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저소득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2025년 한해 총 12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월동 및 폭염 대책비와 명절 위문금품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 가구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월동 및 폭염 대책비는 기초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가구, 아동을 양육하는 법정 한부모가구를 대상으로 시기별로 각각 가구당 10만 원을 지급한다. 명절 위문금품은 기초생계·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설과 추석 명절 전 가구당 3만 원을 지급한다. 올해 가장 먼저 지원되는 월동 대책비는 1월 8일 약 4,80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10만 원을 지급한다. 지원된 대책비는 저소득가구의 온풍기, 보온매트 등 온열 기구와 방한복, 난방 연료 구입 등에 사용되어 저소득 주민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가오는 설을 맞아 지원되는 설 명절 위문금품은 1월 22일에 약 3,600가구를 대상으로 지급되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의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8억 원을 돌파했다. 2024년 속초시의 모금액은 2023년 4억 4천3백만 원 대비 81% 증가한 8억 1백만 원을 기록하며, 누적 모금액은 12억 4천4백만 원을 달성했다. 참여한 인원은 2023년 4,118명보다 3,436명이 증가한 7,554명을 기록했다. 금액별로는 전액 세액공제 한도인 10만 원이 전체 기부 건수의 94% 수준인 7,322건이었으며,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 거주자가 60%를 차지했다. 주요 연령층은 경제활동 참여 비율이 높은 30대부터 40대가 74.8%로 가장 많았다. 답례품 선호도는 닭강정과 젓갈류, 반건조오징어 순으로 나타났으며, 속초사랑상품권도 7.7%로 전년도 5% 대비 호응도가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속초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하는 생활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시에서는 올해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한 첫 기금 사업으로 노학동 일원에 시니어 놀이터를 조성하여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한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부터 고성군 및 속초의료원과 함께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사업'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산부인과' 사업은 산부인과 병의원이 없는 의료 취약지를 대상으로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으로 구성된 이동 검진반이 산모를 위한 의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도내에서 산부인과 병・의원이 없는 시군은 고성군이며, 작년까지 운영했던 정선군은 정선군립병원 외래 산부인과 개설로 올해부터 본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다. 본 사업은 2011년부터 2024년까지 14년 간 운영됐으나, 최근 위탁수행기관의 사업 추진 어려움으로 중단 위기에 처했다. 이에 도는 도 내 분만취약지 산모들을 위해 본 사업의 지속 유지에 노력해왔다. 공공의료기관 및 민간 병원에 적극적으로 협업을 타진한 결과, 새로운 수행기관으로 속초의료원을 선정하고 저명한 시니어 의사를 섭외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도내 거주 중인 저명한 산부인과 시니어 의사 합류로 지역 필수의료 인력난 해소와 함께 의료 취약지 주민들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1월 7일 오전 10시, 한국국토정보공사 강원지역본부에서 손형욱 강원특별자치도 토지과장, 이강성 LX 강원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지행정 분야의 ‘찾아가는 강원도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해 업무를 민생 현장에서 도민과 함께 시작하며,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민생 안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정책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토지행정 분야에서 도와 LX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폭설·대형 화재 등 자연재난 피해 복구를 위한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제도의 적극적 운영을 건의했으며, 현장과 민원 중심의 지적측량 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손형욱 강원특별자치도 토지과장은 “토지 행정 업무는 도민의 재산권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으며, 특히 LX가 최일선에서 지적민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만큼 지적측량 성과의 정확도 향상과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적측량 서비스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에서 유통 중인 자외선 차단 화장품 50개 제품을 대상으로 사용 한도 성분인 에틸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 등 유기 성분 8종을 검사한 결과, 모든 제품이 품질 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자외선 차단 성분 중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피부 자극성 등 안전성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원료에 대해 사용을 금지하거나 제한하고 있으며, 이번 검사는 사용 제한 성분 8종을 검사한 결과이다. 겨울철에는 자외선 A가 주로 작용하며, 이는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장기간 노출될 경우 피부 표피층이 두꺼워져 잔주름이 생기기 쉽다. 자외선 A는 햇빛이 강하지 않거나 흐린 날에도 존재하며, 눈에 반사된 자외선의 영향으로 피부에 미치는 강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겨울철에도 자외선 차단 화장품을 사용해야 한다.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려면 외출 15분 전에 자외선 차단 화장품을 피부에 발라 흡착 및 흡수시키고, 땀을 흘리거나 닦으면 성분이 소실되므로 2~3시간 간격으로 반복해서 발라야 한다. 또한, 귀가 후에는 피부에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이 씻어내야 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에서 추진한 속초종합사회복지관 무료급식소 기능보강 사업이 완료되어 1월 7일 11시에 장수식당 재개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재개식에는 지역 인사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선된 무료급식소를 살펴보고 재개를 위해 노력한 이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기능보강 이전 무료급식소는 조리시설의 노후화와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도시락 제작 후 배달하는 역할만 수행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속초시는 1억 8천만 원을 투입하여 기능보강 사업을 추진, 전기 및 건축 부분의 기능을 강화하고 식품 보관과 조리시설의 안정성을 높임은 물론, 어르신들이 이용하기 편한 입식 방식을 도입하는 등 공간 효율성을 크게 개선하여 앞으로 직접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복지관 지역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12인승 승합차를 지원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이번 기능보강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어르신들의 사회적 연결을 더욱 강화하고 고독사를 효율적으로 예방하는 등 취약계층의 위기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심재국 군수와 임성원 부군수를 비롯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업무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2024년도 부서별 주요 성과와 2025년도 주요 업무 계획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할 사항을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군은 2024년 주요 성과로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성공개최 ▲장암산 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장 준공 ▲평창형 교육 발전 특구 시범 지역 선정(국비 79억 원 확보) ▲평창읍 분회 경로당 및 노인회 지회 사무실 신축 ▲강원특별자치도 최초 고령 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778 농가) ▲계촌 클래식 예술마을 조성 사업 선정(국·도비 60억 원 확보) ▲평창읍 우리동네 살리기 도시재생 사업 선정(국비 50억 원 확보) ▲2024 재난관리 평가 대통령 표창 ▲고향사랑기부제 안정적 정착(기부금 6억 원 돌파) 등을 꼽았다. 2025년도에는 청년 지원사업을 통한 청년 자립 기반 강화와 특화산업 연계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지역 내 각종 연수원과 공공기관 유치와 맞춤형 임대주택 보급을 확대하여 인구 유입에 우선주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5월부터 강원특별자치도 내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에게 ‘학생 진로활동지원금’을 지급한다. ‘학생 진로활동지원금’은 공약으로, 학생의 다양한 진로탐색 및 활동에 필요한 비용 20만 원을 연 1회 바우처카드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생들은 진로활동에 필요한 물품 구입과 자기개발에 바우처카드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강원특별자치도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온라인 쇼핑몰, 대형마트 사용은 제한된다. 도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1월 중 바우처카드 운영사업자를 선정하고, 4월 말까지 바우처카드 신청·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신청 체계를 간소화해 신청자의 편의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용석태 안전복지과장은 “진로활동지원금 지급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를 선택하고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지방교육재정 분석 결과, ‘분석 지표’ 부분에서 도지역 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고, 2025회계연도 특별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교육부는 전국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재정 건전성, 재정 효율성, 재정 책무성 및 개선사례 분야에서 매년 지방교육재정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결과에서 지방교육재정 분석 종합 180점 배점에 전국 도교육청 평균 126.41점보다 높은 135.78점을 받아 도지역 교육청 중 3위로 우수교육청에 선정됐다. 공립학교 목적사업비 비율, 지방공무원 총액인건비 집행 비율, 순세계잉여금 본예산 편성 비율, 이·불용액 비율, 시설비 집행 비율 등 여러 주요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교육비특별회계 이·불용액 비율이 3.61%로 전국 평균 8.67%, 도지역 평균 7.78%보다 낮아 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되는 것에 기여했으며, 이는 시설사업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재정 집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한 결과로 분석됐다. 이형희 예산과장은 “2년 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해교육도서관은 1월 8일부터 15일까지 2025년 문화활동·독서프로그램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유아·학생 대상 14개, 일반인(학부모) 대상 6개, 총 20개 강좌의 강사를 모집하며,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 전공 과정의 학위 또는 자격증 소지자 △전문가 또는 경력자로 전문지식이 있다고 인정할 만한 자격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지원 방법은 동해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15일까지 2층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장병진 관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겸비한 지원자들의 참여로 평생학습의 질과 환경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동해교육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 화천산천어축제가 1월11일부터 2월2일까지 화천군 화천읍 화천천 일대에서 23일 간 열린다. 화천산천어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 겨울축제 중 유일하게 글로벌 축제로 지정한 명실상부한 국가대표 축제다..' - 한겨울 지구상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아지는 화천군 화천산천어축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작은 지방자치단체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겨울축제다. 2003년 축제가 시작된 이후, 매년 1월이면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구름처럼 모이는 진풍경이 재현되고 있다. 축제가 열리는 기간이면, 축제장은 물론 인근 시가지에서도 붐비는 인파에 발걸음을 옮기기 어려울 정도다. 지역인구의 60~70배에 이르는 관광객이 23일 간 화천을 가득 메운다. 2025년 화천산천어축제는 1월11일부터 2월2일까지, 화천천과 화천읍 전역에서 23일 간 열린다. - 축제의 연대기 화천군은 군사, 환경, 상수원, 산림 등 중복된 규제로 산업적 기반이 취약한 접경지역이다. 이에 지역발전 동력을 고민한 끝에 혹한의 날씨와 각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5년 절임염수 재활용 설비 구축 지원사업'에 태백시, 홍천군, 평창군, 화천군 4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개소당 1억 9,250만 원으로, 도는 총사업비 6억 6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공개 발표 평가에서 기업 평가·여건,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 4개 분야 8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절임염수 재활용 설비 구축 지원사업'은 김치 및 절임배추 제조 업체를 대상으로 염수 순환·보정장치, 이물질 제거 장치, 여과기 등 절임염수 재활용을 위한 설비 일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손원천 강원특별자치도 농산물유통과장은 “천일염 품귀 현상으로 인한 수급 불안 및 원가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치 제조업체들에게 이번 사업이 생산비 절감 및 품질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내 김치 산업의 국내외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은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할 공공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5년도 교육훈련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국·도정 과제, 교육훈련 최신 경향, 교육결과 분석 등 다양한 요소를 반영해 2024년 대비 24개 과정, 4,601명의 교육 정원이 증가했다. 2025년도에는 ① 신규자 교육 체계 개편(기초 1주, 심화 3주), ② 리더십 과정 도·시군 교육 대상 분리, ③ 업무 몰입을 위한 공직자 심리적 안정감 지원 교육 신설, ④ 미래 환경 대비 공직자 대응 역량 과정 신설 및 개편 등 주요 변경 사항이 반영됐다. 전년 시범 운영한 신규 임용(후보)자 기초 과정과 올해 개설하는 심화 과정이 본격 운영된다. 합격 후 임용 전 시행하는 기초 교육과 일정 기간 공직에 근무한 신규 공무원이 대상인 심화 과정을 통해 신입 공무원의 조기 공직 적응과 직무 습득 기회를 지원한다. 리더십 과정은 기존에 도·시군 교육생을 함께 선발해 운영했으나, 도와 시군의 행정 사항이 다른 점을 고려해 금년부터는 초급 관리자(팀장), 예비 관리자(도 6급·시군 7급) 과정을 도·시군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은 경제거점 기업도시 조성을 목표로, 관내 소기업·소상공인·중소기업을 위한 2025년도 종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개별입지 기업, 산업단지 입주 기업, 영농조합법인, 협동조합, 마을기업,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경제거점 기업도시 조성을 위한 기업 중심 맞춤형 지원」을 목표로 한 이번 사업은 5개 부문에 총 22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각 기업에 최적화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사업은 총 5개의 부문과 부문별 세분화를 통한 기업별 맞춤형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지원 효과를 극대화하고, 분야별 및 사업별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상호 보완적인 효과 또한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총사업비 149억 원이 투자되는 주요 사업으로는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위한 물류비·통근버스 운영비 지원, 중소기업 육성 자금 지원, 향토기업 해외판로 확대 지원, 접경지역 소상공인 시설 현대화 사업 등이 포함된다. 또한, 근남 사곡리에 위치한 철원 플라즈마 일반산업단지내에 행정안전부 특교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월군은 1월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기존의 관례적 방식에서 탈피해 부서별로 2025년 현안과 핵심사업을 자율적으로 보고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월군수를 비롯한 각급 부서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의 주요 성과분석과 2025년 역점 추진 과제와 신규시책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의 주요 내용은 “미래세대와 함께 살기 좋은 활력 영월”이라는 비전을 담아 민선 7기부터 준비하고 민선 8기에 이룩한 성과를 바탕으로 산업의 혁신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통해 미래영월 100년을 준비하고 그에 걸맞은 생활 기반 시설과 서비스를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했으며 7개 분야 총 151개 시책사업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단일규모 세계 최대규모인 상동광산의 재개광과 산솔면 녹전리 일원에 조성될 핵심소재 산업단지(기회발전특구)를 중심으로 전·후방 연관산업 유치와 밸류체인을 구축하여 미래 산업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를 공급할 계획이며 이에 따른 정주, 생활 기반 시설도 함께 조성해 나간다는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