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환경교육에 대한 학교 자율성과 환경교육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생태전환교육 실천학교’를 확대 운영한다고 22일(월) 밝혔다. 이를 위해 관내 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145교(2023년 110교)를 생태전환교육 실천학교로 선정하고 교당 25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총 3억 7천5백만 원을 지원한다. 생태전환교육 실천학교는 학생과 학교가 자발적으로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로, 주제중심 프로젝트 학습, 범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등으로 연간 8차시 이상 환경수업을 운영한다. 그리고, 학생 자치회 중심으로 학교별 특성이 반영된 1교 1특색 환경 실천과제를 선정ㆍ운영하여 지속적인 환경교육이 실천될 수 있도록 하고, 환경의 날(6월 5일)에 맞춰 환경교육주간(6월 3일 부터 7일)을 지정하여 학교별 특색 있는 다양한 환경교육 행사를 추진한다. 또한, 학교 환경교육 실천지원단을 구성하여 생태전환교육 실천학교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여 학교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환경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연말에는 환경교육 성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2주년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산하 16개 기관에서 230여 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학생과 가족 단위의 독서ㆍ공예ㆍ체육 체험, 전시ㆍ연극 관람, 선물 증정 이벤트 등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먼저, 다양한 교과 연계 프로그램으로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몸 건강, 마음 건강, 지구 건강 체험을 통해 자기 자신과 지속 가능한 지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39개의 체험부스를 마련하여 과학, 수학, 정보가 융합된 놀이마당과 어린이와 함께하는 꿈마당 등을 운영하고 이외에도 과학 마술 공연, ‘길냥이 키츠 우주정거장의 비밀’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학생문화센터는 어린이날 특별기획 ‘영화야, 넌 누구니?, 가정의 달 특별기획‘홀릭 인형극’, ‘인피니티 플라잉’,‘르네상스를 알면 미술이 보인다’, ‘온 가족 신나는 예술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ㆍ예술 관련 체험 및 공연을 준비한다.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가족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실내체험 59종과 실외체험 50종 등을 준비했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9일 낙안형제영농조합법인(대표 최철민)에서 온기나눔 이웃돕기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는 영농조합법인이 한사랑농촌문화재단에서 선정하는 ‘제18회 한사랑농촌문화상 농업 청년벤처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시상금 1,000만원을 전액 기부한 것이다. 기부금은 전남공동모금회를 통해 순천시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순천시 낙안면에 소재한 낙안형제영농조합법인은 2012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186농가가 참여중으로 콩류, 벼 생산 부산물인 곤포사료(조사료) 가공·유통으로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농업인의 날에는 콩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여한 바 있다. 최철민 대표는 “어릴 적부터 집안의 농사일을 도우며 농업에 대한 관심을 키웠으며, 대학 졸업 후 두 분의 형님들과 함께 법인을 설립하여 농사를 짓고 있다”며, “보조금 지원이며 도움을 많이 주신 농업기술센터와 낙안면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받은 만큼 순천시에 환원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고령화된 농촌에 젊은 3형제가 이렇게 열심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은군 22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보은군새마을회(회장 황선영)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새마을회원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우수지도자 시상, 사업일지 작성 우수 읍․면 시상, 격려사, 축 사, 한마음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통해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친 새마을지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잊혀져 가는 새마을 정신을 새기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선영 회장은“새마을운동의 54년 역사를 기념하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읍·면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더욱 열성적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오늘 이 자리가 최일선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회와 보은군이 손을 맞잡고 함께 성장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새마을회원들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군을 만들기 위해 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9일 (사)대한노인회순천시지회(회장 김영수) 주관으로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에 이어 제2차 교육으로 공익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 87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직무교육, 소양교육, 생활안전교육 순으로 필수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안전교육에서는 어르신들이 보행 중이나 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예방 수칙과 안전사고 예방 등 어르신의 실생활에서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다뤘다. 또한, 소양교육에서는 건강한 대인관계 형성과 품격있는 노년활동 등을 중심으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안정적인 어르신 일자리 확대와 사회 참여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아들이 되어 시의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48개 사업단에서 약 4,000명 어르신들이 활동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급식종사자인 조리실무사 정원을 1986명에서 2133명으로 147명 늘린다고 22일 밝혔다. 학교급식종사자 배치기준 개선 T/F팀의 의견이 반영된 조리실무사 증원은 학교 식생활관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조리실무사의 노동 강도를 완화하는 게 목적이다. 증원은 오는 9월 이뤄질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조리실무사 1명당 평균 급식 인원이 81명에서 75명으로 줄어들게 된다. 전북교육청의 학교급식종사자 배치기준 변경으로 조리실무사 정원이 대폭 늘어난 것은 2013년 이후 11년 만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조리실무사의 노동 강도를 완화하고 학교 식생활관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9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다목적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으며, 이어 순천만국가정원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매년 4월 20일로 지정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장한나)이 주관했다. 이번 행사에는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해 장애인 및 21개 장애인 단체시설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하여, ‘장애인의 날’ 의미를 되새기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서로 이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장애인 단체의 감동적인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모범 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그리고 우주인도 놀러오는 무장애 도시 순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휠체어 이용자도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된 무장애 국가정원을 거닐며 봄꽃향기를 만끽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장애를 이유로 차별과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의료, 복지, 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9일 순천시청에서 농협순천시지부와 농협나주시지부가 참여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 주철호 농협순천시지부장, 신경훈 농협나주시지부장을 비롯해 나주시 4개소(나주시청출장소, at본사지점, 나주혁신도시금융센터, 한국농어촌공사지점) 지점장과 순천시지부 부지부장, 순천출장소장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지난달 21일부터 순천시와 나주시 농협 임직원 총 100명이 참여해 서로의 지역에 500만 원씩 기부했다. 주철호 농협순천시지부장과 신경훈 농협나주시지부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농업․농촌 상생 효과와 더불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시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 앞장서 주시는 농협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를 계기로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이 다양한 기관 및 분야의 참여로 이어져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500만 원 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군이 지난 19일 진도군청 회의실에서 ‘진도군 지역먹거리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진도군 먹거리와 관계시장의 현황 분석을 통해 기획생산, 접근성, 안전관리, 운영관리 등 먹거리 체계 구축에 따른 관계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실문제 반영을 위한 의견을 모았다. 또한 농가 소득 안정과 군민의 건강한 먹거리 보장이라는 비전 아래 진도군 지역먹거리계획 수립을 위한 8대 추진전략과 20개의 정책과제가 제시됐다. 진도군 지역먹거리계획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 먹거리의 생산, 가공, 유통, 소비 등 전 과정을 포함한다. 군은 맞춤형 먹거리 생산‧공급,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보장 등 군민을 위한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생산 체계 구축을 위해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진도군 지역먹거리계획 수립은 소규모 농어가의 안정적 판로 확보, 귀농귀촌 인구의 정착 지원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먹거리 종합계획이 잘 추진되기 위해서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22일 간부회의에서 “고창군 농촌인력 인건비 운영에 관한 조례는 전국적인 농촌인력 부족 상황에서 지역 농촌과 땀흘려 농사짓는 지역 농업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다”고 강조했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해 4월 ‘농업근로자 인건비 안정화를 위한 상생 결의 다짐 행사’를 열며 농촌지역내 인건비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며 사회적 합의를 이뤘다. 당시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농협조합장, 농업인단체장, 이장단협의회장, 일자리협회 고창군지부 등이 참여했다. 이어 2023년 8월1일에는 전국최초로 ‘고창군 농촌인력 적정 인건비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시행중에 있다. 내·외국인 가리지 않고 9월에는 적정인건비로 남자 하한 11만원~상한 13만원, 여자 9~11만원을 제시했다. 심 군수는 “조례는 폭등하는 인건비에 한숨 쉬는 지역 농가를 두고 볼 수 만은 없어 행정이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으로, 의무나 강제사항이 아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행 9개월차를 맞는 현재 고창군의 인건비는 남자 13~14만원, 여자 11~12만원선으로 인근 타 지자체에 비해 다소 낮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 내 3개 대학의 ‘천원의 아침밥’을 소양강쌀로 짓게 됐다. 춘천시는 25일 9시 40분 춘천시청 시장접견실에서 한림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춘천캠퍼스, 솔바우영농조합법인과 함께 '천원의 아침밥' 소양강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최성찬 한림대학교 부총장, 이덕수 한국폴리텍대학춘천캠퍼스 학장, 홍성수 솔바우영농조합법인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천원의 아침밥'은 정부와 지자체, 학교가 지원해 지역산 쌀을 활용한 아침밥을 1,000원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의 건강을 도모하고 쌀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4월 강원대학교와 소양강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이어 올해 한림대와 한국폴리텍대학춘천캠퍼스와 협약을 맺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강원대와 한림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춘천캠퍼스에 연간 59.4톤의 소양강쌀을 납품하게 됐다. 또한 '천원의 아침밥' 소양강쌀 소비 촉진을 위한 지속적 상호협력 및 발전 등에 관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의회는 4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월 26일까지 5일간의 제296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광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선군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조현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선군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 '정선군 향토민상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정선군수 제출 조례안 16건, '정선군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 민간위탁동의안', '2024년도 제1차 공유재산관리(변경)계획(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특히, 4월 23일부터 4월 2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본예산 대비 658억 4,087만 2천 원(11.65%) 증가한 6,308억 6,217만 9천 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중점 심의할 계획이다. 전영기 의장은 “봄철을 맞아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재난 예방 활동을 통해 산불 등 재난·재해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일상을 지켜줄 것”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새마을회는 22일 산청실내체육관에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체육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과 제14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고 봉사의지와 단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새마을지도자 300여 명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새마을지도자 유공자 표창수여,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화합의 시간 등이 진행됐다. 고영화 산청군새마을회장은 “이번 행사는 뜨거운 열정과 새마을정신으로 묵묵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온 새마을가족의 자리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보태자”고 말했다. 이승화 군수는 “평소 산청군의 발전을 위해 애써준 새마을가족의 헌신적인 봉사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올 한 해도 산청군새마을회의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청군새마을회는 ‘근면·자조·협동’이라는 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6일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유능한 여성 지도자 양성을 위한 2024 영광 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여성대학은 여성의 자치 역량 강화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2016년에 개설하여 지금까지 422명이 수료했으며, 2024년도 영광 여성대학은 법률, 건강,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내용으로 총 9차시 강연과 1회 현장학습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지금까지 진행해온 방식과는 달리 기수 제한을 없애고 수강을 원하는 영광 군민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게 기획했다. 오는 23일에는 재심 전문 변호사인 박준영 변호사를 모시고 ‘우리들의 변호사, 희망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여성대학에서 얻은 것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여성들의 역량 강화와 리더십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 오전에 진행되고, 영광군 청소년문화센터로 오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구교육정책과 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위군은 지난 19일 군위여성회관 4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17기 군위군 청소년참여기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참여기구는 지역 중ㆍ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개모집 했으며, 이들은 군위군청소년문화의집 운영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 방안을 제안하고, 군위군의 청소년정책수립 및 시행과정에 주체적으로 의견을 제시하여 청소년의 권익 증진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이바지 할 계획이다. 이날 진행된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전달 ▲지자체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발대식이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들에게 소속감과 자부심을 높여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활동에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발대식에 참석한 청소년참여위원은 “친구들의 의견을 듣고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을 만난 것 같다.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와 다양한 경험속에서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역량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