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마을공동체 동고리마을기록관 추진위원회에서 추진한 ‘동고리마을기록관’ 개관식을 지난 6일 동고리마을회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에는 평택시장,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동고리마을 공동체, 마을이장과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동고리마을기록관은 전국 최초 마을 단위에서 만들어진 마을 기록관으로, 특히 지속적인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평택, 고덕의 개발과 함께 고덕면 동고리 마을 역시도 농촌마을에서 점점 도시로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 마을주민들의 역사를 담아 놓은 곳이다. 기록관은 오래된 마을회관 2층을 1, 2관으로 나누어, 1관은 농촌 마을의 고유성이 드러날 수 있도록 주민의 흔적이 담긴 민속생활용구 전시관으로, 2관은 마을 사람들의 삶으로 그린 무늬가 드러날 수 있는 이야기 전시관으로 꾸몄으며, 전시관 한쪽에는 마을주민의 사진 모두를 걸고 제목을 ‘우리 마을의 영웅들’이라 적었다. 기록관과 함께 하루에 두세 집을 방문하며 마을의 이야기를 구술 기록했다. 마을의 30여 가구를 방문해 구술 기록을 했고, 그 결과를 모아 ‘동고리 마을기록과 구술 아카이브’, ‘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1월 27일 이후 내린 폭설로 평택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지속 가동하며 매일 피해 상황 파악 및 복구 작업을 시행하는 가운데 12월 9일 팽성읍 인삼밭에 가림막 분리 작업 및 제거 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자원봉사활동을 지원받은 한 농가의 농장주는 “추운 날씨에도 이렇게 달려와 줘서 감사하다”며 “하루아침에 복구할 수 없는 상태이지만 큰 도움과 용기를 얻었다”라며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평택시자율방범연합대, 대한적십자봉사회 등 자원봉사 단체를 비롯하여 해군2함대 등 군인, 공무원을 중심으로 피해 농가들을 활발히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 내 31개 자원봉사센터와의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자원봉사활동 현황을 공유하며 자원봉사 인력에 대한 지원도 요청한 상태이다. 117년 만에 최대 폭설량을 기록한 지난 11월 폭설은 평택에서도 39㎝ 이상의 적설량을 기록하며 비닐하우스 및 축사 붕괴, 양식장, 주택, 창고 등 1천여 건의 주민 피해와 1천300여 건의 공공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른 자원봉사활동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는 지난 6일 부천 석왕사에서 사회복지법인 룸비니와 ‘지역복지 증진과 장애인 인권 보장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는 ▲지역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교육, 행사 등 연계 협력 ▲장애인 차별금지 및 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 연계 협력 ▲장애인 학대 피해자에 대한 상담, 사례관리, 자원 연계 ▲그 외 주민 복지증진과 장애인 인권 보장을 위한 공동 사업 개발 및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겼다.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와 사회복지법인 룸비니는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주민 복지증진과 장애인 인권 보장 사업을 더욱 체계적·전문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사회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를 통해 ‘인권존중 복지도시 부천’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9일 이용업계 단체장들과의 오찬 간담회를 통해 위기에 처한 업계의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이날 간담회에서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용업계는 코로나19와 같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부천시민들에게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에 헌신해 주셨다”며 업계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선희 한국이용사중앙회장은 코로나 이후의 경기침체 속에서 업계가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용업계 단체장들은 조용익 부천시장과 ▲임대료, 전기료, 인건비 상승으로 경영 부담 가중 ▲젊은 세대의 유입 부족과 숙련 인력 감소로 인한 업계의 지속 가능성 위기 ▲미용업체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로 인해 전통적인 이용업의 경쟁력이 약화 등 여러 가지 고충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서 이용업계의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단체기능을 강화하고 부천시와의 상생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업계와 정기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해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9일 수주고등학교에서 고등학생 3학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세대와의 대화 ‘영톡스클럽(Young Talks Club)’을 진행했다. 미래세대와의 대화 ‘영톡스클럽(Young Talks Club)’은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부천시의 청소년, 청년을 만나 격의 없이 소통하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와 수주고등학교가 뜻을 모아 준비한 자리로, 수능을 마치고 졸업을 앞둔 고3 학생들의 다양한 고민을 들어주고 조용익 부천시장이 조언을 해주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그간 수험 생활을 한 학생들과 부모님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학생들과 진솔한 소통을 시작했다. 조 시장은 고3 수험생 시절부터 부천시장이 되기까지 겪었던 일화와 함께 학생들의 진로 고민 해결을 위한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특히 학생과의 소통은 온라인 게시판을 통한 설문과 고민 상담, 현장 질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돼 많은 학생의 참여를 이끌었다. 조 시장은 “대한민국의 학생으로서 거쳐야 하는 수능이라는 어려운 과정을 잘 극복하고 이 자리에 와준 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과 12월 7일(토) 지역협력 거점형 돌봄프로그램의 연말돌봄 공연 및 작품전시회 ‘돌봄의 힘 함께하는 순간’이 성황리에 개최 됐다. 이번 전시회는 1년간 진행된 다양한 수업활동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 내 많은 학부모와 청소년들이 주말을 이용하여 참여했다. 전시회에서는 캘리그라피, 아동미술, 토탈공예, 코딩, 드론축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제작된 작품을 전시했고,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치기구와 청소년자율동아리가 땅콩빵, 팝콘, 붕어빵, 페이스페이팅, 요술풍선 등 무료체험 거리를 제공하여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연말돌봄 공연으로는 마술공연과 댄스공연이 진행되어,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고 한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은 “ ‘이번 돌봄의 힘 함께하는 순간’ 전시회는 지역 사회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내 돌봄의 필요성을 충족시키고, 더 많은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지개 모임은 9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무지개 모임은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올 1월에 신설된 단체로 8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관내 야외 운동기구 청소와 제초 작업 등 환경정화를 실시하여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장분례 회장은 “지난 1년간 환경정화활동으로 얻은 수익금 전액을 기탁하게 됐으며, 회원들의 땀으로 마련한 소중한 성금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곡읍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장분례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에 뜻깊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천군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왕징면 각 리 경로당 4곳에 시루떡과 겨울간식을 후원했다. 왕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왕징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왕징면에서 재배하고 후원받은 찹쌀로 시루떡을 만들어 경로당에서 겨울을 보내실 어르신들 한분 한분께 시루떡과 겨울간식 등을 전달했다. 정건성 위원장은 “올해 왕징면에서 수확한 찹쌀을 후원하여 떡을 만들고, 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겨울 간식과 함께 경로당 입방식을 축하드렸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듯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기를 기원하는 시루떡 나눔사업을 실시해는데, 맛있는 음식을 보시고 행복해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저희도 행복했다”고 전했다. 제은석 왕징면장은 “경로당 입방식에 맞추어 시루떡을 만들고, 후원해 주신 왕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님들께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 동절기에 소외된 어르신들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천군파크골프협회은 9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0만원의 후원성금을 연천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허정식 회장은“협회가 구성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지지와 응원으로 연천군파크골프장이 활발히 운영되고 전국단위 파크골프 대회도 3회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더욱 노력하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말을 맞아 나눔활동을 추진해 주신 연천군파크골프협회 허정식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연천군파크골프장이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즐겨 찾는 파크골프장이 되어 수도권 제1의 파크골프 성지로 자리 잡도록 하기 위해 관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9일 폭설로 피해를 입은 용인시 남사읍에 위치한 화훼농가에서 복구활동을 진행했다. 농가는 갑작스러운 폭설로 화훼식물을 키우는 비닐하우스 천장이 주저앉아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어 대규모 화분들의 이동이 필요하였고, 자원봉사자들의 협조로 목표했던 화분들을 모두 옮길 수 있었다. 이번 활동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어울림봉사회, 연천군새마을회 두 단체에서 총 18명의 봉사자가 함께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지관길 연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에 피해 복구를 위하여 자원봉사 활동에 임해준 연천군 자원봉사자분들의 뜻깊은 활동에 정말 감사드리며, 이번 복구 활동이 피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천군은 불법성토단속 태스크포스(TF)를 운영, 집중단속을 통해 불법행위 2건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연천군은 이달부터 농지성토, 산림훼손, 환경보호, 개발행위 담당자 등으로 불법성토단속 TF를 구성하고, 감시원 2명을 배치해 불법행위를 집중단속하고 있다. 불법성토단속 TF는 지난 1주간 집중단속을 통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산지관리법 불법행위 2건을 적발, 연천경찰서에 고발 조치했다. 연천군은 불법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시정명령 및 고발조치 중이나 처벌 수위가 낮아 불법성토행위가 성행하고 있다고 보고, 내년 6월 30일까지 TF를 운영, 불법행위에 대해 사법기관 고발 등 보다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향후 추가적인 불법행위 방지를 위해 의정부지방검찰청, 연천경찰서,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단속의 효율성을 더욱 제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천군은 2024년 친환경농업 직불금 5800만원을 81농가에 지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친환경농업직불금은 친환경농업 이행에 따른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액을 농가에 보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유지·확산하기 위해 1999년부터 시행된 제도다. 지급대상 요건으로는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 및 필지로, 지급대상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친환경 인증을 유지하면서 인증기관으로부터 이행점검 결과 적격으로 통보받은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로 공익직불과 중복 수령이 가능하다. 지급 면적은 농가당 0.1㏊부터 5.0㏊까지로 인증 단계별 ha당 지급단가는 논은 35만~70만원, 과수는 70만~140만원, 채소·특작은 65~130만원을 차등 지원한다. 지급 기간은 유기 5년, 무농약 3년간 지급되며, 유기지속 직불금은 유기농산물을 생산하여 직접지불금을 5회 지급받은 필지에 대해 유기직불금의 50%를 기한없이 지속적으로 지급하는 것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현과 건강한 농업 생태계를 형성해 농업을 지속 가능하게 하는 친환경 농업을 경영하는 농업인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 회천3동이 지난 6일 주원어린이집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연말 맞이 이웃돕기 성금 65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전달하기 위하여 해당 어린이집 원아, 학부모, 원장 및 교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진행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했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회천3동 지역복지 특화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여혜경 원장은 “원아, 학부모, 교직원들과 함께 노력하여 모은 성금으로 오늘 날씨는 상당히 춥지만, 원아들의 마음만큼은 따뜻한 날이 될 것이며, 이 마음을 오래 간직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도 원아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김덕환 동장은 “추운 날씨에 바자회를 진행하느라 고생하신 원장님 및 교직원, 학부모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천사 같은 이 아이들에게도 무한한 감사를 보낸다”며 “이 성금을 소중하게 사용할 것을 약속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발생하지 않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가평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7일,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가족 40명을 초청해 서울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가족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아동과 가족들에게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유대감을 높이고, 아동의 정서적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가족들은 퍼레이드 관람과 놀이기구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고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아동과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림AMP(최고경영자과정) 가평지회는 최근 가평군 드림스타트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아동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이번 성금은 지회장과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으며,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준비됐다. 추선엽 지회장은 “지역 내 저소득 아동 가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했다”며 “이번 성금이 관내에 온기를 나누고 아동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박성규 행복돌봄과장은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신 지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