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산소방서는 겨울철 음식점 주방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K급 소화기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음식점 주방은 기름을 다량으로 사용하고, 고온에서 장시간 가동되는 조리기구와 화구로 인해 화재 위험이 높은 공간이다. 화재발생이 높은 공간인 만큼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해 주방용 소화기인 K급 소화기 비치가 필요하다. K급 소화기는 동식물유(식용유)로 인한 화재 발생 시 기름막을 형성시켜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해 음식점이나 주방에서 발생하는 화재에 적합한 소화기이다. 김상식 서장은 “음식점 주방화재는 적합한 소화기인 K급 소화기를 비치하여 화재 확산을 방지할 수 있다”며 “주방에 K급 소화기를 비치하여 안전한 주방환경 조성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도군과 광주광역시는 지난 19일 완도 해양치유산업 활성화와 광주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우철 군수와 강기정 시장은 완도가 보유한 청정한 해양환경과 비교 우위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건강 증진 활동인 해양치유가 광주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이끌어 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은 광주~완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2단계 구간이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돼 양 기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으로 광주 시민이면 누구나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 제공하는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완도해양치유센터 전체 이용객 중 광주 시민이 차지하는 비율이 20% 이상으로 나타남에 따라 더 많은 광주 시민들이 해양치유를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광주 시민을 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완도해양치유센터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국내 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교육부 주관 '2024년 평생교육 및 자격제도 유공' 평생학습계좌제 운영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올해 부산시의 구·군 평생교육 운영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이은 2번째 쾌거이다. 평생학습계좌제란 ''평생교육법' 제23조에 따라 국민의 다양한 학습경험을 온라인상의 학습계좌에 누적·관리하고, 그 결과를 사회적으로 활용하는 제도'다. 구는 주민들의 평생학습계좌제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수상하며 평생학습도시의 위상을 떨쳤다. 구는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2008년 평생학습계좌제 시범도시로 선정되어 평생학습계좌제를 선도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학습 기회를 확대했다. 또한 2017년부터 평생학습계좌제 기관 단위 평가기관으로 인정받으며 프로그램 운영 관리강화와 학습자들의 계좌제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했다. 특히 평생학습계좌제의 철저한 운영 및 관리, 다양한 홍보 등으로 평생학습계좌제 문화 확산 및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평생학습계좌제 발에 노력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의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적, 복지사각지대 발굴실적, 서비스 제공 우수사례 등 5개 분야 13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상이다. 구는 2016년 읍면동 복지허브화 우수상을 시작으로 2017년 대상, 2018년 최우수상, 2019년~ 2022년 우수상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전국에서 처음으로 실시하고 있는 위기가구&1인가구 지원을 위한 복지플랫폼 ‘연제 희망보듬이 돌봄 네트워크’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제 희망보듬이 돌봄 네트워크'는 '연제 희망잇 발굴단'을 구성하여 홀로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연제구의 저소득 주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1인 가구가 늘면서 고독사, 은둔·고립 등 위기가구 문제가 지속적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평가’에서 특별상 부문 우수상과 특별교부세 2천만 원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 컨설팅단의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14개 지자체가 종합상 10개, 특별상 4개를 받았다. 구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지역회의, 장애인·청소년·공무원 등 연령별·수준별·지역별 다양한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 대상별 차별화된 강의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그 결과 내년도 추진 사업 수 및 사업 예산이 올해보다 증가하면서 특별상 교육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평가 종합상 부문에서 지자체별 운영 실적을 우수, 보통, 개선필요 3개 등급으로 구분하여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연제구는 ‘우수’를 받으면서 최고 등급을 받은 전국 9개 자치구 중 하나로 선정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단순히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아동위원협의회는 지난 20일 아동위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방학 맞이 봉사의 날을 맞아 결연아동 140명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백미 140포(10kg), 김 세트 140봉지를 전달했다. 김해시아동위원협의회는 2000년부터 저소득 아동 140명과 결연을 맺어 매년 명절 위문과 방학 중 식료품 전달, 결연아동과 함께 떠나는 캠프 운영 사업,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현장체험캠프 운영,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 건전한 아동의 성장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윤진욱 협의회장은 “겨울방학 기간 결식우려가 있는 결연아동들에게 적으나마 식료품을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김해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에서 ‘나눔콩깍지’ 활동으로 얻은 수익금 153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김해지역 공공형어린이집은 현재 21개소로 가정·민간 어린이집 중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대신 보다 강화된 운영 기준을 적용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나눔콩깍지’ 활동은 공공형어린이집의 영유아들과 부모들이 함께하는 아나바다 행사로 이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며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문미선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에 대해 배우고 잘 성장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미정 시 여성가족과장은 “추운 겨울 따스한 온정의 손길 감사드린다”며 “어린이집과 아동들이 더 나은 보육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우리 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0일 시청 2청사 회의실에서 연말연시 물가안정을 위한 물가모니터요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물가모니터요원 7명을 새로이 위촉하고 2025년 활동계획 공유, 소비자에게 정확한 물가정보 제공 역할과 물가조사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간담회에 이어 경전철 김해시청역사 앞에서 연말연시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14명으로 구성된 물가모니터요원은 지역내 마트, 전통시장 등 주 1회 주요 생필품 가격과, 음식점, 숙박업 등 월 1회 개인서비스 요금에 대한 가격조사를 수행한다. 시는 조사한 가격의 상승요인등을 파악하고 가격표시, 위생점검 등 행정지도를 실시하는 한편, 시 누리집과 경남도 물가정보망에 게재, 정확한 물가정보를 제공한다. 시는 국내외 정세등으로 치솟는 물가를 감시하기 위해 물가대책종합상황실 상설 운영 중이며 공공요금 관리, 불공정 상거래행위 단속 등 물가 안정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정서율 민생경제과장은 “물가안정 관리 주체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2025년에도 활동해 줄 것을 당부하며, 연말연시 들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새해부터 공공심야약국이 1곳 늘어나 3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 휴일 같은 의료취약시간대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덜고 경증환자의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줄이기 위한 경남도 사업으로 2024년은 외동 김해동현약국(분성로 94-16)과 대청동 명인약국(번화1로79번길 2 센터빌딩 2층) 2곳이 운영 중이다. 내년 1월 1일부터는 외동 희망온누리약국(분성로 100)과 대청동 명인약국, 추가 지정된 진영읍 삼성약국(진영로 209)까지 총 3개 지역에서 365일 연중무휴 야간시간대 약국 운영을 이어간다. 희망온누리약국과 삼성약국은 매일 21~24시, 명인약국은 매일 20~23시(단, 매월 셋째주 목요일 21~24시) 운영할 예정이며 의료취약시간대 의약품 조제·판매, 복약지도와 상담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 추가 지정을 위한 노력으로 새해부터 3곳이 운영하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집중호우 시 하천 출입을 차단하는 시설을 발명해 특허 등록(제2743154호)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특허권자는 김해시, 발명자는 하천과 김민석 소하천팀장과 팀원들이다. 이 하천출입차단시설은 설치가 쉽고 시인성이 뛰어난 데다 가격까지 저렴해 전국적인 보급이 예상된다. 또 지적재산권에 따른 재정 수익 또한 기대된다. 하천차단시설은 임시 테이프나 고가의 자동차단시설이 일반적으로 임시 테이프의 경우 설치 인력이 많이 필요하고 안전 경각심이 떨어지는 데다 보기에도 좋지 않다. 자동차단시설은 개소당 신설 비용이 6,000만 ~ 7,000만원에 달해 과다한 비용이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김해시 공무원이 개발한 하천출입차단시설은 개소당 설치 비용이 200만원 정도에 불과해 경제적이며 시인성도 좋아 차단 효과가 뛰어나다. 또 혼자서도 신속한 설치가 가능하고 비상 상황 종료 시 현수막은 신속하게 감아 기둥 내 자체 보관이 가능해 편리성까지 두루 갖췄다. 아울러, 김민석 소하천팀장외 팀원들은『김해시 지방공무원 직무발명조례』에 따라 발명자에게 지급되는 등록보상금(100만원)에 대하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K-바이오헬스 지원사업 김해지역센터에 입주한 ㈜제노랩이 2024년 대한민국 유망특허기술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유망특허기술대상은 중소기업, 벤처, 스타트업 등 혁신적인 특허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경쟁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제노랩은 이번 수상을 통해 김해 지역 의생명 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제노랩은 고효율 발전기, 모터, 급속 배터리 충전기 등을 연구개발하는 기업으로 2023년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내 공유오피스에 입주한 후, 기술사업화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연구 환경을 구축했다. 이 같은 지원을 바탕으로,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전동휠체어용과 의료용 고효율 발전기, 모터와 급속 배터리 충전 기술”을 개발했다. 제노랩의 기술은 “의료, 재활 모빌리티를 넘어 신재생 에너지 발전 시스템에 적용 가능한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주목”받았으며, 이번 수상으로 그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승권 대표는 “김해 의생명센터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기술 개발과 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은 지난 20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한미영 산청부군수, 숙박시설, 요양병원, 요양시설, 전통시장, 행사 등 담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시설별 안전 점검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겨울철 세부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자체 점검, 지자체 현장 점검, 관계기관 합동 점검 등 철저한 점검과 홍보, 교육을 통해 겨울철 화재 예방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지역축제와 해돋이 행사 등 연말연시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행사장 내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을 쏟는다. 한미영 부군수는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계를 굳건히 할 것”이라며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은 23일 합동설계단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합동설계단은 2025년 시행할 소규모주민숙원사업 등 건설사업의 조기 발주를 위해 내년 2월 14일까지 건설과장을 단장으로 군·읍면 토목직 공무원 23명을 3개반으로 편성해 운영된다. 이들은 주민숙원사업 등 총 282건 152억원 규모의 사업에 대해 자체 실시설계 작업을 추진한다. 특히 내년 2월 중순 마무리를 통해 동절기 시공 중단 해제와 동시에 사업을 조기 발주한다. 산청군은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10여 억원의 용역비가 절감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설계기술 노하우 공유와 전수를 통해 토목직 공무원의 직무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재명 건설과장은 “현장 조사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설계에 반영해 주민 불편을 해소할 것”이라며 “합동설계단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로컬푸드 사회적협동조합은 산청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성품(15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산청지역에서 친환경으로 생산한 배추, 양파, 생강, 고구마 등 김장재료다. 산청로컬푸드 사회적협동조합은 30여 명의 중소농 채소 생산자로 구성된 친환경생산자 단체로 분기별 1회 이상 복지시설에 물품을 전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산청로컬푸드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는 “농민들의 작은 정성이 추운 겨울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은 현병순 병정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향토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병순 대표는 병정영농조합법인 설립과 산청군쌀전업농연합회 사무국장 역임 등 쌀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농자재 가격 인상 및 쌀값 하락 등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병순 대표는 “산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설계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지역교육 발전에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과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