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강원 영동 6개 시군과 남부권 4개 시군의 획기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3대 비전과 9개 전략으로 구성된 '제2청사 비전과 전략'을 발표하며, 구체적인 발전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번에 수립된 '제2청사 비전과 전략'은 영동‧남부권 지역의 여건과 강점을 면밀히 분석하여 특화․발전 방향을 설정한 것으로 3대 비전은 ▲친환경 미래산업 ▲글로벌 관광 ▲블루 이코노미 해양수산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친환경 미래산업 실현을 위해서는 ▲수소 ▲신소재 ▲폐광 대체 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수소산업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수소특화단지를 유치한 성과를 기반으로 상반기 중 수소‧저장 운송 클러스터 기본‧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며, 액화수소 신뢰성 평가센터는 올해 12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신소재 산업은 세라믹 기업 73개를 보유한 강릉을 중심으로 세라믹 소재 산업과 천연물 바이오 신소재 개발에 주력하며, 천연물 첨단소재 융복합산업을 육성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폐광 대체 산업은 태백 청정 메탄올 생산‧물류기지와 삼척 중입자 가속기 기반 의료 클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 진부면은 8일 오전 11시, 진부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청송청년회 주관으로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심재국 평창군수와 진부면 사회 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새해를 맞아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발전과 화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도교육청에서 ‘더 나은 강원교육 2.0 중기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중기 계획은 ‘학생의 꿈으로 변화를 선도하고 세상을 이끄는 강원교육’을 비전으로 2025년~2028년까지 4년간 추진되며, 외부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및 공교육 역할 확대와 책무성 강화를 목표로 5대 중점과제, 18개 핵심과제 및 66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5대 중점과제는 ①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여 국내외 학생 유치 및 작은학교의 교육력을 강화하고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과 통합학교 운영 행정기반을 조성하는 [작은학교, 큰교육], ② 디지털 및 인공지능(AI) 기술의 활용을 통한 개별 맞춤형 교육을 혁신하고자 하는 [디지털 혁신, 개별 맞춤형 교육의 도약], ③ 모든 수준의 학생을 더 촘촘히 지원하기 위해 학력 정책을 3단계로 세분화·체계화한 [미래를 여는 배움, 강원교육과정], ④ 학교폭력, 교육활동 침해 등을 예방하고 존중과 배려의 교육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한 [따뜻한 학교, 함께하는 성장], ⑤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교가 학생이 머무는 가장 안전한 곳이 되도록 하기 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CES 2025’에서 첫 단독관인 강원관을 개관했다. CES 2025 강원관 개관식은 1월 8일 오전 11시(미 현지시간), 정광열 경제부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정재연 강원대 총장, 김용승 가톨릭관동대 총장 및 초청 바이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네시안 엑스포 1층에서 개최됐다. CES 2025에 마련된‘강원관’은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유레카파크(Eureka Park)에 위치하며, 1,200스퀘어피트(약 33평) 규모로 10개 기업 부스와‘글로벌 미래도시 강원’홍보관으로 구성됐다. 도는 이번 CES 참가를 통해 ▲해외 투자 유치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강화 ▲도내 기업 수출 확대 등 다양한 경제적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CES 현장에서 도내 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적극 홍보하고, 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미팅과 수출 계약 상담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개관식 축사에서 “이번 강원관 개관은 도내 혁신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C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겨울 농한기를 맞아 취약마을 경로당 한파 낙상예방 교육을 1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안흥면 지구1리를 시작으로 대설ㆍ한파 대응 행동 요령, 한랭질환 응급 처치법, 낙상예방법 교육과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도 측정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함께 관리한다. 군은 겨울철 고령자의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질환과 낙상사고 발생 시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예방 교육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한파 대책기간 동안 주 1회 이상 안부 전화와 방문 확인을 통해 건강 상태를 집중 관리하고 있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고령자와 건강 고위험군은 한파특보 시 되도록 외출을 삼가고 부득이한 외출 시에는 방한용품 착용 후 단시간 외출 후 귀가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1월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홍천군 제4회 조찬 기도회에 참석해 2025년에도 새롭게 도약하는 홍천군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1월 7일 북방면복지회관에서 열린 2025년 을사년 북방면 신년교례회 및 안녕 기원제에 참석해 북방면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1월 7일 홍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에 참석해 농업 분야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농업인들의 열정과 노력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1월 7일 K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홍천군협의회 2025 을사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새해 덕담을 나누고 평화 통일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은 갈수록 증가하는 노인 인구에 대비하기 위해 노인 통합돌봄을 위한 선제적 조치에 돌입했다. 최근 보건복지부의 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 지원형 공모사업에 선정된 홍천군은 본격적으로 노인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홍천군은 2025년 1월 1일을 기점으로 노인통합돌봄지원 전담반(TF)을 구성했으며,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노인들의 안정적인 삶을 위해 거주지에서 의료 및 요양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여 안정적인 삶과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 구축 및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통합돌봄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운영, 돌봄 수요조사 및 신규서비스 개발, 조례제정 및 전담 조직 설치 등의 소임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우리 군은 노인 돌봄을 지역사회에서 함께 책임지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전담반(TF) 구성을 통해 어르신들이 살던 지역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홍천형 통합돌봄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이 농촌 노동력 부족과 농업인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홍천군은 작년 12월 말까지 시행 중이었던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2025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혜택을 통해 농업인들은 지역 내 권역별 임대사업소에서 보유 중인 다양한 기종의 농기계(80종 1,000여대)을 감면된 사용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농업 활동에 도움이 필요한 농가들은 농업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연장을 통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농업인들의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은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처음 시행됐으며, 그 후 코로나19 여파와 인건비 상승 등의 여건을 고려하여 2024년 말까지 연장됐다. 또한, 현재까지 14,956 농가가 52,749대의 농기계를 감면된 임대료로 이용하며 이에 대한 호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임대료 감면 규모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군이 2025 화천산천어축제 기간, 지역 대학생들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단기 일자리를 제공한다. 군은 축제 개막일인 11일부터 내달 2일까지, 23일 간 대학생 209명을 축제 도우미로 채용키로 했다. 올해 선발인원 규모는 지난해 172명, 2023년 154명, 2020년 134명보다 많은 역대 최대 규모다. 이를 위해 군은 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일자리 추첨식에 이어 도우미 안전교육까지 완료했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축제장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통역, 교통, 기동대, 재난 구조대 등에 배치돼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돕게 된다. 이미 화천군은 인재육성재단을 통해 모든 대학생에게 납입 등록금 전액, 매월 거주공간 지원금 최대 5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이에 더해 방학 단기 일자리까지 제공함으로써 학부모 부담은 줄고, 가계 가처분 소득은 늘어나 소비 촉진과 지역경기 부양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겨울방학 이외에 매년 여름방학에도 화천 출신 대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단기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 군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안전한 출산으로 가정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임신부부 백일해 예방접종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백일해는 감염 시 중증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에 속하며, 지난해 백일해 첫 사망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임신부가 백일해 예방접을 하면 태아에게 항체가 전달되고, 영아는 이 항체로 생후 첫 백일해 접종시기인 2개월전까지 백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이에 양구군은 영아를 중증 백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임신부부에게 백일해 예방접종비를 지원하며, 지원 대상자는 양구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27주~36주 사이의 임신부부이다. 신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에 방문해 접종대상자 확인 후 접종의뢰서를 발급받아 사업참여 의료기관에서 백일해를 접종할 수 있다. 접종비용은 병·의원이 직접 보건소에 청구하는 형태로 운영되며, 접종가능병원을 양구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인숙 건강증진과장 “백일해는 전염성이 매우 높고 발병 시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질병으로 예방접종을 통해 출산가정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적극적인 홍보로 접종대상 임신부부들이 빠짐없이 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2025년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은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을 지원하여 영농 초기 재정 부담 경감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사업 신청 대상은 연령은 65세 이하로, 전입일로부터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과 재촌 비농업인, 귀농희망자이며, 각 대상자는 이주기한 및 거주기간 등 지원자격 요건을 갖춘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분야는 영농기반,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설치 및 가공기계 구입 등 농업창업 분야와 주택구입(대지 구입 포함), 신축(대지 구입 포함), 증·개축하는 주택 분야이다. 농업 창업자금은 세대당 최대 3억 원 한도, 주택 구입·신축 및 증·개축 자금은 최대 7500만 원 한도로 지원하며. 지원은 연2.0% 또는 변동금리의 대출금리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조건이다. 지원 희망자는 사업 신청서, 창업 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준비하여 2월 5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서류심사와 현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2024년 정보공개 운영실태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 따른 결과다. 정보공개는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국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속초시는 적극적이고 충실한 정보공개 운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 총 5개 분야 11개 지표에서 기초지자체 시 유형 평균인 89.79점보다 높은 92.81점을 획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고객수요분석을 통해 체계적으로 고객관리를 추진하며 홈페이지 사전정보공표 목록을 대분류로 구분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고, 자료 다운로드와 바로보기 기능을 제공해 시민들의 편의성을 강화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투명한 시정 운영을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공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뢰받는 속초시를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