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최동익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쌀가공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1월 20일 농수산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국내 쌀 소비가 해마다 급감함에 따라 쌀빵과 쌀맥주 등 다양한 가공식품으로 쌀 소비를 되살리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 개정 조례안은 쌀가공산업의 육성을 위해 품평회 및 경연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하고, 수상자에게 연구ㆍ개선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 하도록 하는 근거 조항을 신설했다. 따라서 쌀가공품의 품질향상 및 쌀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규정을 마련함 으로써 제품의 다양성을 증진시켜 전남 쌀의 가치를 알리고 가공품의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동익 의원은 “쌀가공산업이 활성화되면, 쌀 생산 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관련 업체의 매출이 늘어나고, 고용이 창출되어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재태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3)은 지난 11월 20일 제1차 교육위원회 제2회 추가경정안 심사에서 전라남도교육청 성립 전 예산 집행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지방재정법의 준수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재태 의원은 성립 전 예산이 45건, 총 110억 원 규모로 파악되었으며 이 중 일부 사업은 집행 실적이 미흡하거나 원인행위 조차 이루어지지 않은 사례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AI 디지털 교과서 사업(특교 예산 20억 원)이 대표적인 사례로 8월에 지원되었으나 명시이월로 처리되어 집행되지 못한 점을 문제 삼았다. 이 의원은 "지방재정법에 따르면 성립 전 예산은 추경 의결 전에 사용이 가능하도록 엄격히 규정되어 있음에도, 일부 사업에서 이를 제대로 준수하지 못했다"며 "이는 의회의 사전 의결 원칙을 위반한 것으로 명백히 지방재정법을 위반한 사례"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성립 전 예산 편성의 적법성과 요건에 대해 "추경 편성 전에 최소한 사고이월이 아니라 명시이월로 처리된 경우, 원인행위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사용되지 못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주웅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1월 21일 제386회 제2차 정례회 농수산위원회 회의에서 전남친환경농수축산물유통센터에 대한 불성실한 회계 관리에 대해 질타했다. 전남친환경농수축산물유통센터는 서울에 소재하고 있으며 전남의 농수축산물 유통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4년 1월부터 민간 업체에 위탁하는 형식을 취해 운영 중이며, 2024년 도비 6억7천여만 원이 투입되었다. 이날 김주웅 의원은 전남친환경농수축산물유통센터의 회계 관리가 전무한 점을 지적하고, 운영 결산 및 감사 결과에 대한 보고 절차가 없었던 점을 질타하며 날카로운 행정감시 역량을 보였다. 김 의원은 “도민들의 혈세가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중간 회계 자료가 없어 그간 예산이 적절히 사용되었는지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다.”며, “위탁 업무는 업체에 업무를 맡기는게 끝이 아니라 반드시 관리가 수반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라남도 사무의 민간 위탁 조례에 따라 사업별 결산서와 회계감사 등 소관 상임위원회와 소통하지 못하는 것 자체가 명백한 관리 부실이다.”고 질타했다. 더불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의원(부의장, 더불어민주당ㆍ여수1)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장애인ㆍ노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및 활용촉진에 관한 조례안’이 11월 21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장애인ㆍ노인 등이 개인의 필요와 요구에 맞는 보조기기를 편리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기반을 마련하여 이들의 활동 제약을 최소화하고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자 제안됐다. 조례안에는 ▲보조기기 지원 및 활용촉진을 위한 지원 사업 ▲비용 감면 ▲보조기기 관련 정보제공 ▲보조기기 서비스 홍보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전남도가 효율적인 보조기기 지원과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보조기기센터를 설치ㆍ운영하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이광일 의원은 “보조기기는 장애인과 노인의 자립 증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전남도가 보조기기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12월 5일 본회의 의결과 공포 절차를 거쳐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이동현(더불어민주당, 보성2) 위원은 지난 11월 20일 보성군 복내면에 개소한 복내119지역대 준공식에 참석하여 소방시설 및 장비를 점검하고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전남 보성군 복내면은 보성소방서와 차량으로 40분 내외 거리에 있으며, 벌교소방서와도 40분 거리에 있어 화재 대응 및 응급처치에 있어 지역대의 역할이 매우 큰 지역이다. 그러나 기존 복내119지역대 청사는 준공 후 30여 년이 경과되어 시설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이동현 의원은 제12대 전라남도의회 전반기(22.7. 부터 24.6.)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복내면의 열악한 소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복내면 지역대 신청사 설립을 적극적으로 추진 및 지원했다. 이동현 의원은 “복내119지역대는 복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신청사는 복내면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기반이 되어야 한다.”고 소방공무원에게 역할을 당부했다. 한편 이동현 의원은 복내119지역대 뿐만 아니라 벌교천과 칠동천, 조성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목포 지역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경계선 지능 학생 심층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선다. 경계선 학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명확한 법적 기준․정의가 없어 현황 파악이 어렵고, 체계적인 지원 방안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이번 심층 진단검사는 큰 의미가 있다. 경계선 지능 학생은 학습 능력과 사회 적응력이 더디며, 타인과의 공감 및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어 조기 지원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학습 결손 및 정서적 어려움이 심화할 수 있다. 경계선 지능 학생 심층 진단검사는 1차 전수 검사와 2차 심층 진단검사로 이뤄진다. 2차 심층 진단검사로 선별된 학생은 웩슬러 지능검사(K-WISC-V)와 학생 개인의 정서 발달 검사 등이 이뤄지며, 소요 시간은 약 2시간에서 3시간이다. 전남교육청은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을 위해 교실 내, 학교 안, 학교 밖 등 세 단계의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먼저 ▲ 수업 중 즉각적 보정 지도를 위한 협력수업(공존교실) 강화 ▲ 기초학력 향상학교, 두드림 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9, 20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2024 전국 학교예술교육 축제’에서 곡성군립청소년관현악단, 왕곡초등학교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전국 단위의 학교 예술교육의 성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해 열렸다. 특히 이번 축제는 ‘부총리배 학교예술 경연대회’로 확대 개최돼, 103개교, 3,27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 표준 오케스트라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한 곡성군립청소년관현악단은 자유와 독립의 희망을 담은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곡성군 청소년으로 구성된 곡성군립청소년관현악단은 150여 명의 단원이 학년별 파트 연습과 전체 합주 등을 통해 연주 실력을 다져왔다. 협력 미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왕곡초등학교는 5, 6학년 학생 6명이 참여해 ‘우리의 숲’을 주제로 한 작품을 출품해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점토로 숲을 지키는 정령을 형상화하고, 나뭇잎에 다채로운 색상의 물감을 칠해 캔버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20일 전라남도의회에서 ‘2024년 전라남도 청소년참여기구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전남 청소년참여위원회와 꿈드림청소년단, 여수시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 26명이 참여하여 안건 처리, 의회 퀴즈, 3분 자유발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 대상 노동인권 교육 연계 확대, 민간협의회 청소년 참여, 노동인권 친화 사업장에 대한 지원 혜택 부여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전라남도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 개정안’을 상정하여 청소년 찬반 토론과 안건 처리 표결 등 의회 운영 과정을 경험했다. 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모정환(함평) 의원이 참석하여 도의회의 역할을 설명하고 전남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양미란 원장은 “전라남도 청소년 참여위원들이 의회를 직접 운영하는 체험을 통해 지방자치에 관심을 갖고 올바른 민주시민 의식과 자질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권리 보장을 위한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한파, 이상저온 등 자연재해 위험에 대비해 매실, 무화과 등 과수작물 11종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오는 29일까지 지역 농·축협 등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상 작물은 매실, 유자, 오디, 복분자, 무화과, 블루베리, 포도, 자두, 복숭아, 오미자 등 11개 품목이다. 올해는 블루베리, 오미자 등이 신규로 추가됐다. 가입 대상은 과수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이다. 보험료의 50%는 정부가, 40%는 전남도와 시군이 부담해 농가는 10%만 납부하면 된다. 재해보험에 가입하면 언제 발생할지 모를 재해로부터 농가 경영안정을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 가입을 바라는 농업인은 가까운 지역 농·축협이나 품목농협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난 2월에서 3월 냉해 피해를 입은 여수 오디 재배농가의 경우, 자부담 14만 8천 원을 납부하고 재해보험에 가입해 납부한 보험료보다 24배 많은 358만 원의 보험금을 받았다.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농작물 재해보험은 매년 반복되는 자연재해에 대비하는 농업경영을 위한 최소한 안전장치”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천일염 명품화를 통한 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천일염 판매·홍보 교육 등 워크숍을 지난 20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문삼주 전문 강사의 인권 교육과 김재성 ㈜말하는사람들 대표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천일염 판매와 홍보 교육 등 천일염 생산 관계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천일염 채염 중에 발생하는 현장의 애로·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강석운 전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무더웠던 올여름 고품질 천일염 생산을 위해 애쓴 생산 어가와 근로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남도는 천일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시설 지원, 교육과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추진 중이다. 위생적이고 품질 좋은 천일염 생산을 위해 생산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워크숍은 천일염 생산 어가의 인권 의식 개선과 도내 천일염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매년 추진 중이며, 그동안 15회 실시하고 640여 명이 참여했다. 전남도는 천일염 산업을 육성코자 생산시설 자동화를 위한 자동채염기, 전동대파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2025년 산업통상자원부 그린뉴딜 전선 지중화사업 공모에서 대불산단 2단계 사업(65억 원·1.675㎞)이 선정돼 사업에 속도를 내고 이에 따라 산단 경쟁력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불산단은 조성 당시 자동차·기계 중심의 일반산단이었으나, 대형 선박 블록이나 철 구조물 등 조선해양 기자재기업이 대거 입주하면서 전선 지중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그동안 국내 조선소에서 건조하는 선박이 대형화됨에 따라 높이 32미터 이상의 메가 블록 생산이 증가했지만, 낮은 전신주 가공선로(8-12미터) 때문에 불편이 컸다. 공장에서 제작한 선박용 블록을 운송하는 과정에서 전신주를 만나면 전선을 절단하거나 먼 거리를 우회해야 했다. 특히 공장 입구에 전신주가 있으면 메가 블록 제작이 불가능했다. 대불산단은 넓은 공장 면적과 산단 내 8차선 도로, 인접한 대불항, 많은 숙련 인력 등 블록 생산에 최적화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구간은 총 13개 구간 1.675㎞로, 총사업비는 65억 원이다. 지난 2023년 선정 구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김순호 구례군수, 이성재 NH농협 구례군지부장, 선상원 구례군의회 의원, 노성원 구례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례쌀(품종 새청무) 첫 수출 선적식이 지난 20일 구례농협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에 미국으로 수출되는 구례쌀은 10톤(약 2천만 원 상당)으로, 지난 11일 체결된 김씨마켓(대표 라이언 킴)과 구례군 농수특산물 유통채널 다양화를 위한 수출 및 상생발전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이다. 20kg 단위로 포장된 구례쌀은 뉴욕을 시작으로 미국 전역에서 김씨마켓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전남도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구례쌀의 해외 시장 진출 확대와 함께 지역 농가의 소득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전남도는 쌀 수출 확대를 위한 다각적 지원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쌀 수출 물량 1kg당 200원의 농수산 수출 특화품목 직불금과 함께 긴급 쌀 수출 마케팅 및 판촉비로 2억 4천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시군과 연계해 지역 농수산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30억 원 규모의 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서대현 의원(더불어 민주당 여수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일제잔재 청산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월 20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제386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교육감이 일제잔재 및 일제를 상징하는 표지(標識)등을 학생과 교직원에게 교육하여 그 사용을 지양할 수 있게 필요한 사항을 신설했다. 서대현 의원은 “학교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일제를 상징하는 잔재를 청산하고,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는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개정안이 통과됨으로써 전라남도 내 교육 현장에서 일제잔재 청산이 더욱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일제잔재 청산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 의원은 이외에 '전라남도교육청 보훈교육 활성화 조례안' '전라남도교육청 국기 게양일 지정 및 국기선양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 등을 발의하여 전남도내 학생들의 애국심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서대현 의원(더불어 민주당 여수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노동인권교육 일부개정조례안'이 11월 20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제386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교육감이 '근로기준법' 등에서 정하는 근로 학생의 권리 등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도록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신설했다. 서대현 의원은 “청소년기부터 노동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노동자로서의 권리와 책임의식을 함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근로 학생들이 자신의 권리를 제대로 알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개정안이 통과됨으로써 전라남도 내 학교에서 노동인권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 학생들의 인권과 복지 증진이 더욱 향상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대현 의원은 '전라남도교육청 보훈교육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고 '전라남도교육청 일제잔재 청산 조례'를 일부개정 하는 등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과 국가관을 심어주고, 보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진남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5)이 대표 발의한'전라남도교육청 도서관 도서 기증 활성화 조례안'이 11월 20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제386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도서관의 도서기증은 개인, 기관 및 단체로부터 도서를 기증받아 도서관의 장서를 확충하고, 다양한 주제와 장르의 도서를 제공하여 도민들의 독서 선택의 폭을 넓혀 도민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진남 의원은 “도서 기증을 통해 도서관 자원을 풍부하게 하여 독서 인문교육을 강화하고 지식 자원의 공유와 확산을 촉진할 수 있게 됐다”며“도민들이 다양한 지식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증된 도서를 잘 활용해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여 지역 내 필요한 양질의 도서기 기증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버려지거나 방치될 수 있는 책들을 활용함으로써 자원낭비도 막고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도 있다”며 “기증 도서가 지역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역할을 기대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