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오는 27일까지 금정에서 ‘띵!’하고 반짝이는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여행·문화기획자들을 모집하는‘금정띵작 띵-대원 대모집’에 나섰다. ‘금정띵작’은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인 ‘금정 청년 러스틱라이프 로컬브랜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청년 인재 양성을 통한 청년 활력 인구 제고를 위해 금정구가 기획하고 보조사업자 청년단체 청춘연구소 컬처플러스(대표 최정원)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예비 창업자 또는 금정구에 사업자등록이 되어있는 초기 창업자이다. 팀 구성 및 제안서 발표를 통해 선발된 팀에게는 사업 간접지원금이 지급된다. 프로젝트는 특강을 시작으로 사업화에 대한 분야별 멘토링, 파일럿 테스트를 거친 뒤 ‘금정띵작 페스타: 금정멍당’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것으로 과정이 마무리된다. 금정 띵작 특강은 골목상권과 로컬브랜드로 유명한 모종린 교수(연세대학교), 웹드라마 ‘좋좋소’의 이태동 감독(쓰리와이코퍼레이션), 목포 괜찮아마을의 홍동우 대표(목포 공장공장) 등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축제, 여행 분야 최고 전문가로 구성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샘도서관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구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가족 단위의 독서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5월 가정의 달’을 운영한다. 먼저 5월 4일 부산시립예술단‘부산시립교향악단’이 들려주는 클래식 공연 ‘음악이 머무는 도서관’이 열린다. 비발디의 사계,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OST 등 대중적인 곡들로 온 가족 구성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5월 25일에는 원북원부산 ‘두모포왜관 수사록’ 저자 배길남 작가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배길남 작가에게 작품 속 다양한 배경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 밖에도 가정의 달을 맞아 두 가지 주제의 학부모 특강을 마련했다. 5월 9일에는 부산광역시인권센터 이주원 강사의‘존중받는 아이로 키우는 인권이야기’, 5월 23일에는 부산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이성주 교감의‘좋은 부모가 되는 길, 자녀교육이야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학부모 특강 외 가족 단위의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금정구 거주자를 대상으로 5월 3일부터 영유아 단계별 책 꾸러미를 배부하는 행사와 5월 11일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시 소통캠페인 홍보대사로 가수 정서주 씨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어제(22일) 오전 시청에서 열렸으며,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이 위촉패를 전달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정서주 씨는 부산 수영구 출신으로 2008년생이다. 인기 트로트 경연 티브이(TV) 프로그램인 '미스트롯3'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2년간 소통캠페인 홍보대사로서 정책 홍보영상 촬영 등 소통캠페인과 관련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시민과의 소통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특히, 정서주 씨가 올해 17세인 만큼 부산 미래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소통을 펼쳐 다양한 시정의 모습을 청년에게 널리 홍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소통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산시 도시 자부심 발굴 캠페인 ‘부산바이브’와 부산 정책관심제고 캠페인 ‘부산?부산!’ 등을 추진해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부산시로 거듭날 예정이다. 정서주 씨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2일 청룡노포동 범어 경로당 리모델링 개소식을 했다. 범어 경로당(청룡동 42-10)은 단독주택으로 사용되던 단층 건물을 매입하여 47.7㎡ 증축 및 81.55㎡ 리모델링을 통해 연면적 129.25㎡의 노인여가복지시설로 조성하여 지난 1월 준공했다. 이날 개소식은 청룡노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기타 연주공연, 민요공연,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식전 공연이 진행되어 분위기를 돋우었고, 이후 범어 경로당으로 이동하여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시설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소식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인근에 경로당이 없어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 외로웠는데, 경로당이 새로 생겨 친구들을 만날 생각에 너무 설렌다”라며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김재윤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앞으로도 아낌없는 노력을 계속 기울이겠다”라고 약속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23일) 오후 3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재)부산시 대중교통시민기금과 함께 부산지역 거주 자립준비청년 교통카드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자립준비청년의 실질적 생활비 중 교통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경제적 자립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배상훈 시 대중교통시민기금 이사장, 서지연 시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재)부산시 대중교통시민기금은 부산지역 거주 자립준비청년에게 교통비 지원을 위한 1억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한다. 1매당 1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 1천 매는 부산의 아동자립전담기관인 시 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를 통해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 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를 통해 대상자로 확인된 자(2019.4.30. 이후 퇴소자)에게 연 1회, 1인당 1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가 지급된다. 교통카드는 본인이 직접 시 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에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교통카드 수령 시 상담 및 기본 사후관리, 자립정보 안내 등도 함께 실시해 자립을 위한 각종 활동에 대한 도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들락날락 11곳에서 진행한 놀이형 원어민 영어교육을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라는 이름으로 올해 부산 전역 들락날락에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프로그램은 4 부터 7세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놀이를 통해 영어를 접하며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친밀도를 높여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쉽게 사용하는 환경을 만들고자 추진하는 ‘부산형 어린이 영어교육’의 일환이다. 지난해 11곳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진행한 결과,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와 재참여 의사가 나타났다. 시는 올해 이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시 전역으로 확대 실시를 추진하고 있다. 가족이 함께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인 '들락날락'은 부산의 16개 전 구·군으로 설치 운영이 확대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들락날락 33곳의 신청을 받아 4월 중순부터 점진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프로그램은 지난해 시범사업에서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해 4개월 단위 기수제(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1일 오후 5시 해운대해수욕장 일원에서 부산일보사, 부산시의회, 부산상의, 비엔케이(BNK) 금융그룹과 공동주최로 개최한 '맨발걷기 좋은 도시 부산 선포식 및 세븐 비치 어싱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맨발걷기 좋은 도시 부산 선포식을 시작으로, 박동창 맨발걷기 국민운동본부 회장의 바르게 걷기 및 몸풀기 스트레칭 특강, 그리고 백사장 1.5킬로미터(㎞)를 순환해 총 3킬로미터(㎞)를 맨발로 걷는 '세븐비치 어싱챌린지 첫 번째 해운대 백사장(비치) 걷기' 순으로 진행됐다. ‘어싱 챌린지’는 발바닥 건강과 균형 잡힌 걸음걸이를 중점으로, 도시 속에서도 자연과 깊은 연결을 느낄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맨발로 부산의 7개 해변을 차례로 걷는 행사다. 해운대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6월 광안리, 9월 다대포, 11월 송정에서 열릴 예정이며, 2025년까지 총 7개의 해변을 돌 예정이다. 전체 완보자에게는 별도의 인증 기념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평 속에서 이뤄졌으며, 우천 속에서도 사전 신청한 참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은 지난 21일 재대구예천군민회가 8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윤선식 회장의 30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정하웅 수석부회장 100만원 △이세철 수석부회장 100만원 △황해욱 이사 200만원 △사무국 일동 100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은풍중학교 제10회 동창회 원동희 회장 외 29명이 72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예천사랑을 실천했다. 그 밖에도 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기부 릴레이가 이어져, △이의시 500만원 △김정태 500만원 △황정근 500만원 △정재송 500만원 △윤정아 300만원 △김경숙 300만원 △안상준 300만원 △장연수 300만원 △우병수 300만원 △이창민 300만원 △최재호 250만원 △최재규 250만원 △안상구 200만원 △손경목 200만원 △이장규 150만원 △김은희 110만원 △강정수 110만원 △오창훈 100만원 △김선일 100만원 △주강숙 100만원 △김기철 100만원 △김무종 100만원 △김명곤 100만원 △김문식 100만원 △이동주 100만원 △김경선 100만원 △김원종 100만원 △이은미 100만원 △윤유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시 내토회가 22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관내 46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첫 번째 내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시정 홍보 및 협조사항을 전달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참석 회원 소개 및 내토회장 인사말로 시작해 제천시 시정 주요 홍보사항을 안내하고 제천경찰서의 ‘줄줄이 운동(인사하면 줄어요! 범죄가 줄어요!)’과 농업경영정보 등록 관리 강화에 대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협조사항 전달로 이어졌다. 김창규 시장은 “지역 리더인 내토회원들과 함께 희망이 넘치는 ‘살기 좋은 도시 제천’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내토회는 제천시 관내 70개 기관·단체장 모임으로 의견 교환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을 도모하여 제천시민과 제천지역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결성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단양군 적성면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제22회 적성면민 화합 체육대회’가 지난 20일 적성생활체육공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적성면 체육회(회장 신명희)와 청년회가 주최,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김문근 군수, 조성룡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오영탁 도의원을 비롯해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주민들의 열띤 응원과 열렬한 참여 속에서 진행됐으며 북부권/남부권으로 나눠 윷놀이, 한궁, 제기차기 등의 경기를 했다. 또 이번 행사는 청년회원들이 어르신들에게 큰절을 올리고 스카프와 브로치를 달아드리는 ‘장수 어르신 이벤트’를 열어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특히 4월부터 적성에서 살아보기 체험 중인 8명이 막걸리와 손수 구운 머핀, 와플을 지역주민들에게 나눠줘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신명희 체육회장 겸 적성면장은 “면민들이 즐기고 화합하는 자리가 돼 흐뭇하다”며 “행사를 준비하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써 준 적성면 청년회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단양군은 단양읍 대성산에서 지영헌 열사 추모식 및 4‧19혁명 제64주년 기념식 행사를 지난 19일 열었다. 이날 기념식은 단양군 4‧19 기념사업회가 주최했으며 김문근 군수, 조성룡 의장, 김진수 교육장을 비롯한 관내 학생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묵념, 헌화, 4‧19혁명 경과보고, 오영탁 회장 기념사, 김문근 군수 격려사에 이어 단양중 학생 대표의 헌시 낭독으로 이어졌다. 지영헌 열사는 1959년 단양공고(현 한국관광호텔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중앙대 법정대학 재학 중 20살의 꽃다운 나이에 4‧19 혁명 대열에 참여했다가 시위 도중 당시 진압 경찰의 총에 맞아 유명을 달리했다. 단양군 4‧19 기념사업회는 고(故) 지영헌 열사를 추모하기 위해 2006년 4월 단양읍 대성산 기슭에 추모비를 준공하고 매년 추모행사를 열고 있다. 김문근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우리가 당연한 듯 누리고 있는 민주주의는 64년 전 오늘, 지영헌 열사와 대한민국의 많은 분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처럼 민주주의와 정의를 세우는 일이 지역발전을 위해 우리가 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이 23일 금왕농협 경제사업부에서 음성군과 금왕농협 협력사업으로 마련한 동력살분무기 44대, 충전식 분무기 43대를 농가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고윤종 NH농협 음성군지부장, 이명섭 조합장과 조합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이번에 지원되는 분무기는 총사업비 3천4백9십5만원으로 음성군에서 20%, 농협중앙회 20%, 금왕농협 10% 농가 50%를 부담하는 사업으로 연일 치솟는 인건비 및 영농기자재비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례적인 기후변화로 농가의 생산성이 감소하고, 농기계 등 영농기자재 가격이 상승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지원사업이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농협관계자는 “앞으로도 음성군과 농협이 협력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이 오는 28일 개최되는 제18회 반기문 마라톤대회를 앞두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군은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마라톤 코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조병옥 음성군수와 김기창 음성군 체육회장은 생극면 오생리 일원 풀코스 반환지점을 시작으로 하프코스, 10km, 5km 구간 등을 점검하고 교통통제에 따른 대책과 우회도로 확보 등을 점검했다. 특히 5km 코스가 음성생활체육공원 방향으로 변경됨에 따라 주민 불편 해소 대책과 교통통제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 쾌적한 대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코스 내 안내표지판 정비, 차선 도색, 불법 광고물 정비, 꽃길 조성현황과 참가자들을 위한 급수대, 안전요원 배치 현황도 꼼꼼하게 점검했다. 그동안 군은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관련 기관사회단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왔다. 대회 당일에는 공무원, 경찰, 모범운전자,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의 인원을 주요 마라톤코스에 투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남대관리사업소는 22일 호수영미술관 개관식을 갖고 첫 전시로 국내 추상미술의 선구자 김환기 화백의 작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청남대 호수영미술관은 기존 호수갤러리의 새 이름으로, 보다 수준 높은 미술작품 전시 및 관람을 위해 내부를 단장하고 이날 개관식을 갖고 재개관했다. 개관식에는 김영환 지사를 비롯해 박은관 시몬느 회장,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김덕근 충북민예총 이사장, 송영란 충북여성단체협의회장,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호수영미술관 개관을 축하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호수영미술관의 첫 장을 여는 ‘김환기와 편지’ 전시를 감상하며 한국 추상미술의 시초이자 정점인 김환기의 예술에 경이로움을 표하는 동시에 새롭게 단장한 호수영미술관의 시설과 호수를 마주한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했다. 김 지사는 이날 개관식에서 “호수영미술관 개관과 함께 김환기 화백을 작품을 전시할 수 있게 된 정말 뜻깊은 날”이라며 “쉽게 접할 수 없는 국내 미술 거장의 미술품을 충북도민을 비롯해 청남대 관람객이 직접 감상할 수 있도록 후원해 준 시몬느 박은관 회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지난 15일부터 3박 5일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사마르칸트를 방문한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짧은 일정 속에서 펼친 광폭 세일즈 외교행보를 통해 다양한 성과를 들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방문 주요 성과로는 ▴우즈베크 총리 등 고위직과 연쇄 회동 ▴충북형 K-유학생 유치 ▴사마르칸트주와 우호교류 협력관계 구축 ▴유라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판로 개척 ▴UAE와 산업·관광 교류협력 논의 ▴대사관, 한인회, 한인 기업인, 고려인협회 등 각계 인사들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김 지사, 총리와 장관 4명 등 우즈베크 고위직과 연쇄 회동 김 지사는 타슈켄트에서 국가서열 2위인 총리와 4명의 장관 등 우즈베크 고위급 인사들을 연달아 만나며, 숨가쁜 외교 활동을 펼쳤다. 16일, 오후 16시(현지시간) 김 지사는 샤리포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장관을 만나 충북의 K-유학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으며, 샤리포프 장관은 전폭적인 협조와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21시에는 당초 예정에 없었던 우즈베크 아리포프 총리와의 심야회동이 전격적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