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가 2025년부터 1월부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보훈수당을 인상한다고 전했다. 이번 수당 인상 조치는 2022년 이후 추가 인상으로, 시는 2025년 보훈수당 예산을 전년 대비 9.4억 원이 증액된 56.5억 원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보훈(참전)명예수당은 15만 원에서 18만 원으로,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수당은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다만 보국수훈자는 이번 인상에서 제외된다. 인상된 수당은 2025년 1월부터 지급되며, 기존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인상된 금액을 받게 되며, 신규 신청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 외에도 강릉시는 국가유공자가 사망 시 사망위로금 20만 원을 지원하고,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1인 연간 최대 100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는 것은 ‘우리사회의 중요한 책무’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복지증진과 예우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지역혁신플랫폼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2024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최종 종합평가에서 전국 9개 플랫폼 중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강원지역혁신플랫폼은 2022년부터 데이터 중심의 강원 지역 산업 대전환을 목표로 강원대학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강릉원주대학교 등 15개 참여 대학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삼척시 등 지자체, 그리고 지역 내 154개 혁신기관과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강원지역혁신플랫폼과 강원특별자치도는 최상위 심의·의결 기관인 지역협업위원회(공동위원장: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진태, 강원대학교 총장 정재연)를 중심으로 효율적인 인력 구성과 관련 규정의 제·개정을 통해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했다. 주요 성과로는 강원LRS공유대학을 통해 7,500명 이상의 학생이 데이터 중심 융합전공 교육에 참여하며 대학교육의 혁신을 이루었고, 지난 3년간 193건의 연구를 수행하며 196건의 특허를 출원·등록, 245건의 논문(SCIE급)을 발표했다. 또한, 295건의 기술 개발과 480명의 청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 온라인 쇼핑몰 ‘강원더몰’이 2025년 설을 맞아 ‘강원더몰 설맞이 이벤트 강·설·이’라는 주제로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2025년 1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가 전개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강원더몰의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할인상품 기획전’과 함께, 기획전 상품에 적용 가능한 ‘30% 선착순 할인쿠폰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여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강원더몰 이용 시 나타나는 푸른 뱀 이미지를 클릭하면 소정의 적립금을 지급하는 ‘클릭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퀴즈를 맞추면 적립금이 지급되는 ‘퀴즈 이벤트’와 강원더몰 제휴 오픈마켓인 우체국쇼핑몰에서 강원더몰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 행사도 마련된다. 같은 기간 동안 강원더몰과 연계된 도내 18개 시군 쇼핑몰에서도 ‘2025년 설맞이 기획전’이 진행된다. 춘천몰, 원주몰 등 18개 시군 쇼핑몰에서는 전 상품을 30~40% 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디자인진흥원이 춘천역 인근에 위치한 춘천시 여행자 쉼터를 재탄생시켰다. 디자인진흥원은 올해 초 춘천시 위탁사업을 통해 춘천역 인근에 운영이 중단된 명품관 건물을 여행자 쉼터 ‘춘천트래블아일랜드’로 새롭게 조성했다. 춘천트래블아일랜드 조성 이후, 기존에 다소 삭막했던 춘천역 광장은 다양한 관광객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활기를 띠고 있다. ‘춘천트래블아일랜드’는 춘천의 강과 호수가 어우러진 호반과 섬들의 아름다운 풍경을 콘셉트로 디자인한 춘천시 여행자 쉼터 브랜드이다. 섬을 연상시키는 로고, 내외부 공간 디자인, 깃발 형태의 사인 등 일관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춘천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선보였다. 내부에서는 관광 정보 제공, 춘천 시티투어 버스 및 외국인 관광택시 이용 안내, 이벤트 참여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춘천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증대시키고 있다. 특히 지역 소상공인과 협력하여 다양한 로컬 특화상품들을 판매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인숙 강원디자인진흥원 원장은 “춘천트래블아일랜드는 춘천시의 정체성을 반영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와 창업 기업을 2025년 1월 6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혁신적이고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청년 창업가들에게 창업 자금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조업, 지식서비스, 정보통신기술(ICT) 등 기술 기반 업종을 대상으로 한다. 이 사업은 올해 총 40개 기업을 선발하여 최대 4,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업력에 따라 예비창업, 초기창업, 창업도약 기업으로 구분하여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먼저, 예비창업 분야는 총 15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으로, 만 18세부터 45세 이하의 예비 창업자와 창업 1년 미만의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최대 4,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창업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초기창업 분야는 창업 1년 이상 3년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총 15개 기업이 선정되며, 최대 4,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전문 액셀러레이터(AC) 프로그램, 투자자 연계 지원 등 성장 지원 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한 해 동안 축산물 위생점검을 총 11회 실시하여 도내 825개소를 점검했고, 1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건강진단 미실시 4건, △영업장 위생불량 4건, △식중독균 검출 1건, △보존 및 유통기준 위반 1건, △소비기한 초과제품 혼합보관 1건, △위생교육 미실시 1건 이었다.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를 완료했으며,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 강화를 추진 중이다. 특히, 작년에는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및 고향사랑기부제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강화하여 성공적인 행사와 제도 정착을 위한 지역 밀착형 특별 점검도 진행했다. 또한, 단순히 위반사항 적발에 그치지 않고, 업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자체 설문조사를 통해 새로운 사업(스마트 HACCP 구축)을 발굴하여 정책 개선으로 연결했다. 안재완 강원특별자치도 동물방역과장은 “위생은 안전한 먹거리의 기본”이라며, “단순 점검을 넘어 현장과 함께 고민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축산물 안전성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민선 8기 도지사 공약사업인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2025년부터 지원 구간 확대와 지원 시기 조기 시행으로 한층 강화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6구간(0.1ha~1.0ha~)으로 운영되던 지원 범위를 2025년부터 7구간(0.1~1.5ha~)으로 확대하고, 영농 시기 이전에 농자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사업 대상자 선정 시기를 앞당길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중소농이 농자재 비용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농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대상자 요건은 도내 주소를 둔 농가 중, 신청년도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2년 이상 도내에 거주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며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이 대상이다.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은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 완화와 농업 경영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해 민선 8기 도정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핵심 과제다.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이번 지원 구간 확대는 농자재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농들에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14개 시군, 28개 전통시장‧상점가가 선정되어 국비 1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3.6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전통시장 육성 사업의 꽃’으로 불리는 문화관광형시장에 4개소가 선정되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선정 사례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지역별 문화‧관광‧역사와 연계한 각 시장의 특색을 바탕으로 시장 관광 킬러콘텐츠, 대표상품 개발 및 판로 확대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춘천 풍물시장, 강릉 주문진종합시장, 동해 동쪽바다 중앙시장, 정선 고한구공탄시장이 선정됐다. 춘천 풍물시장은 2024년 젊은이들의 핫플로 떠오른 꼬꼬야시장 콘텐츠를 더욱 발전시키고, 교통 중심지에 위치한 지리적 강점을 활용하여 수도권 및 외국인 관광객들을 끌어모아 강원 영서지역 대표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며, 강릉 주문진수산시장은 바다가 인접해 있고 주변 관광자원이 풍부한 지리적 장점을 살려 ‘해산물’을 테마로 한 독특한 바다음식 체험 프로그램 및 k-food 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오는 1월 8일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는 당초 정부의 애도 기간 종료일인 1월 4일까지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희생자 수습 절차 지연 등을 고려해 1월 8일까지로 운영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해 12월 30일부터 도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운영을 시작한 합동분향소는 1월 3일까지 총 928명의 도민이 조문했으며, 이후에도 조문객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연장 기간 중에도 분향소는 동일하게 매일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도는 지난 1월 3일 여객기 사고 피해자와 유족들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빠른 피해 수습을 돕고자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 화천산천어축제에 투입되는 산천어가 깨끗하고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축제가 열리는 화천천의 수질 역시 청정한 것으로 조사됐다. 화천군은 산천어의 안전성 조사를 전문 기관에 의뢰한 결과, 검사 전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축제장에 산천어를 납품하는 전국 19곳 양식장의 산천어 기생충 검사를 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모든 양식장의 산천어에서 기생충이 검출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 납과 카드뮴, 수은 등 중금속을 비롯해 동물용 의약품 검사에서도 모든 검사 대상 산천어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 지난 2일 도보건환경연구원의 조사 결과, 축제장 수질 역시 청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에 따르면, 산천어 축제장 수질 조사 결과, 병원성 대장균 5종은 음성이었고, 물벼룩을 이용한 생태독성 검사 결과 역시 독성 단위 값이 0인 것으로 확인됐다. 납, 카드뮴, 크롬 등 유해 중금속 역시 검출되지 않았다. 화천군은 축제가 시작된 2003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최고의 산천어만을 선별해 납품받아 축제장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3일 금요일 오전 9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김홍규 시장 주재로 2025년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승격 70주년, 지방자치 출범 30주년을 맞는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강릉시 간부 공무원 모두 함께 70년 시정 발자취와 30년 지방자치의 역사가 갖는 의미를 되새기면서, 강릉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릉시는 올해를 환동해 복합물류 중심도시 도약, 인구증가세 전환, 강릉 공동체의 대통합을 이루는 원년으로 삼고 더 큰 도약을 이어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김홍규 시장은 “2025년은 민선8기의 가장 중요한 해로, 미래를 열어가는 핵심사업에 속도를 더해 70년 시정사에 새 지평을 여는 도약의 한 해로 만들어 가자”며 “새해에도 강릉시 공직자 모두 오직 시민, 오직 강릉만 바라보며 강릉의 미래를 희망으로 채워가는데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해 12월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와 유족들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빠른 피해 수습을 돕고자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도 재해구호기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사고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자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마음을 담아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됐다. 성금은 유가족을 위한 긴급구호 물품 지원 등 긴요하게 필요한 곳에 배분될 예정이다. 그간 도에서는 2019년 4월 동해안 산불, 2022년 3월 삼척‧울진 산불, 2023년 4월 강릉 산불 피해시 전라남도로부터 1억 3천 7백 만 원의 성금을 지원받아 피해 복구에 큰 도움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도에서는 무안공항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도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해, 2024년 12월 30일부터 2025년 1월 4일까지 매일 오전 09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 중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의회 조대영 부의장은 2025년 1월 3일 부의장실에서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이광현 강원동부보훈지청장으로부터 국가보훈부장관 감사패를 전수받았다. 조대영 부의장은 2023년 12월 열린 제311회 정례회에서 ‘강릉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 2024년 강릉시청사 1면, 성덕동 1면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및 안내판 설치를 완료했다. 이광현 강원동부보훈지청장은 조대영 부의장에게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국가유공자 예우증진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대영 부의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분들의 권리 증진과 힘쓰신 유공자분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교육지원청은 1월 3일 14시 평창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교육장, 평창군청 인재육성과 청소년교육팀장,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평창군학교전담경찰관, 평창군자율방범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 생활교육연합회 협의회를 개최했다. 평창 생활교육연합회는 평창 관내 학생들의 안전관리와 지원을 위해 평창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군청, 경찰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번 협의회는 겨울방학 중 안전사고 예방과 청소년 일탈행동 예방 등 학생안전관리 방안과 돌봄 공백으로 인한 위기학생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 △건전한 졸업문화 조성 캠페인 실시 △학생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우범지대 순찰 강화 △청소년 비행행동 선도활동 강화 △방과후활동 및 야간자율학습 참여 학생의 안전한 귀가 지도 등의 지원방안이 제시됐다. 평창 Wee센터는 위기학생 돌봄 및 상담지원을 위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금숙 교육장은 “평창교육지원청은 평창의 아이들이 지역의 품에서 안전하게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과 꾸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1월 3일 동해교육지원청에서 (사)강원특별자치도 옥외광고협회 동해시지부와 2024년 동해 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4년 동해 학생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해 지역 학생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5명에게 20만 원씩 총 100만 원이 전달됐다. 최연호 지부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이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뜻을 모아 장학금을 주게 됐다”며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서순원 교육장은 “겨울방학을 맞이하며 지역 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지원해 주신 (사)강원특별자치도 옥외광고협회 동해시지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은 학생들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동해교육지원청도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