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북정동에 위치한 한국필립모리스가 친환경노면청소차량(약 1억8천만원 상당)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지난해 3,600만 원 상당의 친환경노면청소기 기부에 이은 것으로, 2년 연속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 분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기증식은 이날 오전 양산시청 앞 광장에서 열렸으며, 나동연 양산시장과 한국필립모리스 윤희경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도입된 친환경노면청소차량은 100% 전기로 구동돼 탄소 배출이 없으며, 대형 청소차가 접근하기 어려운 이면도로와 상가 밀집지역, 빗물받이 등에 방치된 담배꽁초, 쓰레기, 불법전단지, 낙엽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초미세먼지 흡입 기능도 갖춰 도심 대기질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는 차량 운용을 위해 환경미화원 대상으로 별도의 운전 교육을 실시하고, 읍면동별 수요에 따라 효율적으로 배차할 계획이다. 운용 효과와 필요성이 확인될 경우, 향후 추가 도입도 검토할 방침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관내 기업이 환경 보전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가 6월 5일 비즈니스센터와 양산시청 광장 일원에서 개최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다함께 탄소ZERO’'가 1천여명의 시민들의 참여 속에 단순한 기념을 넘어, 탄소 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향한 지역사회의 결집된 역량을 선보이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올해 행사는 양산시청 광장 일원을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함으로써, 관공서의 문턱을 낮추고 환경보전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한국숲유치원협회 소속 어린이집 21곳에서 800여 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참여해 미래 세대가 주도하는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보여줬고, ESG 경영을 실천하는 한국필립모리스와 환경재단도 함께 환경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미래세대와 기업, 단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형 행사로 진행됐다는 점에 큰 주목을 받았다. 행사장에는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1회용품 ZERO챌린지, 에코텀블러백 만들기 등 20여개의 환경체험 부스가 다채롭게 운영되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한국필립모리스가 양산시에 ‘친환경 전기청소차’를 기증하는 기탁식도 함께 진행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기존 인사운영의 현실태를 분석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합리적인 인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부터 인사운영 개선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의 인사구언 제도를 정비하고, 2025년 양산시 청렴 역량진단 조사결과에 따른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제도 혁신, 공정한 전보인사 등의 주요 요구사항에 대해 법령 범위 내에서 즉시 반영 가능한 인사운영 방안을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에 시행하고자 한다. 첫 번째로 희망부서 신청제도를 운영한다. 현부서에서 2년 6개월 이상 근무해 전보기간을 충족한 7급 이하 공무원이라면 누구나 개인별 적성, 능력, 업무역량 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희망부서 신청을 받는다. 신청내역에 대해 부서 내 업무난이도, 직렬·직급, 보직경로 및 직무성과 등을 고려한 부서 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인사상담 및 고충내용을 함께 접수해 직원들의 어려움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두번째로 국소관장 추천제도를 도입한다. 이는 각 국소관별 부서특성 및 업무성격에 부합하는 맞춤형 인재를 추천받아 특정부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재난관리실태 전반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재난에 대한 사전 예방부터 대응, 복구까지 전 과정에 걸쳐 거제시의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재난관리 역량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정부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34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한 재난안전관리 6개 분야(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가감점)에 대한 업무 실적을 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선정되는 재난 분야의 최상위 종합평가다. 재난관리 역량은 우수, 보통, 미흡 등 3개 등급으로 평가되며 거제시는 자연재난 대비 실태 점검, 복구사업 관리 역량,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 역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거제시가 3년 연속 재난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시정의 최우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국 청소년 농구 꿈나무들이 거제에 모여 뜨거운 승부를 펼쳤다. 거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거제시농구협회가 주관한 ‘제4회 거제시체육회장기 청소년 3x3 농구대회’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사곡농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8개팀, 고등부 9개팀 등 총 17개 팀, 120여 명이 출전해 거제를 농구 열기로 가득 채웠다. 단순한 승패를 넘어, 팀워크와 도전정신이 무엇인지를 코트 위에서 온몸으로 보여주며 청소년 스포츠 문화의 저변을 넓혔다. 고등부에서는 울산의 H팀이 막강한 조직력과 탄탄한 기량을 앞세워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에서는 경남 함양의 REVIVE팀을 상대로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치며 정상에 올랐다. 고등부 최우수선수(MVP)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인 윤정훈 선수가 수상했다. 중등부에선 거제 신현중학교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신현중 1팀이 뛰어난 패스워크와 탄탄한 수비력을 앞세워 신현중 2팀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MVP는 팀의 기둥 역할을 한 김완에게 돌아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지난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충의공원에서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8개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관내 기관·단체장, 육군제39보병사단 함안대대장과 지역대장, 각급 학교 학생대표, 일반 군민,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전국 동시 묵념, 육군 제39보병사단기동대대의 조총 발사,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조근제 군함안수는 추념사에서 “진정한 보훈은 기억을 넘어 실천으로 이어질 때 완성된다”며 “보훈의 정신이 다음 세대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교육과 문화, 지역사회 전반에서 계승과 실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충의공원을 포함한 총 13개의 현충시설을 관리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함안독립운동기념관’을 개관해 국가 현충시설로 지정 신청한 바 있다. 기념관은 함안지역의 항일 독립운동사를 집대성하고, 청소년 교육과 보훈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의회 허홍 의장은 지난 6일 산내면 사과 농가를 방문하여 최근 내린 우박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허홍 의장은 "이번 우박 피해로 농민들의 생계에 큰 타격이 우려된다"며, "밀양시의회는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허홍 의장은 "농작물재해보험의 보상 기준이 현실과 맞지 않아 농민들이 피해를 온전히 보상받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보상 기준의 개선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밀양시의회는 이번 우박 피해를 계기로 농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해에 강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농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 발전과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충혼을 기리기 위해‘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지난 6일 춘추공원 내 현충탑 광장에서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현충일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묵념, 조총발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었으며, 헌화와 분향, 헌다례, 추념사, 추모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으로 참가자들이 모두 하나 되어 경건한 마음으로 추념의 시간을 가졌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보훈은 호국 정신을 꽃피우는 씨앗과 같은 것”이라며, “이 씨앗을 통해 호국의 뿌리가 깊게 내려 애국의 꽃을 피워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보훈의 가치를 계승하며 발전시키기 위해 열정과 정성으로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흔들림 없는 안보의식과 더 큰 민주주의, 국민 통합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귀어인 현장 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총 5일간 경상남도 귀어학교에서 제6기 심화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심화과정으로 제16기 귀어학교 일반과정 수료생 등의 신청을 받아 선정한 총 7명에게 섬유강화플라스틱(FRP, Fiberglass Reinforced Plastic) 선체 자가정비와 지역 수산물 마케팅 분야 등을 교육한다. 이중 섬유강화플라스틱(FRP) 선체 자가정비 분야는 귀어귀촌인과 귀어학교 졸업생 요구사항을 반영해 새로 추가한 과정이다. 귀어학교 심화과정은 일반과정을 이수한 졸업생·귀어인의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귀어귀촌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한편, 도는 귀어학교 제7기 심화과정을 7월에 어업 및 양식업 추가 현장실습으로 2주간 진행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해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이들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위한 도우미가 될 예정이다. 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귀어 후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실무 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투르 드 경남 2025’가 7일 남해에서 4일 차 경기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남해 스테이지는 오전 10시, 남해실내체육관을 출발해 남해군 일원 총 123km를 돌아 KT 남해 플라자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4일 차 개인 구간 우승은 캐쉬바디랩 소속 월시 리암(호주) 선수가 차지했다. 구간 성적을 종합하여 개인종합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옐로우저지(Yellow Jersey)는 루자이 인슈어런스 소속 호킨스 딜런(호주) 선수가 통영, 거제, 사천에 이어 4일차 남해 스테이지에서도 우승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호킨스 딜런 선수는 산악구간(K.O.M)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레드 폴카 닷 저지(Red Polka Dot Jersey)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23세 미만 선수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주어지는 화이트 저지(White Jersey)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이클링팀 소속 임종원 선수가 통영, 거제, 사천에 이어 남해에서도 차지하여 한국 선수들의 자존심을 지켰다. 이날 개막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정영란 남해군의회의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투르 드 경남 2025’가 6일 사천에서 3일 차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사천 스테이지는 오전 9시 30분, 사천 우주항공청을 출발해 사천시 일원 총 126.7km를 질주 후 우주항공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캐쉬바디랩 소속 스캇 카메론(호주) 선수가 3일 차 개인 구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산악구간(K.O.M)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레드 폴카 닷 저지는 2일 차 거제 스테이지에 이어, 사천 스테이지에서도 캐쉬바디랩 소속 레인 웰시 탈리(호주) 선수가 수상했다. 구간 성적을 종합한 결과, 개인 종합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옐로우 저지(Yellow Jersey)는 호주의 호킨스 딜런 선수가 통영, 거제에 이어 3일차 사천 스테이지에서도 우승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23세 미만 선수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주어지는 화이트 저지(White Jersey)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이클링팀 소속 임종원 선수가 통영, 거제에 이어 사천에서도 차지했다. 3일차 사천 경기 개막식은 현충일을 맞아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이날 개막식에는 이날 개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6일 오전 창원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전신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은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을 주제로 열렸으며,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최학범 도의회 의장, 허성무 국회의원, 보훈단체, 독립유공자, 참전유공자 및 도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추모하며 헌화와 분향, 묵념을 함께했다. 박 지사는 방명록에 “조국을 위한 호국영령의 헌신과 희생, 경남도민과 함께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라고 적으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추념사에서 박 지사는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확립을 위해 온몸을 바치신 호국영령들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오늘날 330만 도민이 누리는 평화로운 일상은 호국영령의 희생 위에 뿌리내린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대가 거듭되며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추념의 의미가 희미해지고 있다”며 “오늘 이 시간이 자유와 평화, 존엄의 가치를 다시 새기고, 전후세대 보훈 교육과 유공자 실질 지원에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5일 명석면『명석 나불마을 위험도로 개선공사』사업지를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했다. 명석 나불 마을진입로에는 자전거 도로가 따로 없어 도로 위 자전거 이용자와 차량이 혼재하여 이용자들의 불편함과 교통사고의 우려가 지속되어 왔다. 이에 시는 『명석 나불마을 위험도로 개선공사』에 사업비 7억 7000만 원을 투입하여 해당구간(L=200m)에 차도 폭 6.0m와 자전거 도로 폭 4.0m 등 전체 도로 폭을 11.0m로 설치하여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차도와 자전거도로가 분리되어 이용자의 편의와 안전을 도모하고 일대 주거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현장을 확인하고 “기존 설치된 도로에 대하여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위험구간 해소 등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줄 것”을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6일 진양호공원 입구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현충일 추모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낭송과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도·시의원,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보훈가족과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하여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조규일 시장은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토대로 이루어 낸 것”이라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보훈가족이 자긍심을 갖고 명예롭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예우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을 예우하고 지원하기 위해 참전명예수당, 보훈명예수당 등을 지급하고 명절 및 보훈의 달 위문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현충일인 6일 “유공자와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 가치 정립과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을 비롯하여 백태현 기획행정위원장(국민의힘, 창원2), 박해영 의원(국민의힘, 창원3), 박남용 의원(국민의힘, 창원7)은 6월 6일 창원 충혼탑에서 거행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묵념과 헌화, 분향을 마친 최 의장은 방명록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겠습니다. 그 정신 받들어 경남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썼다. 이어 유족들과 만난 최 의장은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하고, 지역 사회 전체가 함께 기억하고 보듬어야 할 책임이 있음을 강조했다. 최 의장은 “ 우리가 누리는 평화는 순국선열들의 피와 땀으로 이뤄낸 결실”이라며, “숭고한 뜻과 정신이 후손에 대대로 계승되는 경남, 보훈에 대한 충분한 예우가 이루어지는 경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창원시가 주관한 이날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