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27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심재국 평창군수 등 관계 공무원과 유상범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와 지역 간 교육 자원 격차 해소 및 지역 학생들의 교육지원에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울시가 주관한 우수 정책 교류·확산을 위한 서울런 정책설명회에 평창군이 참여하여 인터넷 강의 등 교육콘텐츠를 제공하는 서울런을 활용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 협약을 통해 서울시는 서울런 플랫폼 공동 활용 및 우수 교육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관련 정책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전반적인 사항에 협력하기로 했다. 평창군은 협약 이후 다양한 교육시스템 접근이 어려운 지역 여건을 개선하고 균등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 대표 교육 복지정책인 ‘서울런’을 연계한 온라인 교육지원 사업을 시범운영 한다. 2025년은 시범운영으로 지역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서울런을 연계한 온라인 학습콘텐츠 및 비교과 교양 콘텐츠 제공, 진로 진학 컨설팅 등의 온라인 교육지원 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일동이 27일 대법원에 강원랜드가 강원자치도를 상대로 제기한 폐광지역개발기금 부과 취소 소송에 대한 탄원서를 제출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폐광지역개발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조성운 의원을 비롯하여 부위원장 윤길로 의원, 특위 위원인 김기철 의원, 최재석 의원은 대법원에 방문하여 탄원서를 전달했다. 도의회는 탄원서를 통해 공공기관인 강원랜드가 지자체를 상대로 5년째 쟁송을 이어오는 것의 부당함을 설명하면서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본래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공정한 판결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해당 소송은 강원도가 지난 2020년 5월, 6년(2014 부터 2019년)간 과소 징수된 폐광기금 2,250억 원을 더 내라는 행정처분을 내렸는데, 강원랜드가 이에 반발해 제기한 소송이다. 조성운 위원장은 ‘강원랜드가 폐광기금으로 장기간 소송을 이어오는 것은 공기업으로서 설립 취지에 반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강원랜드의 이익추구를 위해 폐광지역의 경제를 위협하는 행위’임을 지적했다. 대법원 판결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나올 전망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하 의원(국민의힘, 동해2)이 2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수여하는 지방의회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공약이행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책임선거, 책임 정치를 모토로 선출직 공직자의 공약이행을 비롯한 의정활동 전반을 감시 평가하는 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매년 공모를 통해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 공약이행 분야 수상자는 전국에서 9명이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김기하 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투자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일자리 창출, 양질의 생활복지 실현, 동해시 신성장동력 창출 등의 선거 공약이행율이 높고 특히, 의정활동 수행 전반에 있어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김기하 의원은 “의정활동에 있어 선거기간 주민과 약속한 내용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의정활동의 중점을 지역 발전에 대한 주민의 요구를 만족시키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의원이 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약속대상을 수상한 것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12월 27일골목상권 살리기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심리 하락으로 침체된 골목상권 활력 제고와 지역 내 내수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김진태 도지사 다음 주자로 지목된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사무처 직원도 함께 참여하여 사회적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김시성 의장은 “최근 경기불황과 소비심리 하락으로 골목상권이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이번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소상공인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며 우리 지역 골목상권이 다시금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시성 의장은 춘천지역 도의원들과 함께 같은 날 관내 무료급식소인 ‘자비의집’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배식봉사도 펼치며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오는 31일 오후 8시부터 1일 0시 30분까지 시청광장에서 해넘이·해맞이 타종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해넘이·해맞이 타종 행사는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먼저 행사 당일 오후 8시부터 추억의 먹거리와 타로점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운영된다. 타종 행사를 기다리는 동안 허기를 달래고, 신년운세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곳에서의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된다. 또한 레코드판 전시와 함께 음악 디제이 운영으로 신청 노래를 들으며 옛 추억을 소환할 수 있는 공간도 구성했다. 밤 10시부터는 본격적으로 지역예술인 음악공연과 마술공연, 시민참여형 마임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식전 공연을 마치고 기념식은 송년 메시지와 함께 타종, 신년 덕담 순으로 진행된다. 타종에는 주요 내빈과 함께 제42회 춘천시민상 수상자, 교육도시 춘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5개 대학 총학생회장도 함께한다. 안전한 타종 행사를 위해 춘천시는 행사장 내 안전 관리 직원을 배치하고 현장 보고와 대응체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단법인 강원관광재단은 12월 26일, 연말을 맞아 홍천 중앙시장에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소비 심리 위축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시장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재단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많은 소상공인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2025~2026년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전통시장이 지역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국방벤처센터는 12월 27일 10시, 강원대학교 청강홀에서 류근영 강원국방벤처센터장 및 협약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망 기술을 보유한 도내 14개 중소벤처기업의 국방 사업화를 위한 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강원특별자치도와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협약 기업 모집 공고를 내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14개 우수 기술 보유 업체를 협약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KF-21 전투기 손상 탐지 센서,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트윈 군사시설 재해 예방 시스템, 드론 활용 폭탄 투하 장비, XR 기반 국방 훈련 체계 등 다양한 기술을 보유한 유명 방산 업체들이다. 협약 체결 기업은 군(軍) 사업화 과제 발굴, 기술 개발·시험 평가와 관련된 국방 사업화 지원, 정보 취득이 어려운 국방 기술 자료 제공, 경영 컨설팅·홍보 지원 등 국방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강원국방벤처센터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산하 국방 기술 전문 지원 기관으로,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 8월 유치에 성공한 후, 12월 3일 개소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27일 오전 11시 강릉시 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대회의실에서 김홍규 강릉시장 주재로 ‘2024년 제3차 노사민정협의회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2024년 협의회 주요 성과를 보고하고, 일터혁신 및 산업안전 보건 우수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일터혁신 부문에 동해식품(주), 산업안전 부문에 서창산업(주) 옥계휴게소가 각각 선정되어 인증패 및 환경개선 지원물품을 수여한다. 협의회는 한 해 동안 안전시스템 개선, 근로환경 모니터링 강화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사망사고 “제로” 등 근로자 만족도 향상을 이끌어내었다. 또한, 근로자 권리 보호를 위한 정기 교육,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 등을 정기적으로 추진하여 노동환경의 안정성을 한층 강화했으며, 협력과 상생으로 함께 성장하는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와 협업한 활동들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여 지역경제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잡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위더스, ㈜태창토건, ㈜서현종합건설, ㈜금강종합건설은 12월 27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총 400만 원을 기탁했다. 4개 업체 대표들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귀한 성금을 기탁하여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덕분에 홍천군 내의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스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효창건설은 12월 27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최상순 대표는 “홍천군의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스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연말을 잘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의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덕분에 홍천군 내의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스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천 광건자동차정비사업소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큰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홍천군 북방면에 위치한 광건자동차 정비소가 이번 년도에 이용한 이륜자동차 68대의 검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총 1,173,700원이 전달됐다. 뜻깊은 기부를 진행한 광건자동차정비사업소는 이륜자동차 검사소가 없던 홍천군에 2023년도에 공모로 선정된 ‘제1호 이륜자동차 검사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금 전달식은 광건자동차정비사업소 사무실에서 진행됐으며, 홍천군과 “생명을 살리는 강생의 터”에 각각 586,850원씩 나누어 전달됐다. 길영환 대표는“ 성금 전달 이후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광건자동차정비사업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층 가정의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이트진로(주)강원공장이 12월 26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홍천군 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을 2,000만 원을 기탁했다. 하이트진로 (주)강원공장은 2018년도부터 꾸준히 연말에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하며 홍천군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 있다. 신민철 공장장은 “무궁화장학금 기탁이 홍천군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군수는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홍천군 무궁화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쓰일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건설기계 개별연맹사업자협의회 강원홍천지회는 12월 26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정재원 회장은 “힘든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소외된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정재원 회장을 비롯한 강원홍천지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드리며, 소중한 성금 덕분에 홍천군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중앙선 완전개통에 따라 오는 1월 31일까지 열차 승차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관광지 이용료 할인을 추진한다. 대상 관광지는 2025-2026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간현관광지와 뮤지엄산으로, 원주시민가에 준하는 50%(간현관광지) 및 20%(뮤지엄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열차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기간 중 원주 순환형 시티투어버스 탑승 요금도 50% 할인한다. 열차 출발역과 관계없이 서원주역, 만종역, 원주역 등 원주 지역에 도착하는 당일 승차권을 소지하면 할인 요금을 적용받을 수 있다. 시는 연계 관광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여행을 장려하기 위해, 중앙선뿐만 아니라 경강선 열차 승차권 소지자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2001년부터 시행한 중앙선 철도 개량화 공사로 복선화, 전철화, 직선화된 중앙선 KTX가 지난 20일 완전개통됐다. 기존 5시간이 걸렸던 원주-부산(부전) 소요 시간이 3시간대로 크게 단축되며 부산, 울산, 경남 지역 관광객의 일일 원주 여행이 가능해졌다. 원강수 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결핵은 감기처럼 호흡기로 감염되고, 60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면역력이 약하고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결핵 검진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한 채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결핵 검진은 흉부 엑스선 촬영으로 진행되며, 결핵 의심 소견 또는 비활동성 결핵으로 판정될 시 가래 검사를 추가로 진행한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결핵은 보건소에서 상시 무료 검진이 가능하므로, 2주 이상 기침을 한다면 보건소로 내원해 상담 및 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