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12월 30일 오후 3시부터 강원특별자치도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분향소는 도민이 추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으며, 매일 09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간부들은 오후 3시에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를 추모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이번 사고 희생자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공직자들은 추모 기간 동안 경건하고 차분한 자세로 추모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철원군은 2025년 새해를 맞이하며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철원군 종합장사시설은 원거리 장사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침체되어 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서면 자등리 산143 일원에 101,440㎡부지에 화장시설(4기), 봉안시설(5,000기), 자연장지(5,572기) 등을 포함하여 약 35,00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철원군 종합장사시설은 2023년 사업부지 확정후, 지금까지 연차별로 진행계획에 의해 2028년 상반기 개소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2024년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을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 환경, 재해, 교통등 각종 영향평가 용역을 25년도 상반기에 완료하고, 2025년 11월 착공을 목표로 수행하고 있다. 철원군은 25년도 보건복지부 장사시설설치사업 신청을 통해 화장로, 봉안당 설치비 24억8백만원을 확보했으며, 연차년도 사업으로 70억가량의 국․도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25년도 사업비를 확보함으로써 철원군의 재정부담을 완화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문관현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태백)은 『2024년 청소년 범죄예방 유공』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문관현 위원장은 법무부 산하『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태백시협의회』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수시로 상담을 하는 등 멘토 역할을 통해 건강한 자아형성과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문관현 위원장은 앞으로도“청소년의 비행과 범죄 예방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춘공동체의 일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해 나가는데 힘을 보태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해 정부가 1월 4일 24시까지 7일간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함에 따라 원주시는 시청을 포함한 공공기관에 조기를 게양하고 연말연시 행사는 간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오는 31일 예정됐던 ‘송년콘서트’와 ‘2025년 새해맞이 타종행사’는 취소한다. 또한, 원주시는 희생자 추모에 동참하고자 애도기간 동안 왼쪽 가슴에 검은색 리본을 패용하고 근무할 예정이며, 공직자로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일요일 발생한 사고에 매우 참담한 심정이며 유가족분들의 고통과 상심에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며, “원주시청 공직자들도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시민 안전에 대해 더욱 집중하고 전 국민적 애도 분위기에 앞장서 숙연한 자세로 업무에 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과 평창문화원은 31일 22시 30분부터 2024년 갑진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2025년 을사년 새해를 기원하는 2024 제야의 올림픽 대종 타종 행사를 개최한다. 올림픽 대종 타종 행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군민의 마음을 모아 제작된 올림픽 대종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모여 희망의 메시지를 공유하며 새해의 시작을 맞이하는 타종식을 통해 군민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평창군민 연말연시 행사로 자리 잡아왔다. 올해는 특히, 평창둔전평농악보존회와 평창아라리보존회의 지역 예술인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평창군 8개 읍면 지역 주민들의 새해 소망을 적은 소원지 전시와 현장 소원지 작성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새해 카운트 다운, 새해 인사와 함께 자정을 기해 33회의 타종과 군민 자율 타종 순으로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타종식에는 2024년 평창군 군민 대상 수상자들과 의인, 여성·청소년·장애인 대표 등 각 분야에서 인정받은 수상자들과 지역 사회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을 펼친 민간인들이 타종식에 직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군이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일궈낸 교육지원과 돌봄, 파크골프 산업 분야에서의 성과가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화천군은 지난 2월말 국내 처음으로 지자체가 주도하는 초등 온종일 돌봄시설인 화천커뮤니티센터를 개관했다.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는 단순한 돌봄 뿐 아니라, 각 반에 외국인과 내국인 담임을 각각 1명씩 배치돼 영어와 다양한 체험활동, 학습, 문화예술 교육까지 제공해 선진 돌봄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관 이후 지금까지 전국 지자체와 연구기관들의 견학이 이어지고 있으며, 중앙부처와 외신 등에서도 이 시설의 운영 현황을 눈여겨 보고 있다. 아울러 화천군은 올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1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또 지역 학생들을 위해 영국 옥스퍼드 지역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추가로 마련하고, 도교육청, 화천교육지원청, 화천고와 함께 화천고의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선정을 이끌어 냈다. 화천군은 올해 파크골프 분야에서 또 한 번의 큰 족적을 남겼다. 군은 올해 파크골프 발상지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이 강원자치도 내 처음으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다. 군은 30일 오후 4시 청사 현관에서 김명기 군수와 표한상 군의회의장, 신재권 월드비전 강원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 아동권리옹호관, 아동・청소년 참여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열고 상위단계 인증을 기념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고 온전히 실현되기 위한 환경이 조성된 자치단체를 말하며 기존 인증에서 더 높은 수준으로 고도화된 아동친화도시에 대해 상위단계 인증이 주어진다. 횡성군은 지난 2018년부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 편의시설 확충, 교육・복지서비스 지원 강화, 아동의 정책 참여기회 확대 등 다각적으로 노력한 결과, 2020년 2월 18일 도내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군은 이에 그치지 않고 보다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 해오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12월 12일 강원자치도내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획득이라는 큰 결실을 맺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해부터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양구군이 지원 대상 기준을 완화하여 대상자를 확대한다. 먼저 양구군은 보호자의 거주요건을 3년에서 2년으로 완화했다. 기존에는 학생의 부 또는 모 또는 실질적 보호자가 3년 이상 군에 주소를 두고 사업연도 기준일 현재 실거주하고 있어야 했다. 그러나 양구군은 조례 개정을 통해 기준일에 2년 이상 계속해서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하고 있거나, 1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하며 기준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군으로 되어 있었던 기간을 합산하여 2년 이상이면 신청 자격을 부여하도록 했다. 또한 취업 준비 등의 사유로 계절학기를 수강한 학생들의 등록금 지원 혜택을 늘리기 위해 이수 학점 기준을 완화한다. 현재는 직전 학기에 12학점 이상을 이수해야 자격이 주어지는데, 직전 학기와 계절학기를 포함하여 12학점 이상이면 자격이 주어지도록 변경했다. 양구군은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양구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 조례 개정을 추진했으며,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지역발전과 군민 불편 해소에 기여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개인 분야에서 △관광문화과 이경은 팀장(우수) △양구읍 김현순 주무관(장려) 등 2명이 선발됐으며, 팀 분야에서는 △자치행정과 인구정책팀(우수) △경제체육과 기업지원팀(장려) △건설과 건설행정팀(아름다운 도전) 등 3개 팀이 선정됐다. 양구군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약 2달간 접수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토대로 단순 실적과 능력이 우수하거나 친절하고 성실한 공무원을 선발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적극행정 사례를 중심으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우수공무원으로 뽑힌 관광문화과 이경은 팀장은 대상그룹과 함께하는 지식존중 프로젝트를 추진해 수도권에 양구군 농특산물과 관광지를 홍보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양구 농특산물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고, 수도권 주민에게 양구군을 홍보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또한 김현순 주무관은 체계적인 패트롤팀을 운영해 읍내 도로, 배수로 등의 파손과 홍수 피해 등 긴급 복구를 추진하며 주민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삼척시농업기술센터는 삼척시도시농업연구회가 향토장학금 200만원을 27일 17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삼척시도시농업연구회는 이번 장학금 전달을 비롯해 지역 인재 육성과 매해 도시농업 과제 발굴로 생산 녹지 조성,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개선 효과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국화전시회와 농업인의날 체험부스에서 국화 꽃다발과 아쿠아포닉스 수경재배 화분 만들기 체험을 통해 200만 원의 수익금을 창출했고, 방문객들의 큰 호응과 함께 실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 삼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민들에게 농업과 농촌의 진정한 가치를 알리고, 도시와 농촌을 연결시키는 도시농업연구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활성화 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7일 시장 집무실에서 ‘도래미시장 화재 피해복구 지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최재희 원주시전통시장연합회장(민속풍물시장상인회장), 김명신 자유시장번영회장, 백귀현 중앙시장번영회장, 이동기 도래미시장상인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원주시전통시장연합회는 화재 피해 점포(제일떡집, 나래분식) 상인들을 돕기 위해 도래미시장상인회에 피해복구 지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도래미시장은 지난 11일 밤 9시 화재가 발생해 2개 점포가 전소되는 등의 피해를 겪었지만, 정상 운영을 위해 상인회장을 비롯한 시장 상인들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전통시장연합회 상인 여러분의 지원금이 도래미시장 화재 피해 점포 복구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하루빨리 복구를 완료해 도래미시장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원주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조속한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예산을 투입해 아케이드 보수, CCTV 교체 등을 지원한 바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는 2024년 하반기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 위원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과 영월의 육종농가에서 생산된 KPN1640과 KPN1649가 보증씨수소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보증씨수소는 다양한 검정 절차를 통과한 씨수소 후보군 중 최종 선발된 개체로, 선발 과정에 약 5년이 소요된다. 보증씨수소는 6개월령부터 약 170일간 당대검정을 통해 12개월령 체중 및 근내지방도 유전 능력을 평가받은 후, 후대검정을 통해 도체중, 등심단면적, 등지방 두께, 근내지방도 등의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상위 15두가 최종 선발된다. 이번 선발 과정에서 추가로 선발된 KPN1665, KPN1668, KPN1647까지 포함하면, 강원도산 보증씨수소는 총 5두가 선발된 셈이다. 보증씨수소로 한우의 유전적 다양성과 강원한우 유전적 개량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는 농가 대상 개량기술 교육과 체계적인 혈통 관리를 통해 우수 개체 선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양축농가가 우수한 유전자를 활용해 한우 품질 향상과 소득 증대를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4년 1월부터 도내 유통 수산물 415건을 대상으로 중금속, 동물용 의약품, 인공감미료를 중점적으로 검사한 결과, 중금속 항목은 모두 기준 이내로 적합했으나, 동물용 의약품 항목에서 조피볼락(우럭) 1건, 인공감미료 항목에서 마른 김 3건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관계기관에 신속한 유통 차단을 요청했다. 조피볼락(우럭)에서 검출된 트리메토프림은 수산 양식장에서 세균감염 치료 목적으로 사용 가능한 항균제로,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됐다. 또한, 마른 김에서 검출된 사카린나트륨은 단맛을 내기 위해 일부 가공식품에 사용이 허가된 식품첨가물(감미료)이지만, 수산물에는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부적합 제품이 확인되면, 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통합식품안전정보망의 부적합식품긴급통보시스템”에 즉시 부적합 내용을 입력하여, 해당 내용을 시스템과 연계된 시도 및 시군구 위생부서에 통보한다. 또한, 수산물 관련 부서 등 시스템 미연계 기관에는 공문을 통해 부적합 내용을 전달한다. 부적합 통보를 받은 관할 시군구(위생부서 및 수산부서)는 판매금지, 회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규모를 전년 대비 470억 원 증가한 4,000억 원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중소기업의 자금 수요 충족, 기업 경영 안정성 강화,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대한 기회 제공 등을 통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2024년 융자 한도 상향, 자격 기준 완화, 지원 업종 추가 등 지원 정책 변화를 추진한 결과, 전년 대비 약 1,000억 원이 증가한 3,200억 원 규모의 추천 금액을 달성했으며, 1996년 제도 시행 이래 최초로 3,000억 원을 넘어서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성과에 힘입어 2025년에는 자금 지원 규모를 추가로 확대했다. 이를 기반으로 도는 2025년부터 강원국방벤처센터 협약 기업,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입주 기업, 도 투자협약 기업 등 우대 기업 유형을 추가하여 도 역점 사업의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추진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일·가정 균형 지원 강화를 위해 육아유연근무지원자금을 기존 20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확대하고, 가족친화기업지원자금 20억 원을 신설함으로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하반기 특별교부세로 총 226억 원(17개 사업)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도 상반기 특별교부세 확보액을 포함해 총 336억 원으로, 최근 5년 간 확보액 중 최대 규모이다. 이번 하반기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지역 현안 해결과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시급히 지원이 필요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지방도 확포장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 지방도415호 여탄~고양(전우재)간 도로확포장공사(정선) 60억 원 - 지방도461호 구만~오음간 도로확포장공사(화천) 50억 원 - 농산물원종장 종자생산포장 성토공사(춘천) 10억 원 - 지방어항(동산항) 접안시설 확충사업(양양) 10억 원 - 국지도88호선 옥동지구 보도설치사업(영월) 9억 원 - 지방도424호선 회동지구 보도설치사업(정선) 3억 원 - 국지도28호선 와석지구 보도설치사업(영월) 3억 원 등 총 7개 사업 145억 원을 확보했으며, 안전시설물 설치 등 재난안전 예방을 위해 - 북부지소 터널 방재시설 개선(양구) 15억 원 - 지방도408호선 면온지구 침수피해예방공사(평창) 10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