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2024년 사회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도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와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도는 도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을 파악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도내 18개 시군과 공동으로 매년 사회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2024년 조사는 8월 9일부터 8월 28일까지 도내 15,800가구를 대상으로 주관적 웰빙, 가구 및 가족, 건강, 사회통합, 안전, 환경 6개 부문 38개 항목을 조사했다. 먼저 삶에 대한 만족도와 행복도가 2년 전보다 상승했다. ‘삶에 대한 만족도’는 6.51점(10점기준)으로 2022년(6.45점) 대비 0.06점 상승했으며, 현재 얼마나 행복한지를 측정하기 위해 어제의 행복에 대해 질문하는 ‘어제 행복’은 6.53점으로, 2022년(6.44점) 대비 0.09점 올랐다. 가구 및 가족 부문에서는 일·가정 양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조사했다. 조사 결과, 일과 가족 돌봄 균형에 어려움을 느낀다는 응답이 25.9%였으며, 여자(31.6%)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민 동계 스포츠의 메카 철원에서 12월 28일(토)을 시작으로 2개월간 야외 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송읍 오지리 1016-1번지 일원에서 운영되는 빙상장은 국내 유일 스피드 스케이트 경기가 가능한 정규 400m 야외 트랙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여과활동과 특히 군장병 및 유·청소년들의 동절기 체육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철원군빙상경기연맹은 무료로 개장하는 철원 야외 스케이트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무료 스케이트 대여 및 스케이트날 정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주기적인 제설작업과 빙질 관리로 빙상장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민군관이 하나되어 군부대 유휴부지를 활용해 만들어진 철원 야외 스케이트장 이용에 주민 불편이 없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2025년 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제57회 백곰기 전국초교 스케이트 대회의 함성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민 모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접경지역 화천군 사내면에도 LPG 배관망이 집집마다 연결됐다. 화천군은 지난 27일 사내면 사창리에서 LPG 배관망 구축 공사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료 공급에 나섰다. 배관망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사내면 사창 1~6리 주민, 728세대가 안전하고 저렴한 LPG 연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화천군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국비 82억원 등 176억원을 투입헤 총연장 20㎞의 배관망을 구축했다. 그 결과, 현재 사창1, 2, 3, 5리에는 10톤 규모의 저장탱크 2기, 사창 4리에는 2.45톤 규모 저장탱크 2기, 사창 6리에는 2톤 크기의 저장탱크 1기가 각각 설치됐다. 화천군은 지역주민들의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LPG 배관망 연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실제 군은 2016년 화천읍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상서면 산양리, 신대리, 다목리, 하남면 위라리, 간동면 오음리 등등 시가지는 물론 산골마을까지 배관망 구축을 진행해왔다. 덕분에 난방용 등유, 화목이나 연탄, 배달용 LPG 용기를 사용하던 가구에서는 3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은 27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로 2025년 핵심 사업을 자율적으로 선정해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활성화하여 주요 시책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승준 정선군수와 강선구 부군수, 서건희 시설국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 내용은 2024년 주요 성과와 부서별 평가 수상 실적, 신규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 현황,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 군정 발전을 위한 신규 시책 보고 등으로 구성됐다. 군은 정선아리랑의 세계화, 강원랜드 규제 완화, 광역교통망 개선,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 등 주요 현안 사업을 비롯해 의료 복지 서비스와 평생 학습 강화, 정선 농업 경쟁력 강화, 사회복지 및 취약계층 안전망 강화 등 성과 중심 군정 전략을 중점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1,891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2024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여, 속초시의 발전과 시민 화합을 기원하는 속초 해맞이 행사를 1월 1일 오전 6시 속초해수욕장 남문에서 개최한다. 을사년 1월 1일 오전 6시부터 예상 일출 시각인 7시 43분을 전후해 희망찬 새해를 맞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공연과 행사가 흥겹게 개최된다. 우선 오전 6시부터 속초해수욕장 야간경관 조성사업인 ‘빛의 바다, Sokcho’ 오픈식으로 화려한 시작을 알리며,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클래식 앙상블 공연 등의 일출 행사가 열린다. 특히, 24시간, 365일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으로 조성하기 위해 속초시가 준비해 온 야간경관 조성사업, 미디어아트 ‘빛의 바다, Sokcho’는 속초해수욕장 남문에 전국 최대 규모인 모래해변 70m를 다채로운 빛으로 물들이며, 속초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또한, 속초시는 많은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에 중점을 두고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단체와 교통관리 대책을 수립하여 차량을 통제하는 한편, 자원봉사자 100여 명 등을 투입해 빈틈없는 안전관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제군이 군민과 함께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의 포문을 연다. 군은 12월 31일 인제읍 합강정 일원에서 ‘2024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최상기 인제군수를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다문화가족, 청년 등 주민이 참여한다. 식전행사로 지역 예술인의 축하공연, 소망등 달기 새해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함께 미디어아트로 합강정 곳곳에 빛의 물결이 펼쳐진다. 이후 본행사에는 1월 1일 0시 카운트 다운에 맞춰 33번의 타종식이 진행된다. 타종에는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등 내빈과 사전에 접수한 뱀띠년생 군민이 참여해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군민 모두의 염원을 담아 33번을 타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제쌀 소비 촉진을 위한 ‘떡국나눔 행사’도 열린다. NH농협 인제군지부와 관내 금융기관이 함께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인제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300인분에 달하는 떡국을 당일 행사장에서 제공해 온기를 나눌 예정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타종 행사에 참여하는 군민과 참여자의 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도 정기인사를 1월 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 8기 후반기 미래산업 안정적 추진 및 민생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실현의 구체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성과 및 능력 위주 인선에 기준을 두었다. 또한, 미래산업, 지역소멸 대응, SOC확충 등 도정 핵심 분야에 젊고 유능한 국장급을 전진 배치하여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산업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기인사 주요 내용은 강원특별법에 따라 도의회 동의를 거쳐 도지사가 임명하는 감사위원장에는 정일섭 글로벌본부장을 내정했으며, 글로벌본부장에 손창환, 재난안전실장에 전길탁, 행정국장에 윤우영, 특별자치추진단장에 곽일규, 경제국장에 김만호, 산업국장에 박광용, 문화체육국장에 김광철, 복지보건국장에 정영미, 산림환경국장에 윤승기, 건설교통국장에 이종구, 미래산업국장에 심원섭, 관광국장에 김성림, 해양수산국장에 이동희, 공무원교육원장에 이경희, 감사위원회 사무국장에 정연길, 국제협력관에 전희선, 정책기획관에 이미숙, 지역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2024년 갑진년 한 해를 되돌아보고 2025년 을사년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하고자 시민과 함께하는 '제야 임영대종 타종식'을 개최한다. 오는 31일 23시부터 강릉시청 앞 임영대종각에서 진행되며, 난타 및 농악, 퓨전국악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와 힘찬 새해를 소망하기 위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임영대종 타종, 신년메시지 낭독, 레이저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타종은 24명의 시민대표들이 참여하며, 타종의 울림이 강릉시 전체에 닿을 수 있도록 강릉시의 밝은 미래와 시민 모두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총 33회의 타종을 진행한다. 또한, 추위를 녹일 수 있는 어묵, 붕어빵, 군고구마 등 추억의 먹거리 나눔 부스와 새해맞이 포토존, 새해소망지 담기 등 부대행사를 마련하여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아울러, 타종식 종료 후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타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여 새로운 시작을 맞이할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27일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청람관에서 관외전입자 및 신규공무원 42명을 대상으로 2025. 1. 1.자 지방공무원 인사발령장 교부식을 진행했다. 한명진 교육장은 “속초양양교육을 위해 모두가 맡은 자리에서 열정으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대학교병원이 2025년 1월 7일부터 응급실 성인‧소아를 대상으로 제한 없이 주 7일 24시간 ‘전면 진료’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강원대병원은 응급실 전담 의료진의 휴직 등으로 인해 지난 9월 2일부터 성인 야간 진료를 중단했으나, 의료 인력을 점진적으로 확보하며 야간 진료를 재개했다. 최근에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1명을 추가 채용하면서 24시간 정상 운영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1월 7일부터 강원대병원 응급실은 성인과 소아 모두 응급진료가 가능해졌으며, 강원대병원은 지난 12월 19일 보건복지부로부터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받아 강원 권역 중중 응급환자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계획이다. 이경희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응급실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강원대학교병원에 감사드리며, 도민이 체감하고 안심할 수 있는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27일 금요일 홍제정수장 1층 홍보관에서 2024년 하반기 강릉시 수돗물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위원회에는 대학교수, 관련 전문가, 일반소비자, 관계 공무원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평가위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하반기 수질검사 결과 보고, 2025년 수질검사 계획과 수질관리 및 수도시설 운영에 대한 자문 등을 실시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강릉시는 2024년 하반기 수질검사 결과, 정수장 및 급수과정 전반에서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수치를 기록하여 수돗물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입증하였으며, 추후에도 정기적인 수돗물평가위원회 운영, 체계적인 수질관리 및 철저한 상수도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대선 상수도과장은 “각 분야의 위원들이 모인 수돗물평가위원회를 통해 객관적이고 철저한 수질관리를 이어나가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을 돌아보고 2025년을 맞이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새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외지 관광객이 도내 해맞이 명소 등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파 관리 등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릉시 경포대와 정동진, 양양 낙산·하조대 등 4곳을 포함해 동해안 6개 시·군 10개소에서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개최되며, 많은 방문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4년 해넘이·해맞이 행사에는 경포해수욕장 5만 명, 정동진 해수욕장 5만 명, 속초해변 1만 명 등 약 16만 명이 방문했다. 동해안 해넘이·해맞이 축제 및 주요 명소 현황(10개소) - 강릉시(2) : 경포대, 정동진(버스킹, 불꽃놀이, 새해 카운트다운 등) - 동해시(2) : 망상, 추암 - 속초시(1) : 속초해변 - 삼척시(1) : 삼척해변(공연, 드론 라이트쇼, 카운트다운 등) - 고성군(2) : 화진포, 아야진 - 양양군(2) : 낙산, 하조대 특히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은 강릉시 경포대 해변과 정동진에는 해넘이 버스킹 공연, 불꽃놀이, 새해 카운트다운, 차나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화천군은 화천군 사내면 LPG 공급사업소 일원에서 접경지역 생활기반(LPG)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지역사회 단체장과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준공된 접경지역 생활기반(LPG) 조성사업은 행정안전부 접경권 발전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화천군 사내면 730세대를 대상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176억 원(국비 82억 원 포함)을 투입해 20km의 LPG 배관망을 구축한 것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도시가스처럼 편리하게 LPG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LPG 배관망은 기존의 LPG 용기 개별 배송 방식과 달리, 저장탱크와 배관망을 활용한 집단 공급 방식이다. 이번 사업으로 LPG 공급시설(저장탱크), LPG 배관망(공급관), 세대 내 배관 및 사용시설 등 전주기 가스공급 체계가 구축됐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가스 공급이 가능해졌으며, LPG 유통 구조 단순화 및 대규모 공급을 통해 기존 LPG 용기와 등유 대비 약 30~40% 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은 27일 11시 30분 횡성읍 마산리 마을경로회관 준공식을 열고 새로운 여가공간의 조성을 축하했다. 군은 기존 경로당의 시설 노후화로 마을에서 부지를 확보함에 따라 경로당과 마을회관 기능을 함께 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고 이를 마을 주민에게 공개했다. 마산리 마을경로회관은 지상 1층 연면적 196.85㎡ 규모로 총 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3년 12월 설계를 시작했으며, 지난 7월에 착공해 이번 12월 준공식을 개최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기 군수와 표한상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시설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산리 김동재 이장은 “지은 지 30년 이상 된 경로당이 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바뀌고 마을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돼 모두가 기뻐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명기 군수는 “매년 노후 시설 증가로 4~5개소 마을경로회관을 신축하고 있다”며 “마을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이 횡성읍 읍하리 소재 통합관사 개․보수를 끝내고 직원에게 공개했다. 군은 27일 오후 2시 김명기 군수, 군의원, 소속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횡성군 통합관사 준공식 행사를 열고 시설을 돌아보며 새 관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 2021년 가스폭발 화재로 방치됐던 그린빌라 다세대 주택을 2023년 매입해 올해 7월부터 개․보수에 착수해 6개월 만에 준공하게 됐다. 통합관사는 전용면적 76.27㎡ 8세대 규모로 공중보건의와 해외교류 공무원, 저연차 군청 소속 공무원에게 배정할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으로 전입하는 저연차 공무원들에게 관사를 우선 배정하여 거주비 부담을 줄이고 공직 이탈을 막아 젊은 인재들이 횡성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은 통합관사 준공을 계기로 복지환경을 한층 강화하고 직원이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