근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의 인기에 신인 가수 등용의 의미가 퇴색됨에 따라 군은 정두수 선생과 그의 형이자 시인이었던 정공채 선생을 동시에 기리는 문화제로의 전환을 결정했다. 이는 개별 행사로서의 인식을 강화하고, 두 선생의 문화적 유산을 선양하는 데 집중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군은 추가 예산이 확보되면 문화제의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정두수·정공채 문화제 추진위원회(가칭)’를 구성할 예정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축제를 새롭게 정립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북도의 보물 관광지인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이 전국적인 관광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1일 재개장한 이후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생태공원은 철쭉과 꽃잔디 등 봄꽃이 만개하면서 관광객이 급증, 현재까지 10만 8천여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등 평일과 주말 할 것 없이 관광객들로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옥정호 수변의 경관을 감상하며 420m의 옥정호 출렁다리를 건너면 4월의 붕어섬 생태공원은 푸릇푸릇한 초록잎 사이로 분홍빛, 붉은빛 붓으로 터치해 놓은 듯 7만여본의 꽃잔디, 철쭉들이 활짝 펼쳐져 있다. 벚꽃과 튤립, 수선화가 만개했던 붕어섬 생태공원은 4월중순이 지나면서 꽃잔디와 철쭉의 진분홍이 장관을 이루어 방문 관광객들은 진분홍의 꽃속을 거닐며 더해가는 봄기운을 만끽 할 수 있다. 또한, 붕어섬 생태공원은 5월에는 붕어섬의 작약꽃, 6월에는 수국 등이 활짝 피어 지속적인 사계절 꽃나들이를 즐길 수 있으며, 붕어섬의 수변경관과 어우러져 아름다움이 절정에 이를 예정이다. 그리고, 아기자기한 포토존이 꽃과 나무와 어울려 곳곳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보건소는 직장인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금연 홍보는 지난 3월 22일을 시작으로 5월 10일까지 만성질환예방 홍보 캠페인과 연계, 금연상담사, 간호사, 영양사가 팀을 이뤄 관내 사업장을 찾아가 흡연과 간접흡연에 대한 위해성을 알리고 흡연자에 대해서는 일산화탄소 및 폐활량 측정, 니코틴 의존도 검사를 진행하는 방법으로 진행 중이다. 검사 결과에 따라 흡연자에게는 일대일 금연상담을 통해 금연을 유도하고 금연클리닉에 등록해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에 대해 알렸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직장인 등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및 금연교육을 강화해,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강진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금연희망자를 위해 사업장 대상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6개월간 일대일 금연상담서비스와 금연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고 금연 성공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지난 18일, 민선8기 공약 사항 조정을 위한 주민배심원단 22명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주심배심원제도는 공약이행현황 점검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직접 민주주의’실현의 일환으로, 앞서 2023년 주민배심원으로 참여한 만 18세 이상의 성별·나이·지역 등을 고려하여 선정된 강진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강진군민을 대표해 민선8기 강진군 공약사업 중 조정사항에 대한 최종 승인 여부 투표권과 일부 공약의 개선방안을 제안할 수 있는 지위를 부여받아 정책 마련의 주체로 참여하게 된다. 이날 첫 회의는 강진군의 공약 사업에 대한 설명과 배심원단 분임 구성 및 토의 순서로 진행됐다. 4개의 분임은 강진군의 34개의 공약사업 중 ▲강진군 학생 기본수당 지급 ▲가업 2세와 청년지원 정책 강화 ▲꽃보다 아름다운 강진 사람들 프로젝트 추진 ▲임산물 생산·유통 지원 정책 강화 ▲소상공인 지원센터 설립·운영 ▲4차 산업혁명 지원센터 설립·운영 ▲SNS를 통한 소통 강화 ▲스마트한 군민 건강프로그램 활성화 운영 등 8개의 공약 사업에 대해 담당 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경시는 22일 산림청, 경상북도, 임업후계자 협회, 대학생과 관음리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의 날 기념 백두대간 사랑 나무심기 캠페인을 문경읍 관음리 하늘재 일원에서 개최 했다. 하늘재는 우리나라 최초로 개통된 고갯길로 높이 525m이다.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관음리와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의 경계에 있으며 삼국시대(156년) 때 신라의 아달라왕이 북진을 위해 개척했다. 이전에는 계립령(鷄立嶺), 대원령, 지릅재 등으로 불렀으나 요즘에는 거의 모든 지도에 하늘재라 표기하고 있다.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 환경보호의 날로, 매년 4월 22일이며,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 바바라에서 있었던 기름유출사고(‘69.1.28.)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시작했으며 올해 54주년을 맞이했다. 이는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날로, 유엔이 정한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과는 달리 순수 민간운동에서 출발했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경시 새마을회는 4월 21일 마성면 남호1리 창조마을회관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시의회의장 및 관내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사랑의 짜장면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문경시협의회주관으로 흥덕동 소재 북경반점의 후원과 직·공장회원 20여 명의 봉사로 100인분이 넘는 짜장면을 어르신들께 대접해 드렸다. 김현수 문경시 새마을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해주신 직장·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새마을회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장동희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문경시협의회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짜장면 나눔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행복해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따뜻한 짜장면 나눔봉사를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여러 손길과 마음으로 나눈 오늘의 짜장면 한 끼는 지역사회에 행복으로 돌아와 주민 간의 발전과 화합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남소방서는 오는 5월 3일까지 부처님 오신 날 대비 대흥사 등 9개소를 대상으로 전기안전공사와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남에는 미황사, 대흥사, 서동사 등 목조문화재 및 전통사찰이 많아 4월, 5월에 대규모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해남소방서는 전기안전공사와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여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등에 철저한 안전 점검과 위험 요인 제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연등 관련 설비 및 화기 취급 시설 등 안전관리에 대한 화재 예방 교육 전통사찰 화재안전조사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기초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전기시설 안전점검 ▲관계인의 소방안전관리 업무 수행 적정 여부 확인 등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목조문화재 및 전통 사찰들은 대개 목재로 지어진 경우가 많아 화재 시 대형화재로 커질 우려가 있다”라며 “관계기관들과 협력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봄철 행사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5월1일까지 김철태 부군수 주재로 군정 현안사업과 신속집행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현안사업 130건, 쟁점·갈등사업 등 17건에 대해 소관사업 팀장이 보고한 후 사업별 쟁점 및 해소방안, 향후계획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특히 민선8기 고창군 핵심 전략사업인 ▲고창종합테마파크 ▲노을생태갯벌플랫폼 조성 ▲고창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사시사철 김치원료공급플랫폼 구축사업 등의 진행상황을 꼼꼼히 챙긴다. 특히 군민 맞춤형 생활여건 개선사업인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 ▲고창읍 주민행복센터 건립사업 ▲고창 황윤석 도서관 건립사업 ▲상하면 보건지소 신축사업 등을 집중 점검한다. 고창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작년 11월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현재는 군관리계획 등 사전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2025년 하반기에 착공하고, 2029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노을대교, 노을 생태갯벌플랫폼 조성과 향후 염전부지 관광분야 민자유치와 연계하여 서해안권 생태관광 일번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터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은 단성면 묵곡생태숲(성철공원)에 황토 맨발길을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 정주여건 개선과 이용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에는 총 3억 5000만원을 투입해 길이 760m, 폭 1.5m 규모의 황톳길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특히 맥문동, 꽃무릇 등을 식재해 이용객들에게 건강증진과 함께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어린이 체육시설을 정비하고 세족시설과 휴식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이번 사업이 새로운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조성된 묵곡생태숲은 14㏊ 면적에 15만여 본의 수목과 초화류가 식재돼 있다. 또 어린이 놀이시설과 잔디마당, 습지생태원, 주차장 및 편의시설 등이 조성돼 있으며 성철스님 생가와 진주시에 인접해 도심지 주변 휴식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은 4월 19일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 챌린지에 동참했다. 범국민적 환경보호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환경부가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챌린지 참여 인증은 바이바이 플라스틱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버려진 종이박스를 재활용하여 제작한 홍보물과 북구의 소통 캐릭터 뿌꾸, 꾸미와 함께했다. 챌린지에 앞서 오 구청장은 매월 10일을 구청 내 일회용품 없는 날로 지정하고 공공기관이 우선적으로 솔선수범하여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및 다회용품 생활화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해 3월에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챌린지에 참여했던 오태원 북구청장은 “작은 생활 습관의 변화가 큰 변화로 이어질 때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다”며 “지속적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주민과 직원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북구청은 투명페트병․종이팩 등의 회수보상제 및 자원선순환을 위한 바른 분리배출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조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7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실무분과가 주관하여 북구 지역 통합사례관리 실무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북구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심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상호 협력하고 코칭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례관리 정신건강 영역에 대한 심화과정으로 ▲정신병리 ▲약물관리의 이해 ▲입원 종류 및 절차에 대한 내용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통합사례실무분과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송영민 팀장이 정신건강 사례관리의 축적된 현장 경험과 실무자로서의 전문성을 발휘하여 직접 강사로 나서서 더 의미있는 교육이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최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례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실무자의 역량 또한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담당자의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마련해 지역 주민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개의 기능별 실무분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상북새마을금고는 지난 22일 본점 신축 이전 개소식을 기념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500만 원 상당의 라면 160박스를 상북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정선화)에 기탁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윤영석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축하의 뜻을 전달하고 상북새마을금고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서기창 이사장은 “본점 신축 이전 개소식을 더욱 뜻깊은 자리로 만들기 위하여, 새마을금고 회원들의 자발적 나눔 캠페인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마련한 모금액으로 라면 160박스를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작은 나눔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선화 상북면장은 “상북새마을금고의 본점 신축 이전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상북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덕천제일교회에서 지난 19일 부산 북구를 찾아 부활절을 기념하며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덕천제일교회는 독거노인을 위한 반찬 배달사업을 지속하고 있으며, 작년에도 부활절을 기념하는 뜻에서 성금 900만원과 성탄절을 맞이하며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 날 기탁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덕천 및 만덕 권역의 저소득 위기가정 5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부활절의 기쁨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성금을 기탁해주신 덕천제일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내일이 더 기대되는 변화의 북구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