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가 임시신생아번호가 부여된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출생신고 여부와 소재·안전 확인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임시신생아번호는 아이가 태어날 당시 국가가 예방접종을 위해 자동으로 부여하는 7자리의 임시번호다. 질병관리청의 ‘예방접종통합시스템’에 신생아의 출생일‧성별‧ 출생병원‧ 보호자의 인적사항이 기록된다. 시는 2023년부터 2024년 6월까지 임시신생아번호가 부여됐지만, 출생신고를 하지 않아 주민등록번호가 부여되지 않은 17명의 아동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여성가족과 아동보호팀 담당공무원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아동의 출생신고 여부와 소재·안전을 확인하는 대면조사와 함께 행정적인 조사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전수조사는 혹시나 있을지 모를 아동유기, 사망 및 아동학대 여부 파악과 동시에 사회보장급여 신청 등 서비스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조사기간 중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아동에 대해서는 출생신고 절차를 적극 안내하고, 범죄사실이 확인되면 경찰 수사의뢰 등 법적 조치도 함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보건복지부의 ‘2024년 분만취약지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매년 5억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분만 취약지의 의료기관에 운영비를 지원하는 분만 안심 환경 구축사업으로 사천시 벌리동에 소재한 청아여성의원이 수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우주항공 복합도시로 나아가는 사천시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안정적인 분만환경 구축’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을 강화하고 출산율 저하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천시는 경남 18개 시군 중 유일하게 시 단위인데도 분만 산부인과가 없던 지역이었다. 그동안 산모들은 인근 도시로 이동해 출산을 해야 하는 불편은 물론 긴박한 분만 상황에 따른 위험에 노출되기도 했다. 이에 경상남도와 사천시는 2023년 5억 5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청아여성의원에 분만산부인과를 개설, 12년만에 사천에서 아이 탄생이 이뤄졌다. 더구나, 산부인과 전문의 추가 채용, 24시간 운영, 최신 의료 장비 및 시설 구비 등으로 이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사천시지부는 25일 6.25전쟁의 참상을 되새겨 보고 올바른 역사 인식과 안보·호국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일대리조트에서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함께 6.25참전 유공자와 보훈 단체장, 보훈가족 등 200여 명이 참여해 6.25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 6.25참전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 수여, 보훈영상 상영, 회고사, ‘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라는 주제의 아코디언 연주과 음악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보훈가족과 6.25참전 유공자들이 함께 사진으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 국가를 위해 헌신한 6.25참전 유공자들에게 예우와 존경을 표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고귀한 청춘을 국가에 바친 호국영웅들이 계시기에 지금의 자유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늘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존경과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이 민선8기 후반기를 맞아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른 시정비전 실현을 위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사천시에서 제출한 ‘사천시 행정기구 설치조례’와 ‘사천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가 24일 열린 사천시의회 제276회 제1차 정례회에서 원안 통과됐다. 이로써 민선8기 박동식 시정의 새로운 막이 열렸다. 이번 조직개편은 사천의 미래를 책임질 우주항공산업과 해양관광산업의 집중 육성과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통한 시민 편의 증대에 초점을 맞춰 이뤄졌다. 그리고, 실적 중심으로 공무원을 평가하겠다는 박 시장의 의지도 담겨 있다. 우주항공국과 관광해양국을 국 순위에 전진 배치하는 등 산업 중심으로 시정을 펼친다. 이는 우주항공복합도시와 해양관광 중심도시로의 시정 비전을 가시화한 것이다. 기존 4국(행정복지국, 항공경제국, 문화관광수산국, 안전도시국)에서 6국( 우주항공국, 관광해양국, 행정국, 복지환경국, 시민안전국, 도시건설국)으로 확대했다. 그리고, 행정 환경과 수요의 다변화로 신속하면서도 정확한 의사결정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기존 1국 6~7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22일 사천시립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장학사업인 '대학생 그룹 해외문화탐방 지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사업은 사천시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팀별로 최대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해외탐방 비용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월 모집 공고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발했는데, 신청자 총 20개 팀 67명의 학생 중에서 7개 팀 25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최종 합격한 팀들을 대상으로 문화탐방을 떠나기 전 안전 유의 사항을 전달하는 등 사전 준비에 대해 점검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역 청소년과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안전한 탐방을 위해서는 항상 조심하고 주의를 해야 한다”며 "학생들이 이번 해외문화탐방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키우고, 다양한 문화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지역 부모들이 모여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활동을 통해 가족기능을 강화하는 공간인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이 개소했다. 사천시는 21일 사천읍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박동식 시장, 윤형근 의장, 도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사천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은 민선8기 시장공약사업이다. 신한금융의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3년 9월부터 공간조성 공사를 시작했다. 올해 5월부터 시범운영 중이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가 있는 가족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지역공동체 중심의 돌봄 문화 활성화 시설로 놀이공간 제공, 가족돌봄 품앗이 활동, 부모 자녀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보호자들은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활동을 통해 양육 스트레스 해소 및 가족기능 강화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다. 박동식 시장은 “공동육아나눔터는 양육 부담을 줄이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해 나가는 육아 사랑방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아동과 가족이 행복한 사천시 만들기에 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전국한우협회사천시지부(지부장 김학래)와 사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이형주)이 우주항공청 개청을 기념해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코뚜레사천한우 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우가격 하락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와 고물가로 고통받는 사천시민을 위해 마련된 소비촉진 할인판매 행사이다. (사)전국한우협회사천시지부와 사천축산업협동조합은 사천시청 노을광장(24일), 삼천포공설운동장(25일), 사남 초전공원(26일)에서 각각 이동식 냉동차량을 통해 행사를 진행한다. 미경산우 1+, 1++등급의 등심, 특수부위, 불고기, 국거리는 유통마진을 제외하고 원가로 판매하는데, 1+(근내지방 No.6) 등심 기준 시중판매 가격보다 약 2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한편, 시는 지난달 27일 개청한 우주항공청이 지역산업적 특성과 행정기관의 성격이 일치하는 지역협력의 상생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우주항공청 개청을 다시 한번 기념하고, 코뚜레사천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는 것은 물론 한우농가의 판로개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6층 시민시장실에서 지명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각 분야 전문가 6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사천시 지명위원회는 지명과 관련되는 업무분야 과장급 공무원과 지명에 대한 학식 또는 경험이 풍부한 사람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위원들은 사천시의 지명의 제정·변경 및 폐지에 관한 사항, 지명에 관한 자료의 수집·분석 등 지명에 관한 주요 사항을 결정하게 된다. 지명(地名)이란 산, 하천, 호수 등과 같이 자연적으로 형성된 지형·지물이나 교량, 터널, 교차로 등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인공구조물에 부여된 이름을 말한다. 특히, 지명에는 우리 조상들의 사고와 의지가 담겨져 있거나 생활 모습을 나타내고 있어, 우리 문화 발전의 역사와 모습을 찾아볼 수 있는 귀중한 문화재가 된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에서 사용하고 있는 지명의 명칭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지형도에 정확히 표기해 올바른 지명 사용을 도모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혼란을 막고 통일된 정보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을 사랑하는 향우인들의 특별한 고향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영남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임경호 교수가 19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임 교수는 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 19호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임 교수는 동금동 출신으로 삼천포초·중·고를 졸업하고, 현재 영남대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영남대 디자인미술대학장·조형대학원장, 대구시각디자이너협회장, 대구미술협회부회장을 역임하며 대구·경북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임 교수는 “선배 향우님들이 사천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하는 모습을 보고 동참하게 됐다. 보다 많은 향우인들이 참여하여 보람을 함께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타지에서도 항상 고향을 잊지 않고 변함없는 애정으로 사천시에 기부해 주신 임경호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사천시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해 사천발전을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과 서천호 국회의원이 우주항공청 품은 사천을 세계적인 우주항공도시로 만들기 위해 힘을 모은다. 사천시는 18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서천호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열고,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2024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천시의 우주항공수도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우주항공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박동식 사천시장의 주선으로 마련됐다. 이날 박 시장은 제22대 국회의 개원을 축하하며, 서천호 의원이 1호 법안으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개발 특별법을 대표 발의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박 시장은 서천호 의원에게 우주항공수도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5개 현안 사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우주항공청의 성공적인 안착과 글로벌 우주항공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국제공항 승격을 목표로 한 사천공항 확장, 남부내륙철도의 노선 배제에 따른 사천 우주항공선 국가 철도망 신규 구축 등을 건의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18일 광양~하동 해역에서 사천해경서와 여수해경서가 합동 해상 방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광양 LNG 부두 앞 해상에서 유조선과 화물선 충돌로 대규모 해양오염 사고가 발생하여 광양~남해~하동으로 기름이 확산하는 상황을 가정했다. 사천해경과 여수해경을 비롯해 하동군, 남해군, 해양환경공단(마산, 여수지사)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파공부위 봉쇄, △유류이적, △오일펜스 설치, △방제조치 단계별로 훈련을 진행했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최근 사천-여수 관할해역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로 인해 해경서 간 팀워크 강화를 위한 훈련을 시행했다.”라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사고에 대한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공동 대응 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2024년 소양 · 활동교육’을 실시한다.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 주관으로 18일 3층 강당에서 읍면 지역 거주 참여자 194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교육과 활동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평등 문화 정착과 함께 노인일자리 사업 활동 요령 및 안내 등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에게 필요한 소양·활동교육 위주로 진행했다. 그리고, 20일은 서부노인복지회관에서 곤양·곤명·서포면 거주 참여자 111명, 21일은 삼천포노인복지회관에서 동지역 거주 참여자 18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 사천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노인회지회를 포함한 4개 수행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대비 예산은 25억 원이 증가한 108억 원, 참여자는 313명이 증가한 2585명으로 확대됐다. 박동식 시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사회참여와 소득을 보장하는 사업”이라며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삼천포 블루스는 지난 17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유기견 보호소에 전달해 달라며 1000만 원 상당의 반려견 유산균 200박스를 지정·기탁했다. 삼천포 블루스는 지난해부터 사천시 인구 청년팀과 함께 진행한 ‘반려동물 집밥 만들기’ 활동을 통해 유기견들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이번에 기탁하게 됐다. 이번에 기탁된 유산균은 10년 이상 유기견 봉사를 해온 개인이 삼천포 블루스에 기부한 것을 사천시에 재기부 한 것이다. 김보경 대표는 “반려동물과 관련된 활동을 하면서 동물들에게 사료 외에 더 좋은 것을 주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게 되었는데 유기견들에게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과 박민원 창원대 총장은 6월 17일 사천시청에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공동의 이익을 창출을 도모하고 우주항공 글로벌5 도약의 첨병이 될 국립창원대학교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의 성공적 설립을 목표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의 협약 체결로 국립창원대학교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의 내년 3월 개교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창원대학교는 지난 4월 26일 교무회의로 우주항공공학부 신설을 확정하고, 2025년 15명의 신입생을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에 수시모집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사천시에 우주항공 캠퍼스 설립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확인하고, 캠퍼스 설립이 지역사회에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민원 총장은 “임시캠퍼스를 사천시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 산업단지 캠퍼스로 2025년 3월 개교하고, 용현면 통양리 58-6번지 일원에 설립할 본 캠퍼스는 2027년 12월 개교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며 말하고, “사천의 우주항공 캠퍼스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만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노인·장애인들의 전동보조기기에 대한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배상책임보험은 노인ˑ장애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에 대한 본인 과실 사고를 지원하는 보험이며, 보험기간은 내년 1월 15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사천시에 거주하며 전동보조기기를 운행하는 등록장애인 또는 65세 이상 노인으로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타인에게 신체·재산상 손해를 입힌 경우 사고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본인부담금은 5만 원이다. 다만, 제3자에 대한 대인ˑ대물 배상책임보험이므로 운전자 본인의 신체상해 및 전동보조기기 파손 수리비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고접수 및 보험 청구는 사천시 노인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 또는 휠체어코리아닷컴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사천시는 지난해 1월 경남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 등 노인·장애인들의 전동보조기기에 대한 배상책임보험을 가입했다. 박동식 시장은 “사고 때 장애인과 어르신들의