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국군장병 여러분! 2024년 갑진년 한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 한해는 정말 많은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나라 밖으로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북한군 개입,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전쟁이 계속되고 년말을 맞는 길목인 12월 3일, 계엄선포와 탄핵정국등 가늠하기 어려운 소용돌이가 몰아쳐 왔습니다. 우리의 일상도 큰 어려움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더 단단한 마음 가짐으로 2024년을 마무리하고 2025년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고 맞이하여야 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국군장병 여러분! 한해를 마무리 하는 지금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우리는 많은 일과 성과를 가져왔습니다. 군민의 소득과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생활 안정을 도모해 왔습니다. 농업인과 소상공인을 위한 융자금 이자차액 보존지원, 채워드림카드와 인제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영농자재 반값지원 등 실질소득 향상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2일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현충탑 신년 참배를 개최한다.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평창군민의 행복과 화합을 다짐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평창군수, 군 간부 공무원, 평창군의회 의장과 의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평창 관내 기관·단체 회장 및 보훈 가족 등 65여 명이 참석하여, 헌화 및 분향, 현충탑 참배 순으로 진행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최근 일어난 안타까운 사고 유가족들에게 애도를 먼저 표하며, 국가유공자의 헌신에도 다시 한번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 선열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이어받아 ‘하나 된 평창 행복한 군민’을 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 정책제언 네트워크 팀 ‘시프트’가 19개월간 총 31건의 시책을 제언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제언 결과는 수용 8건, 조건부 수용 5건, 수용 불가 15건, 향후 재검토 3건 등이다. 특히 전통 놀이를 활용한 어르신 복지 증진 프로그램 ▲league of 윷놀이 legends ▲공인 파크골프장 조성과 전국대회 유치 ▲시장상 수상 시 포상휴가 부여 ▲동부권의 중심인 ‘단구근린공원 열린광장’을 사일런트 문화공간으로 전환하는 제언 등이 수용돼 부서별로 추진 중이다. 아울러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시책 정보를 취득할 수 있도록 ‘원주천’·‘바람길숲’ 시책 홍보대 설치 및 세심한 반려동물 정책을 요구하는 반려인들을 위한 반려견 대기소 설치는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조건부 수용됐으나, 2025년 예산을 반영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 조직은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구조를 유지해야 하지만 이러한 안정성이 때로는 경직성을 초래하기도 한다.”라며, “상명하달식의 의사결정이 주를 이루는 공무원 조직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시프트 팀의 제언이 반향을 일으키고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는 2024년,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45001 인증 및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 및 국가기술표준원의 한국산업표준(KS)으로 채택된 표준으로, 업무와 관련된 상해·장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과 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관련 요건을 갖춘 기업에게 부여되는 국제 인증이다. 공사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유지관리 및 개선을 위해 시설물 안전검사, 재난대응훈련, 유해‧위험요인 파악 및 개선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이번 인증심사에서 높은 수준의‘적합’판정을 받아 인증을 취득했다. 또한 공사는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KPC)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에도 성공했다. 공사 강희문 사장은“인권경영은 임직원뿐만 아니라 공사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 및 이해관계자 모두가 상호 존중하는 문화 가치이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취득을 통해 지역사회에 인권존중 문화를 확산해 나아갈 것”이며 “ESG 경영의 일환으로 인권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온 만큼 앞으로도 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은 12월 31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시성 의장의 지목을 받아 ‘골목상권 살리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골목상권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비심리 하락과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경호 교육감은 춘천시 옥천동에 위치한 ‘서영’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실천했다. 또한, 개인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해 챌린지 인증사진을 게시하며 다음 참여자로 이영림 춘천지방검찰청 검사장을 지목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강원교육의 의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지역 상권을 살리고 민생 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움직임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의회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은 12월 31일 11시, 1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종무식을 갖고 한 해를 마무리했다. 이 날 종무식에서 최익순 의장은 전출공무원에 임용장을 수여하고 의정발전 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한 해동안 강릉시민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의원들과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익순 의장은 “을사년 새해에도 변함없이 강릉의 발전을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며 “주민의 목소리와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을 모아 집행부에 전달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여 초심을 잃지 않는 강릉시의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은 12월 31일 홍천군청에서 한국 태권도 품새 종목 간판 강완진 선수의 공식 은퇴식을 열고 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따듯하게 격려했다. 이날 은퇴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강완진 선수, 신은섭 홍천군체육회 회장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강완진 선수는 “지금까지의 훈련과 경기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팬들과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태권도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이제 새로운 도전을 위해 새로운 길을 걸어가고자 한다"라며 은퇴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강완진 선수는 우리 지역을 빛나게 했고, 새로운 무대에서도 더 큰 업적을 이루리라 믿는다”라며, “한국 태권도의 발전과 홍천군 체육 발전을 이룩한 선수의 노고와 업적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태권도의 영원한 전설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완진 선수는 홍천군청 소속으로 2024 태권도 아시아 품새 선수권대회 공인 품새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또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2023년 제31회 청두 유니버시아드대회 개인전 금메달을 시작으로, 2024년 제8회 아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의 입주기업인 조이디가 춘천시‘2024 시정유공 시민시상식’에서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조이디는 열정적인 도전정신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발휘하여 춘천 창업 활성화 및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강원콘텐츠코리아랩 입주기업 조이디는 발달이 느린 아이들과 그 가족을 위한 맞춤형 플랫폼을 개발하여, 치료기관 정보를 제공하고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있다. 또한, 교재·교구를 직접 설계 및 제작하여 아이들의 학습 능력 향상과 정서적 발달을 지원한다. 송지현 조이디 대표는 “수상을 계기로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발달이 느린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라며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춘천시가 조성하고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은 문화콘텐츠 분야 아이디어 발굴부터 창업까지 창작자를 위한 단계별 지원을 통해 도내 문화콘텐츠 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적어도 내년 9월까지 환율이 1,500원대를 넘보며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와중에, 환율방어를 위한 외환보유액 매도가 외환위기를 또 다시 불러올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31일 한국개발연구원(KDI)는 김현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에게 제출한 답변서에서“(환율상승을 막기 위해) 외환보유액을 이용해 경제기초여건과 괴리된 환율수준을 유지할 경우, 외환시장이 오히려 불안정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수의 신흥국에서 환율방어를 위해 외환보유액을 소진하다가 외환위기가 발생한 경험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며 걱정했다. 8년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때와 달리 환율 강세가 장기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31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김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12월 3일 계엄사태 이후 4일부터 13일까지 시티그룹, 스탠다드차티드 등 해외투자은행들의 원달러 환율 전망치는 중간값을 기준으로 갈수록 상승해 내년 1분기 1,435원, 2분기 1,440원, 3분기 1,445원으로 나타났다. 이런 예상이 나오면서 환율 강세가 1년이상 지속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 고유의 소재를 기반으로 탄생한 예술 작품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이 올해 추진한 ‘강원다운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9개 문화예술 작품을 중심으로 강원의 문화적 자산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작품의 예술적 가치를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프로젝트는 9개 작품의 독창적인 오브제를 활용한 키 비주얼과 다양한 홍보물 제작으로 ‘강원다운’ 브랜드를 한층 강화했다. 특히 서울 혜화역과 동대문역사공원역에서 진행된 지하철 광고는 약 20만 명의 유동 인구에게 노출되어 큰 관심을 끌었다.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이어진 5개월간의 프로젝트는 “세계에서 펼쳐지는 예술 축제”라는 부제 아래, 축제 형식의 연속 이벤트로 국내외 관객을 매료시켰다. 이를 통해 9개 작품은 작품성과 예술가 및 사업의 인지도를 높이며, 강원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횡성 출신 김주환 작가는 삼수령의 물줄기와 자연을 모티브로 한 설치 작품을 서울 인사동 ‘갤러리 은’에서 선보였다. 전시는 강원 자연에서 출발한 철학적 조형 세계를 결합해 깊은 인상을 남겼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월군은 2024년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기념하며, 이를 축하하는 ‘기념식 및 활동 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살기 좋은 영월을 위해 2024년 추진한 사업을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은 30일, 소통의 집에서 열렸으며, 최명서 영월군수와 김대경 영월군의회 부의장,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민관협의체, 안심화장실 군민감시단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영월군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기까지의 경과와 성과가 공유되었으며, 유공자 표창도 진행되었다. 또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군민참여단장(홍슬기)의 경과보고와 2024년 활동 동영상 시청으로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앞서 군에서는 직업교육훈련을 수료한 여성 창업인의 동아리 운영, 여성안심귀갓길(내성길, 은행나무길, 영모전길) 정비, 여성 1인 가구 방범용품 지원(17가구), 여성 점포 CCTV 설치지원(42개소), 영월향교길에 바닥 표지병 설치 등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살기좋은 영월을 조성해 왔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지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과 평창문화원은 다가오는 31일 22시 30분부터 개최될 예정이었던 ‘2024 제야의 올림픽 대종 타종 행사’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따른 전 국민 추모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취소하기로 했다. 군은 사고 소식 이후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기 위해 예정되어 있던 축하 행사를 비롯한 타종식 전체 행사를 취소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해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향후 비슷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평창군민의 염원을 모아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은 올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살기 좋은 청년 도시 조성을 목표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청년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했다. 군은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청년정책 추진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 및 청년 일자리 지원 확대 ▲청년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자립 기회 제공을 위한 청년정책 ▲청년 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활성화 기여 ▲청년 마을 공유주거 조성 사업 등을 통한 안정적인 지역 정착 지원을 적극 추진했다. 먼저, 우리 군에서는 청년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대도시와의 임금 격차에서 오는 부담을 줄여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홍천 형 청년수당인 ‘홍천군 청년 주인수당’ 지원사업을 역점을 두어 추진했다. 지난해 청년 200명을 선정했고, 올해도 신규 지원 대상자 100명을 선정해 수당을 지원했다. 청년들의 안정적인 보수 지원을 통해 근로 청년들의 더 나은 삶의 질을 보장하고, 지원금은 지역화폐인 홍천 사랑 카드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또한 청년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청년 일자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31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문화복지센터 세미나실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분향소를 설치·운영한다. 또한 양구군은 국가 애도 기간인 1월 4일까지 관공서 및 산하기관 등에 조기를 게양하고, 공직자들은 근조 리본을 달도록 했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국민 애도 기간 중 예정되어 있던 각종 행사를 전면 취소하며 희생자 애도에 동참하기로 했다. 2024년 종무식과 2025년 시무식은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며, 송년 희망의 종 타종 행사와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7일(금) 오후 5시 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모범자율방범대원 2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자율방범대원으로서 지역 내 정기순찰을 적극 수행하고, 자율방범 합동순찰 참여, 행사 안전관리 봉사 등 안전도시 원주 만들기에 기여한 공로가 큰 대상자가 선정됐다. 자율방범대는 시와 협조하여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매일 정기순찰을 수행, 각 지역대별로 성범죄자 거주지역을 중점 점검하는 등 올 한해 총 2,071회를 순찰했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의 협업과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년간 원주시 발전과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신 자율방범대원께 감사드리며, 싸이 콘서트와 만두축제 등 큰 행사가 안전사고 없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의 열정과 봉사 덕분이었다.”며, “자율방범활동이 시민 안전을 지키는 중대한 역할을 하는 만큼 원주시는 자율방범대와 함께 안전한 원주 만들기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민선 8기 공약으로 시작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2023년 2월 원주시․자율방범대․시민단체 등의 참여로 발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