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 10일 대전역 한국철도공사 대회의실에서 지자체 공무원, 산업단지 관리기관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2024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출연)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산업단지는 지난 60년간 우리 경제 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나, 기반시설의 노후화(노후산업단지 495개, ’24년 말 기준), 문화·편의·정주시설 부족, 열악한 근무환경 등으로 청년들이 기피하고 있어 산업단지 변화에 대한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 이에, 산업부는 낙후된 산업단지를 청년이 찾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민간대행사업(’10~), 산업단지환경개선펀드(’11~), 정부출연사업(’15~) 등 다양한 방식의 구조고도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15년부터 추진한 정부출연사업으로 224개 사업에 총 1조 3천억원을 투자하여 복지·문화·편의시설 확충, 노후 공장 환경개선,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등을 지원했다. ’24년에는 청년문화센터 30개, 아름다운거리 조성 30개,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2개,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15개 등 전년보다 대폭 증가한 총 77개 신규사업을 선정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농촌진흥청이 농업과 생명, 보건 분야에 초고성능 컴퓨팅 활용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한 ‘농생명 슈퍼컴퓨팅센터’가 종자회사 등 관련 산학연의 초고속 빅데이터 분석을 지원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9월 국내 농업 분야 유일의 농생명 슈퍼컴퓨팅센터를 열고, 슈퍼컴퓨터 2호기를 활용해 민간의 빅데이터 분석 수요를 지원하는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했다. 매년 두 차례 국립농업과학원 누리집에 공지하거나 공문을 보내 수요를 조사한 후 분석 서비스 제공처를 선정하고 있다. 올 한해만 종자회사 등 관련 산학연에서 신청한 빅데이터 분석 건수가 19건에 달한다. 농생명 슈퍼컴퓨팅센터는 민간으로부터 벼, 콩, 고추 등 4,700여 자원의 유전변이 데이터 분석·공개를 의뢰받아 20일 만에 완료, 결과를 공개했다. 기존 방식대로 일반 서버를 이용해 분석했다면 3년 이상 걸렸을 분석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것이다. 또한, 작물보호제 후보물질을 탐색하는 대단위 선별(스크리닝)을 지원해 280만 건의 단백질과 화합물 결합 구조를 6일 만에 예측했다. 이는 일반 서버에서 8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과장급 전보 ▲ 조사조정국 조사1과장 김해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이 결방의 아쉬움을 달랠 현장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 과몰입러를 대량 양산하고 있는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은 유연석, 채수빈, 허남준, 장규리 등 캐릭터에 녹아든 배우들의 독보적인 열연은 물론 박상우 감독의 신선하고 감각적인 연출, 원작을 뛰어넘는 김지운 작가의 흡인력 있는 대본으로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쇼윈도 부부 백사언(유연석 분)과 홍희주(채수빈 분)의 ‘아는 맛’ 서사가 시청자들을 도파민 중독에 빠트리고 있다. “얼핏 정략결혼 부부의 혐관 로맨스처럼 보이지만, 20년을 넘게 서로를 지켜온 찐 사랑의 서사”라고 드라마 관전 포인트를 정의했던 박상우 감독의 말처럼 두 사람의 로맨스가 서서히 켜지며 안방극장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는 것. 지난 4회 방송 말미, 희주는 협박폰으로 남편에게 자신을 폄훼하는 말을 쏟아내던 중 “희주는 부록 따위가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언어입니다”라는 사언의 진심을 알게 됐다. 아내에게 무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민기와 이이경이 멱살잡이 대치를 벌인다. 오는 11일 수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페이스미’(연출 조록환/ 극본 황예진/ 제작 웨스트월드스토리) 11회에서는 차정우(이민기 분)와 이민형(한지현 분), 한우진(이이경 분)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펼쳐진다. 11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 속 정우와 우진 사이에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깔려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심각한 표정의 두 사람은 금방이라도 분노가 터질 것만 같은 팽팽한 기류를 형성해 숨 막히게 만든다. 이날 방송에서는 병원에서 만난 정우와 민형, 우진이 살벌하고 긴장감 넘치는 대치를 벌인다. 우진은 7년 전 사건과 관련 정우의 어머니인 윤서희(양소민 분)가 결혼을 반대한 것을 빌미로 모종의 일을 벌였다고 말한다. 또한 자신도 윤혜진(하영 분)을 좋아했다며 죽인 것이 아닌 오히려 살리러 간 것이었다고 뒤늦은 고백을 한다. 그럼에도 정우는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주먹을 휘두르는 등 날 선 반응을 보인다. 그런가 하면 우진은 갑자기 서희를 찾아가 그를 병원 수술실로 데리고 간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취하는 로맨스’ 김세정과 이종원이 위기 속 더 굳건한 사랑을 확인했다. 지난 9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연출 박선호, 극본 이정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S) 11회에서 채용주(김세정 분)와 윤민주(이종원 분)는 이별 없는 휴전을 선언, 서로에 대한 배려와 이해로 위기를 극복하며 더욱 깊어졌다. 이날 TF팀은 투게더를 완성하기 위한 막바지 회의에 열중했다. 채용주는 대량 생산에 들어간 투게더의 맛이 흔들릴까 걱정이었다. 채용주는 팀장의 책임감 속에서도 브루마스터로서 부담감을 느낄 윤민주를 챙겼다. 자신보다 상대를 더 걱정하는 채용주와 윤민주의 다정함 속에 투게더 1차 출고 날이 밝아왔고, 결국 우려했던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윤민주는 맛이 흔들린 상태로는 절대 출고할 수 없다고 했다. 하지만 어길 수 없는 도매상과의 약속 그리고 무너질 기업 신뢰도까지 생각해야 하는 채용주는 전량 폐기를 받아들일 수 없었고, 두 사람은 팀장과 브루마스터의 입장 차이로 대립했다. 채용주는 처음 윤민주를 만나 함께 맥주를 만들자고 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이 결방의 아쉬움을 달랠 현장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 과몰입러를 대량 양산하고 있는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은 유연석, 채수빈, 허남준, 장규리 등 캐릭터에 녹아든 배우들의 독보적인 열연은 물론 박상우 감독의 신선하고 감각적인 연출, 원작을 뛰어넘는 김지운 작가의 흡인력 있는 대본으로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쇼윈도 부부 백사언(유연석 분)과 홍희주(채수빈 분)의 ‘아는 맛’ 서사가 시청자들을 도파민 중독에 빠트리고 있다. “얼핏 정략결혼 부부의 혐관 로맨스처럼 보이지만, 20년을 넘게 서로를 지켜온 찐 사랑의 서사”라고 드라마 관전 포인트를 정의했던 박상우 감독의 말처럼 두 사람의 로맨스가 서서히 켜지며 안방극장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는 것. 지난 4회 방송 말미, 희주는 협박폰으로 남편에게 자신을 폄훼하는 말을 쏟아내던 중 “희주는 부록 따위가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언어입니다”라는 사언의 진심을 알게 됐다. 아내에게 무뚝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배우 오예주, 양의진이 ‘KBS 드라마 스페셜 2024’의 대미를 장식할 ‘발바닥이 뜨거워서’를 통해 가슴 찐한 가족애를 선사한다. 오늘(10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화요드라마 KBS 2TV ‘발바닥이 뜨거워서 : 드라마 스페셜 2024’ (연출 이진아, 극본 한봄)는 은둔형 외톨이 언니를 둔 여고생 하늘이가 언니를 방에서 탈출시키기 위한 계획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힐링 성장 드라마다. 오예주(유하늘 역), 김강민(김양 역), 박호산(유철용 역), 양의진(유노을 역)은 사랑하는 사람이 절망 속에서 고립되어가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가족의 아픔과 서로에게 다가가기 위해 발바닥을 뜨겁게 움직이는 과정을 밀도 높은 감정 연기로 그려낼 예정이다. 본방송을 앞두고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벽 하나를 두고 절망 속에서 고립되어가는 노을의 방문을 두드리는 하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버지 철용을 대신해 노을을 케어 하는 하늘은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을 기록하며 언니의 생사를 확인한다. 3년이 지나도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언니에게 점점 지쳐가던 하늘은 제주도에 사는 절친을 만나러 가기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결승전 단 한 무대만을 남겨놓은 'TV조선 대학가요제'가 온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새로운 대학생 스타 탄생'이라는 역사의 순간을 앞두고 있다. 'TV조선 대학가요제'는 '캠퍼스 스타의 부활'을 목표로 지난 10월 10일 첫 선을 보였다. 그리고 오는 12일(목) 밤 10시 생방송 결승전 무대를 끝으로 3개월 간 치러진 열띤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는다. 그러나 피 말리는 준결승전 승부 끝에 역대급 실력의 TOP 10이 선정, 어느 누구도 결승전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오디션 명가' TV CHOSUN의 새로운 도전, 대학생 전용 오디션 'TV조선 대학가요제'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영광의 얼굴들 TOP 10의 매력을 다시 한번 짚어본다. '준결승전 1위의 주인공' 서경대 펜타클은 매 라운드 만점과 극찬을 독차지한 명실상부 '우승 후보 0순위'다. 펜타클의 최대 무기는 보컬 박은혜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이를 돋보이게 해주는 뛰어난 편곡 실력이다. 준결승전에서 보여준 '아름다운 강산'은 이러한 펜타클의 강점이 최대치를 찍은 완벽한 무대로 평가된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제훈이 전설의 협상가가 된다. 오는 2025년 상반기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연출 안판석, 극본 이승영, 제작 BA엔터테인먼트, SLL)은 전설의 협상가로 불리는 대기업의 M&A 전문가와 그 팀의 활약상을 그릴 드라마로 첫 티저 포스터를 최초 공개하며 기대감에 불을 붙이고 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에는 대기업 M&A 전문가로 변신한 이제훈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수트를 입은 채 전화를 받고 있는 찰나의 순간만으로도 날카로운 오라(aura)가 느껴져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은발로 변신한 이제훈의 과감한 헤어 스타일에 단연 눈길이 쏠리고 있는 상황. 과연 이제훈이 그려낼 프로페셔널한 협상가는 어떤 인물일지, 파격적인 비주얼만큼이나 그의 연기 변신에도 기대가 더해진다. 이처럼 간결하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는 티저 포스터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협상의 기술’은 드라마 ‘졸업’, ‘봄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밀회’, ‘하얀거탑’ 등을 연출하며 특유의 작품 세계를 구축한 안판석 감독이 선보이는 오피스물로 더욱 시선이 집중되고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주병진이 깜짝 애프터 데이트를 신청하며 앞으로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높였다.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가 진정한 사랑을 찾아 나선 주병진, 박소현의 연애 도전기로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성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지만, 그로 인해 연애와 결혼을 놓쳐버린 주병진, 박소현의 진솔한 이야기가 공감을 얻으며 두 사람이 각각 어떤 인연을 만나게 될지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것. 이에 2회 방송 후 발표된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의 11월 2주 차 리포트에서 주병진이 단숨에 TV-OTT 비드라마 부문 출연진 화제성 1위를 차지했고,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TV 비드라마 부문 순위에서 10위를 기록했다. 이후 11월 3주 차와 4주 차에도 주병진, 박소현은 출연진 화제성 10위권 안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처럼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가 중년의 성숙하고 조심스러운 연애 감정을 다루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이 흥미진진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2월 10일 16시 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의정모니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장걸위원장, 천미경부위원장, 김기환의원, 강대길의원, 공진혁의원 및 의정모니터단이 참석하여 제252회 제2차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각종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모니터단은 시민들에게 필요한 시책과 사업들이 적절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요구했으며, 시민들에게 체감도 높은 정책 추진을 위해 시민과의 소통을 상설화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장걸 위원장은 “의정모니터단의 참여와 관심에 감사드리며 제안해 주신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하여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며 “의정활동 발전을 위해 의정모니터단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2기 의정모니터는 2024년 10월부터 2026년 9월까지 2년간 활동하며 공개모집 및 의원 추천을 통해 40명이 선발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백현조 위원장은 외국인근로자들의 원활한 인력수급과 업무능력 강화를 통해 산업현장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산광역시 외국인근로자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정부는 외국인근로자의 체계적인 도입, 관리를 통해 기업의 인력난 완화와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고용허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고용허가제고용동향'에 따르면 울산광역시 일반고용허가제에 해당하는 외국인근로자 수는 2024년 2분기 5,933명(제조업 5,497명, 건설업 149명, 농축산업 64명, 서비스업 2명, 어업 221명)에서 2024년 3분기 6,154명(제조업 5,824명, 건설업 41명, 농축산업 64명, 서비스업 2명, 어업 22명)으로 늘어났다. 일반고용허가제 외국인근로자의 약 95%가 울산시 주력산업인 제조업에 집중되어 있어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이 필요하다. 이번 조례안은 울산광역시가 외국인근로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취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규정을 담고 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외국인근로자의 실태조사, 법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지난 3월 국토교통부의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되는 쾌거를 이뤘다. 남산면 광판리 일원에 사업비 약 9,364억원이 투입되는 기업혁신파크는 첨단 지식산업시설 및 연구시설을 주축으로 상업 업무 주거 교육 복합문화체육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와 더존비즈온은 현재 사업개발계획을 수립 중이며,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총 3회의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사업대상지인 광판리 지역에 민원전담창구를운영할 예정이며, 2026년 상반기에 국토교통부의 사업승인을, 2026년 하반기에는 착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기업혁신파크 조성을 통해 춘천시 지역경제의 생산유발효과는 6조 9404억원, 취업유발효과는 4만 7148명으로 예상된다. 김득정 미래혁신추진단장은“본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지역 대학들과의 상생 협력사업을 통해 최고의 글로컬 대학도시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취임 초부터 ‘최고의 교육도시’를 시정 목표로 내세우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춘천형 글로컬 대학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 내 6개 대학의 총장들과 정기적으로 만나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세부 실천과제들을 발굴해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그 중심에는 시장과 6개 대학의 총장들로 구성된 ‘대학도시 정책협의회’가 있다. 지난해부터는 지역의 교육지원청과도 업무협약을 통해 함께 하면서 지역과 대학 간 협력 분야를 더 확대해 나가고 있다. 춘천시는 전국 최초로 두 개의 대학이 동시에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도시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글로컬대학인 강원대학교, 한림대학교와는 ‘대학협력협의회’를 통해, 지역발전 및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연구를 공동 추진하고, 성과공유의 장인'대학도시 춘천 포럼'을 개최하면서 그 결과물들을 주요시책에 반영함으로써 지역발전의 토대를 다지고 있다. 대학과 함께 지역의 청년창업 확산·성장을 위해 창업기업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