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는 최근 OBS 경인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회 OBS 기후행동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기후행동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OBS 기후행동대상은 국민의 기후행동과 기후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행동대상과 특별상, 기후행동상으로 구분됐으며 개인, 기업, 공공부문으로 나눠 시상이 진행됐다. 총 26팀이 수상자로 선정된 가운데, 안산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 수원특례시, 고양특례시, 광명시와 함께 공공부문 기후행동상을 수상했다. 시는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발맞춰 지난 2020년 1월부터 2024년 9월까지 총 477억 원을 투입해 수소 시범도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외에도 수소교통복합기지와 e로움 수소충전소를 구축하는 등 대표 수소 도시로 탈바꿈하며 친환경도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수소경제 중심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시의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수소 관련 산업 육성과 인프라 확대로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과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자치기구 및 동아리 활동, 청·청봉사단, 학교연계 및 지역연계 사업, 공모사업 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활발히 추진해왔으며, 특히 2024년 주목할 만한 두 가지 성과로 손바닥정원 리빙랩과 테마가 있는 광교‘야광(夜光)’사업이 대표적이다. 지역 주민과 청소년·청년이 함께 참여한 손바닥정원 리빙랩 활동과 가을 축제 행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두 프로젝트는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탄소중립 실현과 소통 커뮤니티 조성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손바닥정원 리빙랩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과 협력하여 센터 앞 녹지 공간 100㎡를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설계·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수원시 중·고등학생,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학생,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이 직접 정원의 기획부터 설계·시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주도하여 산수국, 풍지초 등 18종 234본의 식물을 심어 생태적으로 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제4분기 고양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고양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동환 시장의 주재로, 2024년 통합방위 유공자 표창 수여, 2025년 예비군 육성·지원 보조금 추진 계획 보고, 9사단의 최근 안보 정세에 대한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대내외적으로 불안정한 안보 상황 속에 각종 비상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동환 시장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굳건한 안보태세를 기반으로 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가 필요하며, 항상 철저한 대비 태세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양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통합방위 대비책, 통합방위 작전·훈련의 지원,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육성·운영 및 지원대책 등을 논의하며 분기별로 개최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2024년 고양시 주민참여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를 백석 별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위원회는 시민들이 다양한 현안을 발굴하고, 대안을 모색하며 시정 전반에 참여하는 민관협치 기구로, 전문가 간담회 전문교육 등 실질적인 민관협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경제도시’와 ‘교육문화’ 두 개의 분과위원회로 구성된 위원회는 올해 22번의 분과회의를 통해 총 41건의 의제를 발굴했고, 연구·현장탐방·우수사례 검토 등 집중 논의를 거쳐 12건의 의제를 시정에 제안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2025년 연간 운영계획(안)을 심의해 위원회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특례시의 가장 중요한 역량 중 하나는 자치분권이며 자치분권의 핵심은 관 주도의 하향식 정책 결정이 아니라, 민관협치의 실현”이라고 강조하며 “시민의 손으로 정책이 실현되고, 시민의 손으로 정책이 평가될 때 진정한 자치분권을 이뤘다고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주민참여위원회는 고양시의 다양한 현안을 발굴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24년 여성친화도시 지정으로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시는 지난 19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2014년과 2019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 간 여성친화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말한다. 여성가족부는 여성친화도시 비전과 목표에 부합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의지와 기반이 조성되어 있는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심사해 지정한다. 그동안 시는 안심무인택배함 및 CCTV 지능형 관제시스템 운영 등 안전 환경 개선, 고양여성창업지원센터 및 고양여성노동자복지센터 운영을 통한 여성의 사회‧경제 참여 확대, 공동육아나눔터 및 아이돌봄 사업 등 돌봄 인프라 확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민관 협력 체계 구축 등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민관이 협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3기 신도시 창릉지구를 주거와 일자리, 여가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자족도시로 조성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히고 있다. 창릉신도시가 수도권 서북부의 중심으로 도약해 고양시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창릉신도시는 기존 주거 위주 개발에서 탈피해 자족기능이 강화된 일자리 중심의 도시로 조성돼야 한다”며 “벌말마을을 창릉지구에 포함시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호수공원 조성으로 주민들이 실제로 만족할 수 있는 삶의 터전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창릉신도시 성장 핵심 호수공원 조성 추진… 랜드마크 공원 필요성 강조 창릉신도시는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동산동, 용두동, 향동동, 화전동, 도내동, 행신동, 화정동, 성사동 일원에 789만19㎡(238만6천평) 면적으로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서울 경계까지 거리가 0.7㎞에 불과한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로서 수도권 균형 발전의 핵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창릉신도시가 살기 좋은 정주환경을 갖추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공간의 변화를 통해 미래교육 구축에 앞장서는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학교 공간조성사업 우수사례를 모아 널리 알린다. 경기도교육청이 23일 미래형 학교 환경의 권역별 조성 사례를 담은 ‘경기형 공간재구조화 인사이트 투어 맵(Map)’을 제작, 배포한다. 이번에 처음으로 배포하는 ‘인사이트 투어 맵(Map)’은 2021년 시작한 경기형 공간재구조화 사업 준공교(8개교)를 중심으로 고교학점제 공간조성 우수교(3개교), 공간드림 사업(3개교) 사례를 잡지 형식으로 담아내고 있다. 앞서 도교육청은 ▲공간재구조화사업 ▲고교학점제 공간조성 ▲공간드림 세 가지 공간사업 운영을 통해 도내 유·초·중·고교 공간을 교육과정에 맞춰 학습자 중심으로 개선해 왔다. 특히 세 가지 공간사업의 특색과 더불어 도내 권역별 준공교 위치를 지도(Map)로 표현함으로써 향후 현장 탐방 등 사업 진행 시 관련 정보 파악이 사전에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2024년 창간호를 시작으로 공간사업 준공 사례와 학교급별 구성 특색을 정기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공유택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악의적 교육활동 침해에 대해‘교육활동 침해행위 교육감 형사고발’을 실시해 교원을 적극 보호한다. 경기도교육청교권보호위원회에서는 2021년 이후 24건의 형사고발 요청 사안을 심의했고, 그중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 ▲2022년 2건 ▲2023년 3건 ▲2024년 8건 총 13건을 고발 및 수사 의뢰했다. 학교급은 초등학교 8건, 중학교 3건, 고등학교 2건이며, 고발 대상은 학부모 11건, 학생 2건이다. 고발 유형은 공무집행방해 5건, 협박 3건, 성폭력범죄 2건, 명예훼손 1건, 기타 2건이다. 도교육청은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이하 교원지위법) 제20조 제4항 ‘관할청은 교육활동 침해행위가 관계 법률의 형사처벌규정에 해당한다고 판단하면 관할 수사기관에 고발할 수 있다’에 근거해 악의적 교육활동에 엄정하게 대응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교권보호위원회에서는 교육활동 침해로 인정받은 교원이 요청하는 경우 심의를 통해 형사고발 여부를 결정한다. 경기도교육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원지위법에 근거해 설치한 법정위원회로 ▲교원의 교육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이 개관 15주년을 기념해 동시대 실학의 가치를 확산하는 특별한 행사를 준비한다. 이번 사업은 ‘실학(은 원래) 박물관(에 없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주민·활동가와 함께하는 네트워킹 파티와 실학을 바탕으로 다학제 간 교류하는 세미나로 구성된다. 실학박물관은 기존의 단순한 역사 전시 공간을 넘어 지역과의 접점을 늘리고 실학의 동시대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실학을 고리타분하고 재미없는 역사 속 학문으로 여기는 대중의 고정관념을 깨고, 실천적 학문으로서 실학의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1월 20일에는 지역활동가 네트워킹 파티 '밖으로 나온 실학'이 열린다. 박물관이 위치한 남양주 조안면과 인접 지역인 양평 양서면의 주민과 활동가를 초대해 지역 이슈를 파악하고, 실학박물관과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실학박물관은 ‘지역 연계·확산 강화 방안 연구’를 통해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활동가 16팀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왔다. 네트워킹 파티를 시작으로 3회의 분야별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9일 연말을 맞아 통합성과보고회(이하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시민중심의 혁신경영을 목표로, 대내적으로는 업무효율 향상과 정부정책 이행결과를, 대외적으로는 시민만족에 기여한 연간 사업실적을 발표하는 행사이다. 이번 보고회에는 지자체 공무원(市 예산법무과장 등), 시민, 노조위원장, 경영자문위원 등 대내외 심사위원이 고루 참석하여, 이해관계자 간 사업에 대한 소통을 활발히 하고 우수부서를 격려하는 시간이 됐다. 보고회에 최종 진출한 부서는 총 12개의 부서로, 당초 접수된 46건의 과제 중 ‘국민생각함’을 활용한 투표(1,437명 참여) 결과를 반영했다. 혁신분야 6건, 고객만족분야 6건의 과제들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분야별로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의 과제가 수상했다. 혁신분야는 ▲(최우수) 고객맞춤 공영주차장 주차정보 제공 플랫폼 구축, ▲(우수) 공공주택 민간어린이집-국공립어린이집으로 변경 등이 수상했고, 고객만족(CS)분야는 ▲(최우수) 대국민 주차정보 시스템 개선 및 구축, ▲(우수) 기후 환경 실천 네트워크 등이 (이하 생략) 수상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화성시의회 차순임(국민의힘, 동탄1·2동) 의원은 20일, 2024년도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남부권 협의회 행정개선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표창패를 전달 받았다. 차순임 의원은 지난 11월 11일 제2차 정례회를 시작을 알리는 본회의에서 화성FC 프로리그 진출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정례회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 2025년도 본 예산안 심의를 통해 화성시 행정 전반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을 이어 갔다. 특히, 행정사무감사 중에서는 세외수입 관리에 대해 부과한 부서에서 당해에 징수하여 체납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하는 등 총 53건의 처리 의견을 작성 및 전달 했으며, 2025년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는 시민들의 호응이 좋은 다양한 사업에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방안을 모색하고, 우수 사례를 대내외적으로 공유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차순임 의원은 “103만 시민과 함께하는 특례시 출범에 시민들이 많은 기대를 걸고 있는 만큼 이에 부응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포시는 지난 20일 이마트 산본점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김치 31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이마트 산본점 류형탁 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담소를 나눴다. 류형탁 점장은 “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 어려운 시기에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이마트 산본점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김치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분되어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9일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새중앙교회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식료품 꾸러미 ‘사랑의 천사박스’ 1,004상자를 군포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군포시장과 새중앙교회 황덕영 담임목사를 비롯해 40명의 성도가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황덕영 담임목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 사랑을 전하고자 매년 교인들의 뜻을 모아 생필품 꾸러미를 마련해 왔는데 올해도 많은 분들의 정성과 마음이 모였다”며 “이 천사박스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내주신 새중앙교회 성도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군포시도 추운 겨울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보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17일에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양·군포·의왕·과천시 관내 영양 선생님·교직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학교급식지원 설명회 및 식재료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식재료 공동구매 공급업체 추천, 식재료 안전성 관리, 학생 대상 바른 식생활 교육, 친환경 생산지 체험 교육 등 14개 사업에 대한 성과와 계획을 공유했다. 박미진 센터장은 ‘바른 식생활과 친환경 먹거리를 통해 아이들, 시민, 생산자가 함께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만들기’를 비전으로 2025년에 추진되는 사업에 대한 주요 설명과 관련 일정을 직접 안내하며 내년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식재료에 대한 품평회를 같이 실시했고 영양 선생님이 같이 참여하여 제작한 저탄소 그린식단 레시피 26개를 발표해 참석한 영양 선생님들에게 호평을 받기도 했다. 식재료 품평회에서는 수산물 5개 업체, 가공식품 4개 업체 등 총 9개 업체의 26개 품목을 시식하여 평가를 진행했고, 센터에서는 평가 결과를 참여업체에 전달하여 더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포시는 12월 18일 군포문화원에서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 예정지구인 [당정8지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 토지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에 대해 지적공부상 경계와 면적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일제강점기 때부터 사용해 온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군포시는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을 위해 [당정8지구] 당정동 71-1번지 일원 381필지, 230,760㎡에 대해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날 설명회에는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지적재조사 홍보동영상 상영에 이어 PPT를 통해 사업목적, 추진절차,관련사례 등을 설명하고 토지소유자 협의회 구성과 동의서 작성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조속히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및 토지면적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내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